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작가정보
저자 이영애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아동상담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한국놀이치료학회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놀이치료기관인 원광아동상담연구소 소장으로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1편(자존감), 2편(형제),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오래된 전통육아의 비밀], [퍼펙트 베이비] 편 등에 전문가로 출연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었으며, EBS [부모], [양육을 부탁해], KBS 1라디오 [오한진, 이정민의 황금사과] 에 출연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많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의 사회성》, 《엄마도 놀이 전문가》, 《떼쓰는 아이 키우기》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옛이야기로 함께 성장하는 부모와 아이
PART 1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
*내 안의 모성을 바로보라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눈과 삶의 지혜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 | 진정한 마음이 있다면, 결국 다 괜찮아진다 | 속이 비어 있을수록 과장된다
*건강한 양육의 디딤돌, 엄마의 자존감을 키워라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 있는 모습 그대로가 사랑스럽다 | 숨기고 감출수록 멀어지는 행복의 기회 | 좋고 나쁨은 한순간에 결정되지 않는다 | 남들과 다른, 그래서 가치 있는 |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 | 비교를 통한 자부심은 자존감이 아니다
*현실감각을 일깨워라
지금 여기를 사는 즐거움 |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 거리를 두면 실체가 보인다 |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 현재에 충실하기
*아이를 향한 욕심을 경계하라
지나친 욕심은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 밑도 끝도 없는 욕심 | 가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 | 삶의 본질을 먼저 생각하기 | 아닌 것을 깨달았다면 |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
[PLUS] 아이와 엄마를 키우는 현명한 양육법
PART 2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 길이 보인다
*내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라
지금 내 아이는 어디에 있나 | 지문과도 같은 아이의 기질 |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 지혜
*관계의 기초, 애착을 형성하라
충분히 사랑해야 분리될 수도 있다 | 사랑이 고프면 마음이 허해진다 | 따뜻하고 지속적인 보살핌이 아이를 살린다
* 안정적 정서가 인생을 결정한다
감정에 압도되면 천하장사도 무용지물 | 공감은 정서의 소화제 | 알고 표현하면 다룰 수 있다 |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정서 | 마음은 몸까지도 지배한다 | 아이의 정서를 키우는 중간지역
[PLUS] 중재 역할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4가지 태도
* 자율성과 주도성을 보장하라
자유롭고 강인해야 제대로 설 수 있다 | 떠나야 이루어지는 성장 |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 | 쓸데없는 힘겨루기는 금물 | 사사건건 막으면 엇나간다
[PLUS] 반항적인 아이를 다루는 법
PART 3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
* 좋은 엄마와 나쁜 엄마
한 사람 속 두 엄마 | 따뜻함은 찬 바람보다 힘이 세다 | 아이는 또 다른 내가 아니라 ‘너’ | 꼭 필요한 적절한 훈육
*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라
적절한 심리적 거리가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 |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
[PLUS] 과잉보호를 피하는 3가지 방법
* 아이의 성장을 돕는 3가지 이야기
해보면 느낄 수 있다 | 좋은 것을 보면 본받고 싶어진다 | 사람을 통해 자라는 아이
* 대화만 잘 나누어도 육아가 행복해진다
대화의 기본은 경청 | 누구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 공감은 언 마음도 녹인다
[PLUS] 건강한 대화를 방해하는 태도
* 자존감 있는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나에게 집중할 때 생기는 놀라운 힘 | 남을 위할 때 나도 올라간다 |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게 하라
역지사지 : 더불어 살기 위한 주춧돌 | 겸손 : 낮추고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 배려 : 보살피는 마음 | 진실함 : 행동으로 증명되는 마음 | 탈 자기중심성 : 나 대신 우리 | 같은 잣대 : 나에게도 남에게도 공정한 마음
[PLUS] 사회성을 키우는 3가지 전략
*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존중하면 책임감도 커진다 | 성실함이 행복을 이끈다 | 받은 것에 감사하고 베푸는 즐거움 | 내 안에 있는 놀라운 힘 발휘하기 | 진짜에 집중하기
[PLUS]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에필로그 | 길을 잃은 부모에게 건네는 위로 한마디
책 속으로
신데렐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한 엄마에게 좋은 모습과 나쁜 모습이 모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고 열심히 할 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또한, 나만 형제들과 갈등하여 괴로운 것이 아니라는 위로도 받고, 형제들과의 갈등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또한 왕자를 만났을 때 재투성이 모습 그대로 나가는 행동을 통해 자존감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왕자와의 만남이라는 상징을 통해 부모를 떠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 성숙해가는 과정을 깨닫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런 깨달음이 의식적 과정이 아니라 무의식적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너무 드러내놓고 전달하면 뻔한 교훈이 되어 흥미가 곧 떨어지지만, 상징과 은유라는 형태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뭔지 몰라도 훨씬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울림으로 남는 것입니다. 이는 상징과 은유에 자기표현과 자기치유라는 놀라운 힘이 숨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_p. 7-8 ‘프롤로그’ 中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받아들이는 ‘자기가치감’, 자신이 유능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유능감’,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고 실패를 한다고 해도 꿋꿋하게 살아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자신에 대한 호감’이라는 세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존감은 만만치 않은 인생을 나름대로 잘 버텨내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마음의 힘인 셈입니다. ……
