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키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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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상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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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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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키스. 1 | 신지은 | 2015.10.13 | 512 | 148 * 210 * 0 mm / 0g |
뱀파이어의 키스. 2 | 신지은 | 2015.10.13 | 560 | 148 * 210 * 0 mm / 0g |
작가정보
저자 신지은은 이공 계열을 전공하고 있으면서도 어울리지 않게 글 쓰는 것이 취미이다. 잠 많고, 침대에서 뒹굴대는 것을 좋아한다. 현실적인 소설보단 몽환적이고,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며, 그런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이 좋다.
『뱀파이어의 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 뱀파이어 시리즈를 집필할 예정이며, 세상에 알려진 흔한 뱀파이어가 아닌, 사람 체취가 묻어나는 뱀파이어물을 쓰고 싶다.
목차
- * 1권 차례
프롤로그
1. 어긋난 만남
2. 찾으러 나서다
3. 찾았다, 나의 신부
4. 그녀의 핸드폰
5.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
6. 풀리는 실타래
7. 그 여자의 남자
8. 불이 붙지 않은 도화선
9. 초상화
10. 비는 사랑을 싣고 내려온다
11.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12. 터져버리다
13. 미로의 끝에서
14. 흔적
15. 의지할 수 있는 자
16. 사라지다
17. 그의 등장
18. 시련은 시련을 안고 온다
* 2권 차례
19. 진실
20. 가까워지다
21. 위로하는 방법
22. 여자는 꽃을 좋아한다
23. 상상과 현실의 차이
24. 그녀와 그의 관계
25. 그녀를 갈망하다
26. 들켜버리다
27. 예견된 미래
28. 네가 원한다면
29.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라
30.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
31. 끼리끼리 모인다
32. 꿈꾸던 나날들
33. 위대한 가족
34. 에필로그
작가 후기
책 속으로
“포기한다면.”
주어도 목적어도 없는 말이었지만, 루이는 그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의 입을 틀어막고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게 하고 싶었지만, 그의 손발이 움직이기도 전에 카이다는 하고픈 말을 마저 했다.
“네가 서영을 포기한다면, 서영을 무사히 돌려주겠다.” ---p.14
루이가 말을 하다 말고 생각에 빠지자 요새는 또 한 번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 가지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는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꽤나 기쁜 일이었다.
“내기가 이미 깨졌다고……?” ---p.29
자신을 간절하게 찾는 그녀의 목소리.
그리고 타오를 듯이 아파오는 심장.
‘서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다.’
낙인이 발동되지 않았다면, 이런 기분이 들 리가 없었다. 루이는 죄여오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숨을 가쁘게 쉬었다. ---p.33~34
빛을 통해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서영은 이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었다. 분명 예전에 골목에서 요괴에게 습격을 당했을 당시에 들었던 목소리와 똑같았다.
“나 외에는 아무도 믿지 마…….”
그 목소리를 서영은 천천히 따라했다.
“그렇다면 나를, 나를 항상 지켜……줄 거야? 지금도……?”
“당연한 걸 묻는구나.” ---p.39~40
“누구 반지인지…… 물어봐도 돼요?”
상자를 보고 있던 루이의 시선이 그녀에게로 옮겨졌다. 그녀가 반지의 존재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반지의 주인이 정작 반지가 누구의 것이냐고 물으니 기분이 묘했다. 거기다 대놓고 이 반지가 그녀의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어 루이는 기분이 착잡했다. ---p.138~139
“절…… 정말로 좋아하나요? 조금의 거짓도 없이?”
“그래.”
서영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루이는 대답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곧이어 그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변함없이 사랑한다, 서영.”
그녀의 귀를 타고 심장에 찌르르 하고 울렸다. ---p.238
“다가오지 마……. 제발…….”
서영이 한 발 다가오면 루이는 두 발짝 뒤로 물러섰다. 피 냄새가 점점 가까워졌다. 코끝을 향기롭게 자극하는 피 냄새에 그의 이성이 마비될 것 같았다.
‘원해. 저 피를 원해.’ ---p.247
“죽지 마……. 내 곁을 먼저 떠나지 않겠다고 하고서, 이대로 죽으면 안 되는 거잖아……!”
