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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TF가 처음인데요

소심한 생초보의 ETF 입문기
이덕주 저자(글)
한빛비즈 · 2012년 11월 20일
9.0
10점 중 9점
(10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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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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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친절한 ETF투자 입문서!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는 주식과 펀드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ETF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다양한 ETF 상품들을 유형별로 나눠서 상황별로 골라준다. 각각의 ETF의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어떤 상황에 어떤 ETF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움증권의 HTS를 통해 주식계좌 개설부터 다양한 매매방식을 이용한 전략까지 실전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덕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現 〈매일경제〉 국제부 기자이다.

목차

  • 머리말
    ETF, 어떻게 시작할까?

    제1장 ETF 이해하기
    일광 씨의 Grow Up | ETF? 주식처럼 쉽게 사고파는 펀드!


    01 ETF는 가장 혁신적인 금융상품이다
    02 왜 펀드보다 ETF가 좋을까
    03 왜 주식투자보다 ETF가 좋을까
    04 ETF는 투자비용이 싸다

    일광 씨의 Level Up
    ETF 더 알아보기 | 저는 주식투자도 처음인데요

    제2장 ETF 파헤치기
    일광 씨의 Grow Up | 모르면 두려운 게 당연하지요


    01 ETF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02 ETF는 인덱스의 뒤를 쫓는다
    03 ETF의 유형 한눈에 보기
    04 ETF는 얼마나 위험한 상품일까

    일광 씨의 Level Up
    ETF 더 알아보기 | 합성 ETF로 실물 없이 거래한다

    제3장 유형별 ETF 뜯어보기
    일광 씨의 Grow Up | 국내에만 투자하는 것도 위험한 집중투자다?


    01 ETF 이름만 봐도 성격을 알 수 있다
    02 ETF의 기본에 충실하라, 시장추종형 ETF
    03 공격적으로 투자하라, 섹터형 ETF
    04 2등주의 성장도 잡아라, 스타일/테마형 ETF
    05 시장과는 다른 결과를 얻는다, 파생상품형 ETF
    06 쉽게 사는 안전자산, 채권형 ETF
    07 지금 당장 애플에 투자하라, 해외주식형 ETF
    08 금, 원유, 달러에 투자하라, 대안투자형 ETF

    일광 씨의 Level Up
    ETF 더 알아보기 | 앞으로 어떤 ETF가 나올까

    제4장 ETF 실전 매매하기
    일광 씨의 Grow Up | ETF 쇼핑, 무슨 종목이 들어 있는지는 알고 삽시다


    01 ETF 매매 전 준비하기
    02 가장 많이 쓰는 방법, HTS로 매매하기
    03 웹브라우저와 스마트폰으로 매매하기
    04 거래시간과 조건에 따른 다양한 매매 방법
    05 ETF 투자,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하라
    06 ETF, 펀드니까 배당도 있다
    07 기관과 외국인은 어떻게 투자할까

    일광 씨의 Level Up
    ETF 더 알아보기 | ETF에 투자할 때는 어떤 뉴스를 봐야 할까

    제5장 ETF 고수처럼 투자하기
    일광 씨의 Grow Up | 투자하기 전에 내 자산상황을 돌아보자


    01 자산배분에는 ETF가 딱이다
    02 ETF를 활용한 다양한 자산배분 방법
    03 ETF랩으로 더 쉽게 투자하기
    04 ETF는 원래 장기투자에 좋은 상품이다
    05 고수익을 원한다면 섹터형 ETF에 투자하라
    06 ETF는 훌륭한 단타매매 도구다
    07 ETF 고수들의 전략
    08 국외 ETF에 직접 투자하기

    일광 씨의 Level Up
    ETF 더 알아보기 | ETF를 통해 나만의 투자전략을 세우자
    찾아보기

책 속으로

여러 투자법을 두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일광 씨는 ETF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주식도 아니고, 펀드도 아니고, 부동산도 아니고 왜 ETF일까요. 일광 씨가 좋아하는 단지 가장 ‘첨단의’ 금융상품이라서?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가장 진보적이고 발달했다는 것은 그만큼 요즘 사람들이 사는 방식에 가장 잘 맞추어져 있다는 의미도 포함될 테니까요.
ETF는 주식투자처럼 수많은 자료를 검토하는 등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시장의 상승률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적습니다. 게다가 펀드보다는 쉽게 내가 원하는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일광 씨의 경우는 전자제품이나 IT쪽에 관심이 많으니 관련 분야를 눈여겨볼 수 있겠지요. 이와 같은 이유로 ETF는 일광 씨와 같은 바쁜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이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점점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 본문 19쪽

