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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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 장소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도 수많은 의견들이 존재했고, 실제 몇몇 지역에서 영화제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책에서는 이와 같은 과정에서부터 국내 영화 산업의 흐름과 변화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서 다루고 있다. 영화 담당 기자의 시각으로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작가정보
황해도 연백이 고향으로 한국전쟁 중 경남 진해로 피난갔던 김원영-박 중서씨 사이에 3남 1녀 중 차남으로 1959년 8월23일 출생했다. 초 등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프레스공장, 스텐레스공장, 편물 공장, 청사진 제작업체 등을 전전하며 진학 대신 보릿고개 시절 2년 동안 노동현장을 경험했다. 이후 휘문중-대성고를 거쳐 경희대 경제학 과를 졸업했고 1980년 4월 육군 6사단에 입대해 1982년 12월 만기 제대했다. 1987년 언론계에 입문했고 1989년 부산일보로 옮겨 경제부 -정치부 국회반장-문화부 차장-경제부장을 거쳐 현재 문화부 선임기 자(서울지사장 겸임)로 재직 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출입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 UBC대와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등 2차례 해외연수를 했으며 서강대 언론대학원,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3월 이후 영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9년 2월27일 출범한 한국영화기자협회 초대회장을 맡았다. 1990년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박미희씨(현 KBS 배구해설위원)와 결혼해 슬하에 1남(윤찬) 1녀(윤지)를 두고 있다.
목차
- 1. 국제영화제 윤곽 잡기
우리보다 한 발 앞선 북한
우리도 국제영화제를 열자
YS 정부와 국제영화제
특수영화제 추진 시도
서울, 광주 그리고 부산의 국제영화제
2. PIFF 태동과 출범, 그리고 성장
영화제 주동세력 등장
한국 최초의 국제영화제 탄생
아시아의 중심으로 다가서다
경제 위기 속에 열린 영화제
정착기에 들어서다
새천년의 영광
음력영화제의 오명
PIFF, 안정기에 접어들다
풍성한 한국영화, 역동적 영화제
스타 없어도 성공 가능성 입증하다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걸음
한국영화 불황 속에 열린 PIFF
3. 정부와 부산시, 공적 부분의 역할
예산 전쟁, 막 오르다
정․관계와 거리두기
<복병> 검열의 등장과 퇴장
4. PIFF를 만든 사람들
김동호 위원장
박광수 감독
이용관 위원장
전양준 부위원장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
오석근 감독
폴 리
토니 레인즈
피에르 르시엥
5. PIFF 패밀리
부산프로모션플랜(PPP)
시네마테크 부산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아시안필름마켓(AFM)
아시아 태평양 연기자 네트워크(APAN) 아시아영화펀드(ACF)
두레라움
6. PIFF와 영화인
PIFF를 찾아온 진객
7. PIFF의 성공요인
언론의 평가
연구기관의 평가
8. 내일을 향한 PIFF
PIFF의 내일, 그리고 청사진
책 속으로
"PIFF 성공의 제일 큰 요인은 한국 영화계의 성숙과 국민의 문화의식이야. 폭발 직전이었는데 우린 그냥 뇌관을 터뜨린 것뿐이야."(본문 219쪽)
"영화는 영화다. 예술이자 오락이고 또 산업이다. 영화는 우리 사회를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든다'
추천사 / 국회의장 김형오
출판사 서평
<아시아 영화의 허브 부산국제영화제>
문화의 불모지에서 기적을 이루어낸 부산국제영화제(PIFF)와 관련한 책이 이번에 출간되었다. 부산일보 기자이며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호일 기자가 <아시아 영화의 허브 부산국제영화제>라는 책을 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짧은 기간 내에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영화제로 성장했다. 이런 성공 뒤에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기적을 이루어낸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박광수, 이용관, 전양균, 김지석, 오석근 등 소위 부산국제영화제 개국공신 6인방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제영화제는 우리 영화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1980년대부터 영화진흥공사는 국제영화제의 필요성을 공언해왔고, 1991년 초에 국제영화제 개최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주관하기도 했다. 영화인협회도 대종상을 영화진흥공사로부터 넘겨받으면서 이 영화제를 국제영화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화시장의 문호를 개방해 국내시장의 70% 이상을 직배 및 수입영화가 차지하자, 영화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영화산업 존폐의 관건이 달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영화제 개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그동안 논문이나 보고서 등은 있었지만 단행본 형태의 책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과 출범 그리고 성장해 온 과정을 이 책은 아주 자세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한다.
1996년 2월 13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7개월 후인 9월 13일 오후 6시 30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야외영상장에는 긴장이 감돌았다.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실패냐 성공이냐를 삼판 받는 날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야외영상장은 5천 여 관객으로 가득 찼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은 ‘도대체 이 사람들이 어디서 온 것인가’라며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의아해 했다. 남포동 PIFF(부산국제영화제)광장은 젊은이들로 넘쳐났다. 기대 이상의 대성공이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작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20만이 넘는 관객이 다녀갔고 전세계의 유명 배우, 감독들이 대거 참석하여 토오쿄오나 홍콩 영화제를 앞지르고 부산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영화의 허브가 되었다. 세계제작자연맹(FIAPF)의 페스티벌 디렉터로 국제영화제의 등급을 평가하는 필립 모레는 2001년에 이미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에서 여덟 손가락 안에 드는 국제영화제라고 평가한 바 있다.
김호일 기자는 강제규 감독의 ‘쉬리’가 대박이 터지면서 한국의 영화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던 1999년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때부터 영화분야를 맡아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늘 함께 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산 증인이며, 고언(苦言)과 채찍을 주저하지 않았던 감시자였고, 위기엔 구원을 자처했던 후원자였다. 이 책에는 중진 언론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각, 오랜 기간의 체험이 간결한 문체로 담겨있다. 더구나 이 책은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함께 다루고 있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이해하는데 교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일 기자는 영화제 최고의 스타는 관객이라고 한다. 2000년 제5회 영화제 당시 세차게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영만 야외영상장에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어둠 속의 댄서’를 끝까지 지켜본 관객들의 일화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올 가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찾을 것이다.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영화 마니아들도 이 책을 읽고 떠나면 부산국제영화제를 관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는 것만큼 보이기 때문에.
기본정보
ISBN | 9788996141440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7월 27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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