서영은 불길을 향해 처절하게 소리쳤다. 루이는 이대로 죽어서는 안 되었다. 자신에게 한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빌어도 모자를 판에 이대로 죽는 것은 절대로 안 되었다. 비록 그가 괴물일지라도,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라도……! ---p.299
서영의 눈이 초승달처럼 휘게 접혔다. 서영은 잡은 루이의 손을 자신의 심장이 위치한 왼쪽 가슴 위로 가져갔다. 두근, 두근. 기분 좋게 울리는 맥박이 손끝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다.
“당신을 잃는 것.”
또 한 번 루이의 몸이 흔들렸다. 조금 전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로 말이다.
“당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보다 저는 당신을 잃는 게 더 무서워요. 참 이상하죠?” ---p.307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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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꽃’ 그 두 번째 유혹,
얼어붙은 심장을 녹이는 ‘뱀파이어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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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기다릴 테니까,
너무 늦지 않게만 내 곁에 돌아와라.”
사라진 신부를 찾아 다시 인간 세상에 나타난 뱀파이어 루베르이. 전대 로드인 렌과의 계약 기간은 3년. 그 안에 서영을 찾지 못하면 루이는 렌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은 6개월 남짓.
갑자기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는 그의 심장. 신부의 낙인이 부르는 두근거림을 좇아 날아간 그곳에서 루이는 꽃잎 하나를 발견한다. 꽃잎은 바로 서영의 또 다른 기억 한 조각.
사람들이 가득한 대학 축제. 꿈속에서도 잊은 적 없는 목소리를 듣게 된 그는 서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에 입을 맞춘다. 하지만 서영은 루이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 출판사 서평
연재, 출판, 드라마로 숨 가쁘게 이어진 365일간의 기록!
판타지 로맨스의 레전드 『뱀파이어의 꽃』,
시즌 2 『뱀파이어의 키스』 (전2권) 완결!
2013년 11월, 웹소설 정식 연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판타지 로맨스 『뱀파이어의 꽃』. 그 인기에 힘입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 2014년 7월 웹드라마로 방영되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한 『뱀파이어의 꽃』은 1년간의 화려한 기록을 찍고 네이버 웹소설 최초로 시즌 2가 전격 결정되었다.
2014년 11월에 시작된 시즌 2 『뱀파이어의 키스』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업데이트될 때마다 흥미로운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일러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의 메가톤급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뱀파이어의 키스』는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출간된 단행본 1권에 이어, 2015년 여름, 소장을 열망하는 독자들의 기대 속에서 출간되는 2권과 함께 시즌 2의 막을 내린다.
* 추천평
‘뱀파이어의 꽃’, 그 두 번째 서막이 올랐다! 1권보다 한층 심화된 로맨스와 감동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약보다 강력한 중독! 부디 책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 《포유류 님》
웹소설에 대해 아무거도 모르던 나에게 신세계를 알려준 ‘뱀꽃’! 그리고 후속작인 ‘뱀키’!! 부모님이 유일하게 책 사는 걸 허락하고 부모님도 읽으신 책!! 화요일에 학교에서 10:30을 넘기면 설레게 해서 기분을 UP 시켜주는 마법의 웹소설!! 내 데이터는 사라지지만 아쉽진 않아!! ---- 《시츄 님》
바보가 되고 싶지 않지만 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비밀스러운 소설. 날 이렇게 뱀파이어의 키스밖에 모르는 바보로 만들어버린 작가님이 원망스럽지만 화요일, 토요일이 되면 어느새 내 마음이 풀어져버린다. ---- 《려휜 님》
나의 심장을 위아래 위 위아래로 왔다 갔다 만드는 마법 같은 소설, 뱀파이어의 키스. ---- 《설화빛 님》
기본정보
ISBN | 9788994300351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10월 13일 |
쪽수 | 1072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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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평점 그리고 내가 뱀파이어물을 넘좋아 한다는것 ㅋㅋ
뱀파이어의 꽃 2탄이라 기대가 큼니당.빨리 정독해야겠어요
그림도 너무 만에들어요.루이와 서영이 어떻게 될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