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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어린이 24
데비 월드먼 저자(글) · 김호정 번역
책속물고기 · 2013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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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모두 똑같아!
『일단 뛰어』는 장애인을 향한 편견 어린 시선과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를 넘어서서 자아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 가는 애디의 이야기다. 학교에서 단 하나뿐인 보청기 착용자인 애디는 친구를 위해 함께 육상부에 들어가고, 그동안 몰랐던 ‘달리기’의 즐거움에 빠져들게 된다. 애디가 달리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장애인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한다. 장애인은 도와줘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친구라는 사실을 애디가 몸소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애디는 가장 친한 친구 루시를 위해 함께 육상부에 들어간다. 루시는 달리기를 싫어하고 애디는 땀이 나면 보청기가 흘러내리기 때문에 둘 다 제대로 달려 본 적이 없다. 애디 스스로는 달리기를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달려 보니 할 만하다. 힘들어하는 루시 때문에 훈련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중간에 끊기곤 하지만 애디는 점점 달리기의 매력에 빠져드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데비 월드먼

저자 데비 월드먼 Debby Waldman은 세 살 난 딸이 평생 보청기를 끼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집필을 시작한 ?아이가 청력을 잃는다면: 부모를 위한 지침서(Your Child’s Hearing Loss: A Guide for Parents)?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일단 뛰어?는 데비 월드먼의 딸을 비롯하여 집필을 하는 동안 알게 된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작품이다. 데비 월드먼은 그림책 ?깃털이 가득 든 자루(A Sack Full of Feathers)?와 ?영리한 레이철(Clever Rachel)?의 저자이며, 리타 프틀(Rita Feutl)과 함께 ?데이지를 위한 곳(Room Enough for Daisy)?을 집필했다. 데비 월드먼은 남편, 딸, 아들과 함께 캐다나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살고 있다.

번역 김호정

역자 김호정은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어린이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 영어 교육 지침서인 『원투쓰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출간하였으며, 『먹지 않고는 못 참아?』『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목차

  • 1장 나도 잘 들리거든요
    2장 썩은 덩굴
    3장 도대체 누굴까
    4장 인공와우
    5장 육상 훈련
    6장 누구나 공평하게
    7장 루시
    8장 첫 시합
    9장 난 사기꾼이 아니야

    10장 너희보다 잘할 거야
    11장 같이 걸어도 돼
    12장 시에라 전문가
    13장 보청기
    14장 이제 그만할래요
    15장 부럽지 않아
    16장 꼭 해야 하는 말
    작가의 말 어린이 독자 여러분!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어른을 준비하는 나이, 십 대

세상은 넓으니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하면서도 학교와 학원에만 가둬 둔다.
무조건적인 보호가 필요한 어린아이로 보지도 않으면서 반면에 성숙한 인격체로 온전히 존중해 주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런 모든 외부의 환경, 시선과는 별개로 십 대 소년, 소녀들은 존중받아 마땅한 인격체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으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나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아를 인식하고, 서서히 자존감을 키워 가는 싱싱한 마음들을 섣부른 충고와 이중적인 시선으로 상처 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어른들은 아이들을 제멋대로 생각하고 상처 입히기 십상이다.
장애인을 향한 편견 어린 시선과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를 넘어서서 자아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 가는 애디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계속 달리고 싶어!” - 자아를 찾는 애디
주인공 애디는 가장 친한 친구 루시를 위해 육상부에 같이 들어간다. 루시는 달리기를 싫어하고 애디는 땀이 나면 보청기가 흘러내리기 때문에 둘 다 제대로 달려 본 적이 없다. 애디 스스로는 달리기를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달려 보니 할 만하다. 힘들어하는 루시 때문에 훈련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중간에 끊기곤 하지만 애디는 점점 달리기의 매력에 빠져 든다. 옆에 누가 있는지, 주변에 무슨 소리가 나는지도 잊은 채 달릴 만큼 달리기에 푹 빠진다. 애디는 누군가를 이기거나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즐거운 자신을 발견하며 달리게 된다.

