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엔딩(문제집)(2013)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원재훈 , 박석진 , 김현식 저자(글)

한성문화 · 2013년 06월 10일

책 소개

10년 전에도 그랬다. “올해 문제는 완전 폭탄이다, 도대체 수험생들을 배려한 것인가?” 아마 이러한 탄식의 함성은 그 이전부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내려오는 탄성일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말이 비단 회계사나 세무사 시험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모든 시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말이다. 늘 시험은 진화하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원재훈

대한민국 경제생태계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감사하고 돈의 흐름을 감시하는 공인회계사로 일하며 지난 10여 년간 곱창집 사장님부터 대기업 회장님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장사하는 많은 분들을 고객으로 만나왔다. "월급쟁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각종 기업체에서 회계강의를 하며 직장인들을 만날 때면 드는 생각이다. 사업하는 사람과 월급생활자를 매일 만나면서 이 둘은 뼛속부터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정부와 기업, 금융회사는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데 월급쟁이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았다. 비열하고 뻔뻔한 경제정책과 마케팅이 활개를 치는데 월급쟁이들은 월급이 통장을 스쳐간다며 불평만 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의 너무도 순진무구한 생각과 무지한 금융지식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직장인들에게 강의를 하며 어렵고 복잡한 회계원리를 쉽게 전하고 은행과 보험회사, 대기업, 정부가 어떻게 직장인들의 월급에 빨대를 꽂는지 재미있게 알려주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회계 전문가로 일하면서 접한 기업의 생리와 교묘한 술수, 돈이 흐르는 법칙과 회계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저서 『월급전쟁』에 담았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자격으로 한국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 세무사가 있다. 안진회계법인 TAX를 거쳐 현재 이촌회계법인에서 상무이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세무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고 국회입법자문위원(2011-현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의장상, 국세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월급전쟁(단행본)』, 『세법엔딩 I, II』, 『세법플러스』, 『객관식세법 I, II』, 『판례세법』, 『세법학 I, II, III』, 『세법학 기출문제집』, 『세무회계연습 I, II』 등이 있다.

저자(글) 박석진

세무사, 미국공인회계사(New Hampshire)이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문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 회계학전공),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박사, 세무회계전공) 학위가 있다. 한국세무학회 부학회장,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 한국회계학회 연구이사, 한국회계정보학회 상임이사, 인덕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이다. 세무법인진명, 이촌회계법인, 국세심사위원,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관리 계량평가 평가위원 경력이 있다. 저서에는 내국소비세법, 객관식 내국소비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법개론, 세무회계엔딩 등 다수가 있다.

저자(글) 김현식

목차

• 법 인 세 법
  
  ● 【문제 1】－ 2009 세무사 3
  ● 【문제 2】－ 2009 회계사 5
  ● 【문제 3】－ 2010 세무사 12
  ● 【문제 4】－ 2010 세무사 16
  ● 【문제 5】－ 2010 회계사 19
  ● 【문제 6】－ 2010 회계사 21
  ● 【문제 7】－ 2011 세무사 28
  ● 【문제 8】－ 2011 세무사 34
  ● 【문제 9】－ 2011 회계사 37
  ● 【문제 10】－ 2011 회계사 41
  ● 【문제 11】－ 2012 세무사 46
  ● 【문제 12】－ 2012 세무사 52
  ● 【문제 13】－ 2012 회계사 55
  ● 【문제 14】－ 2012 회계사 60
  
  소 득 세 법
  
  ● 【【문제 1】－ 2009 세무사 67
  ● 【문제 2】－ 2009 회계사 72
  ● 【문제 3】－ 2009 회계사 79
  ● 【문제 4】－ 2010 세무사 80
  ● 【문제 5】－ 2010 회계사 84
  ● 【문제 6】－ 2011 세무사 89
  ● 【문제 7】－ 2011 회계사 95
  ● 【문제 8】－ 2011 회계사 99
  ● 【문제 9】－ 2012 세무사 101
  ● 【문제 10】－ 2012 회계사 105
  ● 【문제 11】－ 2012 회계사 112
  
  부 가 가 치 세 법
  
  ● 【문제 1】－ 2009 세무사 117
  ● 【문제 2】－ 2009 회계사 119
  ● 【문제 3】－ 2010 세무사 121
  ● 【문제 4】－ 2010 회계사 124
  ● 【문제 5】－ 2011 세무사 131
  ● 【문제 6】－ 2011 회계사 134
  ● 【문제 7】－ 2012 세무사 140
  ● 【문제 8】－ 2012 회계사 142
  ● 【문제 9】－ 2012 회계사 146

출판사 서평

■ 머리말

“진화하는 문제”

10년 전에도 그랬다. “올해 문제는 완전 폭탄이다, 도대체 수험생들을 배려한 것인가?” 아마 이러한 탄식의 함성은 그 이전부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내려오는 탄성일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말이 비단 회계사나 세무사 시험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모든 시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말이다. 늘 시험은 진화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기존의 세무회계 책의 유형의 틀을 담아서 출제한 것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기출문제는 절대로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유형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출제자의 자존심이 이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험생에게 기출문제는 까다롭기는 하지만, 시간을 충분히 두고 다시 풀어보면 매우 수준 높고 좋은 문제라고 느끼게 된다. 역시 교수님들이 출제하면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 3년간의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의 기출문제를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근래 임용된 많은 교수님들이 과거 전문가로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터라 실무적 감감과 노하우를 녹여서 출제한 것이 틀림없는 문제들이다. 과연 수험생들이 이러한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무전문가의 입장에서 기출문제를 보면, 출제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법, 판례, 집행기준, 회계지식을 적절하게 녹여서 문제를 출제한 것이 눈이 보인다. 엄청난 공과 노력이 없으면 이렇게 정교하게 출제하기란 불가능하다. 문제는 수험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수험생이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결론에 다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핑계로 삼는 것이 다른 수험생들의 수준도 비슷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잘 모르기 때문에 괜찮다는 식의 위로와 도피로 마무리 짓는 것이다.

그렇다고 기존의 세무회계 책과 교과서를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기본서는 최소한의 지식 습득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다만, 새로운 유형이나 새로운 문제의 타입을 보면서 적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연습이 분명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문제집에서는 그러한 연습을 위한 문제들을 담아내었다. 기존의 기출문제 파일에 새로운 문제를 추가하거나 문제의 내용을 수정하여 출제하였다. 문제를 변형하는 것은 순수하게 여기 집필진들의 세무경험, 판례, 세법전의 내용, 집행기준 사례 등을 참고로 하여 최대한 창의적으로 출제하였다. 연습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서로간의 검증의 시간을 충분하게 두고 집필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출제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제한된 수험기간에 이정도 문제 양으로도 연습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2013년 6월
저자 일동

기본정보

ISBN	9788994395609
발행(출시)일자	2013년 06월 10일
쪽수	148쪽
크기	210 * 297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