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붓다의 가르침!!
최시선 저자(글)
북허브 · 2018년 04월 13일
10.0
10점 중 10점
(4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대표 이미지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사이즈 비교 153x227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내일(3/31,월)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왜 우리는 지금 붓다를 재조명 하는가!
이 책은 붓다를 재조명 하는데 있다. 왜 그러 해야 하나.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 중, 특히 청소년 문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에 답을 찾고자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참을성 없는 학생에게는 인욕을,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명상을, 자는 학생에게는 진정한 배움을, 흡연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폭력을 행하는 학생에게는 자비의 마음을, 자살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보배로움을,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에게는 스승의 위엄을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
지금의 청소년을 보면 미래 사회를 알 수 있다.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에 희망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많이 힘들다. 공부, 성적, 이성교제, 친구관계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은 청소년 일탈 행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중독이나 가출, 학업 중단, 음주와 흡연 등도 심각하다.
이러한 심대한 문제에 직면한 저자는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많은 나날을 고민과 번뇌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저자는 답을 얻었다. 바로 붓다이다.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당면한 수많은 문제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자! 붓다의 가르침의 세계로 여행해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최시선

저자 최시선
충북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중·고등학교 교사, 장학사와 교감을 거쳐 지금은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오랫동안 붓다의 가르침을 공부하며 교육의 문제를 고민해 왔다.청소년단체‘파라미타’를 지도하며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그 결과, 『청소년을 위한 명상 이야기』,『학교로 간 붓다』,『소똥 줍는 아이들』 등의 저서를 냈다.
최근에는 수필집,『삶을 일깨우는 풍경소리』를 세상에 내놓기도 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01 내가 만드는 나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의미 ─ 12
    윤회의 가르침 ─ 18
    내 존재의 의미 ─ 23
    창공을 나는 새처럼 ─ 31
    위대한 존재의 씨앗, 불성 ─ 36
    공부를 잘 하려면 집중하라 ─ 44

    02 세상을 비추는 등불

    세 가지 변하지 않는 진리 ─ 50
    사람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 56
    괴로움을 해결하는 명약 ─ 64
    사람을 망치게 하는 세 가지 독 ─ 69
    올바른 삶은 삼독을 버리는 것 ─ 75
    삼라만상을 낳는 연기의 법칙 ─ 81

    03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침

    실종된 착한 마음 ─ 88
    무너진 성 모럴 ─ 95
    보살의 조건 ‘사무량심’─ 101
    공부의 허와 실 ─ 105
    돈 한 푼 없어도 베풀 수 있는 방법 ─ 110
    진자리 마른자리 ─ 114

    04 좋은 마음, 좋은 인연

    마음이란 그림을 그리는 것 ─ 122
    인연의 굴레, 잘못된 만남 ─ 130
    미래는 현재의 자화상 ─ 135
    혼탁한 세상의 한줄기 빛, 육바라밀 ─ 140
    얘들아, 음식 좀 남기지 마! ─ 146
    몸과 마음에 굿! 108배 ─ 152

    05 함께 배워 가는 길

    염화미소, 한 송이 꽃의 의미 ─ 158
    부모의 욕심이 화를 부른다 ─ 165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올 때 ─ 169
    위로는 진리를, 아래로는 중생을 ─ 173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 178
    고행을 즐겨라 ─ 183
    내가 하면 출가, 네가 하면 가출 ─ 188
    스승과 사형사제 ─ 193

    06 배움의 실천, 더없는 행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198
    학교는 장엄한 꽃의 세계 ─ 202
    베풂과 나눔의 차이 ─ 20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10
    어렵지만 천진한 아이들 ─ 214
    선생님, 쥐도 사랑해야 하나요? ─ 218
    졸리면 자, 집에서 ─ 222
    탁발 나온 꾸러기 스님들 ─ 226
    대학 수능 앞에서 ─ 231
    딱! 먹을 만큼만 ─ 236
    통일이여, 어서 오라 ─ 240
    산사에서의 하룻밤 ─ 244
    먼 나라, 이웃 나라 ─ 248
    직지야! 어디로 갔었니 ─ 252
    탄생의 인연 ─ 256
    산적의 눈물 ─ 260
    요가를 해 보세요 ─ 264
    낙태, 어떻게 보아야 하나 ─ 268
    배움은 줄탁동시로 ─ 272
    다이어트를 원하면 절을 하라 ─ 276

    부록 위대한 스승의 발자취
    붓다 이야기 ─ 282
    우리 곁에 남은 붓다 ─ 312

추천사

  • “오늘도 15평 남짓한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은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보기 드물게 붓다의 가르침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었다. 읽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흐르고 미래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보일 것이다.”

  • “이 책은 붓다의 지혜와 행복 요점을 교실에서 강의하듯 술술 풀어내고 있다. 또한 저자의 현장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묻고 붓다가 대답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교제일 뿐 아니라, 인생학교의 어른들이 배워야할 삶의 필독서다.”

