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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공부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김대범 저자(글)
책비 · 2011년 06월 28일
8.9
10점 중 8.9점
(26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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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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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공부』는 우리 주변의 보통 아빠 15인의 친근하고도 구체적인 육아 스토리가 담겨 있다. 육아 전문가가 조언하는 거창한 육아법이 아닌 누구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친근한 사례와 더불어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과 ‘놀이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녀의 연령에 따른 ‘대화법’과 ‘놀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만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막막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빠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대범

저자 김대범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백마부대에서 학군장교(ROTC)로 군복무를 마쳤다. 대학 시절부터 유럽, 태국, 호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도전하는 것을 즐겼다. 또한 학군장교 시절에는 한국어능력 시험 교재를 집필하였고, 군무원 국어 출제 위원과 번역본 교정 교열 작업 등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해왔다. 열아홉 어린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할 만큼 문학에 대한 높은 열망은 군 전역 후에도 이어져 일본에서 여행 작가로 활동하는 등 문인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왔다. 귀국 후 일반고, 대안학교, 학원 등에서 자아 발견과 동기부여 강의를 하였고,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학습 멘토로 활동하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09년에는 1인 벤처로서 대학 입시 컨설팅 회사 ‘글로벌인재개발클럽’을 설립하였고, 현재는 (주)글로벌인재교육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20인 도쿄』, 『WELL-MADE 한국어능력시험(공저)』 등이 있다. 현재 그는 혼기도 차지 않은 나이에 ‘좋은 아빠 되는 법’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차 있다. 앞으로 아빠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야 하기에 지금부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겠다고 작정했다. 항상 남보다 한발 더 앞서 나아가려는 그는 오늘도 숨 가쁘게 돌아가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이다.

목차

  • 프롤로그

    Chapter 1 아이들과 실컷 놀아주고 싶을 때
    친구 아빠: 아이와 아빠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회사원 아빠: 퇴근 후 10분이라도 아이와 함께 놀이를
    놀이 아빠: 단 1분이라도 아이와 놀 수 있다

    Chapter 2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싶을 때
    독서 아빠: 책 안 읽는 게 애 탓? 아니, 내 탓이오
    글쓰기 아빠: 글을 써라, 논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경제 아빠: 경제 교육도 빠를수록 좋다

    Chapter 3 아이들에게 색다른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을 때
    독일교육 아빠: 독일식 교육으로 아이들 명문대 보냈지요
    기러기 아빠: 기러기 아빠로 성공하기
    대안교육 아빠: 공부만 잘하면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걸까?

    Chapter 4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으로 바르게 자라기 바랄 때
    멘토 아빠: 균형 잡힌 사고를 하는 아이로 키우기
    긍정 아빠: 긍정의 힘으로 내 아이 인생 만들기
    노력 아빠: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도 참된 교육이다

    Chapter 5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을 때
    사랑 아빠: 가족의 부족함, 채우려 하지 말고 보듬어 안아라
    건강 아빠: 잘 먹고 잘 자는 게 제일 중요하죠
    효도 아빠: 아빠가 효도하니 아들도 효도하네

    에필로그

책 속으로

큰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 가족 모두 필리핀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필리핀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려던 찰나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필리핀 여자아이가 바구니에 물고기를 담아 팔고 있었다. 아이들 역시 필리핀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이니 그 모습을 무심코 넘겼다. 그런데 관광을 마치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을 때까지 아까 본 그 여자아이가 아직도 그 자리에 서서 물고기를 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큰아이가 어떤 큰 깨달음을 얻은 듯 말을 꺼냈다.
“아빠, 우리 너무 부끄러운 것 같아요.”
“응? 그게 무슨 말이니?”
“나랑 수년이는 아빠, 엄마가 이렇게 여행도 시켜주고 즐겁게 놀고 있는데 저 아이는 하루 종일 서서 물고기만 팔고 있잖아요. 행복하게 사는 줄도 모르고 그동안 아빠, 엄마한테 불만스러워하거나 짜증 낸 적이 많았던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러워요.”
“우리 우년이가 어른이 다 됐구나.”
“집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공부도 하고 아빠, 엄마 말씀도 잘 들을게요.”
김정현 씨는 아이의 깊은 생각에 감탄함과 동시에 함께하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뇌었다. 더불어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책상에 가만히 앉아 책만 들여다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교육이라는 것을 여러 번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_대안교육 아빠 ‘공부만 잘하면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걸까?’ 中

1급 시각장애인인 최영철 씨는 아이들이 어릴 적 한글을 가르칠 때 한글 모형이나 샘플로 교육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아이 교과서의 사본을 점자책으로 만들어 함께 공부하기도 했다. 그의 아내 역시 자식들 교육을 위해서라면 밤잠을 못 자더라도 함께 공부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지대했던 영철 씨는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쯤엔 영어 교과서를 모두 점자책으로 만들어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혹시 자신의 장애가 아이들 교육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영철 씨 자신도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침과 동시에 함께 공부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영어 테이프를 들을 때면 함께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하였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재와 비슷한 종류의 점자책을 구해 몇 번이고 반복 학습하며 아이들의 학습 욕구를 키워주었다.
최영철 씨가 안마사인 만큼 직업상 일본어를 구사할 필요가 있었는데, 종종 아이들 몰래 두 부부가 일본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그럴 때면 아이들은 무슨 말인지 궁금해하며 끝내는 스스로 일본어를 공부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최영철 씨 부부가 주고받는 일본어를 모두 알아들을 정도로 아이들의 일본어 실력은 향상되었고, 지금은 영어와 일본어가 모두 수준급이다.
장애인 부모를 두었다고 해서 아이들이 공부에 소홀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 최영철 씨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막내딸의 경우 처음에는 사립학교에 보내기를 우려하기도 했는데, 일반 부모를 가진 아이들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사립초등학교에 진학시켰다. 그 후 딸아이는 외고에 입학하고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_노력 아빠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도 참된 교육이다’ 中

