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디자인 or 로고디자인 웬만큼 이해하기

김거수 저자(글)

드마북스 · 2012년 08월 02일

책 소개

『아이덴티티 디자인 or 로고디자인 웬만큼 이해하기』는 우리가 흔히 로고, 심벌, CI 등으로 부르고 있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대한 기초 개론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국내의 지은이가 쓴 이 분야 최초의 책이자 가장 최신의 디자인 정보를 담았다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거수

저자 김거수는 아이덴티티 디자이너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영국 킹스턴 대학Kingston University 그래픽디자인과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로체스터 공대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New York)에서 그래픽디자인 석사학위(MFA)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확장에 따른 반응형 아이덴티티 디자인’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Ph.D.) 를 취득했으며 세계적인 미국의 디자인회사 랜도Landor Associates(San Francisco)를 거쳐 2006년부터 드마DMAR ASSOCIATES의 대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LG U+ LTE, 웹투어, 베이직하우스 등 60여 아이덴티티 디자인들이 있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상공회 이사, SK아펠바움 디자인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와 산업미술대학원 전임교수로 재직하여 교육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006
  
  1. 용어와 개념
  1.1 로고, 로고타이프, 워드마크 016
  1.2 심벌과 엠블럼 022
  1.3 CI와 BI 028
  1.4 아이덴티티 디자인 034
  
  2. 조형의 원리
  2.1 게슈탈트 법칙 050
  I.군집의 법칙 052
  A. 유사성의 법칙 052
  B. 근접성의 법칙 053
  C. 연속성의 법칙 055
  D. 폐쇄성의 법칙 056
  II.도형과 바탕의 법칙 058
  2.2 일관성 060
  I.미적 일관성 061
  II.기능적 일관성 063
  III.내적 일관성 065
  IV.SK의 CI를 통해 종합적으로 살펴본 군집의 법칙 066
  2.3 톤과 형태 074
  I.톤에 관하여 075
  II.형태에 관하여 079
  
  3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역사
  3.1 2000년대 이전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092
  I.1960년대 전후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093
  II.1970년대 아이덴티티 디자인 096
  III.1980년대 아이덴티티 디자인 102
  IV.1990년대 아이덴티티 디자인 104
  3.2 2000년대 이후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112
  I.웹2.0 문화 현상과 비즈니스 활용 모델 115
  II.웹2.0과 화면에서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등장 118
  
  4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미래
  4.1 그때그때 변화한다, 신선한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디자인 140
  I.형태 안의 플렉서블, 멜버른 Melbourne 아이덴티티 디자인 142
  II.형태 밖의 플렉서블, Aol. 아이덴티티 디자인 150
  III.도전하는 플렉서블, 네이버 로고아트 아이덴티티 디자인 158
  IV.컬러 안의 플렉서블, 웹투어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160
  V.폴 랜드도 기뻐할 플렉서블, IBM 캠페인 아이덴티티 디자인 166
  4.2 진정한 웹2.0의 실현, 충격적인 제너레이티브 로고 172
  I.시드미디어 그룹 Seed media group 173
  
  끝맺는 말 182
  
  참고문헌 및 이미지 출처 184
  
  감사의 말 188

출판사 서평

로고, 심벌, CI, BI, 아이덴티티 디자인……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하기

『아이덴티티 디자인 or 로고디자인 웬만큼 이해하기』는 우리가 흔히 로고, 심벌, CI 등으로 부르고 있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대한 기초 개론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국내의 지은이가 쓴 이 분야 최초의 책이자 가장 최신의 디자인 정보를 담은 책이라는 점이다. 지은이 김거수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수석졸업 후 영국과 미국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랜도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디자인 전문가이자 현재 홍익대, 한양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는 젊은 학자이다.
총 4부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독자들을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세계로 안내한다. 1부는 용어와 개념이다. 로고, 심벌, 엠블럼, CI, BI... 많이 들어본 말들이지만 각각의 정확한 의미와 차이에 대해서는 아리송하기만 한 말들이다. 이런 말들이 어디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풍부한 그림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구별해 준다. 2부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구성하는 조형의 원리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슈탈트 이론을 비롯해서 일관성, 형태와 톤 등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적용되는 중요한 이론들을 이해함으로써 훌륭한 디자인과 그렇지 못한 디자인을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준다. 3부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역사이다. 사실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실질적인 역사는 길게 잡아도 50년 남짓이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발전해온 디자인의 경향, 기법, 기술은 그 몇 배의 시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다. 특히 여기서는 국내 필자의 집필서답게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트렌트 변화를 시기별로 짚어보는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보여 준다. 4부에서는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라는 최신 경향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금 가장 선도적인 디자인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혀 새로운 디자인 시도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의 특징