  • “이 책은 현직 교장선생님이 교육적 고민 끝에 쓴 글이다. 붓다의 가르침과 함께 여러 철학적 사유를 포함하고 있다. 목사로서 바라본 붓다의 가르침은 실로 놀랍다. 종교를 떠나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 “오늘날의 청소년은 미래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공부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다. 그들의 성장 고통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붓다의 가르침을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이 책은 그래서 더 유효하다.”

출판사 서평

붓다, 그 가르침의 실체
인류의 스승들은 암울한 시대에 오로지 인류를 구제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온몸을 바쳤다. 그들을 따르는 제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그 가르침은 제자들에 의해 전수되었다. 그들은 종교를 창시하거나 학문과 철학의 큰 흐름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붓다가 탄생했다. 붓다는 ‘진리를 깨달은 분’이란 뜻으로, 다른 스승들과 좀 다른 면이 있다. 오로지 인류를 구제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은 같지만, 그 접근방식이 매우 독특하다. 이것이 바로 학교 선생님인 저자를 매료시킨 이유다.
첫째는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나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라는 형식을 취했다. 둘째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깨달음’을 강조했다. 셋째는 대단히 인간적인 가르침을 폈다. 넷째는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온유하게 갔다. 천수를 다하고 아주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맨발로 탁발 걸식을 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었다.
붓다는 45년간 긴 전도 여정을 마친 후, 쿠시나가라의 조용한 숲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제자들과 세상에게 이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아.
너희들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너희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마라.
모든 것은 덧없나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분의 교육적 가르침이다. 붓다의 가르침은 실로 놀랍다. 붓다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이 어리석은 중생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비의 미소가 넘쳐흐른다. 왜냐하면 청소년은 미완의 붓다이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4938479
발행(출시)일자 2018년 04월 13일
쪽수 320쪽
크기
153 * 227 * 21 mm / 566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개인적으로 불교를 좋아한다. 종교적이 아닌, 철학적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런 불교를 자세히 이해하지 못했다.
알고 싶어 이런 저런 책들을 접했지만 끝내 겉핥기 식으로
밖에 알지 못했다. 내 능력탓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불교의 심오하고 깊은 내용도 그 이유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떨까? 그 질문의 답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불교관련 서적중에서 깊이와 쉬운이해
를 갖춘 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희미하게
알고 있던 불교관련 용어들의 뜻과 깊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럴까? 읽는 즐거움이
컸다. 관심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불교에 대한
이해를 연속해서 이어나가는 재미를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다. 

내가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개인의 수행을
강조한다는 점이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요새 흔히
말하는 자기다움을 깨닫는 것, 혹은 자존감등등
마음에 관한 것들, 그리고 다스리는 것들에 대한
개념들이 불교에 담겨있어서다. 그것도 깊이가
진하게 말이다. 불교에서 자주 나오는 '업' 이 
그예로 들수 있는데. 나는 이것을 
'화'를 만드는 근원이라 이해하면서 나만의 
깨달음을 얻기도 하였다.

불교뿐 아니라 다른 성인들이 말과 글은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인류애를 말하고 있다. 그런데
불교는 오롯이 자신이 깨닫고 자신을 알아가야
한다는 개념들이 많다. 그래서 그럴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다.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들과 잡념들에 관한
내용들을 보며 내가 가진 번뇌,잡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불교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 책이었다. 
10점 중 10점
어른들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지만 어른들에 비해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스트레스는 아마도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불안함을 보여주는것이 오늘날 청소년일탈에 관한 현상들일 것이다.그런 청소년들의 삶이 왜 불안하고 아파하는 존재가 되었을까?어쩌면 삶에 대한 해답을 우리의 교육에서 찾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의 교육은삶을 관통하는 철학적 해답이 아니라 현실세계의 물질과 금전에 대해 관심을쏟게 하는 피상적인 교육을 전수받고 있기에 미래를 책임 져야 할 청소년들의피폐해진 삶에 평안을 선사해 줄 자양분이 될 수 없게 된지 오래다.

이 책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는 삶의 불안에 대한 나의 질문들을 인류의스승이랄 수 있는 붓다의 진리를 통해 가르침을 얻을 수 있고 그 가르침의핵심은 우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가꾸는 방법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책이라 할 수 있다.

붓다의 작별 인사에 우리 스스로를 의지하고 진리를 의지하라는 말씀은 현실의청소년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는 그들의 모습을 잡아 줄 수 있는 현답은 결국청소년 스스로에게, 우리는 우라 스스로에게 내재되어 있다는 말과 다를바 없는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우리안에 내재된 답을 발견하려면 결국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열고 들여다 보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마음을 열고 들여다 보는 행위는 오롯이 나 자신을올바르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참진리를 얻는 일이다.