이솝우화에 나오는 까마귀를 한번 살펴볼까요. 까마귀는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남의 것만 부러워하면서 탐을 냅니다. 시선이 자신이 아니라 늘 다른 사람을 향해 있고,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급기야는 남의 것을 끌어모아 그럴싸하게 자신을 치장했습니다. 까마귀처럼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면서도 아무런 가치관 없이 남이 하는 그대로 따라가기 여념이 없습니다. 이때 가장 피해를 입는 사람이 바로 아이입니다. 자신만의 주관 없이 그저 좋아 보이는 남의 것을 무분별하게 끌어다 적용시키는 엄마의 양육태도 때문에 아이는 혼돈스럽습니다. 또 엄마는 아무리 이것저것 해보아도 별 효과가 없는 듯한 아이를 보며 ‘그럼 그렇지……, 내가 뭘 해’ 하고 무력해지고 점점 낮은 자존감의 수렁 속으로 빠져버립니다. _p. 35-36 ‘PART 1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 中
그러나 노력한다고 해서 이런 자신의 모습을 싹 벗어던지고 TV 드라마에나 나옴직한 이상적인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또 자기 스스로도 잘 설명할 수 없는 이상적인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신이 아니고 사람이며, 완벽한 부모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갑자기 어른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마다 경험한 양육방법을 기반으로 성격이 형성되고, 나도 모르게 같은 방법으로 내 자녀를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가진 한계입니다. 우리는 겸손히 이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양육을 받았다 해도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고, 자녀의 마음속에는 어느 정도의 생채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부모가 그러했던 것처럼 나도 실수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_p. 58-59 ‘PART 1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 中
출판사 서평
이야기로 배우는 엄마, 이야기로 자라는 아이
65가지 육아 고민에 이야기로 답하다
-EBS 《아이의 사생활》, 《부모》의 아동상담 전문가 이영애 박사가 전하는 육아의 기본
-민담, 설화, 신화, 동화에 담긴 삶의 지혜에서 육아의 길을 찾다!
-이야기 속에 담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
1. 기초 없는 육아비법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이야기로 육아의 기초를 세워라!
찾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육아에 대한 정보는 차고 넘칠 정도로 충분한 세상이다. TV에 책에 온갖 교육 프로그램까지, 앞다퉈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런데 전문가가 제시하는 방법을 내 아이에게 적용해보아도, 남들이 효과를 봤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보아도 그때 잠시 잠깐 반짝 효과를 보일 뿐, 결국 아무런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라는 아주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방법을 발견하기 어렵고,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인 비법을 알고 싶다는 갈망과 불안감만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육아라는 것이 본래 구체적인 비법으로 완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육아는 공식이나 기법이 아니다. 우선 육아의 기본을 제대로 알고, 방향을 올바로 잡아야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 이에 책은 이제 그 모든 방법론을 사용하기 이전에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현란한 육아 기법이나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는 “그래서 OO이가 화가 났구나”라는 식의 육아용 주문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기본을 튼튼히 해야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것. 그 기본이란 무엇일까? 우선 인간에 대한 이해가 첫 번째이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순간순간 마주하게 되는 부모 본연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성인과는 다른 아이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육아의 기본이다.
책은 기본을 깨닫고 기초를 튼튼히 하는 매개체로 ‘이야기’를 사용한다. 삶의 이치를 깨닫고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는 이야기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그만큼 힘이 세다.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에는 사람들의 무의식을 건드리는 내용이 많다. 표면적인 교훈이나 방법론이 아니라 우리의 잠재의식을 건드리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기초공사가 탄탄히 이루어져야 그 위에 구체적인 비법이라는 건물을 튼튼히 세울 수 있다. 이제 신화, 민담, 설화, 동화 등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구전되어온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육아에 대한 통찰을 통해 육아의 기본을 튼튼히 해야 할 때이다. 수많은 방법론과 정보 속에서 길을 잃은 부모라면 분명 이 책 속에서 아이와 행복해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이야기 속에는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의 놀라운 힘이 있다
이야기에서 육아의 기본, 육아의 방향을 찾아라!
이야기는 분명 마음을 움직이는 커다란 힘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야기를 읽으며 무릎을 탁 치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찾기도 하며, 때로 분개하고 때로 눈물을 흘린다. 이런 이야기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야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에는 은유와 비유와 상징이 녹아들어 있다. 그래서 표면적인 스토리라인과 별개의 의미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로처럼 숨겨진 그 의미를 찾아내는 순간 그 이야기는 내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주기도 하고, 지나간 상처가 치유되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 속에는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의 힘이 들어 있는 것. 아직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야기에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치료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책은 그중에서도 육아와 관련된 숨은 뜻을 찾아낼 수 있는 이야기 65개를 묶어 제대로 된 육아를 하려면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이제 그 이야기 속에 숨겨진 육아의 방향을 찾는 여정을 함께 떠나보기 바란다.
