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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김예진 '립합' 대표
SBS <진실게임>에 ‘고등학생 CEO’로 출연하여 ‘4억 소녀’란 닉네임을 얻은 그녀는 최근 On Style <남궁연의 스튜디오 핑크>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패션 쇼핑몰 ‘립합’의 젊은 CEO이다. 그러나 김예진의 꿈은 연예인이 아니다. 10대에 ‘립합’을 창업하여 ‘4억 소녀가 되었고, 인터넷 쇼핑몰 최초로 홈쇼핑에 진출한 화려한 성공은 그녀만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남 몰래 흘린 눈물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지금은 스타이기보다 패션CEO로서 그녀만의 독특한 ‘립합 스타일’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chapter1 나는 상상을 입는다
나를 알리는 옷
떡볶이 코트
짱, 일진의 세계, 그러나…
노랑머리, 가출하다!
빨래, 다시 태어나다!
왕따의 이치
화려한 날갯짓으로 유혹하는 인터넷
스타일 탐방과 커뮤니티
바닥은 치지 말자
눈물의 디오르 백
죽고 싶었지? 눈물도 메말랐지?
교무실에 놀러 가는 아이
립합이 사랑하는 ‘옷’
chapter2 나의 학교 동대문시장
그들은 나를 날라리로 봤다!
하이힐 신은 고등학생
립합의 고향, 청평화시장
대박이라는 이름의 ‘환상’
살아 움직이는 교실 ‘제일평화시장’
계절을 약간, 아주 조금만 앞서가는 센스
동대문시장과 인터넷 쇼핑몰은 악어와 악어새 관계
철저히 ‘나 홀로’도 필요하다
신풍속도를 새롭게 쓰는 ‘유어스’와 ‘APM’
기브 앤 테이크가 원활해야 탈이 없다
신용에서 출발해 신용에서 끝이 난다
때로는 춥고 배고픈 시절이 그립다
시장만큼 스타일리시한 곳도 없다
단순한 동기가 일파만파 후일담을 만든다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 ‘글쓰기’
chapter3 꿈을 꿀 수 있어 행복하다
어머니, 장한 따님을 두셨네요
꿈의 그라운드, 홈쇼핑에 진출하다
홈쇼핑이라는 절반의 성공
의미 없는 고통은 없다
좋은 디자인을 사랑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디자인은 나에게 갈증이다
진정한 독립을 꿈꾼다!
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나는 상상을 입는다!
당신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복잡한 세상이지만 사람들은 점점 단순해진다?
패션도 건강해야 한다?
프로는 조건 없이 한 가지 일에 도전한다
정상에 도착하지 않은 자의 자세
나는 이런 ‘성공’을 원한다
chapter4 립합이 사랑하는 스타일 컬렉션
Styling01 패션에 일가견 있는 누군가를 만나려면?
Styling02 다소곳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
Styling03 공연장에서는 자유로워지자!
Styling04 계절을 살짝 앞서가는 센스
Styling05 나는 동대문으로 간다!
Styling06 집에서도 스타일은 멈추지 않는다
Styling07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Styling08 제트기에서도 자유로움을!
Styling09 때로는 80년대로 돌아가고 싶다
Styling10 반짝이는 향학열을 주체하기 어렵다?
Styling11 갑자기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
Styling12 하늘에서 비가 내려요
Styling13 귀차니즘의 극치
Styling14 수영하고 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Styling15 나도 어려 보이고 싶당!
Styling16 블랙, 남다르게 입고 싶다
Styling17 당당해져야 할 때가 있다
Styling18 나에게도 화려한 나이트나이프가……
Styling19 너무너무 춥다!
Styling20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이고 싶어
Styling21 커리어우먼이 가져야 할 스타일
Styling22 운동 꽝이 운동하러 간다!
chapter5 김예진의 라이프스타일 따라잡기
AM 4:00 기상 _ 잠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공간
AM 4:10 샤워 _ 예상치 못한 낯설음에 적응하기
AM 4:30 주문서 확인 후 시장으로 출발
AM 5:00 시장 도착 _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드는 곳
AM 6:00 시장에서 _ 눈과 입이 즐겁다
AM 7:00 동대문 홀리커
AM 8:00 집에 도착 _ 일은 곧 즐거운 휴식!
