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나무

양장본 Hardcover

박광민 저자(글) · 강예슬 그림/만화

예감 · 2012년 02월 27일

책 소개

마음 속에 반짝이는 나무를 심어요!

모든 아이의 가슴에 반짝이는 나무를 심어주는 『반짝이는 나무』. 아이들에게 장님 소년 '시니타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 동화다. 가난과 장애 등 힘든 상황에 맞닥뜨린다 해도 스스로 자신이 빛의 존재임을 깨달아 행복하게 살아나가도록 이끈다. 어른들도 자신이 빛으로 온 존재임을 깨달아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하고 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착하고 성실한 한 부부가 살았다. 부부는 아기를 가지는 것이 소원이어서 매일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하느님께 기도했다. 어느 고요한 밤 어둡던 하늘에서 커다란 별똥별이 나무로 내려앉은 후 부부의 작은 오두막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하느님께서 소원을 들어주신 것이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반짝이는 나무라는 뜻의 '시니타이'라고 지어주었다. 그런데 시니타이는 장님이었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박광민

저자 박광민은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대학원시절 영등포 지역에서 10년간 야학과 공부방의 실무자와 자원교사로 행복하게 활동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는 소박한 이상주의자이다.

그림/만화 강예슬

그린이 강예슬은 『반짝이는나무』의 그림 작가. 시각디자인 전공했으며 2008년 open the Door전 2009년 ~ 2010년 PISM전 2010년 본능전에 전시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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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반짝이는 나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빛을 발견해 가는 이야기로, 가난하거나 장애를 가진 힘든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스스로 자신이 빛의 존재임을 알아가며 나아가 이미 와 있는 그 빛을 스스로 볼 수 있도록 돕는 행복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빛으로 온 존재임을 알아 행복했으면 합니다.

출판사리뷰

반짝이는 나무의 주인공인 시니타이는 부모님의 간절한 바람을 갖고 빛으로 이 땅에 온 아름다운 존재였지만, 눈이 보이지 않는 안타까운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흉년이 들어 일거리를 찾아나선 시니타이는 부모님께서 이야기해준 반짝이는 나무를 가슴에 품고 힘들 때 마다 ‘잠시 멈추어’ 자신 내면의 빛을 꺼내 더욱 빛나게 하였고, 나아가 힘들어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빛을 나누어 준다.

기본정보

ISBN	9788996376347
발행(출시)일자	2012년 02월 27일
쪽수	55쪽
크기	210 * 297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