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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예찬

자유롭게 카피하기를 권함
마커스 분 저자(글) · 노승영 번역
홍시 · 2013년 07월 1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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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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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에 대한 공포와 매혹을 해명하다!
자유롭게 카피하기를 권함 『복제예찬』. ‘루이비통’ 핸드백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복제된 물건이라고들 말한다. 이와 같은 루이비통 복제 현상은 오늘날 복제가 처한 희비극적인 상황을 대변한다. ‘복제는 잘못이고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는 법률과 제약, 태도가 복제를 짓누름에도 우리 주위는 복제로 둘러싸여있는 것이다.

저자 마커스 분은 복제 문화의 기원부터 중세, 산업화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변화를 추적하여 복제라는 관념 자체가 상당히 다채로운 의미 변천을 거쳤음을 지적한다. 오늘날의 복제에 대해서는 힙합의 탄생과 ‘냅스터’를 분석하며,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 복제 문제를 사유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오늘날 복제 행위를 정의하는 법적·정치적 구조는, 오랫동안 인간 공동체를 구성했고 지금도 다양한 하위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광범위한 모방 과정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사회에서 복제를 적대시하는 현상을 논의하고, 이를 비영속성과 변형에 대한 두려움과 연결 지으며 이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철학적 모델을 제시한다. 복제가 어떻게 작용하고 왜 작용하며, 세계화 시대에 새로운 복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인가를 밝혀낸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커스 분

저자 마커스 분(Marcus Boon)은 저널리스트, 영문학자. 토론토 요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런던에서 태어나 섹스피스톨스와 존 콜트레인을 들으며 자랐다. 런던대에서 문학을 전공하며 음악지에 리뷰를 기고하기 시작했고, 뉴욕 취재여행 중 힙합 씬과 다문화적인 댄스뮤직 씬을 만났다. 뉴욕에서 AIDS 관련 사회활동가로 일했고 관련한 소설을 쓰기도 했다. 뉴욕대에서 비교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Road of Excess(약물과 작가들의 역사)』가 있으며 아시아 종교, 그리고 하위문화를 주제로 집필 중이다.

번역 노승영

역자 노승영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번역서로는 『컨슈머 키드』, 『이단의 경제학』, 『통증 연대기』, 『측정의 역사』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1장 복제란 무엇인가
    루이비통 | 지식재산권의 플라톤적 세계 | 플라톤적 미메시스의 대안 | 공空과 복제 | 같음과 둘
    아님 | 사물을 만지다 | 루이비통의 결합
    2장 코피아, 풍요의 스타일
    코피아 여신을 찬양하라 | 코피아의 기원 | 풍요의 스타일 | 민속문화와 코피아의 죽음? | 재생 목록과 믹스테이프 | 버트 잰시 공연 | 코피아의 구름 | 언어와 시장 | 낡이 밝을 때까지 | 사악한 스타일 | 코피아와 민속문화의 주도권
    3장 변형으로서의 복제
    장자와 나비 | 인간 카멜레온 | 우주적 모방? | 생식 선망으로서의 복제 | 변형적 미메시스로서의 성행위 | 모방에서 변형으로 | 폭력 | 변형과 복제에 대한 터부 | 인체의 신비: 죽은 자의 복제 | 변형할 권리와 복제할 권리
    4장 기만으로서의 복제
    10만 명의 『해리 포터』 | 기만 | 짝퉁 박물관 | 위조와 위작 | 전쟁과 위장 | 권력, 생존, 경쟁 | 버즈릭슨스 | 우주적 기만과 유희 | 모습의 지대 | 희생양으로서의 복제 | Turnitin.com
    5장 몽타주
    코넬의 상자 | 부분과 전체 | 재료의 촉각적 탐구 | 조합과 선택 | 이름과 액자화 | 조각의 바이러스적 힘 | 유머 | 세계를 구성하는 방법으로서의 몽타주 | 비서구 ‘고전’ 문화에서의 몽타주 | 몽타주로서의 음식 | 여성주의적 실천으로서의 몽타주 | 몽타주의 한계는 무엇인가? | 디지털과 아날로그 | 근대적, 탈근대적, 무근대적 몽타주
    6장 복제의 대량생산
    다수 | 대량 생산물 | 상품 물신숭배 | 화폐 | 브랜딩 | 압축과 증폭 | 샘(들) | 정보체Information Object | 디지털은 완벽할까? | 얇음보다 얇음과 무한의 정치학
    7장 전유로서의 복제
    만물은 전유된다 | 보편 원리로서의 절도 | 재산권과 보편적 전유의 공공연한 비밀 | 전유의 정치학 | 에라이그니스 | 전유와 반反전유 | 즉흥과 중고품 | 반전유는 긴장 푸는 법을 배운다는 뜻