ETF라는 상품의 구조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과자선물세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자선물세트에는 다양한 과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이 이 과자 하나씩에 해당하는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이라면 ETF는 이 과자들을 묶어서 세트(펀드)로 만들어 사고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세트가 만들어져서 거래가 되려면 어떤 사람들이 필요할까요? 먼저 어떤 과자로 세트를 구성할지를 개발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과자를 묶어서 세트로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 과자를 묶어서 관리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지수개발자이고 두 번째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지정참가회사입니다. 세 번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집합투자업자입니다.
- 본문 52쪽

ETF에 투자하기 전에 각각의 ETF를 구체적으로 뜯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어떤 특성이 있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무지에서 오는 실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먼저, 모든 ETF 상품명에는 KODEX, TIGER 등과 같은 브랜드명이 붙습니다. 앞서 ETF는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자산운용사들이 자신들 이 내놓은 ETF를 마케팅하기 위해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ETF 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하는 만큼 짧고 기억에 남는 ETF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ETF 상품명은 브랜드명과 추종하는 지수를 합쳐서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ETF 상품은 KODEX200이라고 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을 의미하는 ‘KODEX’와 KOSPI20지수의 ‘200’을 합쳐서 만든 이름입니다. TIGER소프트웨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구성된 ETF입니다.
- 본문 96쪽

ETF만을 활용해서 자산배분을 하면 좋은 점은 단순히 ETF를 사고파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자산배분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래와 같이 자산을 배분했다고 해봅시다. 위험자산 비중이 50%이므로 이 자산배분에서는 최악의 경우 -15%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글로벌 경기 상황이 좋아지고 주식시장이 랠리 현상을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전자산인 KODEX국고채를 팔아서 위험자산인 KODEX200의 비중을 늘리면 됩니다. 반대로 원자재시장에서 금 가격 하락폭이 커진다면 KODEX 골드선물 ETF를 팔아서 채권형 ETF를 사거나 아니면 다른 유망한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 본문 314쪽

출판사 서평

ETF, 주식보다 안전하고 펀드보다 편리하다!
투자가 두려운 재테크 초보를 위한 친절한 ETF투자 입문서


ETF를 두고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고 한다. ETF가 발달하면 다른 금융상품은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도대체 ETF가 무엇이기에 불패한다는 부동산이나 수퍼개미의 신화를 자랑하는 주식, 저축을 대신할 정도로 안전하다는 펀드를 제치고 최고의 금융상품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을까?
ETF는 쉽게 말해 주식처럼 쉽게 사고파는 펀드다. 투자자가 원할 때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주식과 종목을 일일이 분석할 필요가 없는 펀드의 장점을 합친 가장 혁신적인 금융상품이다. 실제로 미국의 백만장자들이 최고의 투자처로 ETF를 꼽을 만큼 이미 ETF는 세계적으로 가장 현명한 투자방법으로 떠올랐다.

도대체 왜 ETF가 주식이나 펀드보다 더 낫다는 걸까?

1. 주식보다 안전하고 투자 범위가 넓다
ETF는 투자를 위해 따로 기업을 분석하는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인덱스 펀드처럼 특정 지수를 따르는 여러 개의 주식을 한꺼번에 사고팔기 때문이다. 그래서 펀드가 가진 강점인 분산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장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는 주식과 달리 ETF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금, 달러,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

2. 펀드보다 편리하고 비용이 싸다
ETF는 분산투자 효과 등 펀드의 강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펀드와는 달리 투자자가 원할 때 쉽고 빠르게 매매할 수 있어 주식과 같은 시장 대응성을 갖고 있다. 펀드는 정해진 만기 전에는 장중 매매가 어렵다. 예를 들어 3년 만기 펀드의 경우에는 만기가 도래하는 3년 동안에는 자금이 묶여 있는 것이다. 또한 ETF는 구조상 수수료 부담이 큰 펀드에 비해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것도 강점이다.