“그만할래요.” - 스스로 결정하는 루시
달리기를 싫어하지만 엄마의 강요 때문에 억지로 육상부에 든 루시는 ‘어쩔 수 없이’ 육상부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을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멈추게 되지만 이것은 엄마 말처럼 루시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달리기를 할 만한 체력이 되지 않아서다. 대회를 완주하는 것조차도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루시는 대회에 참가하고, 두 번째 대회에서는 애디의 도움 없이 무사히 완주를 해낸다. 의지력으로 약한 체력을 극복하고 대회를 무사히 마친 루시는 육상부를 그만두겠노라고 당당하게 엄마에게 말한다. 단순히 육상부를 그만두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결정해 주는 삶 대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난 아주 멀쩡하다!” -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애디는 무척 빠르다. 루시가 육상부를 그만둔 후, 몇 번의 육상부 훈련을 거치며 애디는 더 빨라졌다. 시합 참가 네 번 만에, 그것도 스테파니와 엠마가 시합을 방해하기까지 했는데도 6위의 성적을 거둔다. 함께 시합을 마친 캐서린은 애디에게 다가와 달리기 동호회 로드러너팀에 들라고 말한다. 캐서린은 애디의 보청기가 아닌 애디의 눈을 보고 말한다. 애디가 달리기 시합을 할 때도, 캐서린과 애디가 새롭게 사귀게 되는 데에도 애디의 장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애디의 말대로 보청기만 있으면 아주 잘 들리니까 걱정스러운 눈길이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장애인은 도와줘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친구, 동료임을 애디의 모습을 통해 본다.

“내가 절대 들을 수 없는 소리도 있으니까.” -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 애디가 장애가 있는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멀쩡해!’라고 짐짓 말하기는 하지만 보청기를 끼고도 듣지 못하는 소리가 있다는 것도 안다. 루시처럼 귀가 잘 들렸으면 좋겠다 생각하기도 한다. 반면에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모르는 스테파니나 엠마 같은 아이들이 제멋대로 막말을 할 때, 보청기만 끄면 그 말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학교에서 단 하나뿐인 보청기 착용자이지만 애디의 삶까지도 보청기를 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애디는 놀림에 크게 상처받지 않을 만큼 굳은 자존감을 가졌으며, 좋아하는 달리기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 모습은 달라도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에게 주어진 삶은 똑같다는 것을 애디가 몸소 보여 주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4621340
발행(출시)일자 2013년 09월 30일
쪽수 164쪽
크기
152 * 210 * 2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곰곰어린이

Klover 리뷰 (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애디는 5학년입니다.
 
매일 아침 수업 시작하기 전에 애디는
송화기를 담임선생님에게 드립니다. 그러면 담임선생님은
애디가 전해준 송화기를 목에 걸고 수업을 합니다.
그런데 애디는 송화기를 선생님께 드리는 그 순간이 싫습니다.
 
그런 애디가 친구와 함께 육상부에 들어가서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일단 뛰어>는 난청이 있어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애디가 일반학급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좀더 길고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연결해 두었어요.
저자인 데비 월드먼의 이야기,
<일단 뛰어> 속의 생각할 만한 여러 이야기들...
 
 
많은 분들이 이 책 <일단 뛰어>를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어요.
 
 
10점 중 10점
직접적으로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이지 

각종 매스컴을 통해서나 주변의 몇몇 사람들을 보며 항상 느낍니다.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이론적으로는 그들을 차별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배우고는 있지만 아직 사회

분위기 상 그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어울려 살아가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일단 뛰어>는 장애인을 향한 편견 어린 시선과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를 넘어서서 자아를 발견

하고 꿈을 키워 가는 애디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에디는 선천적인 청각 장애가 있어 어릴 적부터 보청기를 끼고 있어요.

장애가 있는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는 것은 것은 아니지만, 엄마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장애와 보청기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무척 싫습니다.

자신이 보청기를 끼고도 듣지 못하는 소리가 있다는 것도 알고, 친구인 루시처럼 귀가 잘 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모르는 친구들의 듣기 싫을 말이 있으면 보청기만 끄면 그 말을

듣지 않아도 되니,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하지요.

