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 활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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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5년 5월 1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 전광진은
성균관대 중문과 교수 /前 문과대 학장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목차
- 머리말 : 대한민국 만세! 국어사전 활용교육에 달려 있다 4
제 1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프롤로그 17
1. 한 권의 사전이 우리나라 교육 발전의 초석이 된다 (이돈희) 18
2. 초등학교 때의 학습 능력은 단어 실력에 달려 있다 (이돈희) 22
3. 국어사전 찾기를 생활화하여 어휘력을 증강시켜야! (이돈희) 25
4. 사전의 뜻풀이 방식을 확 바꿈으로써 공부혁명을 주도하다 (전광진) 29
5. 똑똑한 자녀를 더 똑똑하게 해주는 사전을 만들다 (전광진) 34
6. 암기에서 이해로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꿈꾸다 (전광진) 37
7. 전교생이 매 시간마다 사전 펴놓고 수업하는 학교가 속속! (전광진) 41
8. 새 학기엔 국어사전과 함께! (김승호) 44
9.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국어사전을 제대로 활용해야! (김승호) 47
제 2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가이드 (전광진) 50
1. 국어사전 활용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51
2. 국어사전 활용교육 Q&A 56
3. 국어사전 활용교육 가이드(1) : 학부모 상담록 71
4. 국어사전 활용교육 가이드(2) : 초등생 강의록 90
5. 국어사전을 통한 독해력 증강 : 독서와 독해 105
6. 국어사전 송(song) 태몽 이야기 111
제 3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성공 사례 118
1. 미국의 성공 사례 : ‘Dictionary Project’ 119
(1) Reading makes a country great! (김승호) 120
(2) 독해지도를 통한 전 교과 학력 향상 방안 (김승호) 134
(3) 딕셔너리 프로젝트 (최영록) 138
2. 일본의 성공 사례 : ‘사전 찾기 학습’(辭書引き學習) (권민서) 141
(1) 교육청 단위 모범 사례 143
(2) 학교 단위 모범 사례 149
(3) 학년 단위 모범 사례 155
(4) 학급 단위 모범 사례 162
3. 한국의 성공 사례 : ‘국어사전 활용교육’ (언론보도) 168
(1) 한국판 ‘딕셔너리 프로젝트’를 아십니까? (《신동아》 최영록) 169
(2) 국어사전 펼쳤더니 어휘는 물론 생각도 쑥쑥! (《조선일보》 김윤덕) 178
(3) 사전활용으로 학력 높인다 (《한국교육신문》 이낙진) 181
(4) 국어사전보다 더 좋은 참고서 있나요? (《소년한국일보》 안용주) 183
(5) 재밌고, 이해 쉽고, … 종이사전이 좋아요 (《소년조선일보》 김시원) 185
(6) 사전 보급 운동 눈길 (《목포MBC》 김진선) 189
(7) 원주출신 학자, 고향 초교에 국어사전 기증 (《연합뉴스》 김영인) 192
(8) 모르는 단어, 스스로 찾아 해결할 게요! (《소년조선일보》 김시원) 194
(9) 광주 입석로타리 국어사전 기부 협약 (《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196
(10) 한 권의 사전이 함평교육의 미래를 바꾼다 (《행복한 교육》 황자경) 198
(11) 지식-인성교육은 학교 교육의 두 축 (《행복한 교육》 황자경) 202
제 4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명사 에세이 207
1. 인생이란 경기에서의 기초체력 (김동연) 208
2. 공차기와 책읽기 (최순호) 212
3. 어떻게 그들은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나? (박시형) 215
4. 초등생 학부모에게 드리는 한 CEO의 고백 (박계신) 219
5. ‘꿈’의 사전적 의미에 다시 꿈을 담다 (권점주) 222
6. 사전을 동반자 삼아 함께 가자! (김상문) 224
7. 한자어 어휘교육에 대해 고심한 1년 (이기성) 228
8. 국어교육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성명제) 232
9. 어휘지도와 사전 찾기 대회 (성명제) 234
10. 사전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 (정운필) 237
11. 초등학교 한자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김윤숙) 243
12. 국어사전을 활용한 어휘학습 (추성범) 246
13. 단어 공부는 모든 과목 성적 향상의 지름길 (원정환) 250
14. 동창회 도움으로 국어사전 기증식을 열다 (박인화) 258
15. 토의 · 토론과 어휘력 (최순옥) 261
16. 영어 잘하려면 한국어 어휘력이 풍부해야 (아이작) 264
17. 국어사전은 나를 위한 든든한 밑천! (안지환) 266
18. 선제골 · 강호 … “속뜻” 알고 외치세요! (유석재) 268
19. ‘만세’는 ‘파이팅’이 아닙니다 (유석재) 271
20. 학생들이 목말라하는 어휘 뜻풀이 (민기식) 274
21. 나와 속뜻국어사전의 인연 (윤재웅) 279
22. 즐거운 우회도로, 종이사전 찾기! (김시원) 281
23. 반크의 창단! 독서에서 그 싹이 트이다 (박기태) 283
24. 국어사전을 열어 자신감도 찾다 (이성숙) 286
제 5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관련 논문 290
1. 《핵심역량으로서의 국어 독해 능력 제고 필요성 분석》 (김승호) 291
2. 《교과수업에서의 어휘력 지도 필요성》 (김승호) 308
3. 《기본 학습용어 이해 실태와 국어사전 활용의 필요성》 (김승호) 319
4. 《우리말 한자어 LBH교수학습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창의적 어휘력 신장》 (정주희) 331
5. 《한자의 특질을 통한 LBH교수학습법 개발》 (전광진) 348
편집 후기 : 공저자 말!말!말! (명언록) 373
출판사 서평
특 징
선생님 연수 교재, 학부모 맞춤 선물!