3. 부모 스스로를 알고 내 아이를 알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육아의 기본 3요소를 두루 다룬 책!
육아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요소는 바로 부모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다. 모든 부모는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를 꿈꾸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른 법.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부담감에서부터 마음과는 달리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아이까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버거운 현실 앞에 무너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바로 이 실마리를 찾으려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해결되지 않은 자신의 문제가 육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자신이 받은 부적절한 육아태도가 아이에게 대물림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우선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요소는 그 누구와도 다른 내 아이의 개별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육아가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른과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존재이고, 날마다 새롭게 성장하는 존재이다. 내 아이가 어떤 발달단계에 있는지, 내 아이의 기질은 어떠한지, 성격은 어떠한지,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제대로 된 육아를 할 수 있다. 내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 남들이 좋다는 이런저런 방법을 적용해봐야 아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하기 십상이다. 내 아이를 알아야 제대로 된 육아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요소는 그 둘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수없이 넘쳐나는 방법론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과 삶의 이력을 지닌 ‘나’라는 한 인간과 독특한 기질과 소질을 가진 ‘내 아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 방법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기본에 집중하면 되기 때문이다. 기본만 잘 지켜도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게 자라나는 육아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부모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둘이 원활한 상호작용을 맺는 것이 육아의 기본 3요소이다. 책은 이 기본 3요소를 두루 다루며, 부모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해의 범위를 넓혀주며, 서로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기본을 제시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육아는 고통이 아니라 분명 즐거움과 행복이 될 수 있다.
4. 다년간 부모와 아이를 상담한 이영애 박사의 현실적인 조언
이야기에 현장감을 더하다!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육아의 현장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부모와 아이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EBS 《아이의 사생활》, 《부모》 등에 출연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제공해 많은 부모의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놀이치료기관의 소장으로서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 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 책 속에서 무수히 많은 부모의 고민과 아이들의 속마음을 만날 수 있는 것은 그 덕이다.
사람들은 상담실까지 찾아와서도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기 어려워한다. 아이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기 어려워 오히려 반항적으로 행동하고 일부러 미운 행동을 골라 하기도 한다. 상담실에 온 사람들조차 이럴진대, 타인에게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기란 얼마나 어려울까? 아무리 엄마라는 동질감이 있다고 해도 다른 엄마들의 진짜 고민을 알아채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사례들은 그래서 더 값지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가 있고, 내 아이와 같은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모에게는 위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읽어나가며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육아의 현장에서 부모와 아이의 실질적인 고민을 듣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추리고 설명했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5.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들려주는 옛이야기
이야기도 읽고, 육아의 방향도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
책에 실린 65편의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도 책을 활용할 수 있다. 무조건 아이에게 변화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를 옛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면 훨씬 더 쉽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안 된다고 강압적으로 제한하거나 억압적 훈육을 하는 것과 납득하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은 다르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주인공이 왜 그랬는지, 자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무엇이 잘못된 것 같은지, 이야기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들과 훨씬 더 깊이 교감할 수 있고,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 육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도 읽어주고, 동시에 그 속에서 스스로 변화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일러줄 수 있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책은 ‘반항적인 아이를 다루는 법’, ‘중재 역할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태도’, ‘사회성을 키우는 3가지 전략’ 등 부모가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을 따로 모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또한 육아의 기본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그 답은 ‘기질’에 있습니다. 기질이란 아이들이 가지고 태어난 생물학적 반응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엄마의 양육태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외부 상황과 환경에 반응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적응력이 좋고 비교적 일관된 반응을 보이고 평상시 행복한 정서를 표현하는 아이들은 ‘순한 기질’을 타고났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민감하고 외부에 적응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엇 때문에 화를 내는지, 언제 불편함을 느끼는지 쉽게 예측하기 어렵고, 부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이는 경우는 ‘까다로운 기질’ 유형입니다. 마지막은 까다로운 기질에 비해 다소 예측이 가능하지만 역시 외부에 적응하는 데시간이 많이 걸리고, 활동성이 저하된 경우인데, 이는 ‘반응이 느린 기질’ 유형입니다.