낙천적인 에디는 친구들의 놀림에도 크게 상처받지 않을 만큼 굳은 자존감을 가졌지요.

이런 에디를 보며 장애를 가지고도 이런 생각을 하기가 참 쉽지않을텐데...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6학년이 된 에디는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대요..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육상부에 들어가게 된 친구 루시를 위해 같이 들어가게 된 육상부에서 자신도

몰랐던 달리기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지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연히 육상부에 들게된 것이라 처음에는 엠마, 스테파니, 루시에 의해 기록이

좌우되기도 하지만 점점 자신만의 경기를 해나가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내일을 준비해 나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 꿈이 자주 변하기도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떤 방법이 올바른 것인지

빠른 것인지 스스로 배워나가는 것 같아요.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멀리 돌아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에디처럼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줄도 모르는 일이니...

 

청각 장애를 가진 주인공 에디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들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정말로 그들을 위하는 것인지,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10대에게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10점 중 10점
[일단 뛰어]보청기를 끼고 달리는 애디, 파이팅!^^
 
 


누구나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질 수도 있고 살아가면서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
갓 아기를 낳은 산모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도 내 아이가 정상인지 아닌지, 건강한지 아닌 지다.
장애아를 갖게 된다는 건 분명 부모의 걱정거리다.
의료비에 대한 부담도 있겠지만 가장 큰 걱정은 장애로 인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까 하는 거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고 배려가 있는 사회라면 모르겠지만 세계 어디에 그런 이상적인 사회가 있을까.
요즘 들어서 우리나라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장애인을 보는 색안경은 아직도 남아있는 듯하다.
 




 


주인공 애디는 난청으로 늘 보청기를 끼고 다녀야 하고, 수업을 들으려면 선생님께 수신기를 드려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애아다.

다들 자신을 장애아 취급하며 헬렌 켈러처럼 되어야 한다는 눈치를 주지만 자신은 보청기 덕분에 잘 들리고 수업도 들을 수 있으므로 장애아가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다.
자신을 가엾게 여기는 주변의 시선에는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평생 보청기로 살았으니 괜찮다고 천진하게 말하는 아이다.
 

-넌 정말 좋겠다. 나도 너처럼 엄마 말을 꺼 버리고 싶어.
-너랑 같이 들어가 줄게. (본문에서)
 

6학년이 되자 친구인 루시는 운동을 좋아하는 엄마의 강요로 육상부에 들어야 한다며 불만이다. 조앤 아줌마의 센 고집을 아는 애디는 자신도 육상부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애디는 달리기를 잘하지도 못하거니와 달릴 때 흘러내리는 보청기를 어떻게 감당할까도 고민이지만 우정이 먼저다.
 

어느 학교에나 잘난 척하는 아이들은 있나보다.
스테파니와 엠마도 육상부인데 이들은 세상에서 자기들이 제일 잘 난 줄 아는 아이들이다.
선생님 앞에서만 모범생인 척하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으스대거나 심한 말로 상처를 주거나 조별 숙제에서 아이들에게 떠넘기는 썩은 덩굴 같은 존재들이다.
 
새로 전학 온 시에라는 귀가 안 들려서 인공와우를 하고 있다는데…….
시에라는 점점 스테파니와 엠마의 친구가 되어간다. 셋이서 뭔가가 통한다는 걸까.
 

육상부 코치 선생님은 보청기를 끼고 달린 육상선수인 짐 라이언 이야기로 애디를 격려를 해준다.
달리기 대회에서 스테파니와 엠마를 제치고 여학생 중에서 1등을, 전체에서 16등을 하게 된 애디는 달리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루시랑 같이 달리는 게 좋아서 때론 느린 루시와 보조를 맞추기도 한다.
 

