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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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11년 7월 2주 선정
작가정보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Louise Penny, 1958~ )는 대학에서 응용미술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와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혈액학자인 남편 마이클과 결혼 후, 방송국을 그만두고 집필에 전념한 루이즈 페니는 데뷔작인 『스틸 라이프』가 영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영미추리소설 서점협회 신인상, 앤서니 신인상, 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발표된 가마슈 경감 시리즈 7편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의 작풍은 목가적인 전원을 배경으로 다수의 용의자, 교묘한 복선, 마지막 장에서 범인에 대한 드라마틱한 폭로 등 영미 퍼즐 미스터리의 정통을 계승했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루이즈 페니는 몬트리올 남부 작은 마을에서 남편 마이클, 애견 트루디와 함께 살고있다. 저서로는 『A Fatal Grace』, 『The Cruellest Month』, 『A Rule Against Murder』, 『The Brutal Telling』, 『Bury Your Dead』 등이 있다.
번역 박웅희
역자 박웅희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5 도살장』을 비롯해 『고양이 요람』, 『타임 퀘이크』, 『갈라파고스』등 블랙코미디와 SF를 가미한 사회 풍자 소설로 유명한 커트 보네거트의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했다. 이 밖에 옮긴 책으로 『거짓말의 진화』, 『아시모프의 바이블』, 『렘브란트』, 『달라이 라마 평전』,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어플루엔자』,『전쟁을 위한 기도』, 『로마 서브로사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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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완벽한 마을에 다가오는 완벽한 죽음.
우리는 오랫동안 애거서 크리스티의 재림을 기다려 왔다!
전무후무한 애거서상 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루이즈 페니의 데뷔작!
자신의 그림 전시를 일주일 앞둔 어느 날 숲 속에서 죽음을 맞은 아마추어 화가 노부인 제인 닐은 과연 사고사인가? 고의적인 살인인가? 제인의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그녀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도대체 무얼 말하려고 했던 것인가? 끊임없는 암시 속에 독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켜 끝까지 밀고 가는 작가의 필력은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며 곱씹어 읽을수록 작가의 영리함에 감탄하게 된다.
소설로 쓴 숨은 그림 찾기!
영국 정통 후더닛 미스터리의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에 대한
캐나다 퀘벡의 루이즈 페니의 대답!
2000년대 영미 서점계를 강타한 루이즈 페니의 가마슈 경감 시리즈 제1작!
인상적인 살인 동기, 매력적인 탐정과 멋진 배경. 충분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인상적인 데뷔작!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조르주 심농, 마이클 이네스 등의 작품을 탐독하며 자랐으며 캐나 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일한 후 전업 작가로 뛰어든 그녀는 『스틸 라이프』를 발표 후 영미권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 대부분을 석권한다.
영어권과 불어권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국적인 문화 배경을 토대로 목가적인 풍경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개성적인 등장인물들이 어우러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선한 독후감을 안겨 줄 것이다.
그림처럼 완벽한 살인, 누군가 마지막 붓질을 하고 있다!
선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 스리 파인스, 그러나 그들 중 한 명이 곪아있다. 추수감사절 이른 아침 안개가 걷히고 스리 파인스의 집집마다 새로운 하루가 찾아든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천국이나 다름없는 캐나다 퀘벡주 시골 마을의 단풍나무 숲에서 노부인의 시체가 발견되자 마을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그것은 분명 사슴 사냥철 사냥꾼의 오발에 의한 사고였음이 틀림없다. 누가 온화하고 선량한 아마추어 화가의 죽음을 원하겠는가?
눈부신 경력의 퀘벡 경찰청 아르망 가마슈 경감은 하얀 말뚝 울타리 너머에 어둠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아챈다. 가마슈 경감의 날카로운 눈앞에 스리 파인스 마을은 어둠의 비밀을 포기할 것인가…….
