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래 참고

성경적 통합 교과서

김희종 저자(글)

디르사 · 2012년 02월 25일

책 소개

『사랑은 오래 참고』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의 모습이 말씀을 통해 육체 가운데 거하여 빛으로 들어있음'을 구체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사람들 안에 있는 정서불안과 두려움을 쫓아내주며 예수님의 평안과 안정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종

저자 김희종은 디르사 선교회 (Tirzah Trust) 뉴질랜드 대표. 어린이 선교사(뉴질랜드 뉴라이프 교단)는 삼십 여년 간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온 어린이 전문 사역자 입니다. 복음을 듣는데도 말씀이 심겨지지 않는 아이들 뒤에 교회 생활은 하지만 여전히 세상에 속해 있는 엄마들의 영이 아이들에게 생명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발견하여, 말씀을 머리로 하지 않은 어머니의 신앙생활을 바로 잡는 것이 먼저임을 오랜 사역 가운데 체험해 왔습니다. 그가 쓴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을 통해 예수님의 생명을 낳는 참 어머니가 되는 길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공과 프로그램 「아름다운 아이야」 시리즈 7권, 교육커리큘럼 「사랑의 프로그램」, 묵상집「나는 엄마입니다, 나같은 엄마가 없습니다」등 이 있습니다. 그의 동시들이 찬양으로 만들어져 몇 개 교단의 어린이 찬송가에 실려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갈숲나무 숲속」, 「예쁜 아이, 착한 아이」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교육 프로그램 책과 세미나를 통해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 01과 먹이사슬
  02과 소리의 공명
  03과 명제
  04과 질투
  05과 심장
  06과 중성 백혈구
  07과 머리
  08과 채도 대비
  09과 음악의 현상
  10과 질량 보존의 법칙
  11과 함수
  12과 페르몬
  13과 인체와 빛

출판사 서평

뉴질랜드 디르사선교회(대표 김희종선교사)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 보급과 교사 양성 및 남자와 여자의 성경적 질서 확립을 주요 목표로 하는 세계선교기관이다. 즉, 성경이 중심이 되는 말씀을 토대로 기독교 세계관을 앞장세우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어린 아이들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이미 우리의 몸 안에 하나님을 아는 선험적인 지식이 있음(롬 8:30)을 수 없이 체험했다. 이번에 나오는 『성경적 통합교과 ‘사랑은 오래참고’』는 학교 교육을 통해 배운 인본적 지식과 진화론으로 인해 예수님의 신비에 대한 감사와 경외감을 잃어가는 것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써온 30여 년간의 사역의 결실이다.
또한 디르사 선교회에서 체계를 세운 디르사 전인격 교육 5개 영역에는 성경을 통해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으로 거듭남을 주는 교육이 분명하게 담겨져 있다.
김 선교사는 “삶 속에서 배우는 모든 학문들은 하나님의 성경적 세계관 안에 통일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참된 지식인 성경말씀이 빛으로 비춤이 될 때 인식의 체계가 바뀌는 변화와 능력을 맛보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참 빛이 비쳐진 변화의 경험이 30여년의 세월 동안 많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담을 만들어주었다”고 전했다.
디르사선교회의 『성경적 통합교과 ‘사랑은 오래참고’』에는 먹이사슬, 신진대사(과학), 채도대비(미술), 소리의 공명(음악), 함수(수학) 등 친근한 교과 과목 속에 감추어진 창조와 생명의 원리체계가 들어있다. 이를 통해 그 분의 속성을 드러내는 현상인 생명의 활동이 우리 몸 안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음을 쉽고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 책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학문 속에 창조주의 작품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내포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만유 가운데 계신 말씀은 인체에 빛으로 거하여 무지개 빛 처럼 다양하고 새로운 빛의 사람을 만드시는 놀라운 생명의 비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유치원용부터 청·장년용에 이르기까지 16권으로 엮여진 이 책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의 모습이 말씀을 통해 육체 가운데 거하여 빛으로 들어있음”을 구체적으로 풀어내준다. 사람들 안에 있는 정서불안과 두려움을 쫓아내주며 예수님의 평안과 안정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이 말씀이 새생명이 되어 참된 교회교육이 됨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특히 유치부 교재에 등장하는 X(가위)표 한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 사역으로 바쁘게 살아온 김 선교사의 자녀들이 성장할 때의 이야기들이다. 이들에게 심겨진 말씀은 실수와 허물을 만들어내는 자녀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용서를 만들어내는 운동력이 되어 장성해서도 여전히 예수님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만들어주고 있다.

『성경적 통합교과 “사랑은 오래참고”』 슬기로운 생활 예시
- 청장년용 ①권, 5과 ‘심장 ’ 중

심장은 피를 뿜어내 온몸에 필요한 혈액을 순환시키고 생명을 유지하기도 하나, 인간의 정서와 감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내분비선이라고 한다.
심장이 박동할 때 신경전달물질을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해 자신만의 독특한 감정표현을 나타내게 된다. 그 이유는 이 과정에서 신체 내의 모든 주요 장기와 전체 근육체계에 연결된 심장의 신경세포가 온몸으로부터 정보를 주고받으며 뇌 안에 있는 감정 두뇌와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장에서 만들어진 전자기장은 몸에서 3~5m의 거리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옆 사람의 심장의 신경정보를 읽어내어 정보를 교환하고, 정서적 경험을 나누기도 한다.
따라서 예수님의 피 흘리기까지 사랑하신 말씀을 진실하게 받아들이면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믿음이 온몸에 인식돼 온몸에 생명력을 발휘하며 평안과 안정으로 생명의 기능작용이 인체 내에서 일어나게 된다. 또한, 이 생명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만족하심을 드러내는 초인간적이며 고유한 창조적 사고능력을 발달시켜 말하지 않아도 다른 이의 정서를 읽어내 도울 수 있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욱 고취, 발휘시킨다.
그러나 이것이 깨질 때 우리 뇌는 위협적이고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내분비계의 불균형과 함께 불안정한 정서를 형성한다. 더 나아가 신경-인지 능력이 망가지면서 각 기관의 기능들이 따로따로 기능하게 되어 두뇌의 통합적인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심장에서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기능이 닫히고 적대감, 분노, 불안 같은 잔인한 성품을 소유하게 된다.
이렇듯 심장은 매우 강력한 전자기장을 이루며 안정을 느낄 때 심장의 고차원적인 상위지능 덕분에 지적이고 창조적인 사고가 발달하게 된다. 안전에 대한 지각이 두뇌를 통해 심장으로 전달되고, 심장의 신경세포는 이 지각을 전신에 정보로 전달해 심장과 두뇌의 상호 연결고리 하에 리드미컬하게 통합적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9788996824527 ( 8996824526 )
발행(출시)일자	2012년 02월 25일
쪽수	133쪽
크기	182 * 257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청 장년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