달리기로 인해 자신의 장점이 달리기인 줄을 처음 알게 되고, 자신의 인공와우가 엄청 비싸다고 호들갑을 떨던 시에라가 사실은 보청기를 한 자신을 부러워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장애아가 아닌 그저 평범한 아이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왜냐면 잘 들리니까.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차별의 대상, 동정을 담은 시선을 받을 이유가 없다.
육체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심각한 거지.
그래도 미국은 장애아에 대한 시선이 너그러운 것 같다.


이 책은 사실과 상상이 곁들여진 장애아에 관한 동화다.
 
장애를 둘러싼 시선들, 장애아의 마음이 잘 녹아있다. 불쌍한 눈빛이 아닌 그냥 친구의 눈빛이 필요함을 느낀다. 육체의 장애, 마음의 장애를 생각해 보게 된다.
 

작가는 자신의 세 살 난 딸이 평생 보청기를 끼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10점 중 7.5점

일단 뛰어
애디는 친구 루시와 함께 육상부에 들게 되지요.
루시는 엄마의 강요로 할수 없이 육상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런 친구 루시와 함께 육상부에 들어갑니다. 그런 애디는 어릴 때부터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 보청기를 사용하지요.
솔직히 애디는 달리기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육상부에 들어가면 땀 때문에 보청기가 흘러내리는 불편함도 있지만 루시와 마찬가지로 빠르지 않았지요.
육상부에는 같은반 스테파니와 엠마가 있는데 그리 좋은 친구는 아니지요. 애디와 루시는 그 둘을 섞은 덩굴들이라고 부릅니다. 수업을 할 때 마다 선생님이 무선송신기를 사용해야지만 수업이 가능한 애디는 장애가 있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잘 들렸으면 하는 생각은 한다. 간혹 듣기 싫은 소리가 들리면 보청기를 꺼둬도 좋다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처음 애디는 본인은 전혀 달리기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하지요. 하지만 한번 두 번 대회에 참여를 하는데 비록 루시와 함께 달리기 위해 좀 뒤쳐지긴 했지만 조금씩 육상에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네 번째 대회에서 6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그리고 로드러너팀 신청서를 작성을 하면서 건강상태 표시 칸에 ‘해당 없음’에 표시를 하지요.
애디는 자신의 신체적 약점에 대해서 움크러 들거나 숨기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지요. 그러면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걸 잘 아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입니다.
우린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다르게 보는 성향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보이는 그대로 행동이나 말을 할 경우가 많아서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루시나 학교선생님과 같이 장애인에 대해서 남과 다른 시선이 아닌 비장애인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우리 북카페 서평입니다.
10점 중 7.5점
일단 뛰어

