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다
작가정보

저자 돈 미겔 루이스는 멕시코의 시골에 있는 쿠란데라(치료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쿠란데라인 어머니와 나구알(주술사)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가족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온 치료술과 영적 가르침의 유산을 그가 물려받아 톨텍인의 지혜를 후대에 전수해주기를 바랐다. 그렇지만 현대적 생활 방식에 젖어있던 미겔은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외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죽을 뻔했던 경험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1970년대 초 어느 늦은 밤, 그는 졸음운전을 하다가 문뜩 잠에서 깨어났다.
바로 그 순간 자동차는 콘크리트 담벼락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그는 두 친구를 위험직전에서 끌어내고는 자신이 육체에서 벗어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으로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자기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어머니에게서 치료술을 열심히 배우고, 멕시코 사막에 사는 영적 능력이 뛰어난 나구알의 제자가 되어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일에 전념했다. 그리고 돌아가신 그의 할아버지에게서도 꿈을 통해 끊임없이 가르침을 받았다.
톨텍의 전통에서 나구알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돈 미구엘 루이스는 ‘독수리 기사’ 가문의 나구알로서 저술, 강연회 등을 통해 고대 톨텍인의 지혜를 전파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치고 있다.
번역 이양준
목차
- 톨텍인
나는 안개 낀 거울입니다
1. 우리는 '인류의 꿈'에 길들여져 왔다
2. 첫 번째 약속_말의 죄를 짓지 마라
3. 두 번째 약속_아무것도 자신과 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마라
4. 세 번째 약속_함부로 추측하지 마라
5. 네 번째 약속_항상 최선을 다하라
6. 자유에 이르는 톨텍의 길_우리가 한 오래된 약속을 깨뜨려라
7. 새로운 꿈_이 땅을 사랑과 평화가 지배하게 하소서
기도
출판사 서평
톨텍 인디언의 지혜를 통해
우리의 영혼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의 땅으로 간다!
1>>> 우리 삶의 고단함, 그 원인은‘인류의 꿈’에 있다.
최근 언론의 사회면에 빈번히 등장하는 자살, 우울증, 집단따돌림 등의 단어는 현대를 사는 우리의 자화상이 얼마나 삭막하고, 쓸쓸하며, 외로운 것인지 실감하게 한다.
본래 우리의 삶이 당연히 그런 것이려니 치부해 버린다면, 그 모든 것은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용납되어 버릴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조차 사라져 버리게 된다.
하지만 애초부터 우리 삶이 그렇게 삭막하고, 쓸쓸하고 외로웠던 것은 아니다.
어릴 적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라.
그 때 우리는 천진난만했고, 현재에 행복해 했으며, 전혀 앞일을 걱정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삶은 왜 이리도 고단한 것일까?
저자인 돈 미겔 루이스는 이 책을 통해 힘겨운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간단명료하면서도 아주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본래 태어날 때 야생의(저자는 원문에서는‘wild’라는 표현을 쓴다) 우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웠으나, 길들여지기(원문에서 ‘domesticated’라는 표현을 쓴다)를 통해 외부에서 주입된‘인류의 꿈’으로 인해 우리는 두려움과 고통에 찌든 자화상을 지니게 되었다고 그는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가 말하는‘인류의 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여기서‘인류의 꿈’이란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사회에서 대대로 전수되어 온 꿈이다.
가령 우리는 사물을 판단할 정도의 나이만 되면, 학교와 집 그리고 교회 등에서 바람직한 인간상에 대한 개념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끊임없이 들어왔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속에 바람직한 인간상을 그려놓고 그 모습을 닮고자, 그리고 자신을 그 거울에 맞추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었다.
여기서 문제는 그 꿈이 우리가 자발적으로 선택한 꿈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람직한 인간상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며, 그에 따라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과 자기학대를 동반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우리의 삶이‘인류의 꿈’에 아주 오랜 동안 중독되어 왔으며, 그러한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두려움과 고통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고통스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으로 톨텍인디언들의 <네 가지 약속>을 제안한다.
‘지혜로운 사람들’로 통했던 고대 톨텍인들의 지혜에서 정수를 뽑아낸 이 <네 가지 약속>은 영혼을 보듬어주는 자기 성찰의 길잡이인 동시에 우리를 행복과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탁월한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2>>>네 가지 약속, 행복과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탁월한 삶의 해법!
‘인류의 꿈’은 우리가 암묵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동의해 온 사회적 약속을 기반으로 존재한다.
저자는 그 낡은 약속들을 깨고, 네 가지 새로운 약속을 맺음으로써 ‘인류의 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천국의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너무나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이 <네 가지 약속>은 잃어버린 우리 자신을 되찾고,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가 제시하는 네 가지 약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약속 : 말의 죄를 짓지 마라.
양날의 칼처럼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주변의 모든 것들을 파괴할 수도 있다. 말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정직하게, 그리고 자신의 의도대로만 말하라. 자기 스스로를 거스르는 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뒷말을 하지 마라. 진실과 사랑의 방향으로 말의 힘을 사용하라.
두 번째 약속 : 아무것도 자신과 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마라.
