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양장본 Hardcover

마리 앤 호버맨 저자(글) · 황진철 번역 · 말라 프레이지 그림/만화

PictureBookFactory(다산글방) · 2013년 09월 23일

책 소개

마리 앤 호버맨의 그림책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피터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우유만, 루시는 엄마가 직접 만든 핑크 레모네이드만 먹는다. 그리고 잭은 오직 엄마가 직접 만든 사과소스만 원한다. 넷째, 다섯째 마지막으로 쌍둥이까지 전부 오직 하나의 음식만을 찾는 정말 대단한 편식쟁이들이다. 엄마의 생일이 되자 아이들은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엄마에게 선물하려고 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마리 앤 호버맨

저자 마리 앤 호버맨은 동시와 동화로 유명한 아동 작가이자 시인으로 전미도서상 수상작 《나를 위한 집》을 비롯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가 내게 읽어 주면, 나도 네게 읽어 줄게》 《함께 노래 부르기 이야기 시리즈》 등 35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1983년 전미도서상, 2003년 미국 영어교사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시연구재단으로부터 최고 아동시인으로서 인정받는 계관 시인(Poet Laureate)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번역 황진철

그림/만화 말라 프레이지

그린이 말라 프레이지는 수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대표작으로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해리엇! 넌 엄마를 화나게 할거야], [쉿! 나의 아가야]등이 있으며, [최고의 일주일을 보낸 두 소년][ 온 세상을 노래해]로 2년 연속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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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편식쟁이 일곱 남매가 마련한 엄마의 생일 선물!

피터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우유만, 루시는 엄마가 직접 만든 핑크 레모네이드만 먹어요. 그리고 잭은 오직 사과소스만 원하지요. 물론 엄마가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 다섯째,... 마지막으로 쌍둥이까지 전부 오직 하나의 음식만 먹습니다. 정말 대단한 편식쟁이들입니다.
엄마는 이 편식쟁이 아이들을 위해 끝없이 우유를 데우고, 레몬을 갈고, 오트밀을 걸러내고, 사과껍질을 깎고, 밀가루를 반죽하고, 달걀을 요리한답니다.
엄마는 정말정말 지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자! 이제 엄마 생일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엄마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과연 편식쟁이 일곱 남매들은 엄마의 생일 선물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기본정보

ISBN	9788994384085
발행(출시)일자	2013년 09월 23일
쪽수	40쪽
크기	240 * 230 * 15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ar******]

[내 인생의 책]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마리 앤 호버맨/말라 프레이지/다산글방/편식쟁이들의 반전이~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이룬 반전이 재미있는 그림책이군요. 말라 프레이지의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표정 그림도 좋고요.  세상에 일곱 남매라니, 그것도 모두 편식쟁이라면 엄마의 걱정이 대단히 클 것 같은데요.
 
 
 
 
 

 
 
일곱 남매의 편식은 정말 대단하군요. 첫째인 아들 피터는 우유만 먹는데요.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는 따뜻한 우유만 먹는 편식쟁이 아들이지만 엄마는 첫째 아이인 피터를 무척 사랑스러워 합니다. 다음에 태어난 루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분홍 레모네이드만 먹게 되지만 엄마는 루시를 매우 귀여워합니다.  셋째인 잭은 오로지 사과소스만 먹기에 엄마는 매번 사과를 깎고 갈아야 하지만 힘든 줄도 모르고 아이들을 먹입니다. 
 
이후로 태어난 아이들도 모두 편식쟁이들인데요.  넷째인 맥은 덩어리가 없는 오트밀만 먹고요.  다섯째인 매리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부드럽고 촉촉한 빵만 먹고요. 쌍둥이로 태어난 플로와 플랜도 식성이 다르답니다. 플로는 삶은 달걀만 먹고, 플랜은 달걀프라이만 먹는데요. 하지만 엄마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아이들의 편식을 야단치지 않는군요.
 
 
 
 

 
 
문제는 일곱 명의 아이들을 먹이는데 엄마의 힘과 하루의 시간으로도 모자란다는 겁니다. 키가 자라고 몸이 커진 아이들은 점점 많아 먹게 되었기에 엄마도  점점 힘이 부치고 슬플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지만요. 
 