김중곤 씨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밖에서 돌아오면 함께 사는 어머님의 방에 제일 먼저 들러 인사를 드린다. 어머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며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 동안이라도 함께 TV를 보다 방에서 나온다.
아빠가 할머니 방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궁금했는지 어느 날은 아이들이 쪼르르 할머니 방으로 따라와 김중곤 씨의 옆에 앉았다. 중곤 씨는 아이들을 의식하지 않고 여느 때처럼 어머니께 안부를 묻고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에 계시는 동안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 어디 편찮은 곳은 없으신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 함께 TV를 보며 웃고 떠들었다. 가만히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도 어느덧 함께 어울려 할머니와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할머니, 아빠, 나도 오늘 유치원에서 율동 배웠는데요…….”
아이들이 신이 나서 이야기할 즈음이면 아이 엄마도 방에 들어와 자연스레 온 가족이 웃고 떠들게 된다. 의도적으로 가족이 둘러앉아 이런 얘기를 시작한다면 몹시 불편하고 곤욕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소 자연스럽게 가족이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기 때문에 김중곤 씨는 아빠로서 무척 뿌듯함을 느낀다. 이처럼 사소한 실천과 모범이야말로 진정한 아빠의 역할이라는 게 중곤 씨의 생각이다.
비록 짧은 시작이지만 가족 간에 애정 어린 대화의 시간을 갖

출판사 서평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15인의 아빠들에게서 배우는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비결!

우리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그리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그에 비해 좋은 부모,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은 전무한 실정이다. 개인적으로 육아 서적을 찾아 읽는 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육아서는 전문가의 조언과 다소 경직된 충고를 전달할 뿐이다.
이 책 『아빠 공부』에는 우리 주변의 보통 아빠 15인의 친근하고도 구체적인 육아 스토리가 담겨 있다. 육아 전문가가 조언하는 거창한 육아법이 아닌 누구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친근한 사례와 더불어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과 ‘놀이법’ 위주로 구성돼 있다. 훗날 아빠가 될 이 땅의 젊은 청년들, 곧 아빠라는 직함을 얻을 예비 아빠들, 좋은 아빠가 되고는 싶은데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막막한 아빠들을 위해 ‘좋은 아빠’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아빠 되기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 『아빠 공부』의 저자 김대범은 미혼인 청년이다. 그런 그가 육아서인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일본의 한 퀴즈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뤄 문제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었다. 아빠가 답을 맞혀야만 자녀와 함께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고, 문제를 틀리면 자녀 역시 동반 탈락이었다. 한 단계, 한 단계를 지날 때마다 문제를 맞히지 못한 아빠들은 하나같이 자식 앞에서 지나칠 만큼 고개를 숙이며 미안해했다. 그런 아빠들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저자는 문득 ‘제대로 된 아빠 역할’이란 게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떠올려보려 했지만 너무나 막연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 교육들은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는 좋은 직업을 구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이후 우리가 얻게 될 인생의 아주 중요한 역할, 바로 ‘부모’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은 전무한 상태이다. 그 어떤 준비나 구체적인 교육 없이 그냥 결혼을 하고, 그냥 아빠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훗날 아빠가 될 자신과 수많은 예비 아빠들, 그리고 현재의 아빠들을 위해 진정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담아보고자 이 책을 쓰기로 했다. 육아 교육 전문가들의 딱딱하고도 경직된 충고가 담긴 책이 아니라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육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A부터 Z까지, 15인의 아빠들이 들려주는 따듯한 자녀 교육 이야기!
『아빠 공부』 안에 담긴 이야기는 자녀 교육에 관한 전문적인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의 보통 아빠 열다섯 명의 이야기이다. 저자가 다양한 아빠들을 인터뷰하면서 각자의 스타일과 성격에 맞게 나누었고, 15인의 아빠들에게 각각 ‘독서 아빠’, ‘글쓰기 아빠’, ‘효도 아빠’, ‘사랑 아빠’, ‘친구 아빠’, ‘회사원 아빠’, ‘놀이 아빠’, ‘건강 아빠’, ‘경제 아빠’, ‘독일교육 아빠’, ‘기러기 아빠’, ‘노력 아빠’, ‘대안교육 아빠’, ‘긍정 아빠’, ‘멘토 아빠’라는 타이틀을 부여하였다.
『아빠 공부』에 소개된 15인의 아빠들은 세상의 모든 아빠를 대변한다. 열다섯 가지 테마를 가진 만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빠들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가족을 향한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15인의 아빠들이 들려주고픈 자녀 교육 이야기들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히며, 좋은 아빠가 되는 길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은 ‘좋은 아빠’ 되기를 꿈꾸지만 적지 않은 아빠들이 스스로를 ‘나쁜 아빠’라고 생각한다. 맘은 누구보다 자녀를 사랑하고 위하건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 『아빠 공부』를 통해 ‘좋은 아빠 되는 법’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자녀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주는 것이 생각만큼 그리 어렵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15인의 아빠들이 제시하는 공통적인 방법은 바로 ‘소통’과 ‘교감’이다. 소원하던 관계가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아빠가 스스로 이 책의 메시지를 깨닫고 진심으로 받아들여 행동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아빠가 되는 길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다. 특히 자녀의 연령에 따른 ‘대화법’과 ‘놀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만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막막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빠라면 『아빠 공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말한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고. 아이 평생 고작 10년,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가 전부이다. 그것을 보다 일찍 깨달은 이 책 속 15인의 아빠들에게서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배운다면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김주환 씨는 일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돈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고, 잔돈이 생길 때면 틈틈이 저금통에 저금하게 하며, 세뱃돈처럼 약간 규모가 있는 돈은 아이들 전용 통장에 저축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차곡차곡 모은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 아이들과 함께 의논하는 것을 빼놓지 않는다. 그가 재무설계사로 일하며 경험한 바로는 많은 성인들이 돈을 제대로 쓰는 법을 잘 몰라 곤란해하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고 쓰는 것에 대한 올바른 선행 학습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돈을 무작정 모은 다음 돈을 쓸 데를 정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이다. 우선 언제, 얼마만큼의 돈이 어떤 이유 때문에 필요한지 목표를 정한 뒤 일정하게 모을 수 있는 돈의 규모를 설정해야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목표한 금액을 모을 수 있고, 엉뚱한 곳에 돈을 쓰는 것 또한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이렇게 돈에 관한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훗날 성인이 되어서도 바르게 돈을 모으고 쓸 수 있는 것이다.
“아빠, 저 이 레고 크레인 살래요.”
설날에 받은 세뱃돈을 가지고 아이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사러 갔을 때의 일이다.
“유찬아, 유찬이가 가진 돈은 그 레고 크레인을 사기에 조금 모자라네. 유찬이가 가진 돈으로는 메탈블레이드 팽이를 두 개 살 수 있어. 이 레고 크레인은 팽이를 세 개 살 수 있는 만큼의 돈이 필요해.”
“이 크레인 사고 싶은데…….”
“대신 팽이를 두 개 사는 게 어떨까? 아니면 오늘은 아쉽지만 좀 참고, 돈을 조금 더 모아서 다음번에 레고 크레인을 살까?”
그날 아이는 아쉬운 마음에 장난감 코너를 쉽사리 떠나지 못했지만, 레고 크레인을 사겠다는 목표가 생기자 한동안 상표 모으기를 열심히 하고 동전도 부지런히 모아 머지않은 시점에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었다. 이처럼 김주환 씨는 일상 속에서 아이가 직접적인 경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래서 김주환 씨의 아이들은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모으는지,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른지 또래보다 일찍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모을 것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을 어릴 때부터 습득하게 해 평생토록 돈에 관한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_경제 아빠 ‘경제 교육도 빠를수록 좋다’ 中