대체로 기질 때문에 발생하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은 대략 만 5세가 넘으면 차츰 약화되거나 감소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질을 이해하지 못한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이 어려움이 고스란히 아이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 있습니다. 사실 까다로움 때문에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것은 다름 아닌 아이 자신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엄마의 고통으로 역전되면서 아이와 엄마 사이가 악화되어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호자와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하는 엄마가 자기 역할을 못하니, 아이는 더욱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 노출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기질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경우, 이를 잘 이해하고 중재해주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_p. 103-104 ‘PART 2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 길이 보인다’ 中
일본의 《잇슨보오시》, 미얀마의 《머리님》과 유사한 이야기는 전 세계의 민담, 동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를 떠나 다양한 모험을 할 때 아이들은 성장한다’는 것이 변하지 않는 삶의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조금 크면 집 밖으로 내쫓아 스스로 살아가게 해야 할까요? 물론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이의 자율성과 주도성이라는 건강한 발달욕구를 잘 이해하고 이를 잘 격려해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독립이라는 건강한 욕구는 만 2세부터 싹트기 시작합니다. 혼자서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자기 혼자 밥도 먹으려고 하고, 옷도 입으려고 하고, 혼자서 어딘가 가보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를 통해 ‘부모를 떠나서도 내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려 합니다. 그동안은 부모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조차 없었는데 이제는 가능해졌다는 말이지요. 그야말로 기쁨의 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입니다. 이때 부모가 이를 잘 이해하고 격려하면 아이는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_p. 151 ‘PART 2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 길이 보인다’ 中
브루노 베텔하임은 《옛이야기의 매력》이라는 책에서 “동화 이야기는 어린이에게 언젠가는 자기 삶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리라는 것과 그것은 투쟁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확신을 심어준다”고 했습니다. 즉, 아이들은 고난을 통해 진정한 자신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주체성을 만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려면 말도 안 되게 좋기만 한 엄마도 필요하지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악독한 엄마도 필요합니다. _p. 172-173 ‘PART 3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 中
이란의 민담 《앵무새》에서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앵무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도에 사는 한 상인이 앵무새를 사서 정말 너무너무 귀하게 키웠습니다. 어느 날 밤에 상인은 도둑이 들면 알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잠이 들었는데, 앵무새는 도둑이 들어 주인집의 모든 물건을 다 훔쳐가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도둑이 자신이 먹는 설탕은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가 막히지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타인조망수용능력’이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공감도 할 수 있습니다. 앵무새는 이 능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앵무새는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요? 아마도 주인으로부터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자신의 위치와 할 일을 망각한 듯합니다. 아이들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를 향한 과도한 사랑과 지나친 허용은 해가 됩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의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모든 것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여깁니다. 그러니 오로지 “나! 나! 나!”만을 외칠 수밖에요.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사회성의 기초입니다. _p. 244 ‘PART 3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 中
이 세상의 어떤 일이 이처럼 복잡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고민 한가운데로 던 져놓을까요? 부모가 된다는 것, 엄마가 된다는 것은 이렇게 우리를 끊임없는 삶의 도전 속으로 밀어넣는 듯합니다. 밤마다 잠자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그리도 사랑스러운데 막상 아침에 만나는 아이는 나에게 많은 갈등을 던져주고 매순간 고민스럽게 만들고 당황스럽게 만드니 엄마가 된다는 것은, 또한 부모가 된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인생의 큰 도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일 또한 부모 되는 일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한 생명을 낳고 먹이고 입혀서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게 하는 일뿐 아니라 온전한 마음을 주어서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을 가진 한 존재로 성장시킨다는 것은 우리 평생 한 번은 도전해볼 만한 일일 것입니다. _p. 275-276 ‘에필로그’ 中
기본정보
ISBN | 9788996953418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5월 27일 |
쪽수 | 276쪽 |
크기 |
150 * 210
* 15
mm
/ 454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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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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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처음 임신 사실을 알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나름대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육아와 관련된 책을 꽤 접해보면서 든 생각은 육아 관련 서적이 참 많다는 사실이다. 그 종류도 다양하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각양각색이다. 때론 어떤게 맞고 틀린지조차 구별하기 힘들 정도다. 하나같이 모두 다 좋은 내용들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아이에게 육아서들의 다양한 방법이 적용 가능한가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글쎄'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육아 서적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일까? 아니다.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육아서가 내 아이의 특성과 다른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올바른 육아를 위한 방법이 있을까? 이 물음에 있어 <스토리텔링 육아>는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올바른 육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육아의 기본을 제대로 알고, 방향을 올바로 잡아야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부모들이 육아의 기본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이야기'를 활용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화 속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을 배우고 그와 더불어 육아에 도움이 되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그것은 비단 성인인 부모에게만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이 있을것 같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요구할때 명령하듯 무조건 시키는 것보다 아이가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통해 말했을 때 아이가 먼저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 말이다. 우화는 짧은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뜻이 깊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선별하여 이 책에 담았기에 우리 부모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이야기'책이 될 것이다.
육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중국의 유명한 병법서인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육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즉, 아이를 잘 키우려면 먼저 부모 스스로를 알아야 하고 그 후에 내 아이를 제대로 알면 힘들게만 느껴지는 육아가 행복한 육아가 될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육아의 기본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스스로를 돌보기. 둘째, 내 아이의 특성 파악하기. 셋째, 앞서 애기한 두가지 요소의 조화이다. 저자가 선별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먼저 육아 힐링이 되고 그로부터 아이도 힐링되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다.