선생님 필수 지식, 학부모 으뜸 상식!
“학교 교육과 밥상 교육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학생이 크고 나라가 큽니다.”
국어사전 한 권만으로도
모든 과목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물론 한자 공부까지 도움이 되는
특별한 국어사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공부 방법이 있는 줄도 모르고
우리는 먼 길을 돌고 돌면서
귀한 돈과 아까운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아이들 공부가 걱정인 모든 학부모들에게
학업 성공이라는 꿈을 안겨 주기 위해
뜻있는 어른들이 슬기를 모아 이 책을 엮었습니다.
영어 과목 성적은 영어사전이 올려주고요,
모든 과목 성적은 국어사전이 올려줍니다.
출판 목적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를 강대하게 한다.
미국에는 학교교육의 뿌리를 튼튼하게 한 ‘Dictionary Project’가 있다. 그들이 내세운 슬로건은 ‘Reading makes a country great’(독서가 나라를 강대하게 만든다)이다. 미국을 더욱 강대한 나라로 만드는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하여 우리의 국어사전에 해당하는 영어사전을 해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기증한다. 우리가 학생들의 배를 채우는 무상급식 문제로 골몰하고 있을 때, 미국은 학생들의 머리를 채우는 사전 기부 문제에 몰두하고 있다. 일본은 어떨까? 초대형 교육기업 베네세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전 찾기 학습’(辭書引き學習) 열풍이 거세게 일어나 전국을 휩쓸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대한민국 만세’의 교육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국어사전 활용교육은 개천에서 용이 나게 한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갈수록 고비용 구도로 치닫다 보니, 교육에 의한 신분 상승이나 계층 상향 이동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개탄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어사전 활용교육은 ‘초저(超低) 비용 - 초고(超高) 효과’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학생 1인당 3만∼4만 원의 초저 비용으로 모든 과목의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국어사전 활용 교육은 초중등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전 활용학습으로 ‘개천에서 용이 난’ 가장 큰 모범 사례는 중국에서 있었다. 2012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중국의 모옌(莫言, M?ya?n)은 공식적인 학력이 초등학교 5학년 중퇴라고 한다. 그런데도 노벨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폭넓은 문학적 소양을 갖게 된 것은 학교를 그만 둔 후에도 혼자서 《신화자전》(新華字典)을 늘 끼고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 학교교육을 살릴 수 있다.
초중등 학교교육에서는 학력 기초를 굳게 다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급식 문제를 두고 걱정하는 사람은 많아도, 학력(學力) 문제를 두고 우려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학생들의 문해력(文解力)을 ‘읽기 능력’으로 해석하여 아무도 이를 걱정하지 않는다. 한글로 쓰여 있는 교과서 문장을 읽지 못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런데 문해력을 ‘독해능력(讀解能力)’으로 해석하면 문제는 매우 심각해진다. 읽을 줄 알아도 뜻을 모르는 학생들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학생들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문제가 있다. 기성세대의 잘못된 인식이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처방한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 초중등 학교교육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엮었다.
저자들의 말!말!말!
