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

박종명 , 김주영 , 양명심 , 조수일 , 전성곤 , 정연욱 , 서기재 , 박은숙 저자(글)

지금여기 · 2012년 12월 26일

책 소개

『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는 기존의 '재일' 문학 속의 민족ㆍ국가가 규정하는 '재일'의 의미를 확인함과 동시에 민족과 국가, 이데올로기의 틀 속에서 읽혀졌던 '재일' 문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민족과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지금 '재일'문학이 어떻게 '재일'을 표현하며 조국과 일본, 개인과 국가의 경계에 선 작가의 의식을 대변하고 있는지 그 의미를 살펴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명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일어교육과 명예교수다.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고, 일본 아오야마학원대학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저서로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공저), 《문학·민족·국가, ‘재일’문학과 제국 사이》(공저) 등이 있다.

저자(글) 김주영

출간작으로 『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 등이 있다.

저자(글) 양명심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고베대학 인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디아스포라 서사와 강요된 모빌리티의 재현-이회성의 《유역》을 중심으로〉, 〈일본명 조선인 작가의 디아스포라 서사와 모빌리티 재현〉 등이 있고, 저서로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공저), 《재일조선인 자기서사의 문화지리2》(공저) 등이 있다.

저자(글) 조수일

출간작으로 『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 등이 있다.

저자(글) 전성곤

출간작으로 『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 등이 있다.

저자(글) 정연욱

출간작으로 『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 등이 있다.

저자(글) 서기재

일본 나고야대학 일본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제강점기 형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여행·아동·의학 분야의 인물과 시대상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조선여행에 떠도는 제국》,《시카타 신과 전쟁아동문학》,《근대 관광잡지에 부유하는 조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매매춘과 일본문학》,《암야행로》 등이 있다.

저자(글) 박은숙

출간작으로 『문학 민족 국가 재일 문학과 제국 사이』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1부 '재일' 문학 텍스트 읽기
  박종명 : '제국'과 '자기윤리'의 표현장치 - 김사량의 『빛 속으로』
  김주영 : 제국을 부유하는 호명들 - 김사량의 『빛 속으로』를 통해 본 균열의 제국
  양명심 : 재일문학의 소설과 역사의 경계 - 이회성의 『이루지 못한 꿈』
  양명심 : 이회성의 청춘소설을 통해서 본 일본 전후
  조수일 : '신체'와 '정신'의 기억 서사 - 김석범의 「남겨진 기억」
  
  2부 조선과 제국
  전성곤 : 서구와 비서구의 오래된 갈등 - '문명의 충돌'을 둘러싼 논쟁을 중심으로
  정연욱 : '제국'과 식민지의 '폭력' 담론 - 1910년대 일본유학생의 담론형성에 주목하며
  서기재 : 근대 관광잡지 [관광조선]의 대중을 향한 메시지
  서기재 : 문화정치기 교과서 창가 고찰 - 근대 아동의 노래와 시
  박은숙 : 일제강점기 재만조선인 문학과 디아스포라
  
  참고문헌

기본정보

ISBN	9788993953237
발행(출시)일자	2012년 12월 26일
쪽수	240쪽
크기	152 * 223 * 2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아시아 디아스포라 지역연구 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