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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서울대 주식 투자 동아리SMIC 에서 활동하며 동기 김민국과 함께 저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썼다. 두 사람은 대학 4학년이던 2003년 ‘가치투자 개척자 Value Investment Pioneer’를 모토로 내걸고 VIP투자자문을 설립, 현재 운용 자산 3조 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키웠다. 한국의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꼽히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저자(글) 김민국
목차
- 제1부 가치투자와 함께한 10년
1. 두 대학생이 만나다 ? 학교 앞 번개 회동
주식투자 동아리의 설움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발간
가치투자 신문의 창간
2. 고객의 청지기가 되다 ? 사모펀드의 출범
투자자문사의 설립
가치투자의 증명
3. 교만이 화를 부르다 ? 최고의 결정, 최악의 결정
금융위기와 악순환의 연속
4.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루다 ? 다시 초심으로
인내의 승리
더 강해진 체력
제2부 좋은 사람과 함께한 10년
5. 가치투자의 조력자들을 만나다 ? VIP를 있게 한 조력자들
VIP를 키워준 조력자들
6. 가치투자의 지지자들을 만나다 ? 아이투자의 회원들
VIP투자자문의 고객들
7. 가치투자의 멘토들을 만나다 ? 한국의 멘토들
외국의 멘토들
제3부 좋은 종목과 함께한 10년
8. 2001~2003년: 버려진 가치주 ? 일류주식, 삼류 가격
한국형 가치투자를 빛내다
9. 2004~2007년: 성장시대의 스타 ? 용기를 낸 주식
발로 뛰어 찾은 주식
큰 그림을 읽은 주식
10. 2008~2013년: 눈덩이 주식 ? 다시 시작하다
중국소비를 주목하다
다른 시각으로 본 주식
제4부 VIP다움과 함께할 10년
11. VIP다움에 대하여 ? 초심을 더욱 굳건히
VIP다움의 근간이 된 청지기 정신
12. VIP다운 R&D정신 ? VIP다운 R&D 원칙
R&D를 통해 탄생한 상품들
오너 셰프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처럼
13. VIP다운 기업문화 ? 10년 차 파트넛십
새로운 파트너를 기다리며
류현진을 허용하는 문화
신나는 일터,배려하는 마음
배움의 힘을 믿는 회사
맺음말 첫 번째 - 꿈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두 번째 - 내 손으로 회사를 만들어 가는 재미
책 속으로
“가치투자의 이론은 좋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회계가 투명하고 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미국에서나 통하는 것이지 한국에선 성공할 수 없다!”
우리가 가치투자의 유용성을 말할 때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상대방의 반응이었다. 이들은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과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거둔 성과는 인정하지만 그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고 우리나라에선 적용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국에서는 가치투자의 성과가 증명된 예가 없었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치투자는 먼 나라에서나 가능한 투자방식일 뿐이었다. 아무리 당위성이 좋고 이론이 좋아도 수익 창출이라는 주식투자의 본질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가치투자가 통한다는 것을 결과로 확인시켜 줄 필요가 있었다. (본문 22~23쪽, 제1부 가치투자와 함께한 10년)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그중 잘 할 수 있는 일을 골라라. 만약 그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라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이 조언을 구할 때마다 들려주는 이야기다. 그런데 단 한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창업에 협력할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다. 이것은 노력하거나 의도하여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운의 영역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들이었다. 서로를 만나게 된 것도 행운이었지만 이후에도 고비마다 좋은 조력자들이 나타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도움 받는 행운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본문 54쪽, 제2부 좋은 사람과 함께한 10년)
실질적인 기업 분석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대학교의 방학 기간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나름대로 꼼꼼히 평가하여 주식 투자를 잘 하는 대학생들로 뽑는다 해도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든 우리의 눈에 그들은 마냥 어려 보이고 실력보다 의욕이 앞서는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고 겁도 없이 외치기 시작했던 때의 우리 나이가 바로 20대 중반이었다.