● “한 권의 훌륭한 사전이 우리나라 교육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p.24) 이돈희_숙명여대 이사장 / 前 교육부장관, 민사고 교장
●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던 것이 제 인생 최고의 행운 중 하나였다.” (p.209) 김동연_아주대학교 총장 / 前 국무조정실장
● “어릴 때의 독서는 인생의 보약이다.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보다도 풍부한 독서와 사전을 통한 어휘력 습득에 힘을 기울이게 해야 한다.”(p.217) 박시형_샘앤파커스 출판사 고문 / 前 대표이사
●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 사전을 동반자 삼아 함께 간다면 무엇보다 든든한 원군이 될 것이다.”(p.227) 김상문_ ㈜ IK 회장
● “책과 사전을 늘 가까이하는 습관이 큰 인재, 큰 인물을 키운다.”(p.221) 박계신_ ㈜ 다이아텍코리아 회장
● “청소년의 강한 애국심이 국가 경쟁력으로 승화되자면, 다른 나라 젊은 이보다 강한 학력 기초를 가져야 한다.”(p.285) 박기태_반크VANK 단장
● “언어 능력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만들이지는 게 아니다.”(p.213) 박시형_샘앤파커스 출판사 고문 / 前 대표이사
● “유명한 운동선수들은 대개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고 영특했다. … 학업에 충실했다면 반드시 우등생이 되었을 것이다.”(p.212) 최순호_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前 축구국가대표
● “공부도 잘하면서 축구도 잘하는 만능선수가 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안 해서 그렇지 누구나 할 수 있다.”(p.214) 최순호_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前 축구국가대표
● “어릴 적의 어휘력은 그 아이의 지적능력을 대변하며, 모든 학습의 기본토대가 된다.”(p.217) 박시형_샘앤파커스 출판사 고문 / 前 대표이사
● “일단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해야 어느 분야든 전문가로 대성할 수 있다.”(p.221) 박계신_ ㈜ 다이아텍코리아 회장
● “낱말 뜻을 알아야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데도 오늘날 우리 아이들의 어휘력은 가난하기 짝이 없다.”(p.228) 이기성_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장
●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이 어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습득한 어휘가 많을수록 토의 · 토론 능력이 향상된다.”(p.262) 최순옥_서울 연은초등학교 교장
● “어휘력은 모든 학습의 바탕이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학력 향상에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p.346) 정주희_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교사
● “학생들이 단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모든 과목의 성적 향상은 ‘따 놓은 당상’이다.”(p.257) 원정환_서울 숭미초등학교 교장
● “잘 읽는다고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p.243) 김윤숙_서울 송원초등학교 교장
● “글을 읽고도 이해할 수 없으니, 공부가 갈수록 어렵고 재미없는 일이 된 것이다.”(p.228) 이기성_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장
● “학생들은 낱말 뜻풀이를 대단히 목말라한다.”(p.278) 민기식_서울 묘곡초등학교 교사
● “이해하기 쉬운 용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한자를 알면 그 의미가 좀 더 확실해진다.”(p.269) 유석재_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 “어려서부터 글을 대충대충 적당히 이해해 무조건 암기하도록 가르친다면 창의성 있는 인재양성은 요원하다.”(p.233) 성명제_前 서울 목동초등학교 교장
● “단순히 외우기보다 속뜻을 파악하고 외울 때 기억에도 훨씬 오래 남게 된다.”(p.248) 추성범_서울 길음초등학교 교장
● “정확한 사고는 정확한 단어(용어)의 사용에 의하여만 가능하다.”(p.34) 전광진_성균관대 중문과 교수 / 前 문과대 학장
● “한자어는 알고 나면 오히려 쉽다.”(p.272) 유석재_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 “한자어를 잘 안다는 것은 지적 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킨다.”(p.260) 박인화_서울 재동초등학교 교장
● “국어사전은 국어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p.49) 김승호_전남 목상고교장 / 前 함평교육청 교육장
● “국어사전 활용이 효과적인 학습방법의 기본이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국어사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p.53) 김승호_전남 목상고 교장 / 前 함평교육청 교육장
● “국어사전은 ‘세상 만물, 인생 만사’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알려 준다.”(p.223) 권점주_신한생명 부회장 / 前 신한은행 부행장
● “훌륭한 국어사전은 한자어를 얼마나 잘 풀이하고 있는지가 잣대가 된다.”(p.260) 박인화_서울 재동초등학교 교장
● “한자어 풀이가 독특하고 창의적인 한 국어사전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장래를 밝혀줄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p.280) 윤재웅_LBH교육연구소 강원지부장
● “국어 기본을 탄탄히 쌓고 나날이 우리말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멋진 선물이다.”(p.267) 안지환_성우, KBS, MBC, EBS 등
●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먼저 모국어인 한국어에 대한 어휘력이 풍부해야 한다.”(p.264) 아이작_Isaac, EBS 미국인 영어 강사
● “스스로 어휘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게 된 아이는 국어사전을 열어 단어도 찾고 자신감도 찾았다.”(p.289) 이성숙_서울사대 부설초등 2학년 학부모
●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이 바로 국어사전에 숨겨져 있는 것 같다.”(p.289) 이성숙_서울사대 부설초등 2학년 학부모
● “책꽂이에 꽂아 둔 사전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p.45) 전광진_성균관대 중문과 교수 / 前 문과대 학장
● “죽는 순간까지 가장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전이며 독서이다.”(p.237) 정운필_국립한경대 겸임교수 / 前 서울 은평초 교장
● “인터넷사전이 ‘직선 코스’라면 종이사전은 ‘우회 코스’이다. … 종이사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단어들은 들꽃처럼 정겹다.”(p.282) 김시원_소년조선일보 취재팀장
● “종이사전은 숲도 볼 수 있고, 나무도 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p.265) 아이작_Isaac, EBS 미국인 영어 강사
기본정보
| ISBN | 9788993858310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3월 21일 |
| 쪽수 | 376쪽 |
| 크기 |
155 * 257
* 20
mm
/ 563 g
|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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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영어사전은 필수로 가지고 있는데 사실 국어사전은 갖고 있지 않으며
살 생각도 해본적이 없다.
