컬렉션 14: 브랜딩

CA 편집부 저자(글) · 이화경 번역

CABOOKS · 2014년 12월 15일

책 소개

전세계 브랜딩 전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뽑은 최고의 브랜딩 작업물 142개를 모은 『컬렉션』 제14권 《브랜딩》.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스튜디오 둠바, 익스페리멘탈 제트셋, 플래닝 유닛, 논 포맷 등 쟁쟁한 스튜디오와 에이전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국에서 개최된 ‘브랜드 임팩트 어워드’의 수상 작품들도 소개해 전세계 브랜딩의 추세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CA 편집부

번역 이화경

목차

• 비하인드 씬 - 논 포맷
  
  아이덴티티 시스템
  로고 디자인
  브랜딩 인 프린트
  디지털 브랜딩
  무빙 이미지
  브랜딩 경험
  타입 인 브랜딩
  어플라이드 그래픽스
  
  브랜드 임팩트 어워드 수상 작품집
  
  패널 소개

책 속으로

우리는 패션, 디자인, 예술, 음식 등을 모두 아우르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영감을 얻은 곳을 들자면 크리스토퍼 울(Christopher Wool)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일 것이다. 근원적이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세계를 그리고 싶었고, 백화점의 단순한 로고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를 창조하고 싶었다.
? 디자인 에이전시 ‘코스트’, 《스메츠 백화점 아이덴티티》

우리는 가능하면 아이디어를 단순화하길 원했다. 그래야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흑백 컬러를 통해 강렬하고 깔끔한 느낌을 조성했고 젊은 대중이 관심을 가질 만한 패션 사진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
? 디자인 스튜디오 ‘해트-트릭 디자인’, 《난청 방지 운동》

클라이언트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망설임 없이 의견을 피력했지만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스스로의 결정에 용기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이런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하는 건 정말 기분 좋은 경험이다.
? 디자인 스튜디오 'ROSE', 《미궁》

출판사 서평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큰 분야는 단연 브랜딩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브랜드는 로고에서부터 시작해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돕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죠.

이 책은 전세계 브랜딩 전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뽑은 최고의 브랜딩 작업물 142개를 모았습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스튜디오 둠바, 익스페리멘탈 제트셋, 플래닝 유닛, 논 포맷 등 쟁쟁한 스튜디오와 에이전시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덴티티 시스템, 로고, 인쇄물, 디지털, 영상, 설치, 타이포그래피 등의 분야로 나눠서 소개하는 최고의 브랜딩 작품들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영감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또한 영국에서 개최된 ‘브랜드 임팩트 어워드’의 수상 작품들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전세계 브랜딩의 추세를 확인해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스튜디오 논 포맷이 『컬렉션 14 - 브랜딩』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3D 타이포그래피 챕터 표지들이 책을 보는 데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이들의 제작과정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면, 혹은 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면 브랜딩에 대한 관심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의 시작은 단연 세계 브랜딩 업계의 작품들일 것입니다. 이 책은 세계의 어떤 스튜디오들이 브랜딩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지를 142개의 작품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권위있는 어워드의 수상작들을 소개함으로써 그 흐름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97225255
발행(출시)일자	2014년 12월 15일
쪽수	328쪽
크기	174 * 240 * 18 mm / 80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bi****]

디자인은 통합 브랜딩으로 통한다

클라이언트들은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 컨셉, 그래픽, 광고, 소셜 네트워크 등 모든 것을 얻길 원합니다. 그러니까 디자이너와 디자인 스튜디오는 하나의 분야에서 하나의 솔루션만 제공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것도 예전만큼의 전문성을 지닌 채 말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에게 통합 프로젝트는 이미 꽤 오랫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크리에이티브의 경계는 선에 불과하죠. 모든 디자인은 통합 브랜딩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CA 컬렉션 #14 : 브랜딩>은 여러분들을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와 나침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전세계의 브랜딩 전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뽑은 최고의 브랜딩 작업물 142개를 담았습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스튜디오 둠바, 익스페리멘탈 제트셋, 플래닝 유닛, 논 포맷 등 각광받는 스튜디오와 에이전시의 작품들과 작업 프로세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면 반드시 브랜딩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은 단연 세계 브랜딩 업계의 작품들을 컬렉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길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