1. 아이덴티티 디자인, 이 책 한 권이면 웬만큼 다 된다!

이 책은 아이덴티티 디자인 이론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서가 아니다.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를 유형별로 나열해 주는 견본집도 아니다. 하지만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도대체 뭔가요?”라는 질문에 가장 정확하고 적당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라는 말과 뜻이 과연 어디서 왔으며 디자인의 원리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는지, 역사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변화 발전해 왔으며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가장 간단하고도 쉽게 요점만 짚어 설명해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2. 이제까지 없었다! 우리나라 필자가 직접 쓴 아이덴티티 디자인 책

우선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종류에 적잖이 실망하게 된다. 신문, 잡지, TV, 영화, 컴퓨터 화면, 상점 등 현실에서는 익숙하고 다양하게 만나는 아이덴티티 디자인이지만 정작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눈앞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련 도서들도 정말 백퍼센트 외국의 연구성과를 번역해 놓은 것들뿐이었다. 그러나『아이덴티티 디자인 or 로고디자인 웬만큼 이해하기』는 한국과 유럽, 미국 모두에서 공부한 필자가 해외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디자인계까지 모두 아울러 역사와 현황을 직접 정리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디자인 책보다 현실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책이다.

3. 현장과 강단 모두에 정통한 필자의 경험과 능력을 빌리자

필자 김거수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리고 디자이너들의 꿈인 미국의 디자인회사 랜도에서 경험을 쌓은 후 현재는 드마 디자인 어소시에이츠의 대표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디자이너이다. 또한 홍익대, 건국대, 경희대, 한양대 등에서 후배들에게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필드플레이어로서의 디자이너이자 강단의 지도자로서 현장과 학문의 세계 모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필자의 경험에서 나온 설명들은 얽히고설킨 개념과 역사, 이론들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가 이해하기 쉬운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되게 해 준다.

4. 역사를 알면 새로운 콘셉트도 잡힌다

아이덴티티 디자인처럼 촌각을 다투어 변하고 새로워지는 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근원과 역사에 있다.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달리 해 보지만 왜 그렇게 되어 왔는지를 알지 못하면 새로워져야 할 디자인이 오히려 몇십 년 전의 경향들을 카피하고 있기 십상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덴티티 디자인들의 경향을 십년 단위로 정리하고 변화의 원인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아이덴티티의 역사에 대한 정리와 설명을 잘 따라가 보면 이제는 어떤 디자인을 해야 하는 시점인지, 어떻게 콘셉트를 잡아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5. 따끈따끈한 가장 최신의 정보 소개

이 책에서는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물론이고 제너레이티브 로고라는 것도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가장 최전방의 현장 디자이너들조차 어떤 말인지 갸우뚱할 정도의 최고급 정보에 해당한다. 해외 디자인계와의 네트워크 속에서 최신 현황에 대해서 늘 촉각을 세우고 서치해온 필자의 비밀병기가 숨김없이 공개된다.

6. 디자인 책 속의 디자인

이 책은 내용의 차별성 이외에 외형, 즉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다른 책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디자인 책답게, 그리고 디자이너의 책답게 본문과 표지의 디자인 구성이 독특하다. 책 표지 일부를 책갈피 모양으로 만들어 기능적 편의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형태적 미와 독특함을 부여한 점을 주목해 보자.

기본정보

ISBN	9788996915201
발행(출시)일자	2012년 08월 02일
쪽수	188쪽
크기	180 * 240 * 20 mm / 494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