저는 꿈과 희망을 직접 써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하는 것과 그것을 몸소 써보고 시각화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지요. 그래서 저는 꿈과 목표를 쓸 수 있는 ‘드림 카드’를 만들어 제 꿈을 직접 써보고 수시로 그것을 상기시킵니다. 지난 6년 동안 제가 희망하는 것들을 드림 카드에 차곡차곡 써왔는데, 그 모습을 지켜본 아이들 역시 저처럼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적어보곤 합니다.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하고, 잘 따라준 아이들 역시 기특합니다. 말로만 설교하기보다 아이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되어주고자 한 것이 좋은 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결국 부모의 습관은 자식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바란다면 부모가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 부모가 한 번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빠르고도 효과적이 교육법인 것이지요.
부모가 스스로 아이 인생의 롤 모델이 되는 ‘모델링 교육’,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신념으로 진심 어린 칭찬을 수시로 하는 ‘칭찬 교육’,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긍정 교육’이 제가 추구하는 교육철학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수반하기 위해서는 ‘웃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아이들이 수시로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억지로 웃는 웃음조차 뇌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_긍정 아빠 ‘긍정의 힘으로 내 아이 인생 만들기’ 中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6506584
발행(출시)일자 2011년 06월 28일
쪽수 256쪽
크기
154 * 212 * 20 mm / 454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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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남편의 최종학력은 아버지학교 수료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아버지 학교를 나와서인지 자신의 부모님 세대와는 달리 너무 권위적이지도 않고 대화도 많이 하려고 하며 아이의 칭찬거리를 찾으려고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애들에게 아빠의 권위를 살리려고 내가 본 아빠들 중에서 너희 아빠가 아빠로서 참 훌륭한 것 같아~~~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주변에서 10대의 자녀와 아빠의 관계가 소원하고 대척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남편에게 권하면서 "당신은 아빠로서 훌륭하지만 다른 아빠들은 어떤 생각으로 자녀와 성장하는지 관심 가져봐요" 했습니다.
 
남편은 아빠가 되고나서야 그리고 아버지 학교를 다니고서야 아빠도 그냥 주어진게 아니라 그 역할을 잘하려면 아버지학교를 다녀야하고, 어머니학교도 필수적이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 지은이는 아빠도 아니면서 이것을 터득했지? 합니다.
 
자녀를 키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예비부부들이 다녀야 할곳이 미용이나 사교적인 교육이 아니고, 약혼식때 알아볼 것이 건강진단서 뿐만 아니라 부부학교나 부모학교여야함을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남편이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빠공부>를 통해 아주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즉 15인의 훌륭한 아빠를 통해 놀아주는 방법도 다양하고 색다른  교육환경도 필요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을 도와주는 따뜻한 아빠로서의 욕심도 끝이 없습니다. 아이가 좀 더 어렸을 때 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겠지요. 모든 것을 다 실천할 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은 분명합니다.
 
자녀와 갈등이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며, 우리가정처럼 갈등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일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10점 중 10점
옛말에 '아이들은 제 밥그릇을 갖고 태어난다' 라는 말을  요즘에 사용했다간 봉변 맞기 쉽상이다.
부모도 준비가 된후에나 2세를 꿈꿔보는 시대이다보니 엄마 아빠의 역할은 단순한 부모로써가 아닌
공부면 공부, 다양한 측면에서 아이에게 영향을 줄수 있는-아이의 인생을 좌우할만한 역할 노릇을 독특히 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육아 부담은 아빠보다는 엄마쪽에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요즘엔 육아도 엄마와 아빠가 골고루 분담을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으며
육아에서 아빠의 영할은 중요한 지붕을 차지 하고 있음은 사실이기도 하다.
 