아이가 곧 태어나는 시점에서 전문적인 아동심릭학책에서부터 아동발달설명서까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육아서를 살펴보긴 했었다. 하지만 육아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인지 그닥 그렇게 와닿지 않았었다. 이 책은 스토리 텔링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다시피 부모로서 가져야하는 시각과 마음 그리고 기본자세를 조목조목 놓치지 않고 설명하고 있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앞에 이해가 쉽도록 세계 민담을 하나씩 넣어서 배치한 것도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기본 자세가 어때야하는지, 아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또 아이와 함께 할 때의 부모가 어때야 하는지까지 part별로 3개로 나누어 설명해 놓고 있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법, 리더십을 갖춘 아이로 키우는 법같은 천편일률적인 육아법보다는 살면서 가치롭게 여기는 내적성장을 도울 수 있는 육아법이 소개되어 있다는 점도 내가 평소 가져왔던 육아의 방향과 잘 맞아떨어져 반갑기도 했다.
육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의지가 아닌가 싶다. 너무 많이 쏟아져나오는 육아법들에 의존하여 그대로하는 것보다는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가를 먼저 알아보고 그에 맞는 양육이 필요한 것 같다. 그렇기에 엄마는 물론 아빠와 함께 의논하여 어떤 방향으로 갈것인지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마도 두사람이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방향으로 전진한다면 더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의 내용 중에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완벽한 부모는 없다라는 조언이었다. 부모로서 우리가 할 몫은 아이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부모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일러준 부분이었다. 어쩌면 완벽한 부모라는 허점투성이 목표 때문에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부모를 깨우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후에 내 아이가 자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이 책의 내용을 다시금 살펴보면서 아이와 내가 충분하지 못한 점을 소개된 민담을 통해 서로의 간극을 좁히고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시간들로 채울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한 동안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감사했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육아에서 헤매이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매 순간 아이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
왜 아이를 낳기 전 육아라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로 초보맘으로의 행보는 어렵고 험난하기만 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육아서를 보면서 내 아이와 비슷한 상황을 보고 육아서대로 아이에게 해 보지만...
내 아이는 육아서에 나와 있는대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뭐지? 혼란스러움..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이 아니었던 것이다.
내 아이에겐 어떻게 해야 하나?
기질도, 성향도 다른 아이들과 시작한 육아의 길이지만..
난 여전히 버벅거리고 헤매이고 있다.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는
민담, 설화, 신화, 동화에 담긴 삶의 지혜와 육아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이야기 속에써 육아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 책은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 길이 보인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
로 구성이 되어 있다.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에서는
모성을 바로 보고, 엄마의 자존감을 키우며, 현실 감각을 일깨우고, 아이를 향한 욕심을 경계하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Plus를 통해 아이와 엄마를 키우는 현명한 양육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준다.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길이 보인다는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애착을형성하며,안정적 정서와 자율성, 주도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은
좋은 엄마와 나쁜 엄마,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기, 아이으이 성장을 돕는 3가지 이야기와 대화만 잘 나누어도 육아가 행복해진다는 내용과 더불어
자존감 있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게 하며,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라는 이야기를 한다.
책을 보면서 내 아이의 행동에 육아서대로 대응을 했는데 왜 아이가 육아서대로 반응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답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는 지식만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마음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에게는 마음의 눈과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P 19 -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다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육아가 힘든 것은 아닌지 스스로의 마음을 찬찬히 돌아봐야 합니다. -P19-
부모는 아이에게 삶의 본질과 진정한 가치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충동성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려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P.82-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내 아이와의 관계,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 고민할 때 읽어 보면 좋을 듯 하다.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엄마가 되고 너무 모르게 아이를 기른거 같아요.
그리고 그게 잘 기르는건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간거 같고요.
그러면서 너무 힘든 시간들도 많았지요.
다들 저와 비슷하셨을거라 생각듭니다.
아이는 왜 이럴까?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참 답답할때 많은데...
그때마다 육아서가 참 많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저를 다시 맘을 잡게 만들고요.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간 아이와 마찰이 있어 힘들어 할때 찾은 육아서가 스토리텔링육아네요.
이책은 이영애박사님이신데요..
EBS 아이의 사생활과 부모의 아동상담 전문가랍니다.
'부모' 보면서 참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이책이 부모를 만난 느낌처럼 반갑더라고요.^^
책의 초반에 있는 이야기가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죠..
"한 인간을 키운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훌륭한 부담 입니다."
훌륭한 부담... 그래요.. 엄마인 제가 가치관을 확실하게 잡고 아이를 이끌어 준다면
아이는 정말 멋진 인간으로 변하게 될거란 믿음이 가지게 되더라고요.
이야기는 선생님이 아이의 부모를 상담하면서 겪은 일들을 모아 놓은 책이에요.
아이와의 힘든일을 상담해주면서 아이도 그렇지만 부모에게 문제가 많은 .. 그런 이야기가 많아요.
나와 같은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고민으로 상담 내용이 실려서 그런지
책을 읽을때 집중이 너무 잘 된다죠.