또한 전자사전 또는 인터넷이 있으니 굳이 이걸 지면으로 찾으면서
애를쓰려고 해본적도 없다.
나부터도 이리 국어를 경시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 책을 읽으니
국어사전이야말로 모든교육의 원천이 되지 않나 싶다.
초등학교때 학습능력은 단어실력에 달려있다.
사실 영어도 이와 똑같은 말을 하기에 영어학원에서 단어를 매번 50개씩 외우곤해요.
근데 국어단어를 외우거나 하진 않쟎아요..생활속에서 녹아들거나
매체로 습득하거나 할 뿐이지~...
고3때 수능을 보면 국어에서 많이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영어와 수학은 워낙 어릴때 트레이닝 해왔던거라 꾸준히 잘 따라갈 수 있으나
국어는 순식간에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데..이를 특별히 공부하거나
그러진 않으니 국어 논술능력에서 아이들의 실력이 많이 갈린다고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이 책은 전광진 교수님의 상담글로 구성이 되어있어 학부모인 내가 이 속의 어머니가 된것처럼
가려운 곳을 쏙쏙 찾아내서 긁어주는것 같아 마음까지 다 후련해진다.
아이가 일기를 쓰거나 서술형 문제를 풀때 보면 우리가 교과서로만 배울 수 없는
내용들을 풀어 쓸때가 있다.
만화책만 본다고 아이에게 주의를 줬었는데..이런 모습들을 보니
아이에게 한가지 책만 본다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아이가 글을 쓰면
국어 사전을 보면서 이럴땐 이렇게 쓰는게 어떨까?
라는 엄마의 참고가 조금 들어가면 아이가 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국어사전 한권으로.....공부잘하는 아이를 만들수 있다???
진짜? 정말?? 이러면서 내손에서 이책을 놓지 못하는걸 보면
이 책의 마법에 걸린게 아닐까 싶다.
독서수업할때 국어사전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읽어봤어요
집집마다 책꽂이에 잠자고 있는 국어사전들 있으신가요? 저희집에도 잠자고 있는 국어사전이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낱말이 있어도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
책내용을 유추해서 그냥 넘어가거나 했는데 .. 이책을 읽고
그런 모습들이 반성되더라고요
초등학생용 국어사전도 좋고 , 이책에서 추천하는건 속뜻한자사전이더라고요
요즘 사회나 과학 용어나 , 교과에서 한자어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 아이들이 단어뜻을 몰라
수업시간에 그 단어 설명하는걸로 시간을 다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말의 속뜻을 알아야 .. 어휘력도 높아지고 , 교과공부가 재미있어 진다고 합니다
국어사전을 잘 활용하면 모든 교과목에 흥미가 높아지고 , 어휘력이 높은 아이들이 영어도 잘한다고 해요 .
독서는 시력이 좋아야하고 독해는 실력이 좋아야 하고 , 독서는 한글만 알아도 되고 독해는 한자도 알아야 한다.
독서는 견문을 넓게 해주고 독해는 성적을 높게해준다 , 독서는 서적이 좋아야하고 독해는 사전이 좋아야 한다
독서와 독해에 대한 글귀가 마음에 와닿네요 ~!!
국어사전활용교육은 우리나라를 강대하게 하고 , 개천에서 용이 나게 하고 , 우리나라 학교교육을 살릴수 있는 정도로
중요하다고 해요 !
요즘 미국과 일본의 사례까지 실려있는데 미국과 일본에서는 사전 하나씩 아이들에게 주도록 하는 걸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무상급식에만 매달려 있다는 .. 다른나라는 머리를 채우는데 우리나라는 배만 채운다고 ~!
그런 말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에 빠졌답니다 . 모르는 단어들을 만날때는 사전을 활용해 찾아보고
밑줄을 긋기도 하고 , 단어장을 만들어서 매일매일 꾸준히 써보는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점 요즘 우리나라 학교에서 , 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께서 국어사전 교육을 중요시 알고
매 시간마다 사전을 펴놓고 수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학교에도 이런 교육방법이 있다는걸 알려주고싶을 정도였고요 .
속뜻한자사전을 구입해야지.. 그리고 집에있는 국어사전도 잘 활용하고 독서수업때도 활용해봐야겠다고 느꼈답니다 ~!
국어 사전 활용교육
아이들 학교에서 사전 찾기를 하는데
아이가 사전에서 낱말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를 강대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말 : 대한민국 만세! 국어사전 활용교육에 달려 있다 제 1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프롤로그 제 2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가이드 (전광진)
제 3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성공 사례 제 4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명사 에세이 제 5 장 : 국어사전 활용교육 관련 논문 편집 후기 : 공저자 말!말!말! (명언록)
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말에서는
대한민국 만세
국어 사전 활용교육에 달려 있다 라고 말합니다.