AM 10:00 출근 _ 나에게 전달되는 모든 말들 잘 듣기
AM 11:00 결심하기 _ 무작정 찍어야겠다고 결정했다
PM 12:00 생각하기 _ 사소한 빈틈도 용서되지 않는 시즌
PM 1:00 점심 _ 식사를 즐겁게 만드는 토크, 토크, 토크!
PM 2:00 립합 식구들과 함께 놀기
PM 3:00 촬영하기 _ 마지막 한 컷, 영원한 한 컷을 위해!
PM 3:30 복잡한 서류들과 씨름하기
PM 4:00 ∼ 6:00 택배 업무와 주문 정리
PM 6:30 퇴근 _ 열심히 일한 나는 떠난다?
PM 7:00 저녁 식사 _ 정말 착하지 않은 엄마
PM 9:00 저녁 산책 _ 나를 찾아 떠나는 시공간의 여행
PM 10:30 인터넷과 책에서 서핑하기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헉헉거리다가도 말려 올라간 스커트 자락을 매만지거나 흐트러진 머리카락에 신경을 썼다. 그러다 이내 이마에 송골송골한 땀을 훔치며 학교 정문을 향해 다시 숨 가쁘게 뛰는 상황을 매일 아침 반복했다. 이렇게 아침 등교 길이 부산했던 이유는 순전히 옷 때문이다.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나이였지만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옷은 입을 수 없는 나에게 딸이 튀지 않고 그저 남만큼 커주길 바랐던 어머니의 단순한 의중을 정중하게 거스르는 방법은 이 길밖에 없었다.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5분 옷 갈아입기'는 빼먹을 수 없는 의식 같은 것이었다. 이미 전날 밤에 머릿속에서 스타일링이 끝난 옷들을 짧은 시간 동안 급하게 갈아입고 학교로 달려가는 길은 항상 즐거웠다. 친구들이 나를 바라볼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즐거웠고,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잘 차려 입었다면 그것만으로 패션의 본질을 충실하게 만족시킨 것 아닐까!
나는 옷만큼 좋은 게 없었다. 지금도 옷이 제일 좋다. 옷을 떠나 옷과 동떨어진 삶이라는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고 생각하기도 싫다.
나는 왜 옷을 잘 입고 싶었을까?
왜 나의 모든 에너지는 옷 하나에만 집중되었던 것일까?
의상을 공부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나만의 스타일이라고 우길 수 있는 커리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와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 옷을 잘 입고 싶은 사람들과 같이 부대끼며 립합을 이끌어온 스타일 마니아로서 나는 스타일을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이름’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전문적인 패션 용어도, 학문적인 이론도 없다. 오로지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패션과 스타일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4억소녀 ‘김예진’의 인터넷 쇼핑몰 성공스토리
발칙하고 앙큼한 그녀의 끝없는 도전!
연예인도 아닌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도 화제가 되고, 인터넷에서도 심심찮게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여성이 있다. ‘4억 소녀’라는 닉네임을 가진 김예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예진은 2005년 우연히 친구 따라 놀러간 방송국에서 SBS <진실게임>에 ‘고등학생 CEO’로 출연하게 되었고 ‘4억 소녀’란 닉네임을 얻으며 유명해졌다.
김예진은 밥은 굶어도 한번 필이 꽂힌 옷은 꼭 사고야 만다는 그야말로 스타일에 살고 스타일에 죽는 여자다. 또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느낌대로 차려입은 스타일을 찍어 자신의 홈피에 올리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는 여자다. 좋아서 즐기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일이 되고, 그것이 발전하여 사업의 아이템이 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야말로 잘나가는 여성 CEO가 되었다. 고등학생에서 어엿한 20대 여성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 ‘립합’을 국내 최고의 패션 쇼핑몰로 일궈내고, 인터넷 쇼핑몰 최초로 홈쇼핑에 런칭하여 성공을 거두는 등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20대 여성CEO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타고난 몸매와 예쁜 얼굴 덕에 On Style <남궁연의 스튜디오 핑크>의 고정패널로,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에 퀸카로 출연하는 등 방송가에서도 무수한 러브콜을 받고, 연예계 데뷔를 권유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볍게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본의 아니게 ‘타월셀카’의 주인공으로 인터넷을 달구기도 했지만, 예진이는 이런 관심이 자못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녀의 성공을 단지 매스컴이 낳은 행운녀로만 비추는 것 또한 못마땅하긴 마찬가지다.