[아빠공부]에서는 좋은 아빠가 되기위한 15가지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15가지 테마에 가장 적합한 아빠들을 선정해 인터뷰까지한 내용을 싣고 있다. 그중에 챕터2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싶을때' -책안읽는게 애탓?아니, 내탓이오'는 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팀 차장으로 있는 김상경씨가 독서아빠로 항상 딸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스럽게 독서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한다.  직접 독서의 모범을 보이는 '책 많이 읽는 아빠'이 역할노릇을 톡특히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집의 경우에도 아이 어려서 책과 많이 노출되도록 환경을 만들고저 했던 부분도있지만
아이가 늘 책과 가까이 하게 하기위한 다양한 사탕정책을 써왔다.
아이가 다른 뭔가를 요구할때마다 '그래, 만들어줄께 이거 하는동안 너는 책 3권만 읽고 있어' 라든지
아이가 책의 재미를 잘몰랐던 유아시절부터  책과 함께 할수 있도록 엄마의 의도적이 유도도 지금의
딸아이가 책을 좋아하게된 계기가 될수 있었던것 같다.
여기에 아빠역할은 특별한것이 없었지만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를 이젠 책 그만 읽으라고 말릴정도로 가 되다보니 이럴때마다 아이 아빠는 보이지 않는 응원을 펼친다. 어느날 작은 스탠등을 사왔다
뭐냐고 물으니 책을 읽고 싶어하는데 뮤선으로 아무때나 키고 켜고 하면서 볼수 있는 스탠등이라고 했다.
밧데리 3개만 넣으면 정말 대낮같이 환하게 켜지는 자그만한 스탠등의 위력을 보고 또 책좋아하는 딸아이를 생각해서 사온 아빠의 성의?를 생각해서 모른채 하고 말았지만 책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기위한 엄마의 정책뒤에는 아빠의 숨은 역할이 또 나름 있었던것이다.
 
소프라노의 다소 시끄러운 잔소리를 들릴 엄마의 음성보다는 저음의 아빠의 목소리가
아이들에겐 더 교육적이고 이성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엄마교육보다는 아빠교육이 효과적이라는
글을 책에서 본기억이 난다.
이책에선 아빠의 다양한 역할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대표적이 사례를 들어가며 체계적으로 갈무리되어 있다. 
 
 

10점 중 7.5점
[들어가는 말]
 
윤서 아빠는 귀차니즘의 대명사!
아이 교육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이 없어요
'아이는 들로 산으로 풀어 놓고 뛰어 놀게 해야 한다'
'아직 어린 애한테 뭘 그렇게 하냐 그냥 놔둬라'
윤서 아빠가 항상 하는 말이죠
 
물론 어렸을때 들로 산으로 뛰어 놀게 해야 하는거... 맞죠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공부에 치여서 자연도 사람도 모르고 공부만 하는 것이 너무 불쌍하지만...
요즘 시대는 이런 시대!
거기에 역행 한다면 우리 아이는 뒤떨어 질수 밖에 없는 시대가 요즘 시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아이가 올바르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할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고민 하던 중에
눈에 띈 아빠공부!
 
사실.. 윤서아빠는 아빠로서는 30점도 안될거 같아요
아의 교육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도 없고.. 제가 이런 저런 노력 하는 것에 호응도 없고.. 오히려 방해만 하죠
그렇다고 윤서와 잘 놀아 주는 것도 아니구요
휴일에는 잠만 자려 하고..
정말 윤서 엄마는 걱정이 많답니다
아무리 이런 저런 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구요..
그런 윤서 아빠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이 아빠 공부 책을 읽고 나면 윤서 아빠도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있겠지? 바뀌는게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요
 
[아빠 공부 책이 도착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빠 공부 책이 도착 했어요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을 해 주셨네요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라는 문구가 제 가슴을 파고 듭니다
우리 윤서 아빠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건지...라는 생각에...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비결
이라는 문구에 우리 윤서아빠도 금방 좋은 아빠가 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겨나네요
 


[책 소개]
 
지은이: 김대범
정 가: 14,000원
쪽 수: 256쪽
판 형: 154(가로)*212(세로)
출판사: 책비
분 야: 국내도서 / 가정생활 / 자녀교육 / 부모교육
국내도서 / 자기관리 / 육아 / 육아법
발행일: 2011년 6월 28일

 
 [저자소개]
 
<김대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백마부대에서 학군장교(ROTC)로 군복무를 마쳤다. 대학 시절부터 유럽, 태국, 호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도전하는 것을 즐겼다. 또한 학군장교 시절에는 한국어능력 시험 교재를 집필하였고, 군무원 국어 출제 위원과 번역본 교정 교열 작업 등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해왔다. 열아홉 어린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할 만큼 문학에 대한 높은 열망은 군 전역 후에도 이어져 일본에서 여행 작가로 활동하는 등 문인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왔다. 귀국 후 일반고, 대안학교, 학원 등에서 자아 발견과 동기부여 강의를 하였고,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학습 멘토로 활동하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09년에는 1인 벤처로서 대학 입시 컨설팅 회사 ‘글로벌인재개발클럽’을 설립하였고, 현재는 (주)글로벌인재교육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20인 도쿄』, 『WELL-MADE 한국어능력시험(공저)』 등이 있다.
현재 그는 혼기도 차지 않은 나이에 ‘좋은 아빠 되는 법’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차 있다. 앞으로 아빠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야 하기에 지금부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겠다고 작정했다. 항상 남보다 한발 더 앞서 나아가려는 그는 오늘도 숨 가쁘게 돌아가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아이들과 실컷 놀아주고 싶을 때
친구 아빠: 아이와 아빠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회사원 아빠: 퇴근 후 10분이라도 아이와 함께 놀이를
놀이 아빠: 단 1분이라도 아이와 놀 수 있다
 

Chapter 2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싶을 때
독서 아빠: 책 안 읽는 게 애 탓? 아니, 내 탓이오
글쓰기 아빠: 글을 써라, 논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경제 아빠: 경제 교육도 빠를수록 좋다
 

Chapter 3 아이들에게 색다른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을 때
독일교육 아빠: 독일식 교육으로 아이들 명문대 보냈지요
기러기 아빠: 기러기 아빠로 성공하기
대안교육 아빠: 공부만 잘하면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걸까?
 

