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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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이 책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참을성 없는 학생에게는 인욕을,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명상을, 자는 학생에게는 진정한 배움을, 흡연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폭력을 행하는 학생에게는 자비의 마음을, 자살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보배로움을,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에게는 스승의 위엄을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
지금의 청소년을 보면 미래 사회를 알 수 있다.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에 희망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많이 힘들다. 공부, 성적, 이성교제, 친구관계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은 청소년 일탈 행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중독이나 가출, 학업 중단, 음주와 흡연 등도 심각하다.
이러한 심대한 문제에 직면한 저자는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많은 나날을 고민과 번뇌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저자는 답을 얻었다. 바로 붓다이다.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당면한 수많은 문제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자! 붓다의 가르침의 세계로 여행해보자.
작가정보
목차
- 들어가는 글
01 내가 만드는 나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의미 ─ 12
윤회의 가르침 ─ 18
내 존재의 의미 ─ 23
창공을 나는 새처럼 ─ 31
위대한 존재의 씨앗, 불성 ─ 36
공부를 잘 하려면 집중하라 ─ 44
02 세상을 비추는 등불
세 가지 변하지 않는 진리 ─ 50
사람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 56
괴로움을 해결하는 명약 ─ 64
사람을 망치게 하는 세 가지 독 ─ 69
올바른 삶은 삼독을 버리는 것 ─ 75
삼라만상을 낳는 연기의 법칙 ─ 81
03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침
실종된 착한 마음 ─ 88
무너진 성 모럴 ─ 95
보살의 조건 ‘사무량심’─ 101
공부의 허와 실 ─ 105
돈 한 푼 없어도 베풀 수 있는 방법 ─ 110
진자리 마른자리 ─ 114
04 좋은 마음, 좋은 인연
마음이란 그림을 그리는 것 ─ 122
인연의 굴레, 잘못된 만남 ─ 130
미래는 현재의 자화상 ─ 135
혼탁한 세상의 한줄기 빛, 육바라밀 ─ 140
얘들아, 음식 좀 남기지 마! ─ 146
몸과 마음에 굿! 108배 ─ 152
05 함께 배워 가는 길
염화미소, 한 송이 꽃의 의미 ─ 158
부모의 욕심이 화를 부른다 ─ 165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올 때 ─ 169
위로는 진리를, 아래로는 중생을 ─ 173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 178
고행을 즐겨라 ─ 183
내가 하면 출가, 네가 하면 가출 ─ 188
스승과 사형사제 ─ 193
06 배움의 실천, 더없는 행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198
학교는 장엄한 꽃의 세계 ─ 202
베풂과 나눔의 차이 ─ 20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10
어렵지만 천진한 아이들 ─ 214
선생님, 쥐도 사랑해야 하나요? ─ 218
졸리면 자, 집에서 ─ 222
탁발 나온 꾸러기 스님들 ─ 226
대학 수능 앞에서 ─ 231
딱! 먹을 만큼만 ─ 236
통일이여, 어서 오라 ─ 240
산사에서의 하룻밤 ─ 244
먼 나라, 이웃 나라 ─ 248
직지야! 어디로 갔었니 ─ 252
탄생의 인연 ─ 256
산적의 눈물 ─ 260
요가를 해 보세요 ─ 264
낙태, 어떻게 보아야 하나 ─ 268
배움은 줄탁동시로 ─ 272
다이어트를 원하면 절을 하라 ─ 276
부록 위대한 스승의 발자취
붓다 이야기 ─ 282
우리 곁에 남은 붓다 ─ 312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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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5평 남짓한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은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보기 드물게 붓다의 가르침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었다. 읽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흐르고 미래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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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붓다의 지혜와 행복 요점을 교실에서 강의하듯 술술 풀어내고 있다. 또한 저자의 현장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묻고 붓다가 대답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교제일 뿐 아니라, 인생학교의 어른들이 배워야할 삶의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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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교장선생님이 교육적 고민 끝에 쓴 글이다. 붓다의 가르침과 함께 여러 철학적 사유를 포함하고 있다. 목사로서 바라본 붓다의 가르침은 실로 놀랍다. 종교를 떠나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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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청소년은 미래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공부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다. 그들의 성장 고통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붓다의 가르침을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이 책은 그래서 더 유효하다.”