    옮긴이 후기 | 주석 | 감사의 글 | 찾아보기

책 속으로

『복제예찬』은 복제의 윤리를 논하기보다는 복제를 긍정하는 책이다. ‘저작권(copyright)’이라는 단어는 볼 때마다 안쓰럽다. ‘copy’라는 단어와 ‘right’라는 단어는 실로 꿰매지 않고서는 붙여 놓을 수 없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저작권’의 구글 검색 건수는 38억 건 가까이 된다. ‘38억’이라는 숫자가 감이 오지 않는다고? ‘자유(freedom)’는 구글 검색 건수가 3억 1500만 건, ‘진리(truth)’는 3억 1200만 건으로, ‘저작권’의 10분의 1도 안 된다. 궁금해할지 몰라서 말해두는데 ‘섹스(sex)’조차도 8억 7600만 건밖에 안 된다(2013년 6월 기준 ‘copyright’은 67억 건, ‘sex’는 19억 건이 검색되었음_옮긴이). 이쯤 되면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다소 과잉규정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p.18 ‘머리말’에서)

‘복제copy’라는 단어의 어원은 ‘풍부하다, 충분하다, 많다’를 뜻하는 라틴어 ‘코피아copia’다. 코피아는 풍요의 여신이기도 하다. 코피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지만,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서는 아켈로스가 헤르쿨레스를 꺾으려고 황소로 변신했으나 헤르쿨레스가 그의 뿔을 뽑아버리는 장면에서 코피아가 언급된다. “다행히 나이스(나이아스)들이 이 뿔을 거두어 안에다 과일을 넣고 향기로운 꽃을 꽂아 신들께 바쳤지요. 자비로우신 코피아 여신께서는 이 뿔을 축복해 주시었습니다.” 코피아는 로마 동전에도 등장하는데, 동전 뒷면에 새겨진 풍요의 뿔에는 땅의 온갖 소산이 가득 담겨 있다. ‘풍요의 뿔’을 뜻하는 영어 단어 ‘cornucopia’(코르누코피아)는 여기에서 비롯했다. (p. 66 ‘코피아 여신을 찬양하라’에서)

중국에서 불교가 발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금강경』은 복제와 깨달음의 관계를 이렇게 규정한다. “다른 사람이 이 경전을 듣고 믿는 마음으로 그르다고 하지만 않아도 그 복이 저 보시한 복보다 더 많거늘 하물며 이 경을 ‘쓰고(copy)’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남에게 일러 주기까지 함이겠느냐.” (p.93 ‘코피아의 구름’에서)

위작은 일반적으로 물질 문명에서, 특히 미술과 문학에서 유서가 깊다. 앤서니 그래프턴은 위작의 역사 기록이 고대 이집트 중왕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한다. 기원전 4세기 아테네에서는 ‘진위가 의심스러운 연설문과 희곡’이 유포되었으며 그리스와 로마의 학자들은 위작과 진작을 구분할 줄 알았다고 한다. “학자 바로는 시중에 나도는 플라우투스의 희곡 130편 중에서 109편을 위작으로, 21편을 진작으로 판정했다.” (p.162 ‘위조와 위작’에서)

버로스나 드보르에 대해서도 비슷한 비판을 할 수 있다.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이나 영화 「매트릭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모습 뒤에 은밀한 구조가 숨어 있다고 가정한다. 다들 이 구조가 특정한 정치 세력의 산물이라고 주장하거나 이 구조가 실재 자체라고 말하는 것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하지만 실재가 몽타주라는 이들의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아도르노 말마따나 실재의 이 특정한 형상화 아래에 단단한 요소가 있다는, 또한 실재하는 실재가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p.228 ‘몽타주의 한계는 무엇인가’에서)