애국가 1절 중에서
우리나라 만세에서 만세라는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 찾아보면
우리나라 영원한 삶, 우리나라 죽음이 됩니다.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초등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에 나오는 만세의 뜻풀이는
올랜 세월, 오래도록 삶, 영원하라는 뜻이다.라고 나옵니다.
비슷한 말은 만년입니다.
우리나라 만세는 우리나라여, 영원히 번영하라는 뜻입니다.
이 처럼 같은 단어인데도 사전마다
그 뜻이 달라 풀이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학교교육에서 국어 사전활용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초중등 학교교육에서는
학력 기초를 굳게 다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급식 문제를 두고
걱정하는 사람은 많아도,
학력(學力) 문제를 두고 우려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학생들의 문해력(文解力)을 ‘
읽기 능력’으로 해석하여 아무도 이를 걱정하지 않는다.
한글로 쓰여 있는 교과서 문장을
읽지 못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그로나 문해력을 ‘독해능력(讀解能力)’으로 해석하면
문제는 매우 심각해진다.
읽을 줄 알아도 뜻을 모르는 학생들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학생들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문제가 있다.
기성세대의 잘못된 인식이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처방한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 초중등 학교교육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엮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우리말의 어휘를 학습하는데
한자어의 기초를 활용할 줄 알아야
문장의 속뜻을 알아 문장의 뜻을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아들도 학교에서 사전 찾기를 하면서
단어를 찾다보면
엄마 이 사전에는 이런 단어가 없어.
엄마 이사전이랑 저 사전이랑 뜻이 다른데 어떤게 맞는거야.
라고 묻는 아들을 보면서
저도 한번씩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독서는 시력을 좋아야 하고,
독해는 시력이 좋아야 한다.
독서는 한글만 알아도 되고,
독해는 한자도 알아야 한다.
독서는 견문을 넓게 해준다.
독해는 성적을 높게 해준다.
독서는 서적이 좋아야 하고
독해는 사전이 좋아야 한다.
나무는 뿌리가 깊어야 하고
사람은 생각이 깊어야 한다.
<독서와 독해> p 110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사전으로
단어의 진정한 속 뜻을 알게 하여
아이 스스록 독해력과,문장 해결력을
키워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독서는 시력이 좋아야 하고, 독해는 실력이 좋아야 한다.
독서는 견물을 넓게 해주고, 독해는 성적을 높게 해준다.
독서는 한글만 알아도 되고, 독해는 한자도 알아야 한다.
독서는 서적이 좋아야 하고, 독해는 사전이 좋아야 한다.
울 아이들도 여느 아이들처럼 국어사전을 거의 활용하지 않는다. 국어사전이라곤 작은아이가 유치원 때 원에서 잠시 활용한다고 구입한 것이 다다. 그리 두껍지 않은 두께가 말해주 듯 국어사전을 활용함에 있어 많이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는 그런 국어사전이어서 지금 울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국어사전을 하나 구입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다. 각 출판사별로 나온 국어사전도 다양해서 어떤 것이 울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인지 고르는 것도 일이다. 이에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통해서 알게 된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이란 유익한 국어사전을 알게 되어 무척이나 기뻤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할 예정이다. 한자학습을 별도로 한 적이 없는 울 아이들이기에 한자를 거의 모른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닌 순수한 한자어 습득을 위해서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활용하여 한자어 학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나도 함께~!
이 책은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왜 중요한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국어'를 잘해야 모든 과목을 잘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무지함이 얼마나 큰지도 깨달을 수 있었는데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나 자주 접하는 단어들의 정확한 뜻을 정말 한심할 정도로 몰랐었구나를 가감없이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초반부에 언급되는 '만세'란 단어의 뜻만 해도 그렇다. 난 그저 '화이팅'처럼 그냥 하나의 구호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만세'의 속뜻은 ①오랜 세월 ②오래도록 삶. 영원히 살아 번영함. ③영원하라는 뜻으로 크게 외치는 소리-라는 사실을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왜 중요한지 이 책에서 언급된 내용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를 강대하게 한다.
둘째 - 국어사전 활용교육은 개천에서 용이 나게 한다.
셋째 -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우리나라 학교교육을 살릴 수 있다.