Chapter 4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으로 바르게 자라기 바랄 때
멘토 아빠: 균형 잡힌 사고를 하는 아이로 키우기
긍정 아빠: 긍정의 힘으로 내 아이 인생 만들기
노력 아빠: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도 참된 교육이다
 

Chapter 5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을 때
사랑 아빠: 가족의 부족함, 채우려 하지 말고 보듬어 안아라
건강 아빠: 잘 먹고 잘 자는 게 제일 중요하죠
효도 아빠: 아빠가 효도하니 아들도 효도하네
 

에필로그
 
[책 내용 속으로]
 
친구아빠, 회사원아빠, 놀이아빠, 독서아빠, 글쓰기아빠, 경제아빠, 독일교육아빠, 기러기아빠, 대안교육아빠, 멘토아빠, 긍정아빠, 노력아빠, 사랑아빠, 건강아빠, 효도아빠 각각의 타이틀만으로도 호기심이 확! 궁금증이 확! 나는 책이죠~
정말 궁금했습니다
각각의 타이틀의 아빠들은 어떻게 아이 교육을 하는지...
 
<친구아빠>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빠라는 권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문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어요
울 윤서 아빠는 정말 아이와 대화가 너무 없거든요
제가 요즘 생각하는 것이 아빠라고 근엄하기만 하고 아이와 소통이 없다면..
결국은 소외되는 아빠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조바심도 많이 생겼었답니다
아이와 손잡고 산책을 하며 대화를 하고 함께 극기 훈련도 떠나는 아빠 자녀의 친구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릴수 있는 아빠
윤서 아빠도 그런 아빠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 지더라구요
 
<회사원아빠>
 
아직 어린 우리 윤서는 보통 8시반에서 10시 사이에 잠이 들고..
윤서 아빠는 회사가 바쁠때면.. 12시 넘어서 들어올때도 엄청 많답니다
그러다 보니 어쩔때는 윤서가 3-4일 이상 아빠 얼굴을 못볼때도 많죠
아이들은 일주일만 보지 않아도 까먹는다던데.. 정말 윤서가 아빠도 못알아 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많았어요
그런데 하루 10분이라도 아이와 놀아줄수 있다는 문구
그리고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글을 읽고...
우리 윤서 아빠가 정말 배워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사실.. 저도 일 하는 사람으로써..
아침에 남편 출근 시키고 아이 준비 시켜서 어린이집 보내고
일 끝나면 다시 아이 데리고 집에 와서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그 일과를 다 하고 나면 정말 너무 지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윤서아빠는 밖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집안일에 관심을 안가질때가 너무 많아요
쉬는 날은 하루종일 잠만 자려 하고..
저라고 자고 싶고 쉬고 싶지 않겠어요?
하지만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피곤함도 잊고 어떻게 좋은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는데..
그 고민을 아빠가 대신 해준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놀이아빠>
 
단 1분만이라도 아이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문구...
정말 하루 1분만으로 아이와 시간을 공유 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죠
그 공유하는 시간은 바로 스킨쉽 하는 시간을 말하는 거더군요
아이들에게 있어 스킨쉽이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글을 어디에선가 보았어요
그만큼 스킨쉽으로 아이와 시간을 공유 할수 있다는 거겠죠
4.9법칙, 3.6.9법칙 같은 것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독서아빠>
 
얼마전 한 교육 채널에서 영재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 영재 판정을 받은 아이들의 공통점이 바로 엄청난 독서량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를 영재로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다행히 저도 책을 많이 읽어 왔었고.. 윤서 아빠도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기 때문일까요?
윤서도 책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침에 눈을 뜰때부터 책을 갖고 와서 잠들때까지 책을 읽어 달라 하는 아이이거든요
가르치지 않아도 벌써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 우리 윤서..
너무 기특하죠 ㅋㅋ
 
<글쓰기아빠>
 
글 읽는 내내 과연 이게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가족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글을 많이 쓰게 만들라는.. 그런 부분이...
정말 부모가 제대로 교육이 잘 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와 함께 하기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노력을 많이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경제아빠>
 
정말 관심이 많은 부분이었어요
요즘처럼 불황기일때 경제개념이 어려서부터 제대로 갖춰져 있다면
어려서부터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알뜰하게 잘 모으고 쓰임새 있게 잘 사용할수 있겠죠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된 부분이었어요
 
<독일교육아빠>
 
독일식 교육이 뭐지? 너무나도 궁금한 내용이었어요
요즘 맘들은 선행교육을 엄청 중요시 하죠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독일식 교육은 선행교육보다도 실생활에 적용할수 있는 능력을 중요시 한다고 하네요
또한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 넣는 교육
주입식, 강압적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학습 욕구를 키우는 교육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ㅋㅋ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열린 아빠가 되어야 한다는것! 정말 공감 가는 말이었어요
 
<기러기아빠>
 
요즘 기러기 아빠들의 쓸쓸한 삶이 많이 소개 되고 있는 가운데에서 성공적인 기러기 아빠의 모습을 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두달에 한번씩은 만날수 있어야 한다.. 일년에 한번은 가족 모임을 가져야 한다는 글에 솔직히 위화감이 느껴진게 사실입니다
그러려면 정말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아야 한다는거겠죠...
금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전... ㅋㄷㅋㄷ
하지만 아이의 용량을 정확히 파악해서 거기에 맞춰 주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답니다
 