'장애인'이란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일상 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여러 가지 불편을 겪은 사람을 말한다. 장애인들 중에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경우도 있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가지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정상인들도 언제 장애인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비장애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인격을 가지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다. 장애인을 볼 때 불행한 사람으로 여기기보다는, 단지 생활이 불편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똑같은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왠지 불쌍한 존재로 보게되면서 오히려 장애인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무심코 하는 행동일지 몰라도 장애인들에게는 자신감이나 적극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국의 경우는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사람들의 인식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서 나가서 고생하는 것보다 그냥 집에서 생활하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장애인 편의 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만들어놓은 장애인 편의 시설도 장애인에게 맞지 않아 불편함을 주고 있다.
또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악이용해서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다거나 장애인 주차증을 허위로 만들어서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보면서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일단 뛰어는 이렇게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일이지를 공감할 수 있는 동화이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은 바꿔야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
책에서 애디는 그런 편견과 좋지 않는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고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또한 친구를 위해 육상부에 들어간다.
친구 루시는 달리기를 싫어하고 애디는 달리다보면 보청기가 흘러내리기 때문에 제대로 달리지 못한다.
하지만 못한다고 생각만 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일.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 애디도 친구를 위해 육상부에 들어갔지만 달리다보니 달리기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한 곳에 집중하다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애디는 그만큼 달리기에 빠지게 된다.
공부를 할 때 점수를 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가지고 할 때 더 잘할 수 있는 것처럼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달리게 된다.
그러면서 계속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는 중에 자신을 찾아가게 된다.
루시 또한 달리기를 경험해 보고 자신의 체력이 그만큼 되지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는 엄마가 결정해주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삶을 살게 된다.
장애인이 비장애인에게 바라는 것은 자신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지 말아달라는 것과 무조건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도움을 청할 때 도움을 주고 그렇지 않은 때는 그냥 비장애인과 똑같이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도와주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친구로 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애디는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앞으로는 장애인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무조건 도와주어야 할 사람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마음으로부터 다르다는 생각을 벗어던지고 아이들이 애디처럼 관심없던 것을 점점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되는 또다른 애디를 만났으면 좋겠다.
10점 중 10점
'일단 뛰어'라는 제목과 표지 그림이 활력과 생동감을 주는 책이다.달리기 운동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오해이다.달리기를 도구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학교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화와 갈등을 그린 동화이다.   저자는 세 살 난 딸이 평생 보청기를 끼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책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이 책의 주인공 앤디는 보청기를 끼고 살아야 하는 청각 장애인이다.저자가 자신의 아이를 주인공으로 쓴 동화책이라고 할 수 있다. 총 1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서 학교생활, 달리기 훈련과 달리기 대회를 토대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애디가 관찰자로서 보고 생각한 바를 기술하는 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이 책에는 여러 사람이 등장한다.보청기를 차고 살아가는 주인공 애디, 애디의 절친한 친구이며 학교에서 몸집이 가장 큰 여학생인 루시, 애디를 짜증나게 하는 스테파니와 엠마, 애디의 친구이고 닮은 구석이 없는 쌍둥이인 미란다와 켈시,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은 완벽소녀 스타일인 시에라가 등장한다.애디는 스테파니와 엠마를 싫어하는데 이들을 썩은 덩굴이라고 부른다.'얼마나 미워했으면 그렇게 불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특히 청각장애인에 집중하여 쓰여진 동화이다.비장애인과 함께 자연스럽게 학교를 다니는 청각장애인의 학교 생활이 잘 묘사되었고, 그 속에서 청각장애인들의 고민과 성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동화이다.학교에 다니는 아이에게 장애가 있거나 아이의 학교에 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다면 학교 생활을 하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들은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다.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송신기를 몸에 차고 수업을 하고, 아이들에게도 교육자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많이 느꼈다. 슈척 선생님은 '못하는 아이들' 이라는 표현 대신에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 이라는 표현을 쓰도록 아이들에게 조언했는데, 못한다는 단정적인 말보다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이라는 표현이 훨씬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사회 수업중에 한 경쟁을 금지시킨 한 고장에 대한 찬반 토론이 흥미로웠다.도전이 있어야 발전이 있는데 경쟁을 금지시킨 것은 불합리하다는 아이들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었다. 책 중간중간에 책 내용을 대표할 수 있는 그림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림이 없고 글자로만 기술되어 있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다.책을 읽으면서 여러 장면을 머리 속에서 상상하면서 많은 그림이 그려졌는데, 이런 장면을 중간중간에 그림으로 넣었으면 아이들에게 더욱 흥미를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애디는 사려깊고 성숙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시에라는 완벽소녀를 표방하지만, 실제로 내면에서 느끼는 인공와우로 인한 부족한 자신감을 일부러 표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애디와 시에라의 과학시간 모빌 만들기 수업에서 시에라는 자신의 본 모습을 애디에게 살짝 보여주기도 하였다.시에라의 상반된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시에라의 진정한 정체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다.하지만, 뭐든 다 알고, 다 잘하는 척 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에라를 애디는 많이 싫어했다. 애디와 루시는 끈끈한 우정과 의리가 있는 친구 사이이다.애디는 청각장애인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을 때는 보청기를 꺼버린다.보청기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도 살며서 가끔은 귀를 꺼버리고 싶을 때가 있으니 말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누구에게나 꼭 해야하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시에라는 자기에게만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생각이라고 애디는 생각했다.루시는 모든 사람들 앞에 똑바로 서서 엄마에게 '그만둘래요'라고 말하는데, 애디는 자신도 루시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그리고, 애디는 엄마에게 보청기 얘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한다.루시의 거절의 의사 표시, 애디의 요청의 의사 표시가 바로 꼭 해야하는 중요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달리기라는 소재를 통해서 학생들의 삶과 갈등을 보여주는 짧은 동화이다.책 제목인 '일단 달려'의 의미는 무엇일까?자신의 장애, 결함을 넘어서 불편한 사실은 잊고 일단 달리면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하자는 의미인가? 장애인 친구에 대한 배려 정신, 친구와의 의리 지키기, 비열한 친구 뛰어넘기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할 말은 하기를 느끼고 배우게 하는 어린이 동화책이다.아이의 독후 반응이 궁금해지는 책이다.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들까?내가 느낀 것과 비슷할까?아이가 읽은 후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독후 활동을 해야겠다.  
10점 중 7.5점
일단 뛰어
 