유형별, 종목별로 ETF 상품들을 조목조목 분석해 내게 딱 맞는 상품을 찾는다!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는 주식과 펀드를 잘 몰라도 수많은 ETF 상품 중에서 직접 선택해 매매까지 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도대체 ETF가 뭔지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과 함께 국내에 상장된 모든 종류의 ETF 상품들을 뜯어본다. 시장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는 ETF부터 금, 원자재, 농산물에 투자하는 ETF까지 국내에 상장된 ETF를 유형별로 나누고 구성종목을 조목조목 분석한다. 각각의 ETF의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어떤 상황에 어떤 ETF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투자의 기본 HTS부터 언제 어디서든 투자할 수 있는 스마트폰 매매방법까지
단계별로 쉽게 따라하는 ETF 실전 투자법!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움증권의 HTS를 통해 주식계좌 개설부터 다양한 매매방식을 이용한 전략까지 실전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한다.
HTS를 통해 ETF의 구성종목을 다 따져보고 투자할 여유가 없다면 언제든 매매할 수 있는 ETF의 특성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스마트폰 매매방법도 준비되어 있다. ETF는 주식처럼 꼼꼼하게 기업분석을 할 필요가 없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매매도 효과적인 투자방법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4120447
발행(출시)일자 2012년 11월 20일
쪽수 336쪽
크기
171 * 225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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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 - (이덕주/한빛비즈)
 
지난 12월20일 KOSPI(코스피)는 반등하며 0.2%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그러나 KODEX레버리지는 더 떨어지면서 마감하였다.
어... KODEX레버리지는 코스피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이는게 아니였나?  (반대로 KODEX인버스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종종 있다.)
위와 같이 KODEX레버리지, KODEX인버스 등 많은 직접투자자들의 단타거래에 이용되는 종목을 발견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위의 종목은 ETF (상장지수펀드, Exchange Traded Fund)는 간단히 말해 펀드인데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것이다. 즉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합친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펀드는 개인이 주식종목에 직접투자하는 어려움을 펀드매니저라는 전문가가 대행하였다면 ETF는 여기서 좀 더 나아가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수있게 만든 상품이다. 또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에게 돌아가는 보수가 휠씬 싸다.
 
바쁜 직장인에게 개별 종목에 대한 깊은 지식과 함께 빠른 대응이 필요한 주식이나 일일히 발품을 팔고 직접적인 정보가 필요한 부동산에 투자는 생각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월급을 은행에 예적금으로 놔두기에는 부족한 요즘에 ETF가 왜 투자대안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이미 많은 정보를 통해 ETF를 활용한 장기투자방법등이 나오고 있다. 시장은 언제나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꾸준한 수익율을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ETF의 많은 장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빛비즈의 처음인데요. 시리즈는 주식을 모르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정도의 용어와 그림 여기에  일광씨를 통한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한장한장 넘기기가 쉽다는 생각이 든다.  점차 많은 분들이 펀드에서 ETF로 옮겨오지 않을까 한다.
 
10점 중 10점
짐로저스 아저씨의 책 때문에 ETF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상품시장에 투자하라라는 책인거 같네요!)
ETF의 종류가 국내 쪽으로는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이 책을 보게되니 종류가 상당히 많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TF의 장점은 유동성의 흐름이 상당히 빠르고...펀드보다 수수료가 낮다.
 
이 책의 구성은 ETF가 어떻게 이루어지고..어떤 ETF들이 있으며, ETF투자를 얻허게 하는지... 처음,중간에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수처럼 투자하기에서 ETF로 자산배분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채권과 주식+원자재 등 여러가지 자산을 섞을수 있는 장점도 있겠지만...
 
ETF 자체가 금융자산이어서 인지...가장 큰 위험한 부분은...실물 관련 부분에서는 휴지가 될 가능성이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위험을 제외하고, 큰 시장 흐름 부분인 거시 쪽의 흐름을 잘 아신다면..
 
