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작가정보

에드윈 르페브르(Edwin Lefevre, 1871-1943)
광산기사 훈련을 받았지만, 19세부터 저술활동을 시작하여 53년 동안
작가로서의 명성을 날렸다. 그는 저널리스트, 칼럼리스트,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생전에 그는 금융시장에 대한 8편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1922년 Saturday Evening Post에 제시 리버모어를 모델로 한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를 연재하면서 일약 유명작가가 되었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 책은 장장 80년이 넘게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영원한 고전(古典)이 되었다.
최근에만 해도 저명한 트레이더이자 저술가인 잭 슈웨거는 30명 이상의 최상급 트레이더들과 인터뷰를 한 후, 그들이 가장 가치있는 책으로 지목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저자인 에드윈 르페브르는 누구와 만나든 10분 정도만 얘기를 나누면
그들의 인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통찰력과 상상력을 지녔던 인물로,
그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당시 월스트리트 큰손이던
제시 리버모어와 몇 주일간에 걸쳐 집중적인 인터뷰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가 남긴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는 주식시장의 진정한 고전(古典)이고,
책의 내용은 월스트리트의 지식(Wall street Lore) 자체라고 하겠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Plunderers」, 「The Making of a Stockbroker」, 「The golden flood」, 「Sampson Rock of Wall Street」, 「Wall Street Stories」 등이 있다.
번역 박성환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현대증권에서 근무하였다. 주가예측사이트 포에이스닷컴과 그 외 일반기업체 자금운용 담당 및 컨설팅업무 담당을 하면서 자본주의 시장의 주요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저술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투자상담사 1․2종, 한국증권분석사, 일반자산운용역(펀드매니저), 증권FP, 미국선물중개사(AP)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하는 법」이 있다.
번역 박성환
목차
- 책에 대한 이야기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제 1장 15세에 주식매매를 시작하다
제 2장 매일 매매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다
제 3장 초 단타매매로 승부하다
제 4장 사기꾼들
제 5장 차트쟁이들
제 6장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예감
제 7장 피라미딩기법의 발견
제 8장 거대한 돈더미를 삽으로 퍼 담는 법
제 9장 하루 동안 월스트리트의 황제가 되다
제 10장 불안하면 보유물량을 축소하라
제 11장 투자자들의 심리
제 12장 절대 설득 당하지 마라
제 13장 당신이 돈을 걸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제 14장 우산도 없이 폭풍우 속을 걸어가며 비에 젖는 것처럼
제 15장 비밀정보 다루는 법
제 16장 저명한 만화가, 로저스의 모자
제 17장 주도주의 탄생과정
제 18장 내부거래자들을 혼내다
제 19장 주가 조작자들
제 20장 유연한 사고방식
제 21장 세력의 심리
제 22장 타란툴라 독거미
제 23장 투기꾼의 적
제 24장 주식투자의 정도
관련 인물 및 역사적 사건
출판사 서평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이라는 말이 맞다!
1) 이 책의 주인공 래리 리빙스톤은 현대의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코드이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이제는 상식이 되어버렸고, 진부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주식시장의 격언이지만, 이 격언에 난마처럼 얽혀있고, 일견 불가해한 듯 보이는 주식시장을 간단히 꿰뚫어버릴 수 있는 해법이 숨어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 책에 등장하는 래리 리빙스톤은 작가 에드윈 르페브르가 월스트리트에서 20세기 전반을 주름잡던 제시 리버모어를 인터뷰하여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다. 즉 래리 리빙스톤의 실제 주인공은 월스트리트의 황제로 불리던 제시 리버모어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가치투자법과 더불어 오늘날의 주식매매기법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추세매매법을 확립한 추세매매법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가 세상에 전설적인 투자자로 널리 알려진 결정적인 사건은 1929년 미국의 대공황 당시 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매도포지션을 쌓아 당시 돈으로 무려 1억달러, 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대략 20억 달러를 벌어들인 일이었다. 물론 제시 리버모어는 1907년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때도 거액을 벌어들여 ‘월스트리트의 큰 곰’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표적인 약세론자로 세상에 알려졌었다. 그러나 그는 약세론자는 아니며,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추세가 형성될 경우 매매에 임하여 수익을 내는 추세매매자였다. 다만 그가 약세장에서 유독 큰 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세간에 그런 인식이 생겼던 것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15세 때 5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1929년에는 자산을 1억 달러 이상으로 만든 경이적인 수익률의 투자자이다. 그는 수많은 투자명인들이 기관투자자였거나 기관투자자화 되었던 것과는 달리 평생을 고독하게 전업 개인투자자로 남아 개인투자자들의 우상이 되었다.
그가 사용한 추세매매법은 추세 발생시점을 기다려 자금의 일부를 진입한 다음, 추세가 강화되면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세에 따라 투자자금을 늘려가는 피라미딩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를 소위 피라미딩기법(Pyramiding Strategy)이라고 한다. 그러나 추세가 강화되지 않거나 갑작스런 역추세움직임에 대한 방어전략으로, 자금의 일부만을 추세에 따라 진입하였다가 추세가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손절매에 나서는 시험전략(Probing Strategy)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추세매매 투자전략은 투자자금을 적절히 배분하는 방식으로 자금운용원칙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자금운용방식이 투자에 따르는 탐욕이나 공포, 불안과 같은 심리적 혼란을 방지하는 심리통제 시스템이기도 했다. 또한 손실율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했다.