<대안교육아빠>
 
요즘 대안학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계신분의 글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교육이 중요한 교육이라는 말...
아이의 입에서 '나는 행운아'라는 말이 나올수 있게 하자는 말...가족만의 행사를 만들라는 말...
아이가 자신의 인생 지도를 스스로 만들수 있게 하자는 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명문대 진학이 평생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말은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일류 대학원 박사 학위를 따도 취직하기 힘든 세상인데...
학벌마저도 떨어진다면..
솔직히 이 험한 세상 따라 가기 많이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제 개인 적인 생각이겠지만요.. ㅎㅎ
 
<멘토아빠>
 
멘토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하여 다른 이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꿈과 비전을 이룰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내 아이의 멘토가 되기 위해서 부모는 그만큼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겠죠
조언은 하되 강요 하지 마라
끊임 없는 인내를 발휘하라
올바른 부부 관계를 정립하고 가족 간에 솔직하라
맞는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부분이에요
특히나 올바른 부부관계를 정립하고 가족간에 솔직하라는 말에 깊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아이는 부모 이상은 되지 못한다고 하는데
부모의 관계가 올바르게 정립되지 못하고 가족간에 솔직하지 못하고 대화가 부족하다면..
아이는 어떤 것을 보고 배울까요
정말 두려워 지네요
 
<긍정아빠>
 
전 아이들을 가리치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
많은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정말 여러 기질의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더라구요
바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명언!
칭찬만큼 아이들을 발전 시켜 주는 것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우리 윤서에게도 칭찬을 많이 해주고 할수 있다는 자심감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역량 그 이상의 기대는 금물!
저희 부모님이 그러셨거든요
내가 갖고 있는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 하셔서
항상 그것이 저에게는 많은 짐이.. 부담이 되었거든요
전 그런 부모는 되고 싶지 않아요 ㅋ
 
<노력아빠>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더 많은 노력을 통하여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신 그분이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또한 그만큼 노력하기 위해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고생은 얼마나 많이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짠~ 해 지기도 했구요
사실 부모님이 조금 어려우면 바로 포기 하고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할때가 많은데
어떤 역경이 있어도 헤쳐 나갈 구멍을 만들고 고민을 하고 절실히 노력하는 그런 아빠라면...
아빠가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내 아이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지 않을까요?
 
<사랑아빠>
 
가족에 대한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할수 있는 힘이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참 와닿았어요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것이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정말 힘든 부분이죠
하지만 그것을 직접 노력하는 아빠로 인하여 가정은 얼마나 행복해 질까요?
가족을 사랑하고 싶다면 부지런해지자라는 문구가 참 공감 됩니다
우리 윤서 아빠가 배워야 하는 바로 그 부분이죠
너무 게으른 윤서 아빠...
제발 부지런해 지세요!!
 
<건강아빠>
 
올바른 양육을 위해서는 부모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그러셨어요
보통 다른 집은 엄마가 혼내면 아빠가 다독여 주고 아빠가 혼내면 엄마가 다독여 주는데..
우리 집은 엄마 아빠가 동시에 혼내셨거든요
거의 아빠가 엄마를 지지 해 주셨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러다 보니 저도 그런 생각이 있어요
엄마와 아빠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말로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구요
하지만 또 한가지 든 생각은...
너무 책대로만.. 너무 서양식으로만 아이를 양육하시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은게 사실이에요
정확한 책 제목이 나온건 아니지만 대충 어떤 육아서를 읽고 어떻게 키우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도 물론 그 책들 다 사서 읽어 봤지만...
우리 아이의 기질이 예민해서일까요?
많이 안맞더라구요
제가 양육을 잘못한걸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효도아빠>
 
자식에게 효도를 바라기 전에 부모가 먼저 효도를 하라는 말..
아빠가 경쾌하고 밝게 지낼수록 집안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해진다라는 말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은 남다르다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어요
우리집도 친정부모님과 함께 사는 대가족입니다
확실히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게 눈에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느낀건..
부인의 마음 고생도 많았겠구나라는 것이었어요
 
[책을 읽으며 느낀 점]
 
아빠 공부라는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윤서아빠가 이 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를 원하구요
하지만 조금 위화감도 생겼던 것이 사실이에요
여기 나와 있는 15명의 아빠들은... 사회에서도 성공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는 자수 성가 했다기 보다는 원래 풍족한 삶을 사셨던 분들인것 같구요
물론 몇분 아닌 분도 있긴 했지만요
그러다 보니 서민들은 전혀 할수 없는 것들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런 집안의 아빠라면 당연 좋은 아빠가 될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에 조금 씁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 더 서민적인 아빠들, 조금 더 우리와 비슷한 환경에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들의 이야기가 많았다면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목표도 생긴게 사실이에요!
두고 두고 어려울때마다 읽어 보고 공부 할수 있는 책인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 윤서 아빠도 이 책을 읽고 좋은 아빠가 되길 기도 합니다
 
10점 중 7.5점





 
 
 
 
10점 중 10점
얼마전 시윤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엄마들 교육을 한 적이 있어요.큰아이가 초등학생인 엄마들도 있고 저처럼 첫아이인 엄마들도 있었죠.모두들 육아서를 많이 읽었어도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육아서를 읽으면 그래도 그 당시엔 아이에게 화도 덜내게 되고나름 이해하고 보다듬어 주게는 되더라구요.간혹 욱~ 할때도 많지만요.
아... 하고 싶었던 말은 이렇게 엄마들은 육아서도 종종 읽고 교육도 받고 하는데대부분(?) 아빠들은 이렇게 하지 않는다는거죠.육아는 엄마 혼자서만 하는게 아니고 아빠 역시 육아서도 읽어가며 오히려 엄마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공부'란 제목을 딱 보면서 필히 시윤아빠가 한번쯤은 읽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시윤이에게 못하는건 아니지만 육아서를 읽은적이 없는지라ㅡㅡ;책 안 각각의 아빠 달인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으면 했어요.하지만 책을 안읽네요ㅡㅡ;;
 