일단 뛰어
 
캐나다 사람인 데비 월드먼작의 일단 뛰어는
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가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도서이다.
처음 이 도서를 접했을 때 단지 육상부 선수가
달리기를 하다 결승에 꼴인하는 그런 상상을
했었는데 책을 펼쳐보니 귀가 안들려 어릴적부터
보청기를 착용해야만했던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였다.
 
일단 뛰어를 읽다보면 확실히 장애를 가진 아이에대한
편견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다 떠나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나라 사람들 뿐 만 아니라 후진국은
대부분이 장애인들에 대한 대우가 아주 박하다. 특히나
내가 느낀 동양인들은 다른 그 어떤 나라보다 더 박한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내가 느낀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는데 우리는 무시하거나
그냥 지나쳐버리는게 대다수인데 주인공 애디는 별 수롭지
않다는 듯이 행동하는것에 대해 크게 놀랐다.
 
일단 뛰어의 첫 내용에서 주인공 애디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는데 오히려 난 청각장애인이 아니에요
나는 그럴 필요 없어요 보청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잘 들려요 라고 말한다. 이 대목에서 내용 자체가 선진국문화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같으면 이 아이는 자신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미 부끄러워 할 뿐 아니라
남들앞에 잘 나서려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애디에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을 뿐 더러 일부 어디에나 있는 짖굳은 아이들을
제외하곤 모두가 애디를 따뜻하게 대해준다.
 
특히, 내가 가장 놀랬던 부분은 애디 한명을 위해 선생님들이
수업을 할 때마다 아무런 불편사항없이 수신기를 소지함으로써
애디가 잘 들을 수 잇게 배려했다는 것인데 언젠가 내가 어릴적
우리반에서 수업에 잘 못 따라오던 아이에게 선생님이 내던진
한마디 야 너 무슨 장애있냐?라고 물었던 것이 생각나면서
쓴 웃음이 지어졌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단순히 장애를 가진 아이의 달리기가 아닌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떳떳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보여준 애디의 용감함과 혹시라도 자신이
부족한 무엇이 있다하더라도 아이들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아이들이 감히 함부로 할 수 없게 만든 용기를 보여준 도서였다.
 