찬찬히 이 책을 읽어보면 그에 대한 타당성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비슷한 예로 '책읽기'를 꼽고 싶은데 어휘력 향상과 그 속뜻을 문맥상 파악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책읽기의 습관을 차곡차곡 쌓으면 학습력에 많은 발전을 가져오리라 생각한다. 여기에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함께 활용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80%이상이 한자어라는 사실을 늘 자각하여 자녀들이 무턱대고 암기하는 공부 방식이 아닌 그 속뜻을 앎으로 인해 쉽고 재미있게 모든 과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꼭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구입해주길 바란다. 좋은 정보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어렵고 재미없는 그런 단순한 국어사전이 아닌 한자를 알려주고 풀이해 줌으로써 '아하~!'라는 속시원한 수식어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의 활용 지침이 되는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꼭 읽어 보길 적극 적극 추천한다!!! [국어사전 활용교육] ->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 저 : 전광진 외 34인 * 출판사 : LBH교육출판사
국어사전을 집에 두기 시작한건 꽤 오래전입니다. 아이들 학교 가기 전이니까요.얇은 사전이 아니라 속뜻까지 있는 사전이었죠.학교 가면서 숙제 등으로 활용은 했지만 그 외에는 못했습니다.두꺼운 사전에 비해서 자리를 차지하고는 있는 공간은 많은데...잘 살펴보면 좋은데 왜 활용이 안될까.. 종종 생각했죠.아니.. 제가 못한것이겠죠.그런데, 이번에 '국어사전 활용교육' 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실제로 응용할 수 있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그런 내용이 나와줄까? 하는 궁금증도 함께요.
기대감을 가지고 살펴보니 실제로 어떻게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활용교육의 Q&A, 활용교육의 성공 사례, 명사 에세이, 관련 논문이 실려 있더라구요.Q&A나 사례까지는 읽어서 원하던 정보를 좀 찾을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책 표지에 선생님 연수 교재라고 되어 있던데...국어 선생님들을 위한 책인가 싶더라구요.옆에 학무모 맞춤 선물이라고 되어 있지만...학부모가 보기엔.....좀 아니었던 책이랍니다.왜 논문까지 굳이 봐야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그것도 원문 그대로 말이지요.그런 내용은 좀 줄이고 실전편이 많았다면.. 손이 갈 책인데....그런 면에서 많이 아쉽네요.학부모보단 학교 선생님께 초점을 맞춰서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는 사실상 '읽고 뜻을 알기'라는 말이지요.다시 말씀드리면, '국어 읽기'가 아니라 '국어 독해'(讀解:읽을 독, 풀 해)라고 생각해야 옳습니다.영어로 말씀드리자면 'reading'이 아니라 'reading comprehension'이라는 뜻입니다.P 77 中
이 말은 공감합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책읽기 할때도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그러기 위해선 단어 뜻을 많이 알아야 도움이 되겠죠.실제로 아이들과 책을 보다가 사전을 찾아서 볼때도 있어요.궁금한 단어가 나오면 질문을 하거든요.하지만 조금씩 크면서는 그런 기회도 많이 줄더라구요.알게되어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귀찮아 할때도 있어서, 다시 책상 위에 잘 보이는 곳에 사전을 두려 합니다.속뜻사전을 두고서 새로 알게 된 단어들도 체크하면서 말이지요.그 외에도 종종 사전 읽기를 해보려고 해요.실제로 사전 뒤에는 고사성어, 속담 등이 나와 있는데요.이부분은 아이들이 즐겨보거든요.그렇게 사전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좋은 내용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좀 더 활용법이 많은 위주로 나왔다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좀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국어사전,국어교육,사전활용법,사전활용,국어사전교육,또니또사랑
400페이지 가까운 책의 분량 중 내가 원하던 '활용교육'에 대한 내용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고 그 내용마저 글을 읽을때 사전을 통해 '이해'하는 독서 즉 독해를 하라는 내용과 평상시에도 늘 사전을 끼고 수시로 단어를 찾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보편적인 내용에 지나지 않았다 나머지는 모두 사전 활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각종 논문과 기사글들을 재편집해둔 내용들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물론 사전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보니 사전 활용교육의 중요성과 이점을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저자의 선각자로서의 '갈파'와 '천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만세'의 의미를 너무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좀 더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사전 활용방안을 배우고 싶었던 내게는해당 내용이 너무도 부족하게만 느껴졌고 사전 활용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미 알고 있는 얘기를 여러번 반복하고 있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나를 비롯한 많은 엄마들에게는 그 중요성과 효용성뿐만 아니라 어떻게하면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또한 너무도 중요한 내용인데 이에대한 부분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이 책의 초반에 언급되었던 '우리말 속뜻 한자어 사전'에 대해서는평소 사전을 찾을때마다 꼭 한자사전을 함께 뒤적거려야해서 번거로움을 자주 느꼈었기에 이런 사전이 편찬되었다는 것이 너무도 반갑고 기쁘게 생각되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이런 좋은 사전이 좀 더 다양하게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생각에는깊이 공감하는 바이다
국어사전 활용교육
LBH 교육출판사
Korean Dictionarty Project KDP
저자 고정언 외
엄마 '숙고'가 무슨뜻이야? 하고 물어보면
100% '찾아봐. 찾아보기 귀찮으니깐 물어보는거지? 찾아봐' 하고 툭 뱉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국어사전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너무 어려운 말로 설명하는 사전은 도리어 더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때의 사전을 표현하자면 전문가들이 나름 공부한 성인들을 위한 뜻풀이??
나도 잘 모르고, 아이는 더더욱 모르니 또 사전을 보게 되었을가요?