고즈넉한 마을 스리 파인스에는 아름다운 모습만 존재하지는 않았다.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던 노부인 제인 닐이 마을 숲 속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아르망 가마슈 경감은 제인 닐의 사망 사건 수사차 스리 파인스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가마슈는 이전까지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캐나다 퀘벡 주의 작은 마을의 정취에 매료되지만, 동시에 마을 사람들이 저마다 비밀과 아픔을 하나씩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한다. 이전까지는 문단속하는 사람 하나 없던 이 마을에 불안한 정서가 맴돌고, 마을 사람들이 저마다 간직한 비밀은 더 이상 빗장 뒤에 숨지 못하고 하나둘씩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스리 파인스에서 일평생을 보낸 제인 닐, 교사 시절 마을 아이들에게 단 한 곡의 노래만 가르쳤던 제인 닐, W. H. 오든의 시를 좋아했던 제인 닐, 가족들과 의절에 가까운 생활을 한 채 친구들을 가족처럼 여겼던 제인 닐, 자신의 집 안으로 아무도 들이지 않던 제인 닐, 일흔이 넘어서야 비로소 자신의 그림을 세상에 공개하려던 제인 닐. 평생 동안 조용하게 살아온 것처럼 보이는 한 노인의 생애와 마지막 행적은 가마슈의 영감을 강하게 자극한다. 그리고 제인 닐과 친교를 나누었던 사람들에게도 제인 닐이 없는 세상은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자신의 그림 전시를 일주일 앞둔 어느 날 숲 속에서 죽음을 맞은 제인 닐은 과연 사고사인가? 고의적인 살인인가? 제인의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그녀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도대체 무얼 말하려고 했던 것인가? 끊임없는 암시 속에 독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켜 끝까지 밀고 가는 작가의 필력은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며 곱씹어 읽을수록 작가의 영리함에 감탄하게 된다.
신이 내린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선하게 살아가는 스리 파인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누군가가 죽는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로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장인물들의 뚜렷한 개성과 지적인 암시, 정감 넘치는 유머가 영어권과 불어권이 공존하며 때로는 부딪치기도 하는 캐나다 퀘벡의 이국적인 문화 배경과 어우러져 신선한 감동을 일으킨다.
단순한 수수께끼 풀이의 미스터리 소설로서만이 아닌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이 담긴 지적이고 격조 있는 작품으로 한 번 읽고 마는 소설이 아니라 읽을수록 작가가 던지는 교묘한 복선과 끊임없는 암시에 감탄할 것이다.
범인에 대한 당신의 추리는 읽는 동안 계속 수정해야 될 것이다!
독자의 뒤통수를 치는 데에만 급급해서 진상의 추적 과정이나 심지어 범인의 동기마저도 납득이 가지 않으면서 반전만을 추구하는 추리소설이 많다.
고전의 풍미를 간직한 『스틸 라이프』는 단순히 반전을 위한 반전이 아닌, 누군가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정연한 논리로 독자를 휘어잡아 경탄하며 납득하게 하는 묵직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장을 놓으면 왜 루이즈 페니를 황금기 시대 대표 작가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계보를 이었다고 칭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스틸 라이프』는 해치지 않아요!
이 작품에서는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물신화된 단서로 다루지 않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운 추모의 정서가 처음부터 끝까지 작품을 지배합니다. 이러한 정서를 유지시키는 것은 피해자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는 과정이고요. 살인사건이 관계자들에게 알려졌을 때의 충격, 첫 충격 이후의 공허함, 뒤이어 찾아오는 슬픔, 서로의 어깨를 감싸며 슬픔을 보듬는 모습, 비극을 현실로 수용하는 태도 같은 것들을 작품 전편에 걸쳐 이렇게 조근조근 묘사하는 추리소설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거 후더닛이라니까요. -이동윤님의 블로그에서 발췌
기본정보
ISBN | 9788996655701 ( 8996655708 )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6월 30일 | ||
쪽수 | 466쪽 | ||
크기 |
140 * 195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Still life/Penny, Louise | ||
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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