최초의 추세매매자로는 딕슨 와츠라는 인물이 알려져있다. 제시 리버모어는 그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이 책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에서 밝히고 있다. 제세 리버모어 이후에도 추세매매법은 제럴드 M. 로브(Gerld M. Loeb), 윌리엄 J. 오닐(William J. O'neil), 에드 세이코타(Ed Seykota), 리처드 데니스(Richard Dennis) 등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워렌버핏으로 대표되는 소위 가치투자자들과 대립과 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한 축을 형성하였다.
이 책을 쓴 에드윈 르페브르는 1871년에 태어나 1943까지 소설가, 칼럼리스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1922년에 ‘Saturday Evening Post’ 지에 제시 리버모어를 모델로 한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를 연재하면서 일약 유명작가가 되었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 책은 장장 80년이 넘게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영원한 고전(古典)이 되었다. 이 책은 지금도 미국 아마존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당대의 최고 트레이더라는 사람들이 트레이딩을 위한 가장 가치있는 책으로 손꼽고 있다. 최근에만 해도 잭 슈웨거의 서문 판과 윌리엄 오닐의 서문 판이 발간되는 등 활발한 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책은 수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제시 리버모어의 열렬한 팬이 되게 하여 제시 리버모어가 쓴 「How to Trade in Stocks」마저 유명해지게 하였다. 제시 리버모어의 마니아들은 이 두 권의 책을 소유하는 것을 즐겨하여 합본본이 성황리 고가에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2) 투자 명인들의 서가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에게 ‘타이밍의 승부사’로 잘 알려진 잭 슈웨거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소위 최고의 트레이더라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매번 했던 공통의 질문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추천할 만한 책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라는 질문이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대부분은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이라는 70년 이상된 책이었다! 지금의 금융서적 중 만일 21세기 말에도 출간될 수 있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스스럼없이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을 지목할 것이다. 이 책은 내 애독서 리스트의 맨 윗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이러한 예찬은 그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수많은 투자명인들이 이 책의 서문 쓰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했다.
3) 트레이딩에 관한 보석과 같은 경구들로 가득 차 있다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어느 투자자의 회상’에는 경험과 관찰로부터 얻어진 보석과 같은 경구가 가득하다. 그 중 일부는 ‘월가의 지식(Wall Street lore)’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으며, 누구로부터 유래되었는지 잊혀질 정도가 되었다. 예를 들면, ‘주식투자의 비결은 바로 판단이 옳았을 때 큰 이익을 얻는다는 점’이라든가, ‘손실을 평준화하지 말라’라든가, ‘가격은 결코 매수하기에 너무 높거나 공매도하기에 너무 낮지 않다’, ‘매매하는 법을 모르고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법을 알고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더 쉽다’는 등등, 책 독자들로 하여금 내용 전체에서 밭을 갈다가 황금을 발견하는 농부가 되게 한다.
4)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의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주가조작자들의 온갖 행태들이 있고, 예금인출사태나 샌프란시스코 지진, 경제공황, 전쟁 등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의 한 복판에서 부딪히고 깨지고, 공포와 환희, 불안감 등 온갖 감정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험난한 투자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간 한 투자자의 투자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의 주식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들을 선 경험하거나 이미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구석구석에 무공비법을 능가하는 승자의 법칙, 투자비법들이 숨어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래리 리빙스톤의 실제 인물은 제시 리버모어라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당시 1억 달러, 지금의 20억 달러를 벌어들인 놀라운 수익률의 승부사이다. 그가 5만 달러 정도의 자금을 벌어들인 이후부터 그의 수익률을 계산해도 220,000%에 이른다. 이후 15년 동안 연간 66%에 이르는 수익률로서 워렌 버핏 같은 최고의 명인들도 연 수익율이 30%대임에 비추어 놀라운 업적이라고 하겠다. 그가 개발한 투자관리법, 추세매매법, 감정통제법은 오늘날 여전히 황금과 같은 매매기법이다. 이외에도 그가 사사건건 부딪혀야만 했던 실제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개발했고 적용시켜나갔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오늘날 매매하는 투자자들 역시 자연스레 책을 읽음으로써 그의 매매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6)작전세력도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작전세력에게는 놀라운 작전법이 소개되어 있어 수많은 작전세력이 이 책을 교과서로 택하여 귀중한 기법을 배우곤 했다고 한다. 실제 주인공 역시 수많은 작전을 벌였던 실전경험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작전세력들의 각종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그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오히려 역이용하여 놀라운 승률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7)깨달음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하여 주식투자의 바이블로 평가되고 대우받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수많은 금언과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 매매기법 등에만 있지 않고 책 자체가 투자를 철학적 경지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미국에서는 제시 리버모어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있어 그의 글을 찾고 소유하는 것을 큰 미덕으로 삼고 있다. 이 책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와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집필한 ‘How to Trade in Stocks'는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고전 중의 고전이며, 두 책을 합본하여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며, 오래된 판본들은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두 책 중 어느 한 책을 읽든지 다른 책을 찾아 읽어야 하는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기본정보
ISBN | 9788995559840 |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6월 20일 | ||
쪽수 | 472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Lefevre, Ed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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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애매한 부분은 paragraph 째 뭉터기로 짤려 나간 부분이 부지기수이며.. 원문의 내용 자체를 왜곡시키는 곳도 상당 부분..
번역자의 직업의식과 책임을 묻고 싶어지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 7~8년 쯤 전 모 펀드매니저가 투자필독서로 추천해 줬던 바로 그 책이었다. 그 때는 무심고 지나쳤었는데, 이번에 번역본으로나마 내용을 접하고 나니 당시 그 펀드매니저가 추천했던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언론이나 다른 주식관련 서적에서 속시원히 알려주지 않는 시장의 이면에 대해 다루고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