우선 제가 먼저 읽어보았어요.읽어 본 결과 조금씩은 아이아빠도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많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전 다른것보다 각각의 짧게 요약된 '아빠 공부 핵심 정리'가 마음에 들었어요.우선 이 부분만이라도 찾아서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세상의 모든 초보 아빠들게 권해주고 싶네요^^
 
좋은 내용인것 같아 요건 사진으로 올려 보아요~!
1번이 마음에 팍 와 닿네요ㅠㅠ

10점 중 10점
요즘 아빠들은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아직도 당신의 아빠에게 보고 배운것이 없기에 내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참 많다. 물질적인것만이 다는 아닌데 아주 작은 정성만으로도 내아이들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데.... 아빠들은 잘 모른다. 아니다 알지만 무시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우리나라 모든 아빠들이여 진정한 아빠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열심히 복습하여 실천하길 바란다.아이들에게 아빠가 된다는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정말 쉽기도 하다. 우선 마음의 문부터 활짝 열어주길바란다.* 아이들과 배낭메고 극기훈련을 떠나라. 꼭 극기훈련이 아니여도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그것도어렵다면 같이 산책이라도 해라* 산책할때 손을 잡고 해라. 그리고 하기 힘들었던 내용의 대화를 나눠라. 눈을 맞추고 마주않아 하지 않아도 되기에 좀더 자연스럽고 편한 대화가 가능하다.* 30분이상 격렬하게 놀아주어라. 아빠 스스로 아이와의 놀이를 즐겨라* 아빠의 독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라. 그러므로서 책읽는 환경이 조성된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줘라. 무조건 많이 읽기만 한다는것은 능력이 제자리 일수밖에 없다.  질문하고 생각하는 것을 습관화 시켜줘라.*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넣어줘라. 때때로는 많이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 스스로 깨우쳐야 참교육이 실현된다.*우리 가족만의 행사나 정기적인 이벤트를 만들어라*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며 따뜻한 조언과 지지를 하되 강요는 하지 말아라* 올바른 부부 관게를 보여주고 정립시켜주며 자녀에게 솔직해라* 칭찬을 통해 긍정의 교육을 실천해라. 칭찬은 아이를 변화 시킬것이다. 그러므로써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된다. 아빠들의 칭찬은 아이들을 더욱더 크게 만든다* 남을 위해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뭐니뭐니해도 올바른 양육을 위해서는 서로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것이 가장 첫번째이고 부부가 반드시 한목소리를 내야하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존중과 배려와 어울림이 소중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주고, 내 바로 옆에 있는 모든이를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해줄수 있을것이라고 알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물론 아이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10점 중 10점
「아빠 공부」는 삶의 현장속에서, 동시에 가정생활속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이론적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지침서’가 아닌 15명의 아빠들이 직접 생활속에서 경험한 노하우들을 잘 정리한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한 책이라 생각한다. 15명의 아빠들이 실생활속에서 농축된 자신들만의 강점들을 잘 정리하여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빠들,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여 자녀양육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필독서가 될만한 유익한 좋은 책이다.
 
 
 
 
사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5명의 아빠들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무단히 생각하고 노력한 흔적을 글을 읽어가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그 과정속에서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은 시간을 그래도 낭비하지 않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액기스의 내용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 된다.
 

 
 


사실 자녀가 어릴 때에는 아빠와 보내는 시간보다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자녀에 대한 양육은 전부 엄마 몫이라고 생각하는 아빠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양육에 대한 생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들도 이제 자녀양육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각 15명의 아빠들의 강점을 테마로 잡아 글이 진행이 된다. 이 책을 통해 교훈받고 깨달음은 다짐을 정리해 본다.
 


1. 친구같은 아빠가 되자.
2. 바쁘더라도...피곤하더라도...퇴근후 10분, 단 1분 이라도 놀아주는 아빠가 되자.
3. 먼저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가 되자.
4. 책을 읽거나 경험을 통해 느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아빠가 되자.
5. 경제를 지혜롭게 가르치는 아빠가 되자.
6.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고,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아빠가 되자.
7. 항상 긍정적이고, 모든 면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가 되자.
8. 아내에게 사랑을 잘 표현하여, 자녀들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피스메이커 아빠가 되자.
9. 자녀들의 건강을 잘 챙겨주는 아빠가 되자.
10. 부모에게 진정어린 효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가 되자.
 


또한 정해진 테마에 통하여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각 서두마다 적절한 글과 함께 선정된 아빠들의 강점을 포인트로 잡아주므로 읽는 이로 하여금 읽고 싶은 마음을 줄 것이다.
  


부모들이(특히 가정의 가장인 아빠)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관이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자녀들이 아빠의 모습을 통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관점, 언행, 식생활 모두가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말이 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동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아빠로서 거룩한 부담감이 생기는 것일까!
 

 

 

그렇기 때문에 아빠로서의 역할은 결코 쉽지만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먼저 앞서 간 아빠들의 자녀교육, 양육법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면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아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녀들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아빠 공부」인 것이다. 지루하지 않은 글의 전개방식을 통해 아주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정리되어 있어서 참으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데 유익한 서적이라 생각한다.
 
