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밀밭의 가라지

기도와 행함이 만나는 곳 | 양장본 Hardcover
토머스 그린 저자(글) · 최상미 번역
로뎀 · 2012년 10월 05일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개정판입니다. 구판보기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밀밭의 가라지 대표 이미지
    밀밭의 가라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밀밭의 가라지 사이즈 비교 140x195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품절되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밀밭의 가라지』는 토머스 그린의 기도에 관한 시리즈 세 권 중 마지막 책이다. 저자는 분별에 관한 고전 자료인 이냐시오의 《영신수련》을 해설하며 기도의 삶에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분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안내한다. 예수회의 신부로서 이냐시오의 전통을 따라 분별을 설명하고 있지만 무조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의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도록 다루었다. 특히 단원이 끝나면 실습문제의 답을 구하게 함으로써 본문에서 다룬 내용과 분별의 기본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토머스 그린

저자 토머스 그린(Thomas H. Green, S.J., 1932-2009)은 벨러민 대학(Bellarmine College), 뉴욕 주립대학(플래츠버그 소재)과 우드스톡 대학(메릴랜드 소재)에서 철학과 신학을 수련하고 포드햄 대학(Fordham University)에서 교육학과 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맥멀린(Eman McMullin)의 지도를 받으며 노트르담 대학(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나라에서 명망있는 교사, 멘토 그리고 저술가로 활동했다. 예수회의 선교사였고 필리핀 마닐라의 산호세 신학교에서 영성지도자로 섬겼으며 아테네오 대학(Ateneo de Manila University)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쳤다. 저서들 가운데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를 비롯하여 ≪샘이 마를 때≫, ≪밀밭의 가라지≫, ≪하나님을 경험하기(Experiencing God)≫ 등은 기도에 관한 고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책은 전 세계 11개국 언어로 번역되어서 널리 읽히고 있다.

역자 최상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라드어과를 졸업하고, 버밍엄 대학교에서 TESOL과정(MA)과 미국 뉴욕에 있는 C&MA 교단의 Alliance Theology Seminary에서 교회 상담사역과정(MPS)을 공부하고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회복상담사역자, 소그룹 성경공부(BEE, TEE) 인도자로 섬겼다. 현재는 미네소타 신학대학원에서 기독상담학 박사과정(DCC)으로 영성지도를 수학 중에 있고, 기독상담사, 한국영성치유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 영성지도와 새터민 청소년을 상담하고 있다. 번역서로 ≪샘이 마를 때≫,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 ≪그룹 영성지도≫, ≪영혼을 돌보는 영성지도≫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추천의 글
    추천의 글
    추천의 글
    옮긴이 서문
    서문
    들어가는 글 : 기도와 행함이 만나는 곳

    PART 1 ─ 토양을 준비함
    CHAPTER 01 성경으로 시작함 : 선한 선지자와 악한 선지자
    CHAPTER 02 분별하고 분별 받는 예수
    CHAPTER 03 분별을 위한 풍토

    PART 2 ─ 좋은 씨앗 뿌리기
    CHAPTER 04 훌륭한 선택을 위한 좋은 시기
    CHAPTER 05 하나님의 전략과 원수의 전략
    CHAPTER 06 초심자와 영적고독

    PART 3 ─ 밀과 가라지를 함께 추수함
    CHAPTER 07 헌신과 영적위안
    CHAPTER 08 가라지의 가치
    CHAPTER 09 밀이 익어갈 때 : 분별하는 사랑

    에필로그 : 분별하는 공동체
    부록 : 실천과제
    미주

출판사 서평

“분별이란 무엇인가?
분별의 풍성한 열매는 어떻게 맺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고자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토머스 그린의 고전


교회사를 통해 볼 때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모든 사람에게 분별을 요구한다. 분별이라는 단어는 이 시대의 모든 기독교 전통 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모든 사람은 삶의 구체적 상황 안에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요구받는다.

