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솔섬

고경곤 저자(글)

개미 · 2011년 07월 15일

책 소개

고경곤 시집『바람 부는 솔섬』. 저자의 어린시절 꿈이 서려 있는 고군산군도를 주 무대로 써운 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우리가 간직하고 추구해야 할 자연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경곤

전북 군산 신선이 노닐던 선유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98년 '반딧불' 글 모임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며 꾸준한 시 습작을 해왔다. 2009년 '작가시선'에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탁류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군산신문 편집기자를 역임하고 시문학동인 '글마당' 부회장과, '전라매일' 취재기자, 고은 시인 '만인보문화재단' 실행위원, '만인보 전국 백일장대회' 총무(추진위원)로 일하고 있다.

목차

• 제1부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
  바위섬
  앞장불
  섬 처녀
  망주봉
  고향
  갈매기
  파도의 물거품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
  갯벌밭
  神仙의 봉
  망주봉 백설
  아련한 추억의 교정
  잠 못 드는 바다
  나만의 바다
  누망
  
  제2부 선유팔경
  명사십리
  망주폭포
  평사낙안
  장자어화
  삼도귀범
  선유낙조
  무산 십이봉
  월영 단풍
  말도 등대
  장자도
  몽돌 해변
  어청도 등대
  가을바다
  명도를 향하여
  끝섬을 찾아서
  
  제3부 바람 부는 솔섬
  나를 위하여
  바람의 도시
  수원지
  금강하구
  전군도로
  바람 부는 솔섬
  관리도
  속죄
  야미도
  시월의 끝자락
  약속
  군고구마
  비를 마시는 바다
  탕자의 귀환Ⅰ
  탕자의 귀환Ⅱ
  
  제4부 해송
  봄비 내리는 날
  봄빛의 날개
  패랭이 꽃
  강아지풀
  은파의 사월
  봄 가지치기
  방황의 끝
  해송
  여름 주왕산
  깨닫게 하는 가을
  창조의 포란실에 다녀와서
  산과 바다
  시골길을 찾아서
  선배와 선생님
  여덟 개 계단으로 이어진 화실Ⅰ
  여덟 개 계단으로 이어진 화실Ⅱ
  
  <수필>제5부 탕자의 귀환
  선유도 밭 너머 아낙네
  탕자의 귀환
  가을병
  바람 부는 솔섬의 전설
  글로 쓰는 그림
  봄?은 렌즈 밖에 있다
  그냥 갈순 없잖아
  다시쓰는 군산역사
  
  제6부 못에 별을 받다
  푸른빛
  까마귀
  바람 부는 날
  우리들의 나이
  쌍눈바위
  노적바위
  밤섬
  못에 별을 받다
  자천대
  음악이 흐른다
  내 안의 바다
  가마우지를 위하여
  공판장
  누드 캠프
  悲歌
  
  해설│최설운 _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詩人

기본정보

ISBN	9788994459127
발행(출시)일자	2011년 07월 15일
쪽수	160쪽
크기	128 * 182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개미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