이런 ETF가 정말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여유 돈으로 하신다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레버리지가 3배까지 있으며,
 
환율과 세금 부분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10점 중 10점
금융위기 이전만 해도 펀드를 적금처럼 들어서 연 수익률이 30% 이상이 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참으로 투자의 시계가 너무나도 안개 속이라 주식, 채권, 부동산, 대안투자 등 어떤 것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시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방어적인 투자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는 듯하다. 그러한 면에서 ETF도 하나의 방어적인 성격의 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ETF가 무엇인지 알아보기에 좋은 책이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보게 된 책이 바로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라는 이 책이었다.
 사실 ETF라는 용어는 이미 경제신문에서 많이 접한 용어이지만, 어떻게 구성되어지는지, 지수형과 섹터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기에 이 책은 이 점은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참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기실 투자서는 늘 그러하듯이 많이 챠트와 복잡한 설명으로 인해서 일반인들에는 다소 어려워야 좋다는 생각에서 그러한지, 너무나 많은 현학적인 용어나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용어들로 인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데, 이 책은 부제에 이미 언급했듯이 ‘소심한 생초보의 ETF 입문기’ 라고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쉬운 용어와 표현으로 씌여져 있다.
 ETF 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서부터 다양한 ETF의 세계로의 안내를 거쳐, 국내에 상장된 ETF의 종류를 나열하고, NAV 를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을 잊지 않고 하고 있으며, 실제로 HTS 상에서 어떻게 거래가 이루어 지는지에 대해서도 예기를 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가장 관심을 끈 부분은 ETF를 통해서 자산배분을 하는 부분이었다. 지수형, 채권형, 섹터형으로 배분하여 자산배분을 한 ETF 랩을 이용하면, 연 6~10% 정도의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의 랩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ETF도 투자의 한 종류이기에 손실의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래비용이 적고 시장에서 작전이나 이러한 것에 이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상에 하나 정도는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차익거래를 통해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오는 부분도 유익한 부분이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ETF 투자를 생각한다면, 이 책을 먼저 읽고 ETF가 무엇이고, 어떻게 운용되며, 어떤 종목들이 있으며, 어떻게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점 중 10점

ETF는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한다. 펀드의 일종이지만 주식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언제든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펀드가 가진 강점인 분산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고, 투자 대상도 펀드처럼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하다.
 
 
입사 3년 차, 너무 바쁜 일광 씨는 주식도, 펀드도 잘 모른다. 그래서 주위 동료들 사이에 주식이나 투자 이야기만 나오면 슬슬 자리를 피하기 일쑤다.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남보다 빨리 구매해 사용후기 올리기는 게 그의 유일한 취미다. 애플과 삼성 관련 '세기의 재판' 기사는 눈여겨보지만 주식이나 펀드에 대해선 미처 생각도 못한다.
 
수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배상금, 판매금지 결정 등 삼성과 애플간의 싸움과 관련해 전해오는 소식에 세계의 주식투자자들은 예민하게 움직인다. 스토리텔링의 주인공인 일광 씨는 스마트폰의 얼리어답터일뿐 재테크에는 무관심했다. 그런데, 회사 동료는 삼성전자가 포함된 ETF를 사놓았다고 자랑한다.
 
최근 애플이 출시한 최신형 노트북을 구매하고 아내로부터 경제관념이 없다고 엄청 타박을 받았던 터라 돈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이런 판국에 동료가 최첨단 금융상품인 ETF에 투자했다는 소리에 위축감이 들면서 또한 궁금증도 증폭되었다. 검색창에 ETF를 조회했다.
 

간단히 말해 펀드인데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것입니다.
ETF는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합친, 지금껏 출시된 금융상품 중 가장 진보적인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펀드의 시작이 개인은 여러 주식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펀드매니저)가 이를 대행하면서부터라면 ETF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주식처럼 아무 때나 쉽게 사고팔 수 잇는 상품입니다.
 
 

 
 
ETF를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고 말한다. 이는 Exchange Traded Fund, 즉 상장지수펀드이다. Exchange는 증권거래소를 말한다. 따라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라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우리는 펀드로 인해 손실을 본 크고 작은 경험이 있다. 그 주범이 적립식 펀드 열풍을 만들고 손해를 끼친 미래에셋 때문이다.
 