당신은 멋진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하든 그것을 자신과 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말라. 모든 것을 자신과 관련시켜 해석하는 것은 이기심의 극치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책임만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은 그들만의 현실과 꿈의 투영일 뿐이다.
세 번째 약속 : 함부로 추측하지 마라.
추측은 순식간에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물어보는 용기를 가져라. 그리고 상대방의 요구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하라. 먼저 넘겨짚지 말라. 오해와 슬픔, 그리고 감정의 격앙이 빚어지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투명하게 하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네 번째 약속 : 항상 최선을 다하라.
이것은 다른 세 가지 약속을 완전히 몸에 배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의무감에서 하는 일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당신을 표현하는 것은 행동이다. 앞날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오늘만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하라. 하루에 한번씩만 살아라.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이를 반복해 나가다보면, 당신은 변화의 달인이 될 것이다.
3>>>톨텍인디언의 지혜에서 뽑아낸 참된 영혼의 메시지!
위에 설명한 <네 가지 약속>을 통해 저자인 돈 미구엘 루이스는 우리에게서 기쁨을 빼앗고 불필요한 고통을 만들어내는 자기 제한적인 믿음의 뿌리를 파헤치고 있다. 고대 톨텍인의 지혜를 기반으로 한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자유와 행복과 사랑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자기 성찰과 영적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삶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그가 제시한 네 가지 약속을 삶의 방식으로 채택한다면 우리의 영혼은 자유와 행복, 그리고 사랑으로 채색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진실로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5643907 |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3월 20일 | ||
쪽수 | 176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four agreement : a practical guide to personal freedom/Ruiz, Don Mig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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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미국에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었으며, 미국인들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고 평가된 책이어서 읽어보았던 책이다.
그 때의 감동은 지금도 지울 수 없다.
내용은 간략하고 얇지만, 책이 가지고 있는 힘은 아주 커다란 것이었다.
왜 그 책이 그리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랐던가는 책을 읽으면서 점차 분명해진다.
저자는 우리의 삶이 왜 이리도 고단하기만 한 것인지 아주 궁극적인 원인 규명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선 저자인 '돈 미겔 루이스'는 우리는 원래 야생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태어났지만 외부에서 주입되는 '인류의 꿈'에 길들여져 두려움과 고통을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인류의 꿈'이란 우리가 자발적으로 선택하지 않은, 사회에서 대대로 전수되어 온 꿈이라는 것이다.
이런 고통스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으로 톨텍인디언들의 지혜에서 정수를 뽑아낸 《말의 죄를 짓지 말라》, 《아무것도 자신과 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말라》, 《함부로 추측하지 말라》, 《항상 최선을 다하라》는 '네 가지 약속'을 제안한다.
고대인들의 삶의 철학이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해법들이다. 그리고 표제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것들이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책들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과 실천의 동력을 제공한다.
이 '네 가지 약속'을 삶의 방식으로 채택한다면 우리의 영혼은 자유와 행복, 그리고 사랑이 충만하여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가기를, 그리고 내 스스로에게도 지속적인 자문을 하도록 해준다.
저자는 ?
미겔 루이스는 멕시코의 시골에 있는 쿠란데라(치료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쿠란데라인 어머니와 나구알(주술사)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가족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온 치료술과 영적 가르침의 유산을 그가 물려받아 톨텍인의 지혜를 후대에 전수해주기를 바랐다. 그렇지만 현대적 생활 방식에 젖어있던 미겔은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외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죽을 뻔했던 경험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1970년대 초 어느 늦은 밤, 그는 졸음운전을 하다가 문뜩 잠에서 깨어났다.
바로 그 순간 자동차는 콘크리트 담벼락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그는 두 친구를 위험직전에서 끌어내고는 자신이 육체에서 벗어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으로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자기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어머니에게서 치료술을 열심히 배우고, 멕시코 사막에 사는 영적 능력이 뛰어난 나구알의 제자가 되어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일에 전념했다. 그리고 돌아가신 그의 할아버지에게서도 꿈을 통해 끊임없이 가르침을 받았다.
톨텍의 전통에서 나구알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돈 미구엘 루이스는 ‘독수리 기사’ 가문의 나구알로서 저술, 강연회 등을 통해 고대 톨텍인의 지혜를 전파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치고 있다.
목차는?
톨텍인
나는 안개 낀 거울입니다
1. 우리는 '인류의 꿈'에 길들여져 왔다
2. 첫 번째 약속_말의 죄를 짓지 마라
3. 두 번째 약속_아무것도 자신과 관련시켜 받아들이지 마라
4. 세 번째 약속_함부로 추측하지 마라
5. 네 번째 약속_항상 최선을 다하라
6. 자유에 이르는 톨텍의 길_우리가 한 오래된 약속을 깨뜨려라
7. 새로운 꿈_이 땅을 사랑과 평화가 지배하게 하소서
기도
좋은 한구절
말의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해가 되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만약 내가 길거리에서 당신을 보고 바보라고 말한다면, 겉으로 보기엔 당신에게 해가 되는 말을 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은 나 자신에게 해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말로 인해 당신은 나를 미워하게 될 것이며, 당신이 나를 미워하는 것은 나로서도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p.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