≪밀밭의 가라지≫는 토머스 그린의 기도에 관한 시리즈 세 권 중 마지막 책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분별에 관한 고전 자료인 이냐시오의 ≪영신수련≫(중세 후반의 분별에 대한 안내서)을 해설하며 기도의 삶에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분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안내해 준다. 토머스 그린은 예수회의 신부로서 이냐시오의 전통을 따라 분별을 설명하고 있지만 무조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의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안내한다.
많은 분별의 책이 신학이나 영성에 대해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이들을 위한 전문서적이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사제와 수도자는 물론 평신도까지 스스로를 헌신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독교의 분별 방법의 의미와 원칙에 대해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은 로욜라 신학교의 목회학 프로그램에서 분별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집필되어, 단원이 끝나면 실습문제의 답을 구하게 함으로써 본문에서 다룬 내용과 분별의 기본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했다. 책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 그룹으로 함께 읽는 경우라면 이 방법을 따르는 것도 좋다. 또한 혼자 읽는 독자라도 실습문제를 통해 각 장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토양을 준비함’에서 진정한 분별이 무엇이지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자 하였다. 믿음에 관한 모든 질문들이 그렇듯이 성경 말씀 안에서 그 답의 뿌리를 발견하려 한다. 1장과 2장은 분별이 무엇인지를 구약과 신약 가운데서 찾아본다. 본문 전체를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려기보다는 분별의 의미에 관해 성경이 어떻게 느끼고 인식하는지를 알게 하려 한다. 3장은 진정으로 분별하는 자세가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성격인지를 탐색해 본다. ‘2부 좋은 씨앗 뿌리기’에서는 분별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배경 지식을 가지고 ‘어떻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4장은 이냐시오의 분별 방법에 대한 기초를 좋은 씨앗을 뿌리는 초보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5-6장은 초보자들을 위해 분별의 규범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3부 밀과 가라지를 함께 추수함’은 헌신된 영혼들을 위한 규범으로 시작한다. 7장은 성숙한 사람들을 위해 분별의 규범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8장은 마태복음에서 추수 대까지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랄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비유에 근거해 다양한 종류의 가라지를 찾아내고 그것을 탐색한다. 9장에서는 영적인 성숙과 행동하는 묵상가로서의 사도적 성숙과의 연관성을 탐색하며, ‘분별하는 사랑’이라 일컬어지는 새로운 민감성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인 분별에 대해 집중한다. 그래서 ‘에필로그’에서는 개인적인 분별이 어떻게 공동체로서 함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분별하는 사랑의 습관이 몸에 배도록 성장해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가장 위대한 선물인 영적자유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분별은 기도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기술이다. 즉, 읽으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면서 학습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분별에 관한 깊은 깨달음을 새롭게 얻을 것이다. 흔들림 없는 믿음에 더 많이 의지해서 살게 될 때 그리고 이러한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더욱 여유로운 마음으로 순종하는 분별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조용히 머물러라, 새로운 것을 받을 것이다. 성령께서 어떻게 기다리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걸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
- 조지 폭스 -
분별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에게 교회의 권위를 대변하여 성직자나 수도자들이 답을 주거나, 교리적 가르침으로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던 시대가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전통이나 제도적 권위처럼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일방적 지시나 가르침보다 자신의 신앙 체험과 깊은 내적 확신에 더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시기에 ≪밀밭의 가라지≫를 다시 번역하여 출판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참으로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 ≪샘이 마를 때≫에 이어서 이번에 출판되는 ≪밀밭의 가라지≫는 저자 토머스 그린 신부님의 저서들 중에서도 가장 주옥같은 책이며 영성생활에 관심하는 사람들에게 고전과 같은 책입니다. 이 세 권의 책은 모두 기도생활을 통하여 저마다의 영적 오솔길을 걷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밀밭의 가라지≫는 자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고자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나의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닮아가도록 도울 것이며, 읽고 또다시 읽을수록 새로운 통찰을 선물하여 줄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속한 수도공동체인 ‘예수회’ 설립자 이냐시오 로욜라의 분별전통에 기대어 책을 집필했지만 분별은 책 읽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분별의 실천과 훈련을 통해서 익힐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분별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영성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제 막 분별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초보자들을 위해서도 친절한 안내를 빠트리지 않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가는 중에 저자와 다른 교파에 속한 독자는 어떤 특정한 분별의 주제와 관련하여 다른 생각이나 입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어야 할 영역일 것입니다.
예수회 설립자 이냐시오는 분별의 훈련을 가리켜 “우리가 주님을 더욱더 닮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분별은 영적 삶과 수련의 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별은 선택과 결정이라는 어떤 특정한 순간만이 아니라 ‘태도와 습관’으로 우리 일상 가운데 뿌리내려야 할 훈련입니다. ‘태도와 습관으로 분별하는 삶’이라는 학교보다 더 훌륭한 분별의 교실은 없습니다. 분별의 태도와 습관은 매 순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영혼을 조율시켜 주기 때문입니다._김홍일(성공회 사제, 한국샬렘영성훈련원)

