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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야 몽규야

청춘 시의 전설
윤동주 저자(글)
라이프하우스 · 2016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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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윤동주가 직접 발표하려했던 19편의 시를 실었다. 덧붙여 청춘의 고뇌가 담긴 시, 외사랑이 담긴 시, 거리를 묘사한 시 등을 연대에 따라 취사선택했다. 고종사촌이자 친구였던 송몽규 시와 당대 최고 인기 시인이었던 정지용 시, 덧붙여 경성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 시인 백석의 시도 넣었다. 이 한 편의 책을 읽다보면 한 편의 영화처럼 윤동주의 삶과 시가 떠오른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동주

윤동주

저자 윤동주는 청춘 시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문익환 목사의 시 ‘동주야’에 의하면 아직 새파란 젊은이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글을 구사하면서 작품을 발표한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만주 용정과 경성 신촌 일대에서 문학청년들과 몸을 부대끼며 시를 썼기에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다.
처음 윤동주 시들은 노트에 봉인된 채, 인쇄되지도 않았고 신문 지면에 발표되지 않았다. 그가 후쿠오카 감옥에서 숨지고 난 후 동문들이 그의 노트에 있던 시를 모아 정음사에서 출판한다. 유해가 안치된 지 3년 후, 그러니까 1948년, 조선은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뀌어 혼란한 시기에 청춘 시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목차

  • 집회 6
    서시 9
    머리말 10

    1.청춘이 그리워한 고향

    윤동주가 출생한 북간도에 대하여 19
    윤동주의 고향 용정에 대하여 20
    1세 22
    오줌싸개 지도 23
    9세 24
    12세 26
    14세 27
    15세 28
    16세 29
    18세의 윤동주 30
    삶과 죽음 31
    초한대 33
    내일은 없다 34
    19세의 송몽규 35
    19세의 윤동주 37
    십자가 38
    공상 40
    남쪽 하늘 42
    창공 43
    거리에서 45
    조개 껍질 47
    20세의 송몽규 48
    20세의 윤동주 49
    이런 날 50
    정지용 51
    향수 -정지용 53
    21세의 송몽규 55
    21세의 윤동주 56
    백석 57
    사슴 58
    아우의 인상화 60
    슬픈 족속 61

    2. 경성 신촌을 거닐며

    1930년 대 경성 분위기 63
    22세 65
    22세 송몽규 66
    하늘과 더불어 - 송몽규 67
    밤 - 송몽규 69
    23세 70
    눈 오는 지도 71
    24세 72
    25세 73
    하숙집 주인, 소설가 김송 74
    간 76
    돌아와 오는 밤 77
    태초의 아츰 78
    또 태초의 아츰 79
    새벽이 올 때까지 80
    바람이 불어 81
    눈 감고 간다 82
    또 다른 고향 83
    길 85
    간판 없는 거리 88
    병원 90
    무서운 시간 91
    참회록 94

    3. 일본으로 유학

    26세 송몽규 97
    26세 98
    흰 그림자 101
    흐르는 거리 103
    사랑스런 추억 104
    봄 106
    쉽게 쓰여진 시 107
    27세 109
    28세 110
    29세 111
    별 헤는 밤 112
    1945년 3월 6일 장례식 117
    자화상 118
    새로운 길 120
    다시 서시 122

    창밖에 있거든 두다리라 124
    1948년 이후 128

책 속으로

늦가을 윤동주 집안은 장남인 윤동주 학업을 위하여 용정으로 이사했다. 집은 세간살이를 줄여 갔는데, 송몽규는 그 집에 얹혀산다. 친척 간에 흔히 있는 일이었다.
p28

송몽규는 공부도 잘했고 활동적이었으며 게다가 문단 진출도 빨랐다.
p 35

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나려, 슬픈 것처럼 창밖에 아득히 깔린 지도 위에 덮인다.
방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p 71

도지샤대학은 정지용 시인이 다닌 학교였다. 기독교계 학교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p100

윤동주는 연희전문대학 2년 후배 정병욱에게 졸업작품으로 발표하려했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관해달라고 맡긴다. 정병욱은 광양 양조장 마루 밑 널장을 뚫고 항아리에 숨겼다.
p128

출판사 서평

동주야 몽규야 창밖에 있거든 두드리라!

1947년 2월 16일 플라워 다방에서 동생 윤혜원과 동문들이 모였다. 연희전문 동문인 유영이 동주와 몽규를 위한 추도시를 낭독했다. 동주야 몽규야 창밖에 있거든 두드리라!
윤동주 시가 발표되기까지 먼저 같은 후쿠오카 감옥에서 옥사한 친구 송몽규와 추모하려 모였던 가족과 동문과 시인들의 관계를 살펴보면 청년 윤동주와 윤동주 시를 면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윤동주 생애를 모르고, 송몽규를 모르고, 당시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모르고, 당대 인기시인이었던 정지용 시를 모르고, 윤동주가 필사했다는 백석 시를 모르고, 시만 읽어서는 온전히 윤동주 시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여기 모았다. 윤동주가 아꼈다는 19편의 시와 청춘의 고뇌가 담긴 시, 외 사랑이 담긴 시, 거리를 묘사한 시를 윤동주 발자취를 추적하며 시대에 따라 채워 넣었다. 물론 당대 인기 시인이었던 정지용과 경성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 시인 백석의 시도 넣었다.
이 한 편의 책을 읽다보면 한 편의 영화처럼 윤동주 삶과 시가 떠오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6230489
발행(출시)일자 2016년 03월 01일
쪽수 128쪽
크기
128 * 188 mm / 13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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