펀드 붐은 2008년 리먼 쇼크로 촉발된 금융위기와 함께 팍 사그러들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와 은행이 우리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첫째,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지만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는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다. 둘째, 지금 잘나가는 펀드가 향후에도 좋은 수익률을 거둔다는 보장이 없다.
 
반면 ETF는 주식처럼 쉽게 실시간 사고파는 펀드로, 투자자가 원할 때 매매할 수 있는 주식과 종목을 일일이 분석할 필요가 없는 펀드의 장점을 합친 가장 혁신적인 금융상품이다. 미국의 백만장자들이 최고의 투자처로 ETF를 꼽을 만큼 가장 현명한 투자 대안으로 떠올랐다.ETF는 투자를 위한 기업분석 등의 고민이 필요 없다. 인덱스 펀드처럼 특정 지수를 따르는 여러 개의 주식을 한꺼번에 사고팔기 때문에 펀드의 강점인 분산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상장기업에만 투자하는 주식과 달리 ETF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금, 달러,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다.ETF는 펀드와는 달리 투자자가 쉽고 빠른 매매로 주식처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 펀드는 정해진 만기 전에는 장중 매매가 어렵다. 가령 3년 만기 펀드인 경우 3년 동안 자금이 묶여 있다. 구조상 수수료 부담이 큰 펀드에 비해 ETF는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것도 강점이다. 하지만 수수료가 싸다고 너무 자주 거래한다면 어리석음의 극치임을 명심하자.
 
 

펀드보다 더 혁신적인 투자 수단이 ETF임을 알게 된 일광씨는 이 책에서 다양한 ETF 상품을 유형별로 배우고, HTS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를 매매하는 방법도 익힌다. 또한, 나이와 투자규모에 따른 자산 배분법도 차근차근 배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수들의 비법까지 참조해 나만의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10점 중 10점
  이 책을 읽기전, ETF에 대해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다. 주식, 펀드의 대안이자, 펀드의 단점을 보완한게 ETF다. 이런 말들이 많아서 대충 인터넷으로 기웃거리기만 했지, 구체적인 정보를 책으로 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선 ETF의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책의 구성은 쉽게 되어있다. ETF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HTS를 통해 ETF를 거래하는 방법과 ETF의 종류 및 특징. 또한, 각각의 종류별 특징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종목을 처음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쉽게 이해가능하리라 생각한다.

  ETF를 쉽게설명하자면, HTS혹은 스마트폰 주식 어플을 통해 매매와 매도를 주식처럼할 수 있지만, 형태는 펀드처럼 운영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실물ETF, KODEX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ETF가 무엇인지 잘은 모르지만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책이라 생각합니다.
10점 중 7.5점
ETF는 이제 나의 것
시작하라 시리즈로 유명한 한빛비즈
이번에도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점점 더 주식이나 펀드등 여러가지 투자하는 법과 관련된 책들이 나오고 있어서 저처럼 초짜에게는 유용하고 지침이 되어줄 것만 같네요.
우선 이 책을 읽기전에 어쩔수 없이 외웠던ETF의 느낌만 가지고 있었는데 책에서는 ETF에 대한 정의와 왜 이것이 더 다른 투자상품보다 좋고 유용한지에 대해 이해위주로 서술되어서 좋았습니다. 저 또한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 막연히 하고 이 상품의 가치를 잘 몰랐는데 책을 보고나면 왠지 제가 투자를 잘 할수도 있을 것 같은 큰 자신감과 자부심이 동시에 느껴지더라구요. 우선 저같은 경우는 이 책을 읽고 시장추종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각자 상황과 성향에 맞게 투자할 수 있고 종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을 제공해주는 것 같아 인상깊었고 누군가가 ETF가 뭐죠? 관련된 강의를 하고 싶거나 발표를 기획하고 있다면 이 책 속안에 모든 답과 내용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혹시 제가 그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후에 한빛비즈에서 나온 시리즈 책들의 내용들을 강의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입문기라고 하기엔 재밌고 수준높은 이 책 이제 ETF는 저의 것입니다용.
10점 중 7.5점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
 