복제에 참여하고 의존하는 것에 대해 솔직해지면 정의와 권리에 대해 열렬히 관심을 쏟는 것보다 더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우리’와 ‘그들’과 ‘그것’을 포함하는 세계라는 것이 존재하려면 복제 또한 존재해야 한다. 복제를 고집하는 측면에서 현대 자본주의 사회보다 전통문화와 민속문화가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다. 민속문화에서는 (소유권과 예절을 예민하게 인식함에도) 사물이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쉽게 전달된다. (p.321 ‘반전유는 긴장 푸는 법을 배운다는 뜻’에서)

인터넷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경제, 생산, 교환의 새로운 형태라기보다는?오픈소스 운동이 이 방향으로 노력한 것은 틀림없지만?기존 지식재산권 체제를 지탱하는 모든 용어와 구조가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재산권에 대한 근대의 자본주의적 틀 짓기가 미친 짓임을 지적할 기회다. (p.336 ‘코다 ? 복제할 권리에서 복제의 실천으로’에서)

출판사 서평

루이비통부터 몽타주까지,
법이라는 인공적 울타리 바깥에서 생각해 보는
‘복제(copy)’의 인문학


“복제의 거대하고 비밀스러운 삶을 드러내는 이 책은
현대 기술복제 시대의 가장 깊은 의미를 탐색하는 지도다.”
『와이어드 매거진』

무궁무진하지만 뒤틀린 ‘복제의 시대’,
복제를 예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루이비통 핸드백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복제된 물건이라고들 한다. 인터넷 풍문에 따르면 루이비통 가방 중에서 실제로 루이비통이 만든 것은 1퍼센트밖에 안 된다고 한다. 유명한 ‘LV’ 모노그램은 루이 뷔통의 아들 조르주 뷔통이 1896년에 개발한 것인데 원래는 아버지의 체크무늬 디자인을 도용하는 행위에 맞서 정품을 보증하는 상표였다. 하지만 오늘날 루이비통 가방이 손쉽게 복제되는 것은 독특한 ‘LV’ 로고 때문이다.

오늘날의 루이비통 복제 현상은 복제가 처한 희비극적인 상황을 대변한다. ‘복제는 잘못이고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는 법률과 제약, 태도가 복제를 짓누르는 데도 우리 주위는 복제로 둘러싸인 듯하다. 루이비통 가방에서 해리포터, 힙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어디에선가 어떤 식으로 복제되고 있다. 하지만 철학 개념으로서의 복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가 일천하다. 이 책의 저자인 마커스 분은 문화와 시대를 넘나드는 비교 연구를 통해 ‘복제’의 역사적, 문화적, 철학적 의미가 무엇인가, 복제가 왜 우리에게 두려움과 매혹을 선사하는가를 탐구한다.

이 책은 명품(짝퉁)과 대중영화 등 오늘의 현상부터 그리스/로마 신화의 풍요의 여신인 코피아(Copia)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플라톤의 미메시스 철학, 하이데거의 전유(appropriation), 몽타주 행위, 불교의 공(空) 사상을 아울러 이야기한다. 복제의 모든 것을 비교 연구하며 시간과 동서양을 초월한 흥미로운 지적 여정을 펼친다.

풍요의 여신 코피아(Copia)는 현대 문화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있다.

‘복제(copy)’라는 단어의 어원은 ‘풍부하다, 충분하다, 많다’를 뜻하는 라틴어 코피아(copia)다. 코피아는 풍요의 여신이기도 하다. 코피아는 로마 동전에도 등장하는데, 동전 뒷면에 새겨진 풍요의 뿔에는 땅의 온갖 소산이 가득 담겨 있다. 풍요의 뿔을 뜻하는 영어 단어 ‘cornucopia’는 여기에서 비롯했다. 코피아는 ‘접합, 연결 조직, 차꼬’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copula’와 어원이 같다. ‘교접하다’라는 뜻의 ‘copulate’도 같은 라틴어 어원에서 유래했다.

복제는 현대 문화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있다. 무라카미 다카시나 엘리자베스 페이턴의 그림, 힙합과 일렉트로닉 음악, 비트토렌트를 비롯한 디지털 파일 공유 네트워크, 구글 어스나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보랏」이나 「슬럼독 밀리어네어」 같은 영화 등 현대 문화의 가장 두드러진 분야의 상당수가 ‘복제’라 불리는 것에 명백히 의존하고 있다.