그리고 이야기가 지루하지가 않아요..
너무 많은 살례와 나랑 안 맞는 이야기, 너무 이론만 이루어진 육아서들은 조금만 읽으면
지루하고 읽기 싫어지는데 이책은 안그렇더라고요.
또한 어디서 들어보거나 읽었던 이야기가 나와서 더 재미난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학력기에 접어 들었는데요~
정서의 발달 단계를 보니 아이말을 경청해주고, 격려하고, 선택권을 주고,경험하게 하기
다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책을 읽다보면 더 혼란 스러워 질때가 있어요.
어떤것이 정답이 없기에...
아이는 똑같은 아이가 없잖아요.
아이와 엄마를 위해 좀 더 느긋해지고 , 좀 더 멀리서 객관적이게 볼 수 있어야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주변에서 이야기도 듣고 책도 읽고하잖아요.
이런 스토리텔링책도 참 좋은거 같아요.
다른 각각의 이야기와 다른사람의 사례를 통해서 내 방법은 어디에 맞는지
찾아내고 그렇게 아이를 키워 보다보면
아이는 엄마의 마을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이 키우기는 정말 어려운일중에 으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소중하고 귀한 내 아이와 멋지게 사는 법을 알아 보자구요.
[리뷰] 스토리텔링 육아(이영애: 지식채널, 2014)
이야기로 배우는 엄마, 이야기로 자라는 아이
"오랜 세월 온 인류가 이야기에 이야기를 보태면서 구전된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마음 깊은 곳, 즉 무의식에 담겨진 인간 삶에 대한 본질이 상징과 은유의 형태로 녹아들어 있습니다."(006)
스토리텔링이란 story(스토리)+telling(텔링)의 합성어로 '이야기 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스토리텔링'의 쉬운예로 웃어른이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어릴적 웃어른과 함께하신 기억이 있다면 상기해보세요. 이 책은 여러분이 경험했던 '이야기 중심의 육아 방법'을 제공해준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EBS<아이의 사생활>. <부모>의 아동상담 전문가 이영애 박사님입니다. 이영애 박사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기 쉽게 전하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으로 알려져 계신 분이죠.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님들이 많은 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훌륭한 보석을 하나하나 함께 찾아 나가는 경험 하기를 원합니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65편의 이야기는 국내외를 망라한 민담, 설화, 신화, 동화를 중심으로 '부모 돌아보기', '자녀이해하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기'라는 형식의 저자의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독자는 '이야기'로 기초를 단단히 세운 길 위에서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들을 돌아보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함께 행복하게 걸어가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65편의 이야기라고 해서 65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한 독자라면 약간 당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이 책을 통해 열정, 영웅(주인공), 악당, 깨달음, 영웅과 세상의 변화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의 다섯 요소란 무엇이며 각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인지와 같은 전문적인 내용을 기대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엄마, 이야기로 자라는 아이, 65가지 육아 고민에 이야기로 답하다."
이 책의 내용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책의 표지에 적혀 있는 소개글을 꼭 보실 필요가 있답니다. 이 책은 분명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 자체에 머무르기 보다는 이야기를 통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육아'책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들은 이야기 속 상징과 은유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 보다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교훈 위주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른들은 삶의 지혜를 이야기 가운데 전하고자 했답니다. 다양한 미디어와 놀이가 제공되지 못하던 시절, 이야기는 웃어른들의 기본적인 육아의 한가지였답니다. 오늘날 다양한 미디어와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약화되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미디어의 다양한 이야기 활용을 본다면 전달 방법만 달라졌을뿐 기본은 '이야기'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오래되고 낡은 관습이라고 치부되거나 혹은 다른 전달 방식에 밀려 '스토리텔링'이 약화되고 있는 요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이영애 박사님이 말하는 '스토리텔링'육아는 여러분의 육아 방향에 대한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야기 속에는 자기 표현과 자기치유의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녀에게 뿐만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함께 적용될 수 있기에 이 책의 이야기들은 단순히 부모 혹은 자녀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육아에 관계된 혹은 포함되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입니다.
