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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기 7 : 깨어진 해방의 약속

김기협 저자(글)
너머북스 · 2014년 05월 19일
8.0
10점 중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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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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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해방일기』 제7권 《깨어진 해방의 약속》. 역사학자 김기협이 1945년 8월 1일 해방 전야부터 1948년 8월 31일 대한민국 건국 무렵까지 ‘65년 전의 오늘’을 되살리는 대장정에 올랐다. 이 책은 시간별로 해방 전후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적대적 공생관계’로 맺어진 극좌와 극우가 함께 중도파를 억압하고 봉쇄하던 상황 등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어 현장감을 더한다. 또한 원자폭탄의 등장은 우리 해방공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 폴란드, 일본, 중국 등지에서 펼쳐진 상황 등을 해방공간의 실질적 이해에 도움이 되는 관점들을 통해 ‘해방’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의 시리즈 (10)

작가정보

저자(글) 김기협

김기협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이공계 수석으로 물리학과에 입학한 뒤, 사학과로 전과한 보기 드문 배경의 역사학자다. 서울대학교 사학과에서 동양사 공부를 시작해 경북대학교에서 중국 고대 천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마테오 리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명사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 역사와 동아시아 역사를 바라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역사에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집위원(과학분과),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 중앙일보 문화전문위원과 한국과학사학회 편집위원을 지냈다. 2002년부터 중국 연변과 한국을 오가며 동아시아 역사를 문명사의 관점에서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국인의 짐』,『밖에서 본 한국사』, 『뉴라이트 비판』,『김기협의 페리스코프』,『망국의 역사 조선을 읽다』,『아흔 개의 봄』이 있고 역서로는 『용비어천가』,『역사의 원전』,『소설 장건』,『공자평전』, 『중국도량형도집』, 『가이아』, 『바보 만들기』 등이 있다.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 에 역사 시사 칼럼 '김기협의 페리스코프'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1 "이 박사 지령 앞에 무서울 것이 없다" 1947년 5월 2~29일
    1947. 5. 2 대한민청과 조선민청 해산 명령은 '상호주의'?
    1947. 5. 4 미국의 '원조'는 냉전의 '무기'
    1947. 5. 9 고리짝 속에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1947. 5. 11 「동아일보」와 장택상의 합작 '빨대질'
    1947. 5. 14 만 25세 선거원? 너무했다!
    1947. 5. 16 "무서울 게 어디 있어? 이 박사 지령인데"
    1947. 5. 18 10년의 신탁통치를 기꺼이 받은 오스트리아
    1947. 5. 21 뜻이 있는 자에게는 돈이 없었다
    1947. 5. 23 미소공위 재개 앞에서 딴짓하는 이승만
    1947. 5. 29 대형 사기사건 배경에는 언제나 군정청이…

    2 미소공위, 성공의 희망이 보인다 1947년 6월 1~29일
    1947. 6. 1 대한민국 국회의 '숫자로 밀어붙이기' 전통
    1947. 6. 4 미소공위 재개에 임한 중간파의 움직임
    1947. 6. 8 여운형이 자식들을 평양으로 보낸 이유
    1947. 6. 11 미소공위, 드디어 '건국 백서'를 내놓다
    1947. 6. 13 감나무 밑에 입 벌리고 누워 있는 남로당
    1947. 6. 15 나쁜 놈, 약은 놈, 멍청한 놈
    1947. 6. 18 마셜 미 국무장관은 미소공위 성공을 원했다
    1947. 6. 20 중간파도 전열을 가다듬고 있었다
    1947. 6. 22 시위대 대표 노릇을 한 수도경찰청장 장택상
    1947. 6. 25 민정장관 안재홍의 고군분투
    1947. 6. 27 하지의 직격탄, "이승만 씨, 테러를 그만두시오"
    1947. 6. 29 도지사 바꾸기도 벅찬 '허수아비 민정장관'

    3. 여운형의 죽음에서 조선의 현실을 본다 1947년 7월2~30일
    1947. 7. 2 조만식도 '반탁'에서 물러섰는데…
    1947. 7. 4 정판사사건의 김홍섭 검사와 곽노현 사건의 김형두 판사
    1947. 7. 6 극좌와 극우는 정치세력이 아니라 정치파괴세력
    1947. 7. 11 느닷없이 "배 째라!"로 돌아선 미국 대표단
    1947. 7. 13 마셜의 태도가 바뀌는 조짐이 보인다
    1947. 7. 16 경찰을 범죄조직으로 만들어낸 조병옥과 장택상
    1947. 7. 17 빛은 작고 그림자는 컸던 박정희 쿠테타
    1947. 7. 20 여운형 선생 65주기를 맞아
    1947. 7. 23 음미할 여지가 있는 후버 전 대통령의 '망언'
    1947. 7. 25 전략가 여운형과 전술가 박헌영
    1947. 7. 30 "부라운 소장, 당신마저!"

    4 미국은 미소공위를 버리고 어디로 가는가? 1947년 8월 1~31일
    1947. 8. 1 3년차로 접어들며:"역사의식의 결함." 박근혜만의 것인가?
    1947. 8. 6 '주인 없는 들개'가 된 '권력의 주구' 경찰
    1947. 8. 8 『해방전후사의 인식』과 『한국전쟁의 기원』
    1947. 8. 13 "커밍스가 상식 이하?" 전상인, 너무 웃긴다
    1947. 8. 15 해방 2년, 되살아난 경찰의 위세
    1947. 8. 17 러치 군정잔관, '이승만의 사람'이었나?
    1947. 8. 20 마셜 국무장관, 미소공위 폐기 선언 직전!
    1947. 8. 22 소련: "회담을 하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1947. 8. 24 미국의 승부수, 총선거
    1947. 8. 26 이승만과 김구의 '정책이념 차이'
    1947. 8. 29 "독도는 우리 땅!" 힘 있게 외치려면
    1947. 8. 31 미소공위를 버리는 미국의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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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4606262
발행(출시)일자 2014년 05월 19일
쪽수 442쪽
크기
153 * 226 * 10 mm / 67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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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공간의 혼란상을 중도적 시각으로 쉽게 풀어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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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분단건국은 기득권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더 큰 권력과 이득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좌우 대립과 미소대결을 부채질하는 일에 나섰다.
해방일기 7 : 깨어진 해방의 약속
통일 건국이 되어 민족국가다운 민족국가가 세워질때 기득권을 잃는것은 물론 처단 대상이 될 수 있는 그들에게 분단건국은 기둑권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더 큰 권력과 이득을 바라볼수 있는 길이었다
해방일기 7 : 깨어진 해방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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