출판사 서평
붓다, 그 가르침의 실체
인류의 스승들은 암울한 시대에 오로지 인류를 구제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온몸을 바쳤다. 그들을 따르는 제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그 가르침은 제자들에 의해 전수되었다. 그들은 종교를 창시하거나 학문과 철학의 큰 흐름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붓다가 탄생했다. 붓다는 ‘진리를 깨달은 분’이란 뜻으로, 다른 스승들과 좀 다른 면이 있다. 오로지 인류를 구제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은 같지만, 그 접근방식이 매우 독특하다. 이것이 바로 학교 선생님인 저자를 매료시킨 이유다.
첫째는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나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라는 형식을 취했다. 둘째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깨달음’을 강조했다. 셋째는 대단히 인간적인 가르침을 폈다. 넷째는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온유하게 갔다. 천수를 다하고 아주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맨발로 탁발 걸식을 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었다.
붓다는 45년간 긴 전도 여정을 마친 후, 쿠시나가라의 조용한 숲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제자들과 세상에게 이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아.
너희들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너희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마라.
모든 것은 덧없나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분의 교육적 가르침이다. 붓다의 가르침은 실로 놀랍다. 붓다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이 어리석은 중생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비의 미소가 넘쳐흐른다. 왜냐하면 청소년은 미완의 붓다이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938479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4월 13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3 * 227
* 21
mm
/ 56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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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다. 하지만 그런 불교를 자세히 이해하지 못했다.
알고 싶어 이런 저런 책들을 접했지만 끝내 겉핥기 식으로
밖에 알지 못했다. 내 능력탓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불교의 심오하고 깊은 내용도 그 이유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떨까? 그 질문의 답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불교관련 서적중에서 깊이와 쉬운이해
를 갖춘 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희미하게
알고 있던 불교관련 용어들의 뜻과 깊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럴까? 읽는 즐거움이
컸다. 관심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불교에 대한
이해를 연속해서 이어나가는 재미를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다.
내가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개인의 수행을
강조한다는 점이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요새 흔히
말하는 자기다움을 깨닫는 것, 혹은 자존감등등
마음에 관한 것들, 그리고 다스리는 것들에 대한
개념들이 불교에 담겨있어서다. 그것도 깊이가
진하게 말이다. 불교에서 자주 나오는 '업' 이
그예로 들수 있는데. 나는 이것을
'화'를 만드는 근원이라 이해하면서 나만의
깨달음을 얻기도 하였다.
불교뿐 아니라 다른 성인들이 말과 글은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인류애를 말하고 있다. 그런데
불교는 오롯이 자신이 깨닫고 자신을 알아가야
한다는 개념들이 많다. 그래서 그럴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다.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들과 잡념들에 관한
내용들을 보며 내가 가진 번뇌,잡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불교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 책이었다.
이 책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는 삶의 불안에 대한 나의 질문들을 인류의스승이랄 수 있는 붓다의 진리를 통해 가르침을 얻을 수 있고 그 가르침의핵심은 우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가꾸는 방법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책이라 할 수 있다.
붓다의 작별 인사에 우리 스스로를 의지하고 진리를 의지하라는 말씀은 현실의청소년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는 그들의 모습을 잡아 줄 수 있는 현답은 결국청소년 스스로에게, 우리는 우라 스스로에게 내재되어 있다는 말과 다를바 없는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우리안에 내재된 답을 발견하려면 결국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열고 들여다 보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마음을 열고 들여다 보는 행위는 오롯이 나 자신을올바르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참진리를 얻는 일이다.
누구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거나 대신해 줄 수는 없다.그러나 자기 자신만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리를 스스로의동굴에서 건져 올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이 묻어나는 현답을 붓다의가르침에서 얻을 수 있음을 전하는 교육자이자 저자는 현명한 삶의 길을 제시한인물로 기억될 듯 하다.
`붓다의 쪽지`만으로도 배우고 느끼는 바가 있다. 그리고 핵심 요약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가꾸는 방법이 있다. " 깨달은 자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늘 자유롭다 " 깨달은 자는 남을 헐뜯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히 하며 배려한다. 말과 행동이 겸손하고 낮게 낮추고 산다.