지금과 비교해 보면, 당시의 우리는 경험과 실력이 모두 일천했지만 자신감만큼은 넘쳐났다. 그 자신감은 우리가 가치투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2001년에 일류 주식들이 삼류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던 데서 비롯했다. 기성 투자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그레이엄과 버핏의 투자방법론으로 종목을 바라본 우리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본문 94~95쪽, 제3부 좋은 종목과 함께한 10년)
돌이켜보니 지난 10년간 주식시장의 부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적자가 나지 않은 것 역시 ‘VIP다움’을 고집한 덕분이었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거나 외부 판매 채널을 추가할 때마다 VIP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인지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했으며 운용규모에 집착하지 않았다. 수수료를 덤핑하면서 외형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규모가 작더라도 제값을 받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는 시스템이 ‘VIP다움’이라고 정의했고, 고객이 우리에게 바라는 바라고 생각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일컫는 ‘VIP다움’이란 청지기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하는 운용,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운용 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VIP만의 인재 육성 시스템으로 요약된다. (본문 133~134쪽, 제4부 VIP다움과 함께할 10년)
출판사 서평
‘한국형 가치투자전략’ 이후 10년... 한국의 워런 버핏을
꿈꾸는 그들의 그 생생한 기록을 이제 공개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치투자가 통한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겠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2000년 초반에는 주식투자는 도박이나 마찬가지라는 편견이 사람들 사이에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편견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기업의 주인이 되어 기업에 투자하는 개념이 아닌 매매를 통한 수익 창출의 개념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이러한 편견이 기업 내재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가치투자를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가치투자 서적 발간과 신문 창간, 인터넷 사이트 개설 등의 방법으로 가치투자 보급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람들에게 가치투자를 알리고 투자에 대한 편견을 변화 시키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뒀지만 가치투자의 당위성에 공감하는 사람들까지도 “가치투자는 회계가 투명하고 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미국에서나 통하는 것일 뿐 한국에선 통하지 않는다.”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 일쑤였다. 이에 두 저자는 펀드를 출시하고 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가치투자가 국내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운용 결과로 증명해 왔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으로 이어지는 정통 가치투자 철학만을 지향하여 이뤄낸 성과이다. 이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치투자 대가로 자리매김한 두 저자의 한국에서의 가치투자 10년간의 생생한 기록을 공개한다.
가치투자 원칙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10년 동안의 노력과 노하우를 쉽고 간결하게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제1부는 두 저자가 처음 만났던 서울대 녹두거리 한 식당에서의 회합부터 한국 대표하는 가치투자 명가로 자리매김한 지금의 VIP투자자문이 있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치투자 동아리 활동, 투자서적 발간과 가치투자 신문 창간 등 가치투자 전도사로서의 활동 과정부터 사모펀드 출범, 투자자문사 설립과 위기 그리고 재도약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운 좋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제2부에서는 가치투자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들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VIP투자자문 설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일등 자문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내부 조력자들에 대한 이야기, 가치투자를 직·간접적으로 응원해준 지지자들, 그리고 가치투자 운용철학 정립과 실천에 영향을 준 국내외 멘토들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제3부 저자가 투자했던 대표 종목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초보 투자자이던 2001년 일류 주식들이 삼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보며 가치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렇게 기업가치에 비해 과하게 저평가된 전통적인 가치주부터 2000년 중반의 성장시대에 찾은 가치주들, 그리고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눈덩이형 주식(스노우 볼)’이라고 명명한 가치주까지 그간에 투자했던 대표 종목들을 투자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VIP투자자문은 회사 특유의 원칙에 대한 고집스러움을 ‘VIP다움’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저자는 바로 이 ‘VIP다움’이 지난 10년 동안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를 포함한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회사를 더욱 탄탄하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VIP다움’은 VIP투자자문만의 고집스런 신상품 출시 기준, 청지기 정신에 입각한 운용,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특유의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요약 할 수 있다. 4부에서는 VIP투자자문의 ‘VIP다움’에 바탕을 둔 경영 철학을 비롯한 R&D정신, 인사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491226 ( 8994491228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9월 30일 |
쪽수 | 196쪽 |
크기 |
181 * 220
* 20
mm
/ 510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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