인쇄술의 시대를 거쳐 컴퓨터의 시대인 오늘날 성행하는 온갖 복제 행위는 여전히 코피아 여신을 불러낸다. 하지만 복제자들은 그녀(여신)의 이름을 더는 알지 못하며 법의 테두리는 복제 행위의 상당수를 풍요가 아니라 절도와 훼손으로 본다.

이 책은 복제 문화의 기원부터 중세, 산업화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추적하여 복제라는 관념 자체가 가변적임을 드러낸다.

자연과학의 ‘거울 뉴런’, 사회과학의 ‘밈(meme)’과 ‘티핑 포인트’ 등
복제의 힘이 부상한다.


기존의 저작권법, 상표등록의 관점에 갇혀 있어선 복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세계화 시대에 팽창하는 복제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수 없다. 복제의 힘을 명시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이토록 가까이 다가온 적은 일찍이 없었다. 자연 과학 분야에서는 최근에 ‘거울 뉴런’이 발견되면서 미메시스가 인지 모델링의 핵심 이슈가 되었다. 사회 과학 분야에서는 사회적 전염 이론이 (대중화된 형태인 ‘밈’, ‘티핑 포인트’와 더불어) 인간 공동체의 역학 관계를 모방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복제에 대한 의혹과 두려움을 넘어서는 철학적 사유를 제안한다.

이 책의 목표는 저작권법을 어떻게 바꾸자거나 법률 불복종 운동을 벌이자거나 법을 초월한 일종의 자유 문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관심사는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있다.

저작권 기한은 50년에서 70년으로 늘었고, 앞으로 90년으로 늘지도 모른다. 미국에서는 이를 ‘미키마우스법’이라고 하는데, 미키마우스의 재산 가치가 법을 좌우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해 보아야 한다. 법은 무엇에 근거해야 하는가?

오늘날 복제 행위를 정의하는 법적?정치적 구조는 오랫동안 인간 공동체를 구성했고 지금도 다양한 하위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광범위한 모방 과정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 마커스 분은 많은 사회에서 복제를 적대시하고 두려워하는 현상을 논의하고, 이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철학적 사유를 제안한다.

지식재산권 산업이 한껏 과열된 오늘날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많은 사회에서 복제는 적대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매혹적이었으며 본질적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복제와 사본에 둘러싸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며 답해 나간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복제와 사본에 집착하는 이유는, 우리(이 또한 ‘하나 이상’이다)가 무엇이든 ‘하나 이상’ 만들 수 있으며 ‘하나 이상’ 만들거나 팔거나 살 수 있는 사물에만 관심이 있다는 놀라운 깨달음이야말로 세계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 추천사

복제의 거대하고 비밀스러운 삶을 드러내는 이 책은 현대 기술복제 시대의 가장 깊은 의미를 탐색하는 지도다. - 『와이어드 매거진』

참신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독자도 심오한 사유에 빠져드는 진기한 경험을 할 것이다. 『복제예찬』은 제목과 달리 유일무이한 책이다. - 티머시 모턴, 『생태적 사유』와 『자연 없는 생태학』 저자

『복제예찬』은 제목과 달리 선언이라기보다는 철학적 성찰에 가깝다. … 이 책은 중국 운동화 제조 공장이 낮에는 진품 나이키를 만들고 밤에는 짝퉁 나이키를 만드는 세상, 복사집에서 무허가 대학 강의 교재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민간 저작권 단속 업체가 압수수색을 벌이는데 구글북스는 같은 텍스트를 아무 탈 없이 온라인에 올리는 세상, 르완다의 어린 학생이 게이츠 재단에서 무료로 지급받은 노트북을 가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불법 복사판을 배포하는 세상을 분석한다. 눈이 휘둥그래질 만큼 무수한 복제본과 한계가 거의 없는 복제 네트워크에서 우리는 ‘짝퉁’, 복제품, 숙제 베끼기, 위조품, 해적판 등 무차별적 복제에 히스테리를 느낄 지경이다. … 『복제예찬』은 꼭 눈여겨볼 만한 중요하고도 방대한 책이다. - 『뉴 리퍼블릭』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3941777 ( 8993941777 )
쪽수 376쪽
크기
145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In praise of copying/Boon Ma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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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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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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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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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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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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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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