끝으로 우리도 우리 주위의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바라보는  인식이
하루빨리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점 중 7.5점
이 책을 읽으면서 맨먼저 느낌 감정은 확실히 선진국은 다르구나 하는거였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고도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처우문제나 일반 사람들의 시선과 인식을 보면 그야말로 현격한 차이가 남을 알수있다.
이 책의 주인공 소녀 역시 날때부터 귀가 잘 들리지않는 난청을 가진 소녀이지만 일단 가정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선생님이나 또래집단으로부터의 괴롭힘도 거의 없다.물론 어딜가도 일부의 예외적인 아이들은 있지만...
게다가 원하는 운동이나 거의 모든 학업활동을 다른 아이들과 차별없이 당당하게 할수있다는 점도 아직은 우리 나라에서는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속에서 그녀 애디 단 한사람만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할때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수신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내용이 너무 놀라웠고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애디는 날때부터 청각의 이상으로 보청기를 껴야만 다른 사람의 말이 들리는 아이지만 그것이 부끄럽지는 않다.
단지 엄마가 처음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보청기를 끼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는것이 마땅치 않을뿐이지만 한번도 거기에 대해서 엄마에게 불평을 늘어놓거나 화를 낸적 없는 착한 소녀다.
그런 애디의 절친 루시에게 고민이 생겼는데...달리기 광 인 루시의 엄마가 루시를 욱상부에 가입시키기로 결정한것!!!
문제는 루시는 달리는것이 제일 싫을뿐만 아니라 잘 달릴수도 없는데 루시의 엄마는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말로 루시의 이야기를 들으려고도 하지않는다.
그런 루시를 위해 애디 역시 육상부에 들지만 그곳에는 늘 애디를 우습게 여기고 보청기를 낀 루시를 비웃는 스테파니와 엠마가 있다.
달리기 시합이 벌어지고 루시와 애디 역시 참가하게되면서 애디는 달리기에 자신도 모르는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조금은 평범하지않은 소녀 애디의 학교생활이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모든 학생들이 친절하고 학교 생활에도 불만이 없지만 어딜가나 남을 괴롭히거나 못살게 구는애가 있기 마련이듯이 이 학교에도 그런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 역시 애디의 약점인 난청을 비웃으며 선생님들이 보는데서는 친절한척 위장을 하는 영악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전학 온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처신하는 법도 어른들이 잘 몰랐던 부분인것 같다.
특히 애디보다 더 심한 장애를 가지고 인공와우 수술을 한 시에라는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 자신이 한 인공와우 수술이 대단한것처럼 위장을 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절대로 약하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지않는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처세술을 보여주는데..
아이들 세계가 어른들보다 더 잔인하다는걸 알기에 그런 시에라의 선택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마음속의 말들을 늘 다하지못하고 착하고 예의 바른 아이로 보여야한다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던 애디가 마침내 마음속에 있던 불만을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런 애디의 이야기를 예사로 지나치거나 무시하지않고 귀기울여 들을줄 알는 엄마의 태도를 보면서 나 역시 우리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엄마가 되야지..하는 결심을 하게 된다. 
 
 
 

10점 중 10점
 


 
청각장애를 갖고 있어 보청기가 있어야 들을 수 있는 애디는
자신을 중증 장애인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귀찮고 싫습니다.
애디는 애디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조차도 사람들에게 애디의 청각과 보청기에 대해
이야기 할 땐 보청기를 끄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애디에게는 루시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루시와 애디는 서로 마음을 안아주고 격려해주는 친한 친구입니다.
애디에게 상처 받는 얘기를 하는 썩은덩쿨들이 있어도 애디는 참 씩씩합니다.
 
 


 
루시 엄마의 권유로 달리기를 하게 되고 애디도 친구를 위해
함께 뛰게 되지요. 하지만 루시는 달리기가 정말 정말 싫습니다.
애디는 루시를 위해 천천히 달립니다. 에디와 함께 가기 위해서지요..
애디는 빨리 달리는 것 보다 친구인 루시와 함께 완주하는 게 더 좋습니다.
루시는 자기 때문에 애디가 더 잘 뛸 수 있는 데 자기에게 맞춰주는 것이
고맙기도 하고 좋기도 하지만 친구가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16등 한 애디에게 애디가  그렇게 빨리 뛸 리가 없다면서
지름길로 온게 아니냐더니  사기꾼이라며 자꾸 놀렸던
썩은 덩쿨들에게 화가 나지만 그래도 애디는 꿎꿎하게 달립니다.
그렇게 달려 6등을 하게 되지요.
힘들고 지치면서도 끝까지 힘을 내 달리면서
그렇게 달리기의 즐거움을 알아버렸습니다..
친구 루시는  달리기가 싫습니다.. 뛰어보고 느끼게 된 루시는
달리기보다는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지 누구와 함께 있는 지 조차
까맣게 잊고 가볍게 달리는 경험을 해 보고 싶네요..
 
자신에게 맞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일까요..
무엇이든 직접 해 보고 느껴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친구가 친구를 생각하며 서로 함께 한다는 건 참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선물같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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