누구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거나 대신해 줄 수는 없다.그러나 자기 자신만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리를 스스로의동굴에서 건져 올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이 묻어나는 현답을 붓다의가르침에서 얻을 수 있음을 전하는 교육자이자 저자는 현명한 삶의 길을 제시한인물로 기억될 듯 하다.
10점 중 10점
 인생에서 필요한 책을 만난 듯하다. " 너희들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 한 문장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느꼈다. 청소년만이 미완의 붓다는 아닌 것 같다. 나이든 어른이라고 성숙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참회하고 깨닫지 않는다면 나이와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러니 인생에서 스승으로 의지할 책으로 만난 것 같다.
 `붓다의 쪽지`만으로도 배우고 느끼는 바가 있다. 그리고 핵심 요약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가꾸는 방법이 있다. " 깨달은 자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늘 자유롭다 "  깨달은 자는 남을 헐뜯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히 하며 배려한다. 말과 행동이 겸손하고 낮게 낮추고 산다.
 " 사람의 본래 마음은 허공처럼 맑고 텅 비어서 그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았다고 했다. " 마음이 텅 비어서 잡념이 없이 맑으면 집중하기가 좋아서 외우고 기억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잘못한 죄와 욕심을 청소해야 한다. 명상이 좋은 예이다. 차분한 마음, 비워있는 마음으로 평화를 갖도록 해야 한다.
 사는 것이 괴롭고 슬픔이라할지언정 받아들여 스스로 소멸되기를 기다리면 산다. 험한 말을 하거나 남을 복수하기보다는 참아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다. 시간을 두어서 삭히면 흘러간다. 맞서 싸우려 하면 불씨는 커지고 악한 마음은 커진다. 나의 운명이나 업이라 생각하고 포기 아닌 포기를 하면 적어도 마음은 편안해짐을 느낀다.
 최시선 작가님은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로 학생들을 지도하신 경험이 있어서 요즘 학생들의 실태를 잘 알고 있다. 또한 그 경험에 붓다의 말씀을 곁들여 책이 완성되었으니 학생들은 이 책을 펼치기를 소원한다.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를 읽으며 학생인 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집중이 안 된다고 틈틈이 고충을 늘어놓았었다. 계戒, 정定, 혜慧 닦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있으니 잡념을 버리고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발휘할 수 있기를 빌어본다.
 이 책은 붓다의 말씀이니 금강경, 천수경이 나온다. 천千수手경經 여래십대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중에 `願我速斷貪瞋癡 원아속단탐진치, ... 願我勤修戒定慧 원아근수계정혜`가 나온다. 영원한 실체가 없으며 사람의 입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고 잘못을 참회하고 지혜를 소원하는  붓다의 말씀으로 나는 감히 해석한다.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는 전체적으로 천수경의 내용이 많다.
 종교의 색깔을 떠나 읽었으면 한다. 부록을 읽다 보면 붓다의 업적이 소설이나 영화같으며 벽화를 연상케 한다. 붓다는 인류의 가르침을 베푼자이며 교육자였음을 알  수 있다. 책 한권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나를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다.
10점 중 10점



 
 
붓다는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이런 작별 인사를 남겼다고 한다.
"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아
너희들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너희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마라.
모든 것은 덧없나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
평소에 불교의 가르침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종교이자 학문으로
불교 라디오도 자주 듣는 편이면 마음이 불편하거나 그럴때 라디오나 스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자주 느꼈다.
불교는 마음을 연구하는 일을 하며 선을 가르치는 종교로서 붓다의 경험과 그 가르침으로
마음이 온통 밖으로 향해 있는 우리들에게 명상과 선을 가르침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생각과 스스로의 마음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모든 일은 마음의 근본에서 비롯
되며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은 내버려둔채 집단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어 자신의 마음이 타에 의해 이끌려다니는 경우는 대부분 그럴 것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바라 보면 순간 일어나는 온갖 생각이 보였다가 사라
지게 되는데 이를 번뇌와 망상이라고 한다. 이 번뇌와 망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있
을 때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부릴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을 망치게 하는 세가지 독이 있다. 이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다. 이를 붓다는
삼독이라고 말한다. 붓다는 인간의 모든 번뇌는 다 여기에서 나온다고 가르치며 욕심
을 채우려다 욕심으로 인해 화가 나고 화가 나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보통
그렇다. 지나친 욕심은 예외없이 성냄을 부르고 곧 어리석음까지 부를 것이다.
현실에서도 정말 자신이 진정으로 필요하지 않는데도 집착을 부리며 탐욕을 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탐욕이 결국 사고를 일으키고 하는 것을 주변이나 뉴스로 많이
접해 왔다.
이런 삼독을 버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계율로서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스스로 계율을 정하고 실천하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탐욕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화가 나면 화가 어디서 일어나는지 마음을 살피며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라고 한다.
마지막 부분에는 붓다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책에서도 설명을 하지만 불교라는 종교는
종교이기도 하지만 인간으로의 삶의 교육에 큰 가르침을 준다. 그런 가르침을 직접 실천
하며 몸소 보여준 창시자가 붓다이다.
진리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고 이런 깨침으로 우리는 성장하고 또 발전해 나가는 것이
라고 생각한다.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알기 쉽게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뿐만아니라 성인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