이 책은 '저는 ... 처음인데요' 시리즈 중에서
 ETF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동일한 시리즈의 주식과 관련해서 3권의 시리즈가 이미 나와있습니다.
 1)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2)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3)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이 책은 이런 주식시리즈의 4번째 책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듯 합니다.
ETF가 정확히 말하면 주식은 아니지만,
ETF의 특성을 이해하려면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대략말하자면,
ETF라고 하는 것이 '주식처럼 사고 파는 펀드'이기 때문입니다.
ETF에 대한 내용과 특징을 알고 사용하는데,
주식에 대한 지식과, 펀드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앞의 3가지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을 순서대로 읽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3) 차트 분석 에 대한 책을 읽을 때는
1)주식투자에 대한 책과 2)기업분석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
읽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경우,
앞의 3권을 모두 읽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고
최소한 1) 주식투자에 대한 책은 읽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전체적인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TF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 책만으로도, 괜찮지만, 1권과 함께 읽는 것이
더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쉽고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일광'이라고 하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ETF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등장인물이 문제를 접하고 해결해 나가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ETF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2. 여러 화면에 대한 설명이 자세합니다.
    특히 ETF 매매에 대해서 기초부터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어서
    실제 매매를 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3. 화면의 구성이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저는 ...처음인데요'시리즈 전체의 장점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이 전문서라기 보다는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딱딱한 느낌보다 친숙함을 느끼도록 합니다.
주의할 것은 이 책 한 권만으로 ETF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 한 권만 읽고 ETF에 대한 투자를 하겠다고 나서기 보다는
더 많은 학습과 연구 그리고 신중한 판단을 통해서 투자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에 비해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테크라는 관점에서도, 경제에 대한 교양이라는 측면에서도
ETF에 대한 이해는 여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TF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린 것이겠지만,
무엇인지 몰라서 고려할 기회조차 없는 것도 아쉬울 텐데요.
재테크에 대한 자신의 시야를 넓게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넓힐 의지가 있으신 분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0점 중 7.5점
“저는 XXX가 처음인데요” 시리즈는 한빛비즈 출간 도서 중 상당히 시장의 인기를 얻는 스테디셀러 시리즈이다. 나도 올 초에 “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를 읽으면서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부동산 경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처음인데요” 시리즈에 대해 많은 호의가 생겼다. 그래서 투자나 경영에 대해 무언가 알아야 할 필요가 생겼을 때 “처음인데요” 시리즈를 이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회사 선배가 어느 날 잠깐 같이 증권사에 가자고 했다. 왜요?하고 물으니 ETF 하나 들려고 하는데 혼자 가기 심심해서 같이 가자고 했다. 그 선배를 통해서 ETF란 용어를 처음 들었다. 언뜻 듣기에 파생 상품의 한 종류로 이해해서 별 관심이 없었다. (2008년 경제 위기 이후에는 파생 상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던 와중에 한빛 비즈리더스 미션 과제 중 하나로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가 있기에 배척하더라도 일단 어떤 것인지 알고 배척하자는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을 읽으면서 역시나 “처음인데요” 시리즈에서 기대한대로 ETF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다. ETF는 주식이나 펀드처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상대적으로) 최신 금융 상품이면서 또한 파생 금융 상품이다. 하지만, 우리 말로 번역한 “상장 지수 펀드”라는 말처럼 일종의 Index Fund이다. 즉 주식 실물에 투자하는게 아닌 원하는 분야의 Index (업종이 될 수도 있고, 종합 주가 지수도 될 수 있고, 원자재도 될 수 있음)에 투자를 한다. 하지만, LP(유동성 공급자)가 있기 때문에 환금이나 유통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주식이 아니라 업종에 투자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다고 펀드는 수수료가 비싸서 피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몇 번 한적이 있는데, 이런 투자에 ETF가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이에요” 시리즈는 일종의 가이드와 같은 책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서평이 무척 난감한 책이다. (서평이라는건 자신이 책을 읽은 감상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관점을 달리해서 책이 가진 특징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제목에 적은 것처럼 초보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내용이 쉽다.