그녀의 오늘은 보이는 것만큼 화려하거나 순탄하지만은 않다. 스타일에 대한 열정, 보이지 않는 노력, 그리고 남모르게 흘린 숱한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적다. 그녀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신의 삶과 숨은 노력, 그리고 자신의 꿈을 한 권의 책으로 담은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이 길을 걸어왔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꿈꾸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편안하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도 털어놓았다. 또한 자신과 같은 스타일 걸들을 위해 ‘김예진식 스타일’을 22가지 상황별로 정리하여 옷 입고 멋 내기에 관한 쏠쏠한 팁도 주고, 자신의 하루 24시간 스케치를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CEO 김예진의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그녀는 패션을 전공으로 공부한 전문 스타일리스트도 아니고, 경영을 전문으로 배운 전문경영인도 아니다. 오로지 자신만의 특별한 감각과 열정으로 ‘립합 스타일’을 하나의 트렌드로 만들었고, 열심히 발품을 팔고 매사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일에 임하여 오늘의 김예진을 만들었다. 화려한 겉모습은 영락없는 튀는 20대이지만 내면의 김예진은 당당한 21세기 전문 CEO임을 부인할 수 없다.
튀는 10대의 발칙한 상상!
“누가 뭐래도 나는 옷이 좋다.” “옷은 내 인생의 전부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쇼핑몰을 창업하는 것, 게다가 그 어린 소녀가 창업 1년 만에 4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니, 그녀의 성공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김예진이 ‘립합’이란 쇼핑몰을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옷에 대한 열정과 스타일에 대한 몰입으로 요약된다. “나에겐 옷이 인생의 전부다”라고 할 만큼 옷을 좋아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한 스타일마니아였다. 초등학교 3학년 엄마의 눈을 피해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5분 옷 갈아입고 등교하기’를 마다하지 않고, 스타일도 자신만 튀는 것은 성에 차지 않아 주변 친구들까지 튀게 만들었으며, 교복 스커트는 각각 다른 스타일로 최소 세 벌은 있어야 했다. 어린 시절 이러한 남다른 행동들은 옷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이런 김예진에게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은 스타일마니아에서 CEO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밤새도록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고 글도 작성하면서도 지칠 줄 모르며 ‘커뮤니티 운영’이란 외길을 판 무수한 나날은 또 다른 몰입이 되어 이후 ‘립합’을 창업한 든든한 토양이 되었고, 인터넷에서 나름의 성공 노하우를 터득케 했던 것이다.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김예진의 화려한 성공의 뒤에는 옷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어떤 일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몰입이 있다. ‘립합’의 성공은 결코 우연한 것이라 할 수 없다.
인터넷의 양면성, 성공과 안티가 한꺼번에 찾아오다
“죽고 싶었지? 눈물도 메말랐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걸음 한걸음 제자리를 잡아가던 김예진을 단 한 번에 세상에 각인시킨 것은 방송출연이라는 대형사건(?)이었다. 우연한 기회의 방송출연이었지만 고등학생 밖에 안 되는 예쁘장한 소녀가 4억대의 매출을 내는 CEO라는 것은 세간에 큰 화제를 만들었던 것이다.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박수를 쳐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동시에 수많은 안티를 만나야 했다. 대부분의 안티들은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버는 그녀를 되바라진 소녀 정도로 치부했고, 그것은 나이 어린 소녀가 겪어내기엔 힘겨울 만큼 거센 폭풍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녀는 안티와 악플로 사업도 접고, 우울증과 자살충동까지 겪었음에도 그 고통을 성장을 위한 진통으로 받아들이고 잘 이겨냈다. 어린 나이에 그만한 성과를 얻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생각해주지 않는 사람들이 야속할 때도 있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옷과 스타일만을 생각하던 처음으로 돌아가자고 마음먹은 것이다. 그러자 자신에게 상처가 되었던 ‘4억 소녀’라는 닉네임이 이번에는 행운으로 다가왔다.