10점 중 10점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이 물음은 책 표지에 나와있는 물음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육아 담당의 몫이 대부분 엄마들의 몫이었지만,
핵가족화가 되어감으로써, 또한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서
우리들의 아빠들 또한 육아에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아빠들이 동참하여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지만,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속시원하게 제시해주는 책이 많이 않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빠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와..아빠의 역할이 대단히 크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의 매력을 소개하자면....
첫째. 15인의 아빠들에게서 배우는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한 직접적인 비결이 나와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모델들의 아빠들이 등장합니다.
내가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아빠상이 되고 싶은지 생각을 해보고,
그에 맞는 부분을 읽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저희 남편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남편은 '사랑아빠' 편을 읽어보도록 권유하였습니다.
 
둘째. 부담없이 줄줄줄 책 1권을 뚝딱 읽어내려 갔습니다.
그 만큼 읽기 편하고, 가슴에 와 닿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남편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을 저에게 말해주더군요.
"그래...역시 아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해..." 하고 말입니다. ㅎㅎ
 
저 역시 기억에 남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가족을 진정 사랑하고 싶다면 부지런해지자"
가족과 사랑을 나누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다는 변명은 하지 말자.
가족을 누구보다 일순위에 두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부지런을 떨어야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부지런해져야만 시간을 낼 수 있기에
그 시간을 가족들을 위해 아낌없이 쓰도록 하자.
결론적으로....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때 잘하자! 이네요. ^^
 
셋째.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가족을 어떻게 하면 사랑해야 할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 가족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따끔하게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0점 중 7.5점
아빠공부
 
 
아이들의 교육은 전적으로 엄마들의 몫인가 하는 의문과 갈등이  생길때 이와 같은 '아빠공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들은듯 한 이야기이지만 아빠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집안의 아이들이 훨씬 좋은 교육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라는 글을 말입니다.
 
이 책에는 15인의 각기 다른 교육이념을 가진 아빠들이 등장하는데  크게 분류를 하자면
 
1. 아이들과 실컷 놀아주고 싶을때
친구아빠, 회사원아빠,놀이아빠
 
2.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싶을때
독서아빠 글쓰기아빠 경제아빠
 
3. 아이들에게 색다른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을때
독일교육아빠 기러기 아빠  대안교육아빠
 
4.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으로 바르게 자리기 바랄때
멘토아빠  긍정아빠  노력아빠
 
5.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을때
사랑아빠  건강아빠  효도아빠
 
 
이렇듯 분류와 종류만을 보더라고 대충 어떤류의 교육방법들을 택하였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남편에게 건네주었더니 자기와 가장 닮은 아빠는 친구아빠라는데
 
여기에 가장 눈이 가는 문구가 있다면 ' 아빠가 될 기회가 오기전에 아빠가 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였습니다.
 
모두에게 하는 말인냥 우리모두 특별한 준비없이 첨으로 부모가 되기때문에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들을
 
반복하여 저지르는데 여기에 아빠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그렇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아빠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을 굳게 믿고 실천해 나가면서 아이들과 대화와 소통을 방법을 열어
 
아이가 부모가 어떻게 유대관계를 이끌어나가고 서로 존재하게 하는지를 간략하게 적어 우리로 하여금
 
엿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마냥 따라할수는 없더라도 참고 하여 우리교육의 참고사항으로라도
 
실천해 보는게 어떨지..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만약 그게 힘들다면 15인의 아빠들이 정리해 놓은 아빠공부 핵심정리도 꽤 쓸만하다고 생각하며 이렇듯
 
대한민국의 여러아빠들이 자녀의 교육에 열의가 있슴을 알고 새삼 느꼈어요.
 
더불어 시간이 항상 없다는 저희 남편도 부디 끝까지 읽어보고 나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10점 중 10점
우리 아들은 27개월인데, 아빠를 너무 너무 좋아한다.
엄마보다도 아빠를 더 찾고, 아빠와 모든걸 함께하고 싶어한다.
정작 아빠는 이런 아이를 너무 사랑스러워하지만 본인이 아이랑 하고 있는걸 잘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어떤 방법이라는게 정해진건 없겠지만, 아이아빠는 그래도 뭔가 아이한테 도움도 주고 바른길을 제시해주고 싶겠지 싶다.
이런 상황에서 "아빠공부" 책은 많은 도움을 줬던거 같다.
나도 읽고 신랑도 읽은 이 책은 각각의 15명의 아빠들의 실제 체험담이라 더욱 더 다가올수 있었다.
하나하나의 체험담들이 다 소중하고 읽다보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배울 수 있었던점이  특히나 좋았다.
 
총 5챕터로 구분되어있다.
 
실컷 놀아주고 풀때, 열심히 같이 공부할때, 색다른 교육환경, 올바른 생각키우기, 따뜻한아빠가 되고풀때
이렇게 나뉘는데...
난 모든 챕터가 다 맘에 들었지만, 놀아주는 아빠와 색다른 교육환경, 따뜻한아빠
이 3챕터의 내용들이 다가왔다.
기러기 아빠도 나오고 대안학교를 운영하시면서 자녀들 모두 대안학교에 다니는 가정도있고,
나역시 교육문제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래서 더더욱 눈길이 갔던거 같다.
 
여기 소개하는 모든 가정들은 아이들을 모두 올바르게 잘 길러주셨다.
난 아직 한명의 아이만 있지만, 매일매일이 사투이고 도무지 갈피를 못잡을때가
많은데, 이분들은 현명하게 어찌 이리 잘 하고 계신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나 아이아빠나 가슴에 와닿고 많이 새겼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떤방향으로 길을 제시해 주어야할지 이 책을 읽으면서
방향을 잡았다.
더 많이 생각하고 또 고쳐나가야 겠지만,
선배님들의 하셨던 방법들을 토대로 우리 부부또한 열심히 해보리라.
 
이 책을 통해 아이아빠는 좋은아빠로 거듭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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