육아의 기본을 세우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나는 행복한 육아 그것은 머나먼 꿈이 아니라 여러분 앞에 있는 현실에서 경험되어질 수 있는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 옛이야기로 함께 성장하는 부모와 아이PART 1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내 안의 모성을 바로보라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눈과 삶의 지혜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 | 진정한 마음이 있다면, 결국 다 괜찮아진다 | 속이 비어 있을수록 과장된다*건강한 양육의 디딤돌, 엄마의 자존감을 키워라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 있는 모습 그대로가 사랑스럽다 | 숨기고 감출수록 멀어지는 행복의 기회 | 좋고 나쁨은 한순간에 결정되지 않는다 | 남들과 다른, 그래서 가치 있는 |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 | 비교를 통한 자부심은 자존감이 아니다*현실감각을 일깨워라지금 여기를 사는 즐거움 |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 거리를 두면 실체가 보인다 |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 현재에 충실하기*아이를 향한 욕심을 경계하라지나친 욕심은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 밑도 끝도 없는 욕심 | 가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 | 삶의 본질을 먼저 생각하기 | 아닌 것을 깨달았다면 |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PLUS] 아이와 엄마를 키우는 현명한 양육법PART 2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 길이 보인다*내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라지금 내 아이는 어디에 있나 | 지문과도 같은 아이의 기질 |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 지혜*관계의 기초, 애착을 형성하라충분히 사랑해야 분리될 수도 있다 | 사랑이 고프면 마음이 허해진다 | 따뜻하고 지속적인 보살핌이 아이를 살린다* 안정적 정서가 인생을 결정한다감정에 압도되면 천하장사도 무용지물 | 공감은 정서의 소화제 | 알고 표현하면 다룰 수 있다 |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정서 | 마음은 몸까지도 지배한다 | 아이의 정서를 키우는 중간지역[PLUS] 중재 역할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4가지 태도* 자율성과 주도성을 보장하라자유롭고 강인해야 제대로 설 수 있다 | 떠나야 이루어지는 성장 |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 | 쓸데없는 힘겨루기는 금물 | 사사건건 막으면 엇나간다[PLUS] 반항적인 아이를 다루는 법PART 3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 좋은 엄마와 나쁜 엄마한 사람 속 두 엄마 | 따뜻함은 찬 바람보다 힘이 세다 | 아이는 또 다른 내가 아니라 ‘너’ | 꼭 필요한 적절한 훈육*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라적절한 심리적 거리가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 |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PLUS] 과잉보호를 피하는 3가지 방법* 아이의 성장을 돕는 3가지 이야기해보면 느낄 수 있다 | 좋은 것을 보면 본받고 싶어진다 | 사람을 통해 자라는 아이* 대화만 잘 나누어도 육아가 행복해진다대화의 기본은 경청 | 누구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 공감은 언 마음도 녹인다[PLUS] 건강한 대화를 방해하는 태도* 자존감 있는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나에게 집중할 때 생기는 놀라운 힘 | 남을 위할 때 나도 올라간다 |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게 하라역지사지 : 더불어 살기 위한 주춧돌 | 겸손 : 낮추고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 배려 : 보살피는 마음 | 진실함 : 행동으로 증명되는 마음 | 탈 자기중심성 : 나 대신 우리 | 같은 잣대 : 나에게도 남에게도 공정한 마음[PLUS] 사회성을 키우는 3가지 전략 *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존중하면 책임감도 커진다 | 성실함이 행복을 이끈다 | 받은 것에 감사하고 베푸는 즐거움 | 내 안에 있는 놀라운 힘 발휘하기 | 진짜에 집중하기 [PLUS]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필로그 | 길을 잃은 부모에게 건네는 위로 한마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솝우화 이야기도 있고 신화 이야기도 나온다. 먼저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음에 설명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막연하게만 생각한 육아와 결혼생활. 실제로 살다보니 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같이 마음을 맞추고 노력해야 이뤄지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육아하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고 엄마라는 존재는 자존감이 많이 세워져 있어야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자존감이 낮은 엄마는 아이가 자라면서 더 큰 상처를 받을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아이를 바로 잡아주기는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는데 아내가 이 단락을 보았으면 좋겠다. 가족이 함께 외출하려고 준비할때도 완벽하게 준비하느라 너무 지체가 되어 매번 지각하기 일수다. 내딴에는 나먼저 얼릉 준비하고 아기 준비하는 걸 도우면 준비시간이 줄어드니까 얼릉 나갈수 있겠거니 하고 도와주는데 그래도 결국에 나가게 되는 시간은 비슷해 지는것 같다. 어떻게 하면 준비시간을 줄일수 있을지. 다른 아기가 있는 가족도 마찬가지 인건지 궁금할 정도이다.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늘어나는것 같다. 원래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라 쉽게 고칠수 없겠지만 약속에 늦는걸 싫어하는 나 같은 경우 이해가 안갈때가 있다. 완벽히 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속한 시간을 잘 지키는것도 중요해. 아내와 장모님은 혈액형이 A형이시라 그런지 걱정이 많은 편이다. 나는 되도록이면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보는 편인데 작은것에도 걱정을 하는 것을 보면 쓸떼없는 걱정을 사서도 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걱정되는게 걱정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긴 한데 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딸아이가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병원에도 다녀보고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하고 있지만 효과가 잘 나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데 나같은 경우는 그래도 효과본 다른 엄마들처럼 하다보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아내는 계속 더 커지고 번지게 될까봐 많이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이야기 한다. 방송에서 보면 훨씬 더 심한 아기들도 많이 있는데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다. 내가 아빠라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내가 아이의 아토피 증상에 대해서 아내보다 많이 알지 못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성격이 다른것도 있는것 같고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 자식을 아끼는 마음이 아빠들보다 더하기 때문에 그럴것이라 생각된다.
