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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학 시집
정현기 저자(글)
서정시학 · 2006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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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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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의 주간을 오랫동안 맡아보았고, 한국 근대소설을 전공하여 대학에서 가르쳤고, 그에 관한 여러 연구서를 출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정현기의 첫 개인 시집.

이번 시집은 가족과 함께 나눈 고통과 연민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소회를 다룬 1부, '몸'에 얽힌 여러 사유와 감각을 그린 2부, 시와 글쓰기에 대한 남다른 자의식을 담은 3부, 사회와 역사에 대한 치열한 인식을 이야기하는 4부, 고향과 자연에 대한 감회를 드러내고 있는 5부로 나누어져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현기

정현기

시인 소개
1942년 경기 여주에서 출생해 연세대 국문학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문학사상』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었다. 비평집『한국 근대소설의 인물유형』『한국 문학의 사회사적 의미』『소설 인간학』『비평의 어둠걷기』『한국 문학의 해석과 평가』『시?소설?비평?그리고 현실』『한국 소설의 이론』『한국 현대문학의 제도적 권력과 사회』등이 있다. 현재 연세대 국문과 교수이다.

목차

  • 서문

    1부
    밤 노래
    허영이겠지
    꿈꾸기
    참회록
    지진과 빚 소리
    빈 말을 바꿀 수가 없다
    나흘 걸러 술 마신 주일의 일요일 아침
    밤새워 중얼거린 것
    담배 재떨이를 비우며
    아내 1
    아내 2
    가난에 대하여
    잠 못 이루는 아내를 보는 남자
    넘나듦
    선물 받은 술통
    하루 추
    고조부 제삿날
    인생
    나의 나
    그대 다시 만날 길 없겠네

    2부
    몸에 대하여
    몸이 기다리는 곳
    하품-몸에 든 것들 1
    분노-몸에 든 것들 2
    미움-몸에 든 것들 3
    마음-몸에 든 것들 4
    피로-몸에 든 것들 5
    버릇-몸에 든 것들 6
    나쁜 꿈-몸에 든 것들 7
    소리-몸에 든 것들 8
    기쁨-몸에 든 것들 9
    꿈-몸에 든 것들 10
    사랑-몸에 든 것들 11

    3부
    글쓰기 원리 하나
    글 읽는 일에 대하여

    시의 군말
    시인
    시가 담을 양식
    시 우물
    시와 보석
    시에 든 보석
    진실한 시
    시와 윤리
    시인들아 들어라
    평론가 초계 정씨의 하루
    박경리 선생
    박상륭 형 원주에 오다
    최동호
    술은 몸속에 살아 있다
    윤동주 해환 형
    우리말로 학문하기 소통

    4부
    월·미 전쟁은 아직도 계속이더라
    의암 유인석 선생을 만나다
    민족주의와 세계화
    망언에 대하여
    백릉 채만식 무덤을 보다
    혈의 누
    공룡들-학술진흥재단
    공룡들의 바쁜 발걸음
    나라 사랑
    불가촉천민
    나이 듦에 대하여
    정의
    별똥별
    꽃씨 이야기
    바람 부는 날
    비둘기

    5부
    새가 울면
    선인장
    봄비
    딱따구리
    나무와 땅
    붕어
    수선화
    사과 떨어진 자리
    오뉴월 눈, 눈 덮인 산 들판
    누에씨
    매지리 뒷산 소나무
    여강 윗길 청미내 다리

    해설 - 유성호(문학평론가)

출판사 서평

오랫동안 문학평론가로서 활동해온 정현기(鄭顯琦) 연세대 교수가 첫 개인시집을 출간했다. 정현기 시인은 한국의 대표적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의 주간을 오랫동안 맡아보았고, 왕성한 현장 비평적 글쓰기의 성취를 보여주었고, 한국 근대소설을 전공하여 대학에서 가르쳤고, 그에 관한 여러 연구서를 출간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의 첫 개인 시집은 상당히 낯설기도 하면서 흥미롭다. 비평가 혹은 연구자로서의 외관을 벗어나 그의 시적 직관과 일상 및 시대에 대한 특유의 ‘신음’과 ‘우울증’을 내면에서 반짝이는 ‘보석’의 언어로 바꾸어 상재한 이 시집에서 우리는 또 다른 시 읽기의 즐거움을 만나게 된다.

이 시집은 비교적 광폭(廣幅)의 주제와 음역(音域)을 보여준다.
가령 1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나눈 고통과 연민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소회를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몸’에 얽힌 여러 사유와 감각을 담았고, 3부에서는 시와 글쓰기에 대한 남다른 자의식을, 4부에서는 사회와 역사에 대한 치열한 인식을, 그리고 마지막 5부에서는 고향과 자연에 대한 감회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 시집은 그의 다양하고도 풍부한 생각과 느낌을 투명하게 담고 있는 상징적 축도(縮圖)이다.

추천의 글
정현기의 시편에 담긴 시간의 내력은 오랜 기억으로 충일한 것이며, 또한 당당한 현재형으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좀 힘은 들었지만/그래도/괜찮은 삶이었노라.”(?아내 1?)라고 고백하고 있는 시인, 그가 “시는 이렇게 아픈/우주의 바람 같은 것./나는 시를 이렇게 쓴다.”(?시?)라고 할 때의 가벼운 떨림을 우리는 오랜 그와의 기억 속에서 절실하게 감득한다. 그 오랜 시간의 흔들림과 고단함 그리고 역설적인 심미적 세계를 집중적 시쓰기의 활력으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유성호(문학평론가, 한국교원대 교수)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5791431
발행(출시)일자 2006년 05월 15일
쪽수 229쪽
크기
127 * 205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서정시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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