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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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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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아주 영리하고 용감한 생쥐가 살았습니다. 생쥐가 도서관에서 책읽기에 빠져 있는 사이, 친구들은 새로운 발명품인 쥐덫을 피해 자유의 땅, 미국으로 모두 떠나 버립니다. 생쥐도 친구들을 따라 미국으로 가려고 항구로 달려갔지만 사나운 고양이들이 증기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다 생쥐는 하수도에서 하늘을 나는 박쥐를 발견하고 좋은 생각을 떠올랐는데….
- 2014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수상
- 2015년 제2회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 골든 아일랜드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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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82년 독일 줄링엔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와 시각디자인과 북디자인을 공부했다. 2012년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학업을 마쳤다. 얼마 뒤 이 작품은 출판되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2016년 출판된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는 최초로 우주 비행을 떠난 생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에디슨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은 모험을 좋아하는 생쥐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바닷속 깊은 곳으로 잠수해 모험을 떠난다.
독일에서 심리학과 독일어를 공부하고 지금은 독일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나의 첫 질문 책』 『아니카와 겁을 먹고 자라는 돼지』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에디슨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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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그렇게 몇 주가 지났어요. 다른 쥐들은 털끝 하나 보이지 않았어요. 생쥐는 신문에서 새로운 발명품인 쥐덫에 관한 기사를 읽었어요. 끔찍한 발명품이었어요! 이 덫이 친구들을 모두 몰아낸 게 분명했어요. 도대체 친구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혹시 미국으로? 쥐들은 모두 그 머나먼 나라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그곳에 서 있는 커다란 동상이 이민자 전부를, 인간이든 생쥐든 상관없이 반겨 준다고 했어요.
-본문 17쪽 중에서
생쥐는 자기와 비슷하게 생긴, 날개 달린 쥐들이 멋지게 나는 광경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어요. 가슴이 울렁거렸지요. 생쥐는 햇빛이 있는 밝은 곳으로 올라왔어요. 그러고는 앞뒤 생각할 것도 없이 계획을 세웠어요. 생쥐도 날개를 달고 날고 싶었어요! 그러면 미국에도 갈 수 있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겠지요! 생쥐는 바로 은신처로 돌아가 첫 계획을 실행했어요. 우선 나무토막과 신문지 조각, 끈, 접착제를 모았어요. 그것들을 잘 조립해서 커다란 날개 한 쌍을 만들었어요.
-본문 29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용감한 생쥐의 모험, 비행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다!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
책콩 어린이 34권인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1927년 뉴욕-파리 간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다. 쥐덫을 피해 머나먼 자유의 땅으로 떠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생쥐 이야기는 읽는 재미는 물론 자연스럽게 인류의 비행 역사에 대해 알게 해 준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연필 그림과 생생한 수채화는 그림책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훌륭하다.
★ 2014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수상작!
★ 2015년 제2회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 골든 아일랜드 상 수상작!
*용감한 생쥐의 모험, 비행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다!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
*충격적인 데뷔작,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전 세계 16여 개국 20개 언어로 출간!
*섬세하고 생생한 그림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훌륭하다!
용감한 생쥐의 모험, 비행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다!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
책콩 어린이 34권인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1927년 뉴욕-파리 간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다. 쥐덫을 피해 머나먼 자유의 땅으로 떠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생쥐 이야기는 읽는 재미는 물론 자연스럽게 인류의 비행 역사에 대해 알게 해 준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연필 그림과 생생한 수채화는 그림책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훌륭하다.
이 작품은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류의 오랜 염원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작품이기도 하다. 행글라이더를 처음 만든 독일의 발명가인 ‘오토 릴리엔탈’과 최초로 동력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 그리고 1927년 뉴욕-파리 간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 등은 이 작품에 중요한 영감을 제공해 주었다.
