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부러진 십자가

무엇을 따르고 무엇에 저항할 것인가
짐 월리스 저자(글) · 강봉재 번역
아바서원 · 2012년 02월 28일
10.0
10점 중 10점
(1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부러진 십자가 대표 이미지
    부러진 십자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부러진 십자가 사이즈 비교 152x223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600P

기본적립

5% 적립 6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상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의 노예가 되어라!
현실정치에 기독교 신앙과 윤리를 적용하도록 이끌어주는 『부러진 십자가』. 이 책은 국가와 같은 권력 기관들의 우상숭배적 본질을 폭로하고, 이들의 일탈에 제동을 가함으로써 새로운 사회를 이끌 수 있는 기독교를 창조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저자는 기성의 기독교가 세속의 정치적 침략을 비롯하여 경제적ㆍ군사적 침략에 철저히 순응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아닌 물질과 폭력에 충성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세태를 비판한다.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적 비전으로 그리스도를 핵심에 두는 삶의 자세를 제시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발적으로 섬기고, 권력에 대한 탐욕을 거부하는 것이 계층과 인종, 성의 장벽을 허무는 공동체의 기반이 됨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믿음이란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써 새 생명과 자유를 드러내라는 명령에 매순간 반응하는 것을 뜻한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에 의해서만 억압적인 통치와 이기심의 멍에, 사회ㆍ정치 질서의 우상화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구조적 힘과의 싸움은 정치적ㆍ경제적 수단만으로는 치를 수 없으며, 고통과 상처로 얼룩진 사람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온몸을 세상에 던져 자발적으로 헌신함으로써 세상을 치유하였던 예수를 본보기로 삼아 사랑과 신뢰를 원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질서를 구현해야만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짐 월리스

짐 월리스

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운동가로,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48년, 미시간의 한 플리머스 형제단 가정에서 태어나 경건하고 보수적인 기독 청년으로 성장한 월리스는 어린 시절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의식을 토대로 미시간 주립대학교 재학시절 반전 운동과 흑인 공민권 운동에 참여한다. 특별히 1968년, 마틴 루터 킹 2세와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이라는 비보를 접하면서 정의에 대한 냉철한 의식을 소유하게 되었고, '마태복음' 25장을 읽으며 가난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극적인 신앙의 회심을 경험했다. 1970년, 신학 공부를 위해 들어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몇몇 동료 신학생들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모임 '기독교 인민 연합'을 결성했으며, 이듬해부터 포스트 아메리칸'지를 발행했다. 학교를 그만두면서 '기독교 인민 연합'이 해체되자 잡지 발행도 중단되었지만, 이 공동체는 1975년에 월리스를 중심으로 워싱턴 D.C.에서 ‘소저너스’라는 이름으로 재건되고, '소저너스'라는 잡지도 다시 발행되었다. 현재까지 이 공동체와 잡지를 토대로 복음주의적 영성, 공동체적 친교, 기독교적 사회책임을 결합한 복음주의 신앙·신학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진보적 크리스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과 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신앙과 정치, 사회를 강의하는 그는, 워싱턴 D.C.의 도심 빈민가에 소재한 소저너스 공동체(www.sojo.net)에서 아내 조이 캐롤 월리스, 두 아들 루크, 잭, 그리고 다른 회원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저서로 '회심'(IVP)과 '하나님의 정치'(청림) 외에, The Soul of Politics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프롤로그_기성 기독교냐 성서적 신앙이냐?

    1. 새로운 질서로서의 복음
    순환의 고리 끊기
    회개로의 부르심
    제자만들기
    새롱누 생활방식

    2. 근원으로 돌아가기
    순응이라는 적
    시민종교
    보수적 기독교
    진보적 기독교
    계시와 저항

    3. 우상, 권세, 그리고 예배
    우상숭배
    타락
    이세상의 권세들
    그리스도와 권세들
    예배와 정치

    4. 힘있는 자들과 힘없는 자들
    분열된 세상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는 교회

    5.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대안 사회
    성령의 창조
    화해의 사역
    섬김의 힘
    예언자적 소수

    에필로그_잠시 머물다가는 사람들

    참고도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6761914
발행(출시)일자 2012년 02월 28일
쪽수 240쪽
크기
152 * 223 * 20 mm / 356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Agenda for Biblical people/Wallis, Jim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거부감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얼마 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의 제목과 유사하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순간..내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은 그저 아무 쓸데없는..치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에 쓰여진 책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시대의 상황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아니 이 세상이 존재함과 동시에 이 책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은..항시 공존되어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상황에 따라,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과연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존재하고 있는가??로마서 3장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과 같이..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소유한..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고 계신 것을 잊지 말자..이 책은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을 탈피하고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아니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질 수 있도록..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올 당시 세상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들의..정직한 신앙을 통해 변화를 꿈꾸게 되었다..하지만 세상의 문화와 적당히 타협을 이루는 순간..더 이상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현실의 기독교 신앙이 세상으로부터 비난받고 조롱당하고 무시받는 이유가 무엇인가??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이 일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아니 하나님이 원하시고 세상이 느낄 수 있는..참된 신앙의 모습들이 나타나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개독교'라는 비난을 통해..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혐오의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된다..우리들의 신앙이 평가받는 장소는 교회 안이 아니라..교회 밖..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다..예수님의 십자가가 범죄자들의 형틀이라는 인식을 바꾼 것처럼..우리의 올바른 신앙의 삶을 통해 '개독'이라는 비난이 더 이상..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 될 수 없도록 뼈를 깎는 것 같은..회개와 변화를 이뤄내야 하는 것이다.. 솔직히 책의 내용을 읽어가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저자가 이야기하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길게 풀어 설명하다 보니..집중해서 읽으려 해도 약간의 어려움은 생겼다..하지만 약간의 이해를 통해서도 현시대의 기독교에 대한 변화의 요구를..절실히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더 이상 덮어놓고 믿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고 목적하신 바를..바르게 알고..바르게 믿고..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화해야만 한다..이 책은 바로 그 출발을 알리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