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속도
작가정보
공무원, 자녀교육 전문가, 자기계발 작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셨던 엄마의 조언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지금까지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제일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다 평소 꿈꾸어 왔던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 현재 자녀교육서를 집필 중이다.
초등학교 교사, 자녀교육 전문가, 자기계발 작가. 여고시절, 《동갑내기 과외하기》라는 영화를 보고 과외 선생님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교육대학 진학 후 4년 동안 과외를 하면서 수십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만났다. 현재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있으며, 곧 대한민국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서를 출간한 예정이다.
영어 교사, 동기부여연구소 소장, 자기계발 작가, 독서법 연구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꿈을 찾아 교직을 택한 뒤 18년 동안 중학교 선생님으로 살고 있다. 그동안 담임교사, 2학년 학년부장, 진로진학부장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어느새 진정한 선생님으로 성장했다. 현재 안산의 단원중학교에 창의혁신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서와 독서법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라이프 명상 코치, 자기계발 작가.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던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로 협심증 증세를 겪게 되었다. 한동안 극심한 통증을 안고 살면서도 딱히 해결 방법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명상으로 협심증 증세는 점차 완화되었고,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현재 개인 명상 코치로도 활동 중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기업체, 관공서, 교육연수원 등에 출강하고 있다. 틈틈이 청소년 대상 명상 강의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자기계발 작가, 자녀교육 전문가. 집이 가난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 식모살이를 했다. 이듬해 중학교에 진학해서 명문 대전여고를 거쳐 서울교육대학에 입학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부닥치는 문제들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 답을 찾기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상담교육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1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현재 구미교육청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곧 초등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중학교 교사, 자기계발 작가, 자녀교육 전문가.
중학교 교사이며 세 아이의 엄마다. 25년 여의 교직생활 동안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사가 되고자 노력했다. 연구학교 운영, 교육과정 위원, 현직 연구원, 장학자료 발간, 교과연구회 활동, 통일교육 위원, 교육연수원 강연 등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 EBS 뉴스에 학교 컨설팅 성공사례의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2007년에는 광주지역 중학교 교사 중 가장 헌신적인 교사로 선정되었다. 현재 10대를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경찰공무원, 자기계발 작가, Dream Mom 멘토, 讀道독서연구회 회장.
열다섯 살부터 가슴 뛰게 하는 꿈이 ‘경찰관’이었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쓰기 소통 전문가’를 꿈꾸는 그녀는 2007년부터 지방지 독자투고를 시작해 ‘2008 상반기 독자투고 우수’로 표창, 2011년 인천청 인권사례 발표대회 2등, 2012년 경찰청 학습리더 3기에 지원해 선발되었다. 현재 인천 계양경찰서에 근무하고 있으며, 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독서 연구회 ‘독도(讀道)’를 운영 중이다. 워킹맘에 대한 책을 쓰고 있다.
목차
- 서문
교육의 속도를 늦출 때 내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1장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_이연우
1 이연우_내 아이 그대로 인정하기
2 부모의 작은 실천이 아이를 바꾼다
3 내 아이를 위한 2가지 양육 원칙
4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5 여행으로 빅 픽처를 그리게 하라
2장 방향성이 없는 교육은 독이 된다_이영민
1 어린 시절의 행복이 평생을 간다
2 방향성이 없는 교육은 독이 된다
3 아이의 속도에 맞는 부모의 역할 세 가지
4 내 아이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5 지금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하다
3장 가장 좋은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다_김화인
1 일관성 있는 양육원칙을 세워라
2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모가 되라
3 아이에게 항상 솔직하라
4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라
5 가장 좋은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다
4장 교육의 속도를 늦출 때 내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_김미성
1 잘못된 영재 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2 흔들리는 엄마, 혼란스러운 아이
3 미리 아이의 사춘기를 준비하라
4 교육의 속도를 늦출 때 내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5 대안학교에서의 두 아이의 성장 일기
5장 아이에게는 저마다 성장 속도가 있다_이화자
1 아이에게는 저마다 성장 속도가 있다
2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
3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
4 속도를 늦출 때 아이는 스스로 방향을 찾는다
5 남과 다르게 키우는 유대인의 자녀교육법
6장 아이는 부모의 욕심대로 자라지 않는다_박명자
1 가슴 뛰는 꿈을 갖게 하라
2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 가르쳐라
3 배려와 봉사를 가르치자
4 아이는 부모의 욕심대로 자라지 않는다
5 사춘기,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이다
7장 익숙한 일상도 소소한 여행이 되게 하라_김미영
1 부모도 내 아이의 속을 모른다
2 익숙한 일상도 소소한 여행이 되게 하라
3 아이는 엄마의 미안함 속에서 자라는 꽃
4 지랄발랄 우석맘의 불량육아
5 행복은 내 아이에게 맞는 속도에서 나온다
8장 아이의 기질에 초점을 맞춰 키워라_이미정
1 아이의 속도에 맞출 수 있는 여유를 가져라
2 부모의 사랑은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3 아이의 기질에 초점을 맞춰 키워라
4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5 아이와 함께 고래 꿈을 그려라
출판사 서평
책 소개
고품격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특별한 육아서
속도를 늦출 때 내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된다. 지금 내 아이가 어른이 되기 싫어한다면 현재를 불행하게 보내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늘 당장 아이에게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되진 않는지,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무관심하거나 작은 실수에도 윽박지르고 야단치지 않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유태인의 초등학교에서는 새 학기 첫날 신입생 모두에게 케이크를 준다고 한다. 케이크 위에는 히브리어 알파벳이 씌어져 있는데 아이들은 그 알파벳을 손가락으로 찍어 먹으면서 단맛을 음미한다. 교사는 히브리어의 알파벳 22자를 꿀이 묻은 손가락으로 써나간다. 이러한 의식에는 “이제부터 너희들이 배우는 것은 모두 여기 쓴 22자에서 출발하며, 그것은 벌꿀처럼 달고 맛있는 거란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함께 발맞추어 나가며 아이를 끌어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롤 모델이 되자. 아이에게 조력자와 롤모델이 되어줄 때 아이는 세상에서 홀로설 수 있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게 한다.
