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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저자(글)
깊은산 · 199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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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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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주성

출간작으로 『이제는 너까지 보인다』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김주성 아포리아' 라는 부제가 붙은《이제는 너까지 보인다》에서 우리는 특이한 형식의 글에 담긴 저자의 독특한 사유에 접하게 된다.

포스트모던한 글쓰기 방식에 의해 일종의 패러디를 이루며 겹쳐져 있는 텍스트들 사이의 거리는 가히 문명사적 거리라 부를 만하다.

자유분방한 상상력에 의해 펼쳐지는 그 거리는 때로는 가깝기도 하고, 때로는멀어지기도 하면서 사유의 정교함과 스케일을 각각 적절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역사를 가로지르며 겹쳐져 있는 그 텍스트들은 서로 동일자와 타자(他者)를 구분하기 어려운 침투와 배제의 관계에 놓여 있으면서 마지막에는 텍스트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그 겹침에 의해 만들어지는 흔적의 자리로 소멸시켜 버린다.

텍스트의 사라짐 뒤에 남는 이 흔적의 자리야말로 저자가 역사의 지평을 헤매며 찾아다녔던 '너'가 나타나는 지점이며, 독자들을 초대하는 사유의 공간인 것이다.(권오룡 : 문학평론가)

신라인과 같은 다른 나라 사람이 일본을 일본으로 부르는 것과 일본인이 일본을 일본으로 부르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바로 이 점을 포착하는가운데, 그는 자신의 글을 통해 왜 일본이 "남이 만물의 척도인 나라"인가를 재치 있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그의 말솜씨에만 감탄하고 있을 처지가 아닌지도 모른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우리들 자신이 ''만물의 척도''를 ''내''가 아닌 ''남''에게서 찾는데 급급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따라서 이 글은 과거의 일본인에 대한 재치 있는 비판인 동시에 오늘날의 우리들 자신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으로 읽을 수도 있는 것이다.(장경렬 : 서울대 교수)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5103715
발행(출시)일자 1999년 11월 27일
쪽수 134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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