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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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는 시련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크고 작은 변곡점과 마주한다. 잘나가다 급격하게 하향세를 타기도 하고, 더 떨어질 곳이 없을 것만 같던 순간 기적처럼 상승선을 타기도 한다. 누구나 인생의 변곡점은 있기 마련이다.
저자의 변곡점은 28여 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던 순간이다. 미리 생각하지도, 그래서 대비하지도 못해 급작스레 처해진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웠던 순간.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했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해 자신과 같은 막막함 속 변곡점을 맞이할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엮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며 고민에 빠지는 순간들을 성찰, 지혜, 관계, 일 4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저자가 살아오며 느낀 생각과 지식,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세상 현자들의 보석 같은 지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갈무리해 생각의 완성도를 더했다.
여러 가지 고민으로 마음의 수평이 무너질 때, 『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가 든든한 마음 지침서가 되어 고단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작가정보
목차
- 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
책머리에
성찰, 나에게 보내는 편지
시간, 지나온 날들과 다가올 날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첫걸음을 내딛기가 이렇게 어려울까?
유토피아가 있어 걷는다
선택의 순간이 오면
기대의 배신, 빅 옴바사
삶과 소주 맛은 어떤 관계일까?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아픔의 무게는 다르다
상처받은 마음에 새살을 돋게 하려면
‘마지막 기회’라는 덫
이만하면 됐어, 만족하며 살자
마음먹은 대로
버리고, 비워야 채워진다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 정리했나요?
어쨌든 살아가야 한다
지혜, 비로소 보이는 것들
삶은 흐르는 강물이고 건너야 할 사막이다
조금은 어리석어도 괜찮아
‘얀테의 법칙’에서 배우는 겸손의 지혜
질책의 원칙
아름다운 배려
집착과 싸워 이기는 기술
실패는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머무는 것이다
작은 행복이 참 좋다
후회, 집착의 문과 반성의 문
열등감과 열등감 콤플렉스는 다르다
자신감과 자만심에 대하여
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은
화火를 낼 때와 참아야 할 때
물水에 관한 단상
세 치 혀舌가 세 자 칼刀보다 무섭다
관계, 그리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좋은 인연善緣과 나쁜 인연惡緣
벗, 아름다운 만남
속도보다는 깊이
아날로그는 살아 있다
질문, 공감의 미학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그냥 내버려 둬!
배고픔은 참아도 배 아픔은 못 참는다
그 말, 책임질 수 있나요?
기억의 저편, 잊힐 권리를 생각한다
접속이 아닌 접촉이 필요해
인간관계, 양보다 질이다
공유의 역설, 흔하다고 함부로 다루지 마라
공유경제, 그 화려함의 이면
경쟁의 길, 공존의 길
편 가르기 집착증
밥 한 끼로 채우는 몸과 마음의 허기
가진 자의 품격,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 삶의 지혜를 찾는 또 다른 과정
일머리와 공부머리는 다르다 208
일,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어떤 여우일까?
콜럼버스의 달걀과 고르디우스의 매듭
현미경과 망원경
거북이가 괴물로 변하는 과정
보상의 역설
우리가 회의에 목숨을 거는 이유
집단지성이 언제나 옳을까?
전문가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두 얼굴의 지식인과 내로남불
블랙스완은 어디에서 오는가
위기는 언제나 있다
평균값의 함정과 정상화 편향을 경계한다
꼭 1등이 아니더라도...
도움받은 글
책 속으로
역설적으로 역경 속에 인생의 묘미가 있기도 합니다. 온실에서 재배된 채소와 노지에서 자란 채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온실 채소는 2% 부족합니다. 노지 채소에 비해 깊은 맛과 향이 떨어집니다. 보관할 때도 금방 시듭니다. 저 들판의 비바람이야말로 채소의
맛과 향을 깊게 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갖게 한 원천이겠지요.
우리 인생도 그러합니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이를 헤쳐 나가며 성취감을 맛봅니다. 때로는 이 성취감이 살아가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연이 가장 높이 나는 것은 순풍일 때가 아니라 역풍일 때’입니다.
- 38쪽,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타인의 격려만큼이나 스스로의 동기부여도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이 어렵다고 겁부터 내서는 안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강고한 용기와 두둑한 배포가 필요합니다. 뒤처져 있다는 것은 앞서 나갈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조금 낫다고 유세할 일도 아니고, 반대로 남들보다 조금 못하다고 기죽을 일도 아닙니다. 잘나고 못난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종이 한 장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가 남들보다 조금 살림살이가 어렵다거나, 직급이 낮거나, 하는 일이 험하더라
도 의기소침할 필요 없습니다. 당장은 현실이 바뀌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잘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잘난 자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이고, 못난 자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입니다.
- 113쪽, 열등감과 열등감 콤플렉스는 다르다
현란한 말로 혹세무민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더이상 양심적 지식인의 모습은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진실은 언젠가 드러납니다. 깊이 없는 알량한 지식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내세우지 않더라도 학문적으로 심오하고 양식 있는 분들이 많기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논어에서도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恥其言而過其行’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실이 꿰어 있지 않은 바늘과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나 스승은 물론이고, 직장 상사든 나라의 지도자든 어른으로 제대로 대접받으려면 몸소 자신의 행동을 본보기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신은 실천하고 행동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남을 이끌려는 사람, 아무렇지 않게 막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혹세무민하는 사람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말 책임질 수 있습니까?”
169쪽, 그 말 책임질 수 있나요?
개인이나 기업의 노력 못지않게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 포용의 마음가짐입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꼴찌와 패배자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이들이 ‘루저’로서 낙인찍히고, 스스로 자포자기하는 상황입니다. 세상에 가치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이들이 재기하거나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격려가 있어야 합니다. 설혹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들 모두 우리의 일원이라는 연대감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선망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란 바로 그런 모습일 터이니 말입니다.
- 274쪽, 꼭 1등이 아니더라도...
기본정보
ISBN | 9788997170685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1월 22일 |
쪽수 | 280쪽 |
크기 |
130 * 185
* 20
mm
/ 295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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