친구들을 찾아가기 위해 생쥐도 처음에는 오토 릴리엔탈처럼 행글라이더를 만들어 시험비행에 나서지만 행글라이더는 순식간에 힘을 잃고 증기 기관차 옆으로 추락하고 만다. 그러다 생쥐는 자신의 첫 비행기에 증기 모터가 빠진 것을 알게 되고, 수많은 부품을 모아 라이트 형제처럼 바람이 아니라 동력으로 하늘을 나는 두 번째 비행기를 완성한다. 하지만 두 번째 비행기도 무게를 이기지 못해 얼마 날지 못하고 추락하면서 인간들에게 발각되고 만다. 그리고 고양이들뿐만 아니라 부엉이들까지 생쥐를 노리게 된다. 추적자들의 눈길을 피해 부품을 모으고 비행기를 만드는 일이 더욱 더 힘들어졌지만 생쥐는 드디어 찰스 린드버그의 ‘세인트루이스의 정신’호처럼 제대로 된 비행기를 만들게 되고, 드디어 자유의 땅으로의 모험에 나선다.
이처럼 이 작품은 끝없이 도전하는 생쥐의 모습을 보고 한 작은 소년이 언젠가 자신도 멋지게 날겠다고, 반드시 하늘을 정복하겠다는 꿈을 꾸었듯이, 어린 독자들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꿈을 꾸게 만들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열정과 용기를 심어준다.
독일의 신인작가 토르벤 쿨만의 충격적인 데뷔작!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전 세계 16개국 20개 언어로 출간!
1982년 독일에서 태어난 토르벤 쿨만은 어렸을 때부터 창의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그림에 재능이 많았다. 또한 언제나 신기한 발명의 세계와 모험 가득한 비행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2012년 대학교 ‘졸업 작품’으로 하늘을 나는 생쥐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2014년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라는 이름으로 독일에서 출간되었다.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그림들은 단숨에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매료시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16개국 20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연상시키는 그림들, 전 세계를 열광시키다!
-2014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수상작!
-2015년 제2회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 골든 아일랜드 상 수상작!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는 인류의 비행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뿐더러 이야기 또한 훌륭한 작품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그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토르벤 쿨만은 이 작품에서 젊은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20세기 초 유럽의 도시와 사람들의 생활상, 비행기의 발달 과정을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구현해 내었다. 특히 책을 열면 바로 나오는 면지의 연필 스케치들은 비행술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 이러한 그림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훌륭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출간 후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러 상을 받으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4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제2회 나미콩쿠르에서 골든 아일랜드 상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나미콩쿠르는 미국의 그림책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준코 요코타 박사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고 201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자인 로저 멜로 등이 심사를 맡아 공모전 시작 2회 만에 국제 공모전으로써의 입지를 다졌으며, 2015년 시상식은 5월 8일 남이섬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
옛날 옛날에 아주 영리하고 용감한 생쥐가 살았다. 생쥐가 도서관에서 책읽기에 빠져 있는 사이, 친구들은 새로운 발명품인 쥐덫을 피해 자유의 땅, 미국으로 모두 떠나 버린다. 생쥐도 친구들을 따라 미국으로 가려고 항구로 달려갔지만 사나운 고양이들이 증기선을 지키고 있다. 그러다 생쥐는 하수도에서 하늘을 나는 박쥐를 발견하고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이제 생쥐는 직접 비행기를 만들고 나는 법을 배워 대서양을 횡단해야만 한다.
[리뷰]
*아무리 멋진 그림책이라도 이 책보다 더 멋진 그림책은 없다! -[디 벨트](독일 일간지)
*토르벤 쿨만의 그림은 다방면에서 천재적이다! -[쥐드도이체 짜이퉁](독일 일간지)
*천재적인 작가의 충격적인 데뷔작! -[뉴욕 타임스]
*소장할 만한 책! 비행술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뿐더러 이야기 또한 훌륭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그림은 요즘 보았던 그 어느 책보다 빼어나다. 생쥐를 싫어하는 사람도 반하게 할 만한 그림이다. -독자 리뷰
[수상 이력]
*2014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수상The Best German Book Design 2014
*2015년 제2회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 ‘골든 아일랜드 상’ 수상
기본정보
ISBN | 9788994077048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3월 25일 | ||
쪽수 | 96쪽 | ||
크기 |
215 * 280
* 11
mm
/ 65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독깨비(책콩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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