2. ETF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도 주식이나 펀드와 같은 기초 투자 자산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3. ETF
종류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을 하며 이에 대한 장단점 또한 쉽게 알려주고 있다.

4. 또한 실용 서적의 목적에 맞게 ETF 매매에 대한 방법이나 투자 방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실제 ETF 투자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내가 가진 자산에 대한 투자는 결국 내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금융 거래가 발전하면서 금융 상품은 더욱 발전하고 종류도 많아지고 있다. ETF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확실한 이해를 하지 못해서 ETF 투자에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당장 공부하기를 권한다. 
10점 중 7.5점
이 책은 요새 뜨고 있는 투자상품인 ETF 에 대한 소개와 투자방법 등을 다룬 책이다. 1장에서는 ETF 이해하기로 ETF는 과연 무엇인가에서부터 펀드와 비교했을때에ETF 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을 할 수 있다는 점과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그리고 주식과 달리 금이나 은,원자재,농산물,채권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점 등이 ETF의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다.2장과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ETF 에 대해 파헤친다종류에 대해 낱낱히 파헤치고 있어서 처음 ETF 를 대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있다. 4장에서는 그림을 첨부하여 ETF 를 실전매매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해하기 쉽게되어있어서 주식투자나 ETF 를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손쉽게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해 놓은 것이 보기 좋았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고수처럼 투자하기라는 제목으로 좀 더 다양하게 ETF 를 투자에 이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가령 ETF 를 통한 자산배분 방법이라던지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누릴 수 있는 섹터형 ETF 투자방법, 차익거래 등등 좀 더 전문적인 투자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서 기초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주식투자등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은 내용들이 소개되었다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ETF 가 앞으로 펀드에 이은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앞으로 좀 더 많은 ETF 가 생겨나서많은 투자자들이 ETF 를 이용해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10점 중 10점
저는 ETF가 처음인데요
저자:이덕주

 
ETF라면 작년에 인터넷을 통해 처음 알게 되어 바로 시작했었다. 그땐 떨리는 맘으로 은행에 방문하고 집에 와서 HTS라는 걸 설치하고 바로 실천으로 옮겼다. 하지만 HTS를 처음에는 사용방법을 잘 알지 못해 직접 여기저기 다 클릭해서 며칠을 끙끙댔다. 요렇게 쉽게 설명된 책이라면 진작 나왔어야 했다.

 
1장에선 ETF의 개념과 보수에 대해 정리하고 2장에선 인덱스의 개념과 함께 ETF유형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3장에 들어가서는 ETF 종류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시장형, 섹터형, 스타일형별로 세분해서 설명해 준다.
이름만 보고 어떤 종륜지 알지 못한 것들도 있었는데 여기서 좋은 정보를 얻었다. 또한 같은 시장추종형이더라도 운용사별로 보수가 틀리다는 점에도 눈길이 간다.
채권형 ETF에서는 최근 개인적으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이 단기자금인데 은행예금과 CMA의 수익률과 세금 부분 함께 비교해 놓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원자재에 있어서는 최근 은 폭락 사건의 원인과 더불어 앞으로는 구리실물 ETF도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기대되는 상품이 될 것 같다.
 
4장에서는 HTS의 실전 매매를 설명하는데 주식시장에 처음 입문하는 왕초보에게는 정말 중요한 정보가 될 것 같다. 키움증권의 HTS을 예로 직접 캡쳐 사진이 나오니 이해하기도 쉬울 듯하다. 내가 ETF를 시작하고 얼마 뒤 지방에 사는 동생에게 이걸 해보라고 권하며, 전화로 2시간 동안 HTS 이용방법을 설명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얼마나 진땀을 뺐는지 빨리 동생에게도 이 책을 빨리 권하고 싶다.
5장에서는 좀 더 활용도를 높여 적립식 장기투자가 설명된다. 이 내용은 워낙 많이 알려진 사실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 그리고 단타매매를 위한 몇 가지 거래방법과 고수들이나 한다는 선물과 시장지수 ETF 차익거래, 외국의 ETF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아직 초보를 벗어나지 못한 나로서는 이런 단타매매나 차익거래는 좀 많이 위험할 것 같아 선뜻 맘이 내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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