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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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나무 한 그루가 살았습니다. 그 섬의 오직 하나뿐인 나무, 나무의 이름은 탱글우드였습니다. 탱글우드는 외로움에 바다표범, 바닷새, 돌고래 들이 지나갈 때마다 소리쳐 부르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갈매기 한 마리가 폭풍우를 피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갈매기는 폭풍우가 그치자 언젠가 꼭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는 가족을 찾아 떠나는데….
이 책의 시리즈 (14)
작가정보
저자 마거릿 와일드 Margaret Wild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1972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사했습니다. 저널리스트와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썼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어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할머니가 남긴 선물』, 『이젠 안녕』,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등이 있습니다.
역자 천미나는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 『이젠 안녕』,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친구를 사귀는 아주 특별한 방법』, 『나쁜 말이 불쑥』, 『이건 꿈일 뿐이야』,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나의 첫 책가방』, 『보이지 않는 아이』,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비비안 굿맨
그린이 비비안 굿맨 Vivienne Goodman은 아름답게 표현한 섬세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책 삽화는 물론 수많은 책의 표지를 작업했으며, 우표용 삽화도 그렸습니다.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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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줄거리]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나무 한 그루가 살았습니다. 그 섬의 오직 하나뿐인 나무, 나무의 이름은 탱글우드였습니다. 탱글우드는 외로움에 바다표범, 바닷새, 돌고래 들이 지나갈 때마다 소리쳐 부르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갈매기 한 마리가 폭풍우를 피해 탱글우드를 찾아오면서 둘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갈매기는 폭풍우가 그치자 언젠가 꼭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는 가족을 찾아 떠납니다.
다시 외톨이가 된 탱글우드는 나무껍질을 벗겨 버리고, 잎사귀들을 뜯어 버리고, 뿌리를 뽑아 버리고, 털썩 땅으로 쓰러져 그만 끝내 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오겠다는 갈매기의 약속을 믿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봄이 왔다 가고, 여름이 왔다 가고, 가을과 겨울이 왔다 갈 즈음, 탱글우드는 하늘에 가득한 새들을 보았습니다. 새들은 저마다 부리에, 날개 속에, 발톱에 작은 씨앗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제 탱글우드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사랑과 믿음이자 세상 모든 것인 가족이 생겼으니까요.
[출판사 서평]
마가릿 와일드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외로움, 사랑,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는 작은 나무 이야기!
콩닥콩닥 시리즈 2권인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는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홀로 살아가는 나무, 탱글우드가 폭풍우를 피해 우연히 찾아온 갈매기와의 교감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랑,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풀어 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호주의 유명 작가인 마거릿 와일드의 단순하면서도 시적인 글과 비비안 굿맨의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함께 살아갈 그 누군가를 원하는 탱글우드의 간절한 마음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더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바람만이 찾아가는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탱글우드라는 나무 한 그루가 살았습니다. 탱글우드는 외로움에 바다표범, 바닷새, 돌고래 들이 지나갈 때마다 소리쳐 부르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갈매기 한 마리가 폭풍우를 피해 탱글우드를 찾아오면서 둘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갈매기란 하늘에 사는 동물인지라 어느새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말았지요. 갈매기는 다시 탱글우드에게 돌아올까요?
“가족이 뭐야?”
“가족이란 사랑과 믿음이야. 가족이란 세상 모든 것이란다.”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는 가족을 위해,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탱글우드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폭풍우가 그치자 갈매기는 가족을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외딴 섬에서 홀로 살아온 탱글우드는 가족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갈매기는 탱글우드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가족이란 사랑과 믿음이야. 가족이란 세상 모든 것이란다.”
탱글우드는 태어나 지금까지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서 홀로 살아왔습니다. 탱글우드는 가족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탱글우드는 그저 함께할 누군가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비록 함께 살아가지는 못할지라도 잠깐 이야기할 누군가를, 잠시 쉬었다 갈 누군가를 원했습니다. 그러다 갈매기를 통해 가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믿음, 이 세상 모든 것이라는 가족! 그때부터 탱글우드는 마음 속 한켠에 가족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씨앗들에서 싹이 자라는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이 씨앗들은 이제 탱글우드의 사랑과 믿음을 먹고 씩씩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갈매기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 그들은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인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탱글우드의 모습을.
기본정보
ISBN | 9788994077680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3월 2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25 * 300
* 15
mm
/ 46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콩닥콩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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