그러고 나서는 컴퓨터나 핸폰으로 검색하게 되었고
책에 나온 말처럼 Q.I.Q.O(Quick In-Quick Out) 빨리 들어오면 빨리 나간다는 말이다.
막상 볼때는 그런 뜻이구나 하지만 시간이 지난후에는 '대략 그런뜻이었지' 라고 넘어가게 된다는 말이다.
어찌보면 살짝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다. 자기 책 자랑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빨리 구입하라고 하는 책장사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치만 그것을 무시하더라도 이책을 읽었다면 필요에 의해서 사전을 찾아 보게 될것이다.
나또한 집을 둘러보면서 집에 있는 사전들을 하나하나 점검했을테니깐 말이다.
고학년, 중학생이 된 아이들이 따라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숙고'가 무슨뜻이야 하고 물어보면
내가 직접 찾아서 '익을숙,생각할 고-곰곰이 생각하는것' 이라고 대답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의 모습을 보면 아이가 좀더 쉽게 접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며칠전에 모비딕을 읽으며서 '기승스럽다' 라믄 말이 나왔다
생전처음 들어 말이고 이책을 봤으니 그냥 넘어가기도 무엇해서 가까이 있는 스마트폰을 검색을 했더니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을 만큼 굳센 데가 있다' 라고 나온다.
그런데 한자로 氣勝 만 나오고 한자한자 뜻이 나오지 않았다.
한자를 클릭해야 기운기, 이길승 이라고 나왔다.
풀이하니 뜻을 몰라도 한번에 이해가 되는 단어가 되었다.
한자의 속뜻을 아니 이렇게 즐겁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책이야 국어사전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주를 이루었고
학교의 은사나 졸업생들이 초등3학년이나 전교생에게 사전을 선문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국어사전이라고 해서 국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 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나도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던것 같다.
특히 국어사전 활용교육 Q&A가 나에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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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교육비를 안 들이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땅에서 가능한걸까...
애초에 홈스쿨링을 목표로 삼고 있었지만,
막상 학부모가 될 시기가 다가오니 막막하기 그지 없었지요.
마침 국어사전으로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믿기지 않으면서도 솔깃하여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출판사 이름부터 생소하였지만
책을 읽는 도중 궁금증은 해소되고
이런 출판사가 이땅에 세워졌다는 것이 반갑고 대견한 일이더군요^^
35명의 저자가 이 교육운동?에 대하여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과
이미 결실을 보여주고 있는 책 속의 각 사례들이
초등학교 3학년의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하는 기대감마저 불러 있으키네요..ㅎㅎ
대한민국 만세..
요즘 뜨고 있는 세 쌍둥이를 연상케 하는 머리말로 시작하는 국어사전 활용교육
우리 나라 만세..
만세란 무엇일까...란 단어의 뜻 풀이로
멋들어지게 국어사전 활용교육의 의미를 명료화 시켜주고
국어사전 활용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불러일으키네요.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나라 대표 국어사전인데
제대로된 국어사전으로 이 사전을 하나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해오고 있었는데
이 책의 설명을 통해 발칵 뒤집어 졌네요..ㅎㅎ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알려주는 만세의 의미를 살펴봤어요.
" 영원히 삶 "
" 귀인, 특히 천자나 임금의 죽음을 이르는 말 "
" 바람이나 경축, 환호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두 손을 높이 들면서 외치는 소리 "
우리말 겨루기 라는 tv 프로그램 출연자들도 대개 이 사전을 뒤지며 공부를 했었을 터인데
참 대단하신 분들이 아닌가 새삼스럽네요^^
한자어가 많이 들어간 설명들이 그렇게 친절하게 와닿지도 않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사전을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지요...ㅎㅎ
그렇다면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제창하신 분이 만든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이라는 사전에서 만세의 의미도 살펴볼까요?
" 일만만, 해세, ten thousand years; hurrah "
" 오랜 세월 "
" 오래도록 삶, 영원히 살아 번영함 "
" 영원하라는 뜻 으로 크게 외치는 소리 "
초중등 학생들이 아주 쉽게 그 뜻을 받아들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인인 제가 읽어봐도 무슨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어 다른 단어들도 찾아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네요..ㅎㅎ
결론적으로 애국가에서 "우리 나라 만세"라고 가사를 적은 것은
"우리나라여 영원히 번영하라"는 속뜻을 지니고 있음을 아이들이 생각해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만든
속뜻사전이 국어사전 활용교육의 교재?가 되겠구나...
이 책을 읽는 내내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구비해야 겠다는 다짐 아닌 다짐을 되내이게 되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무상급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잇을 때 미국은 무상사전 기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었다는 대목에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을 어찌 하오리까...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갈수록 고비용 구도로 치달아 교육에 의한 신분상승이나 계승 상향 이동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저도 개탄해 마지않는데요.