이 책에는 다이아몬드보다도 귀한 8인 8색의 엄마들의 자녀 교육 비법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은 내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 리뷰
3세~15세 자녀를 둔 부모 필독서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양육법
《내 아이의 속도》
아이에게는 저마다 성장 속도가 있다
아이는 부모의 욕심대로 자라지 않는다
아이의 기질에 초점을 맞춰 키워라
아이가 커가면서 하나, 둘 욕심이 생긴 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를 잘했으면, 좋은 학교에 진학해서 남들의 인정을 받는 직업을 가졌으면,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뤘으면 한다. 그래서 부모는 내 아이의 속도를 넘는 조기 교육을 시키면서 자신은 아이의 몸에 좋은 음식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부모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인데도 말이다.
조기 교육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연스러운 성장에 때가 있듯이 학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내 아이에게 맞는 속도와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속도보다 이르게 공부를 시키는 것은 이가 나지도 않았는데 맛있다며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것과 같다
아이에게는 저마다 성장 속도가 있다. 내 아이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아이를 부모의 욕심에 맞추기보다 부모 자신의 욕심을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된다.
행복은 내 아이에게 맞는 속도에서 나온다
엄마의 육아와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옳은 것’은 없다. ‘다른 것’이 있을 뿐이다. 아이는 가정 속에서 ‘부모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속상할 때는 아들에게 구체적으로 말한다. 네가 그리하니 엄마가 지금 속이 상하고 걱정이 된다, 라고 말이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인정하다보니 대화가 되고 이해하게 되었다. -이연우
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함께 발맞추어 나가며 아이를 끌어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롤 모델이 되자. -이영민
아이에게 가장 좋은 부모는 아이의 입장에서 오롯이 공감하는 부모이다. 아이에게 공감할 때 부모의 사랑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김화인
아이가 반항할 때 부모 자신의 사춘기를 떠올려보라. 그러면 쉽게 아이가 안고 있는 짐을 덜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김미성
아이에게는 저마다 성장 속도가 있다. 내 아이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아이를 부모의 욕심에 맞추기보다 부모 자신의 욕심을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야 한다. -이화자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 보다는 아이를 존중해주고 격려해 주는 말로 소통을 이루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아이와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박명자
부모의 욕심에다 아이의 속도를 맞추려고 하기보다 부모의 욕심을 아이의 속도에다 맞춰보자. 그러할 때 육아는 전쟁이 아닌 행복하고 특별한 일이 된다. -김미영
나의 습관은 아이의 습관이 된다. 나의 가치관은 아이의 가치관이 된다. 나의 생활태도가 아이의 생활태도이다. 아이에게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았다면 그건 내 모습인 것이다. -이미정
기본정보
ISBN | 9788996933595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0월 25일 |
쪽수 | 304쪽 |
크기 |
150 * 210
* 3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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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교육 도서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통하여 많은 깨우침을 얻습니다!