인터넷 쇼핑몰 최초 홈쇼핑 진출! 립합 브랜드로 홈쇼핑에 런칭하는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것도,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쉽게 실망할 일도, 쉽게 포기할 일도 없다는 것을 알려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동대문은 나에게 살아있는 교실!
“나의 스타일은 눈이 아니라 발로 완성된다”
김예진은 인터넷이 낳은 성공의 상징이다. 쇼핑몰이라는 가상의 상점에서 대박을 낸 상징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김예진만이 가지는 성공의 비밀이 있다. 바로 ‘김예진 식 스타일’이다. 우아한 백조의 날갯짓 아래 동분서주 물길을 헤치는 발이 있는 것처럼, 김예진 또한 나름의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발로 뛰고, 뛰고, 또 뛰는 노력이 있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개성이 드러나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24시간 고민하고, 자신으로도 모자라 친구들에게 전파하고 알리고 입히고 싶었던 스타일 전도사. 그 결과 만들어진 김예진 식 스타일은 바로 동대문에서 시작되었다.
동대문시장은 김예진에게 있어 살아 움직이는 교실이다. 립합과 김예진의 9할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 차별화된 제품, 남다른 아이템을 찾아내는 데 동대문시장만큼 적당한 곳도 없다. 비싼 명품이 아니더라도 디자인 좋고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코디할 수 있는 옷과 소품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10~20대를 주고객층으로 하는 김예진에게 이러한 동대문시장은 김예진 식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데 있어 최고의 터전이었다. 창업 후 하루 3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동대문시장을 누비고, 어리다고 얕잡아 볼까봐 하이힐을 신고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발품을 다녀도 그녀가 지치지 않을 수 있던 건 팔딱이는 동대문시장의 활기를 즐겼기 때문이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한 열정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립합 쇼핑몰에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열망이 없었다면 그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김예진 식 스타일이 있기까지는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발품이 있었던 것이다.
나의 꿈, 내가 가야 할 길
“정상에 올라갈 수 있어 행복하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그것도 패션 트렌드를 앞서 가려는 여성복의 경우는 자체적인 디자인, 자신의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이 절실하다. 동대문시장이라는 거대 뱅크가 있긴 하지만 100% 흡족한 제품을 찾는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자신의 브랜드를 사랑하고, 그에 걸맞은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 운영자라면 자체 디자인에 대한 열망을 숨길 수는 없는 법이다.
김예진에게도 그건 마찬가지다. 그녀의 꿈은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유롭고 틀에 매이지 않는 현명함을 기꺼이 받아들여 ‘립합’을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다. 돈보다 스타일로 인정받는 CEO가 되는 것, “립합 옷이라면 스타일이 나네!”라는 믿음을 얻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4억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단숨에 선두주자로 올라섰지만 아직은 1인자도, 2인자도 아니기에 정상에 오르는 꿈을 꿀 수 있어 행복하다는 김예진. 그녀의 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스타일 걸들을 위한 김예진식 스타일 코디법 22
솔직하고 당당한 예진이의 라이프스타일 따라잡기
이 책은 김예진의 성공 이면에 있는 노력과 열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스타일로 승부하는 김예진을 이야기하면서 그녀가 제안하는 스타일을 빼놓을 수는 없는 법. 김예진이 제안하는 22가지의 상황별 스타일 코디법을 생생한 화보와 함께 제시한 것은 이러한 동기에서 출발했다. 귀엽고 사랑스런 이미지에서부터 당당함이 필요한 커리어우먼의 스타일까지, 김예진이 제안하는 스타일 컬렉션을 따라하다 보면 당신도 옷짱, 스타일짱이 될 수 있다.
이 외에 김예진의 하루 24시를 살펴보는 ‘김예진의 라이프스타일 따라잡기’를 통해 김예진의 일상도 살짝 공개한다.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여러 식구들을 책임진 사장님 김예진의 분투와 당당한 CEO이며 생활인인 김예진을 만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5617069 ( 8995617063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1월 31일 |
쪽수 | 255쪽 |
크기 |
170 * 21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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