" 사람의 본래 마음은 허공처럼 맑고 텅 비어서 그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았다고 했다. " 마음이 텅 비어서 잡념이 없이 맑으면 집중하기가 좋아서 외우고 기억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잘못한 죄와 욕심을 청소해야 한다. 명상이 좋은 예이다. 차분한 마음, 비워있는 마음으로 평화를 갖도록 해야 한다.
사는 것이 괴롭고 슬픔이라할지언정 받아들여 스스로 소멸되기를 기다리면 산다. 험한 말을 하거나 남을 복수하기보다는 참아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다. 시간을 두어서 삭히면 흘러간다. 맞서 싸우려 하면 불씨는 커지고 악한 마음은 커진다. 나의 운명이나 업이라 생각하고 포기 아닌 포기를 하면 적어도 마음은 편안해짐을 느낀다.
최시선 작가님은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로 학생들을 지도하신 경험이 있어서 요즘 학생들의 실태를 잘 알고 있다. 또한 그 경험에 붓다의 말씀을 곁들여 책이 완성되었으니 학생들은 이 책을 펼치기를 소원한다.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를 읽으며 학생인 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집중이 안 된다고 틈틈이 고충을 늘어놓았었다. 계戒, 정定, 혜慧 닦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있으니 잡념을 버리고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발휘할 수 있기를 빌어본다.
이 책은 붓다의 말씀이니 금강경, 천수경이 나온다. 천千수手경經 여래십대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중에 `願我速斷貪瞋癡 원아속단탐진치, ... 願我勤修戒定慧 원아근수계정혜`가 나온다. 영원한 실체가 없으며 사람의 입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고 잘못을 참회하고 지혜를 소원하는 붓다의 말씀으로 나는 감히 해석한다.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는 전체적으로 천수경의 내용이 많다.
종교의 색깔을 떠나 읽었으면 한다. 부록을 읽다 보면 붓다의 업적이 소설이나 영화같으며 벽화를 연상케 한다. 붓다는 인류의 가르침을 베푼자이며 교육자였음을 알 수 있다. 책 한권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나를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다.
붓다는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이런 작별 인사를 남겼다고 한다.
"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아
너희들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너희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마라.
모든 것은 덧없나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공부하라."
평소에 불교의 가르침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종교이자 학문으로
불교 라디오도 자주 듣는 편이면 마음이 불편하거나 그럴때 라디오나 스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자주 느꼈다.
불교는 마음을 연구하는 일을 하며 선을 가르치는 종교로서 붓다의 경험과 그 가르침으로
마음이 온통 밖으로 향해 있는 우리들에게 명상과 선을 가르침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생각과 스스로의 마음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모든 일은 마음의 근본에서 비롯
되며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은 내버려둔채 집단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어 자신의 마음이 타에 의해 이끌려다니는 경우는 대부분 그럴 것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바라 보면 순간 일어나는 온갖 생각이 보였다가 사라
지게 되는데 이를 번뇌와 망상이라고 한다. 이 번뇌와 망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있
을 때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부릴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을 망치게 하는 세가지 독이 있다. 이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다. 이를 붓다는
삼독이라고 말한다. 붓다는 인간의 모든 번뇌는 다 여기에서 나온다고 가르치며 욕심
을 채우려다 욕심으로 인해 화가 나고 화가 나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보통
그렇다. 지나친 욕심은 예외없이 성냄을 부르고 곧 어리석음까지 부를 것이다.
현실에서도 정말 자신이 진정으로 필요하지 않는데도 집착을 부리며 탐욕을 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탐욕이 결국 사고를 일으키고 하는 것을 주변이나 뉴스로 많이
접해 왔다.
이런 삼독을 버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계율로서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스스로 계율을 정하고 실천하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탐욕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화가 나면 화가 어디서 일어나는지 마음을 살피며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라고 한다.
마지막 부분에는 붓다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책에서도 설명을 하지만 불교라는 종교는
종교이기도 하지만 인간으로의 삶의 교육에 큰 가르침을 준다. 그런 가르침을 직접 실천
하며 몸소 보여준 창시자가 붓다이다.
진리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고 이런 깨침으로 우리는 성장하고 또 발전해 나가는 것이
라고 생각한다.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알기 쉽게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뿐만아니라 성인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