 
아이들을 키우기에 버거워하는 엄마를 본 아이들도 엄마 생각을 하나봅니다.  엄마는 자신의 생일에 대한 기대감도 없을 정도였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생일 아침을 직접 만들기 비밀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각자가 만드는 거였죠. 그런 역할이라도 한다면 엄마의 육체적 부담은 줄어들 테니까요. 문제는 아이들이 모두 요리를 할 줄 몰라 우왕좌왕 했다는 거죠. 결국 모든 재료를 한 곳으로 모아 뒤죽박죽이 된 반죽을 그저 오븐에 숨기기로 했는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이들은 데워진 오븐에 반죽을 넣었고 오븐에서 맛있는 빵이 저절로 구워졌다는 거죠. 그것을 본 엄마와 아이들은 물론 즐거운 생일파티를 했고 분홍케이크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한 음식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일곱 남매의 편식 습관이 고쳐졌다는 옛날 이야기군요. 
 
 
 

 
 
 
모두가 실패라고 생각한 반죽이 멋진 분홍케이크가 된다면 너무나 멋진 일이죠. 더구나 아이들이 만든 뒤죽박죽 케이크로인해 편식습관까지 고친다면 금상첨화겠죠. 아이들의 편식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밭이나 농장 체험을 하거나 아이들과 함게 음식을 만들어 보는 거라고 합니다.
 
지독한 편식쟁이 일곱남매가 실수를 통해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분홍케이크를 만들게 되면서  편식 습관을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재밌네요. 그림 속 아이들의 사랑스런 표정이 생생하게 느껴진 동화랍니다. 편식쟁이들의  반전이 재미를 주는 동화네요. 
 
 

[al*******]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 


(마리 앤 호버맨 글, 말라 프레이지 그림 / Picture Book Factory)

 

 

우리 집에도 편식쟁이 아들이 있답니다.. 편식을 심하게 해서 너무나도 걱정이지만,

귀염둥이 우리아들 너무나도 예쁘답니다...

책으로서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선택한 책 그런데 놀라움을 선물 받았네요..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원서로 만났던 책이였는데,

이렇게 한글로 된 그림책 너무나도 예쁘고 많은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랍니다..​ 



원서로 만날 때보다 아들은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될 거랍니다..

외국에서는 너무나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한글책이 나와서 너무나도 반갑네요..

그림도 글도 너무나도 와 닿는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 케이크 정말 제목만으로도 꼭 읽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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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도 나오지만 책 속에 등장한 아이들은 일곱 남매랍니다..

일곱 남매와 생일을 맞게되는 엄마가  등장하게 되지요...
 

편식쟁이 일곱 남매는 엄마의 생일날 놀라운 생일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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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곱 남매에 집이랍니다..정말 평화롭고 무언가 시끌벅쩍한 느낌도 살짝 드는데요...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궁금해지네요.​

​편식쟁이 일곱 남매에 집에는 처음에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한 아이만이 살고 있었답니다..

아이의 이름은 피터였지요..너무나도 착하고 예쁜아가였지요.. 딱 한가지만 빼곤 말이지요...​

 
 
​너무나도 평온한 한 가정에 모습이지요...
 

피터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우유만 먹는 편식대장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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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는 동생이 생겼고, 피터의 동생 루시는
엄마가 직접 만든 ​핑크 레모네이드만 먹어요. 그리고 잭은 오직 사과소스만 원하지요.
물론 엄마가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 다섯째,...  마지막으로 쌍둥이까지 전부 오직 하나의 음식만 먹습니다. 정말 대단한 편식쟁이들입니다.엄마는 이 편식쟁이 아이들을 위해 끝없이 우유를 데우고, 레몬을 갈고, 오트밀을 걸러내고, 사과껍질을 깎고, 밀가루를 반죽하고, 달걀을 요리한답니다. 엄마는 정말정말 지쳐버리고 말았습니다. 편식쟁이 일곱 남매로 우리에 엄마는 정말 힘이들지요..
 일곱 남매에 엄마는 정말 우리가 생각한 이상에 엄마랍니다..
우리에 엄마들을 너무나도 인상적이게 표현한 책으로 우리에 아이들은 일곱 남매로 어떤 느낌을 받게 될까요?
서로 자기만을 생각하는 엄마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지요.
엄마에 생일 선물로 요리를 전혀 해보지 않은 일곱 남매가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엄마에게 선물하려 하는데..
편식쟁이 일곱 남매들은 엄마의 생일 선물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여 엄마에 생일 선물을 떠올려 보게했던 그림책이랍니다..원서로만 봤던 우리 아들은 이 그림책으로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책이라 말하네요..
그림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책 정말 소중한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