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 1

창의력과 사고를 키워 주는 수학 동화

김선희 저자(글) · 조현숙 그림/만화 · CMS에듀케이션 감수

생각을담는어린이 · 2012년 05월 29일

책 소개

수학이 재미있고 즐거운 공부라는 것을 알려주는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 제1권. 정확한 분석과 경험을 통해 학생의 능력에 맞는 문제를 제시하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사고하고 노력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올바른 수학 교육이라는 본질에 바탕을 둔 수학 동화다. 창수와 별이가 양말이 한 짝씩 없어지는 음모를 밝히고 해결하기 위해 지하 세계에 있는 거대한 양말 공장으로 수학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수학 문제가 판타지 이야기 속에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지도록 이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희

저자 김선희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동화 작가. 늘 아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고 있어요. 2001년에는 《흐린 후 차차 갬》 으로 제 7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귓속말 금지 구역》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조현숙

그린이 조현숙은 우리나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그림 작가.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어린이 그림책 외에도 다양한 책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엄마 왜 그래》, 《마녀 옷을 입은 우리 엄마》,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이 있습니다.

감수 CMS에듀케이션

감수이자 수학 콘텐츠 CMS에듀케이션은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하는 수학 전문 교육 시설이에요. 수년간 임상 과정을 거쳐 개발한 차별화된 커리큘럼 외에도 수리력과 사고력 키울 수 있는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대학 부설 과학영재 교육원, 영재고등학교 등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목차

• 양말 한 짝은 어디로 갔을까?
  구구법의 비밀
  네이피어 백작이 나가신다
  짝짝이 양말을 신은 아이
  
  옷장 속의 비밀 문
  옷장 속에서 일어난 일
  아빠를 이길 수 있다
  
  별이가 수학 문제를 푸는 이유
  비밀은 지키라고 있는 거야
  별이네 집을 찾고 있나요?
  불안해
  
  지하 요새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
  내 옆 빈 자리
  밤 9시, 동사무소 앞
  
  여섯 개의 관문
  첫 번째 관문 | 강 건너기
  두 번째 관문 | 100수표 통과하기
  세 번째 관문 | 상자에 쿠키 넣기
  네 번째 관문 | 오락실 통과하기
  다섯 번째 관문 | 과일이 있는 방
  여섯 번째 관문 | 창과 방패의 대결
  드디어 지하 요새로!

출판사 서평

■ 줄거리
우리가 사는 지하 세계에는 거대한 양말 공장이 있다. 이 양말 공장은 전 세계 사람들이 양말을 보다 더 많이 사도록 양말 공장 사장이 단합하여 만든 것. 이 공장이 있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양말 한 짝이 없어지는 황당한 일을 겪어야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별이는 같은 반 창수와 함께 양말 공장을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 양말 공장이 있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여섯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만 한다. 각 관문에서는 무서운 괴물들이 내는 기발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과연 창수와 별이는 전 세계인을 위해 양말 공장을 파괴할 수 있을까?

양말 공장을 향해 떠나는 신나는 수학 모험
2013년부터 교과부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하여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을 이야기로 풀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 스토리텔링 수학 책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과 같은 형식을 말하는 것이죠.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의 시작은 작가가 매일 양말을 신을 때마다 양말 한 짝을 찾으며 ‘이것은 음모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이 세상 어딘가에 거대한 공간이 있어 세상의 모든 양말을 모아 폐기해 버리고 있다고 상상했지요.
주인공 창수는 수학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이입니다. 무조건 외야 하는 구구단도 어렵기만 하고 숫자가 큰 곱셈은 두렵습니다. 수학시간이면 혹시 선생님 눈에 띌까 고개가 절로 움츠러들죠. 그런데 별이와 함께 양말 공장을 찾아 모험을 하며 달라집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어 하지요.
이 책은 창수 같은 아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수학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동화로 만들어진 수학 책입니다. 그저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수 개념을 이해하고수학을 재미있어 하게 될 것입니다.

교과부가 새롭게 개정한 수 개념, 스토리텔링 수학
딱딱한 숫자에 이야기를 입혀 설명하면 아이들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뿐 아니라 간단한 수학기호만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각자 개개인의 다양한 창의적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것은 곧 사고력, 창의력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스토리텔링 수학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수학 책인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의 수학 콘텐츠는 CMS에듀케이션에서 제공받았습니다. 물론 수학 감수도 받았지요. CMS에듀케이션은 우리나라 최초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학 교육을 한 수학 전문 교육 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수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금의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개념일 만든 곳이기도 하지요.

기본정보

ISBN	9788996881421
발행(출시)일자	2012년 05월 29일
쪽수	172쪽
크기	185 * 240 * 20 mm / 558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5)

[sh****]

수학 관심 두기에 도움이 됩니다.

[sh*****]

아이가 재미있다고 다음 2권도 사달라네요^^

[em******]

아이가 사달라고해서 사줬는데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쉽게 풀어써서 좋아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