≪밀밭의 가라지≫는 부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도와 행함이 만나는 곳인 분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앞서 번역된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와 ≪샘이 마를 때≫와 함께 3부작으로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놀랍게도 마치 연속작처럼 독자들에게 기도와 분별, 영성에 대한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목회자와 헌신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평신도에게도 영적분별 방법의 의미와 원칙을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개인적으로도 이 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왜 이런 책이 진작 번역되고 소개되지 않았는지 안타까웠는데 번역되어 출판된다니 매우 기쁘다. 특히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좋은 책을 분별하고 번역한 번역자의 노고는 분명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_반태효(온누리교회 목사)

≪밀밭의 가라지≫는 제목 그대로 가라지와 밀을 어떻게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별의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예수회의 수도자로서 대스승이요 예수회의 창시자인 로욜라의 이냐시오의 ‘영들의 분별’이라는 규범을 모든 사람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한 전문적인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나 분별의 지혜는 특별한 은사의 차원만이 아니고,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일반적인 은사요 기술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목회자나 신학생뿐만 아니라, 분별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여겨지기에 추천한다._유해룡(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학교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삶의 고비마다 묵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선택을 하기 위하여 영적분별에 힘쓴다. 순간마다 다메섹 도상의 바울처럼 분명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성령의 이끄심은 희미하고 세상의 유혹과 내면의 욕구의 외침은 소란스럽다. 우리를 감싸고 있는 것은 현실의 삼중 어둠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마음의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쓰며 주님 앞에서 이 궁리 저 궁리해 보기도 하고, 성경을 뒤적이며 끌어다 댈 말씀을 찾기도 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결론이라고 생각하고 그 길로 행하지만, 한참 지난 후에 그것이 나의 욕구에서 비롯된 판단이었다는 때늦은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영분별spiritual discernment에 대한 고민은 비단 오늘날 우리만의 고민이 아니라 이미 기원을 알 수 없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삶의 고비마다 성령의 보다 분명한 인도하심을 위하여 믿음의 선배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것을 영성지도spiritual direction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역사적으로 여러 다양한 신앙공동체마다 독특한 전통이 있어 왔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전통이 바로 이 책에서 토머스 그린 신부님이 인상 깊게 소개하는 이냐시오 전통인데, 중세부터 수도공동체의 하나인 예수회를 통하여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 온 전통이다.
나는 10년 전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놀라움을 아직도 기억한다. 아무에게도 의논할 수 없는 나만의 깊은 우울과 좌절에 빠져 있을 때, 그 삼중의 어둠 속에서 나에게 하나님의 함께하심consolation과 아니 계심desolation의 개념을 가르쳐 주었고, 성령의 이끄심과 악령의 유혹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분별하여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이냐시오의 그 유명한 ≪영신수련spiritual direction≫을 자상하게 설명한 해설서인데, 성령의 인도하심이라는 원론적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삶에서는 모호할 수 있는 원칙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않으려는 개혁신앙의 전통에서 성장한 내게는 일견 매우 새롭고 흥미로운 신앙의 세계로 다가왔다. 그 뒤로 나는 이런 종류의 해설서와 연구서들이 도서관에 차고 넘칠 만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지침서들을 논리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심각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나는 이 두 전통이 ‘합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점에서 토머스 그린 신부님은 역시 존경할 만한 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저러한 분별의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리어, 매 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머물려는 믿음이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래서 영분별의 끝은 보다 나은 지혜로운 결정을 선택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분별이란 주님의 뜻을 알려고 매 순간 그분께로 향하는 사랑의 습관, 모든 것 안에서 주님을 발견하려는Finding God in All Things 사랑의 행위, 즉 Caritas Discreta(사랑의 분별, 분별의 사랑) 그 자체임을 이 책은 가르쳐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추수 때까지 세상의 밀밭에서 가라지를 뽑지 않으실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가라지까지 내버려 두시는 주님의 사랑에 맞닿아 있다._이만홍(로뎀클리닉 원장)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6256786
발행(출시)일자 2012년 10월 05일
쪽수 384쪽
크기
140 * 195 mm / 580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Weeds among the wheat : discernment, where prayer & action meet/Green, Thomas H.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