금번 <내 아이의 속도>라는 책을 접하고는 많은 의미와 소중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리뷰는 처음 써 봅니다!(그만큼 이 책이 교사인, 그리고 학부모인 저에게는 의미있는 책이었기에~)
먼저 8명의 공저자 중에서 4명의 현장교사의 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물론 공무원, 라이프명상코치,형사 라는 다양한 직종의 저자 분들도 실제 자녀 교육의 경험을 살려 사례 위주로 가르침을 준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사나 부모가 정해준 속도나 기준자가 아니라 내 아이(자녀,제자)의 속도에 맞추어 교육한다는 부분이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다가왔습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교사라는 이름으로 욕심에 앞서 끌어가려는 경향이 강한 지금, 내아이의 관점에 서서 그 속도를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와 인내는 그야말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선 자신(부모,교사)이 먼저 행복해야한 아이가 행복할 수 있고,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 방식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교사,학부모)에게 널리 알려주고픈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도 가슴 한 구석이 훈훈해 집니다!
이제 남은 건 저의 실천의 문제일뿐!
'내아이의 속도' 라는 책을 읽게 된것은 참으로 다행인 일이다 라고 먼저 시작하고 싶다.
아이를 남보다 더 잘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컸던 나는
남들이 하는것은 무조건 하고 남들이 안하는것도 찾아서 꼭 시키고야마는 엄마였다.
오랫동안 육아비법서를 읽어보고 대형출판사에도 들랄달락거리며 엄마는 정보가 빨라야한다며
무척이나 부지런을 떨면서도
내가 잘하고 있나 늘 걱정에서 벗어날수가 없었다.
무릎을 탁 치기도 하고,끄덕이기도 하고,웃기도 하면서
새벽에 한권에 몰입하여 한권의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우리엄마들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가들에게 상담하고 싶어한다.
나는 이책을 통해서 8명의 저자들의 뼈깊은 경험과 인생통찰,이야기 속에서
전문가보다 더한 상담을 받았다.
획일화된 교육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지못해 허우적대고있을 아이들을 위해...
지금도 어디선가 자녀교육,초등공부비법 관련 책을 읽고 있을 모든엄마들에게 강력하게 권해본다.!!!!!!.^^
육아는 아직 내가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이다.
이때껏 육아 전문가나 아동심리학자들이 쓴 책을 읽었는데
그때에도 들었던 생각이 "아이를 키우는데 정말 이론대로 될 수 있을까?"였다.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던 시점에 《내 아이의 속도》를 통해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교사로서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직접 대하는 8명의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연우 작가어쩜 이런 가정이 주변에 실제할까 싶을 정도로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이었다.특히 가족들이 모두 악기를 하나씩 연주하여 가족 연주회를 상상할 수도 있고, 여행을 통해 빅픽처를 그리게 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고 싶은 장점이다.
*이영민 작가어른이 되기 싫다는 아이들, 너무 빨리 커버려 취업이니 세상의 고민을 벌써 알아버린 아이들.지금 세상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등을 떠미는 부모가 너무 많다.지금의 안쓰러움을 기억해서 나 역시 주변 분위기 때문에 아이를 몰아부치는 부모가 되지는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
*김화인 작가사실 다 큰 아들하고 샤워를 같이 한다는 사실에 쇼킹했다. 나는 대중목욕탕에 5살 짜리 남자 아이만 와도 불편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부모-자식간에 살을 맞대면서 숨길 것 없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오랜 세월 자녀들과 함께 해온 추억이 쌓여있다는 증거이니 그만큼 큰 재산이 또 있을까.
*김미성 작가남들이 8학군으로 이사할 때 오히려 대안학교를 선택한 소신있는 통큰 엄마.그 누구보다 고민도 많았을 테지만 오히려 아이들을 믿었기 때문에 소중한 10대 시절을 보낼 수 있었으리라.나의 미래의 아이들에게도 여행학교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하고 싶다.
*이화자 작가
각기 성향이 다른 세 아이를 키우면서 실제로 터특하게 된 노하우는 바로 아이 저마다 성장 속도를 존중하기 일 것이다.안다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큰 괴리를 메우신 엄마로경험에서 쌓이는 연륜이란 어떤 것인지 직접 보여주셨다.
*박명자 작가학습보다 인성교육에 더욱 중점을 두고 배려와 봉사를 강조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하도록 가르치는 엄마.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가치를 가르치는 엄마. 이런 엄마들이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에도 희망이 존재할 것이다.
*김미영 작가다른 작가들의 자녀들은 장성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린 자녀를 둔 김미영 작가의 이야기가 가장 가깝게 와 닿았다.초등학교 입학식때 기어가는 아이 없다지만 배변연습 같이 남들 다 하는 발달에 우리 아이가 느리다면,
가슴이 철렁하지 않을 부모가 있을까.그래도 슬기롭게 아이의 속도에 맞춘 엄마의 현명함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일상을 소소한 여행으로 만든 지혜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이어서 아주 유용했다.
*이미정 작가그 누구보다 육아와 일의 병행함에 있어 치열함과 사회인으로서 고민이 묻어나와 현실감이 느껴졌다.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성장한 엄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만큼 훌륭한 부모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