읽다보면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하다보니 A는 B로 해결한다 이렇게 명료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육아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같다. 아빠도 시간이 있을때 읽어보면 육아하는 아내의 심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몇개월때 이렇게 하는 방법론적인 육아책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어떤 마음자세를 갖고 어떻게 임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이솝우화를 비롯한 신화들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그 속에서 부모로서 꼭 알아야하는 육아의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육아서를 많이 읽어본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는 것은 역시 육아서를 통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랍니다. 가끔은 무척 좋다고 알려진 유명한 육아서를 통해서도 내 아이에게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육아서에요.
저는 우리 아이가 가끔씩 자기가 하는 활동들에 대해 자신감을 잃고 소심해질 때가 많아서 이 점이 걱정이였거든요. 아이의 육아에서 자존감과 결부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존감과 떼어놓고는 육아를 설명할 길이 없네요. 특히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려면 부모 먼저 자존감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답니다. 부모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어떤 단점이나 문제점이 있는지를 알고 육아를 시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토리텔링 육아라 그런지 엄마들이 부담없이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그 속에서 교훈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내 아이와 연관지어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모든 부분들을 다 받아들이기엔 벅차겠지만 아이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면 이 책 중에서도 우리 아이에게 어떤 부분들을 좀 더 신경써서 해줘야할 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육아 이야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부모도 육아서를 읽는다는 느낌보다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저만의 독서를 한다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거든요. 육아서들을 읽을 때면 좋은 점들도 많지만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어떤 면들을 우리 아이에게 써먹어야하나 하면서 과제하듯 읽었던 적도 더러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다른 방법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좀 더 자존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지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답니다.
휴가때면 꼭 챙겨보려고 하는 EBS 부모60
연애인 이영애와 이름이 같아.. 기억하게된..이영애 교수님~~
이해와 설득력있게..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도 잘 해주시는데..책도 정말
아이들의 시기발달과 정서적 발달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육아를 하면서.. 잘먹고,잘자고,잘크면 끝!!! 이라 생각한 난
너무도.. 원초적인 엄마였음을ㅠㅠ 반성하네요
워킹맘으로써..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 굴뚝같은 내마음..
다해주고싶고.. 원에서 하원할땐 엄마없는아이?인듯하게 허전할것이고
그래서 미안하고.. 그래서 원하는거 부족한것없이 다 해주려 노력하고그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다 해주고 하면.. 아이의 통제가 안될듯하여.
일부러? 엄격하게 하며 통제도 조금 더 하는 엄마였는뎅ㅠㅠ
그것들이 심해서..창의성 부족에, 엄마를 의존하고 정서불안까지.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출퇴근시 수시로 읽고 또 읽어야할책이네요~
마음을 다시 잡게되고.. 또 잡게되는..
단호하되 자유롭게!!!
세상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게하라!!!저에겐.. 명언이네요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사람들은 유아기를 거치고 청소년기를 거쳐서 성인이 된다. 성인이 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은 할머니에게든 엄마, 아빠에게든 옛이야기를 듣고 자란다. 고전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신화, 동화, 삶의 지혜, 실화 등등 많은 옛이야기들을 듣고 또한 그 이야기들을 친구들한테 전하고 자신의 자식에게 까지 들려주기도 한다. 그래서 이야기들이 조금은 변질된 이야기도 있을 수 있지만 옛이야기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많은 아이와 부모를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면 육아와 아이의 교육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책들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많은 부모들이 책에서 나오는 감성적인 이야기들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 책들을 선호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들을 원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많은 옛이야기들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를 찾도록 해주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은 이 책에서 나오는 많은 지혜들을 읽고 기억해 두었다가 자신의 아이에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며 줄 수 있다.
나 역시도 많은 이야기들이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많은 이야기가 새롭게 기억이 나는 옛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나귀를 이상하게 타고 가는 사람들에서는 한 남자가 아들과 나귀를 타고 가다가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남의 말을 듣고 나귀를 결국은 아버지와 아들이 나귀를 들쳐 메고 가는 일까지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을 결국은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자신만의 생각과 방법이 때로는 정답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도 자신의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가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정말 많은 아이들의 두뇌발달 놀이들이 등장한다. 나 역시 갓난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어떻게 놀이를 선택해서 아이와 함께할지 항상 고민 하고 있지만 굳이 돈을 들여서 비싼 놀이용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가 아이와 함께 옛 이야기를 통해서 현실에 어떻게 접목 시키고 자신의 아이가 재미있게 들을지 고민했으면 한다.
또한 이 책은 많은 이야기들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어떻게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볼지 부모들이 육아의 길을 잘 볼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닌 엄마와 아빠와 함께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면서 아이와의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애착이 형성이 잘 되어야지만 아이가 자존감이 있는 아이로 커 나갈 수 있다. 많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이들 잘 키우고 싶을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육아서적들이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되고 그 이야기들에서 나온 삶의 지혜를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너무나도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옛 이야기들을 통해서 어릴 적 부모님 또는 할머니에게 옛 이야기들을 들었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