국어사전 활용교육이 초저비용으로 초고효과를 나타내 마침내 개천에서 용이 나게 한다고 하니, 밥은 굶더라도 사전은 꼭 사줘야 한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게 하네요...^^
알고보면 우리 나라의 교육열이 이만큼 치열해진 것을 보면
교육으로 신분상승을 꾀하는 지난 세대들의 안타까운 외침으로 기인한 것은 아닐까요?
사실은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보다
인성이 제대로 되어 3D 업종이라고 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리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진정한 용이 되는 것이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통해서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말과 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삶의 태도가 길러질 수 있는 밑거름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읽을 줄 알아도 뜻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 자꾸 나와요.
결국은 속뜻학습을 강조하는 것으로 귀결되니, 아귀가 딱딱들어맞네요^^
각과목마다 등장하는 수많은 한자어들은 속뜻학습이 이루어져야
원활하게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에 백퍼 동감입니다^^
영어성적도 국어사전이 올려준다고 하니 다소 의아한데다
영어조기교육도 비판하시니
약간은 거부감이 드는 대목이네요...
한자교육은 한자어교육을 통해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십니다.
우리 나라의 상황에는 ... 일리가 있지요.
저도 가끔 한자어를 접하면서 한자로 쓰면 어떤 한자일까 궁금할 때가 많고
제대로 교육받은 바가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추천하신 사전을 통해 더욱 명료하게 이해하고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해요.
그 국어사전이 한자어 교육과 한자교육을 동시에 시켜준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죠^^
원론적인 언급에 대해서는 이쯤에서 그만 훑어보구요.
실제 적용을 해보고 싶은 충동을 많이 일으키는 만큼
6세 4세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적용시켜볼까
책을 읽는 내내 집중해서 포착해보았어요.
한글을 막 깨친 아이가 여관이라고 써있는 간판을 읽으면서 남관은 어디 있냐는 질문을 예로 한글을 깨침과 더불어 곧바로 이런 분석적 사고를 할 정도로 영특한 아이들
의 특질에 기인한 활용방법이 있더군요^^
1. 한글을 깨치자 마자 무수한 낱말을 마주치게 되며 그때마다 어머니와 함께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는 사전 찾기 습관 길러주기
2.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는 하루에 20~30분씩 사전을 아무데나 뒤져가며 읽어 보고, 재미있는 단어에 밑줄 긋기
3. 초등학생들은 국어사전 읽기를 방과 후, 또는 저녁때 20~30분 정도
4. 평소에 손이 닿기 쉬운 곳에 국어사전을 펼쳐 두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찾아 보도록 비치하기
5.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반드시 밑줄을 긋게 하는 습관들이기
6. 모르는 단어나 중요한 용어를 만났을 때 국어사전을 찾아서 읽어보고 밑줄을 긋고 사전 위쪽에 쪽지를 붙여놓기
그리고, 속뜻학습송, 국어사전송 을 알아두는 것도 속뜻학습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위한 실전편이 조목조목 정리해주셨으면 멋진 실용서적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국어사전 있으세요?
저희 학교다닐때만해도 없는 학생이 없었어요.
하지만, 요새는 학생들은 사전을 사전적인 의미로 알게되네요. ㅠㅠ;;
궁금한것은 사전에서 찾던시절이 있었는데
그 보다 빠르고 알권리를 냉큼 알려주는
포털싸이트들이 즐기하기에
더이상사전을 찾지 않는 시.공간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사전은 교육의 정답입니다.
기본, 기초가 되어주는 사전.
어려서부터 책읽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인성까지 좋아진다고들하죠.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틀린말도 아니란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 많은 견문도 얻고,
그로 인해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지요.
책을 읽기만하는 독서의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순간 독해를 해야할때가 옵니다.
그것을 논술적인 언어로 쓰고, 말하기도 해야합니다.
국어사전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면
아마....
어렵지 않게
독서에서 독해단계로 넘어갈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시기에
아이들에게 사전을 주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국어사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드네요.
국어사전활용은
국어의 학습효과 뿐아니라, 사회, 윤리, 수학등 모든 과목에
학습효과에 드러납니다.
이책은 책을 읽는듯한 느낌이 아니라
발췌된 기사를 읽어내려가는 느낌이라 쏙쏙들어오게 읽혀집니다.
다양한 예시로 국어사전 활용에 대한
좋.은.점을 들어내어 주어
지금이라도 깨우치게 된것에 감사하네요.
내 아이에게도 적극활용해 보고 싶은 학습방식이라
활용해보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꼭 활용해 보겠어요!!!!
* 본 리뷰는 "도치맘, 도치카페" 으로부터 체험제품 무상지급으로 사용 후 본인작성리뷰입니다 *
미디어가 발달된 지금 일 년에 한 두 번 볼까 말까 한 국어사전을
이제 아이들과 함께 펼치게 되었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책장 한편에 박아두었던 국어사전의 먼지를 제거하고 우리 삶에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국어사전 활용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도 알게 되고 성공사례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전]과 [실천]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지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영어 과목 성적은 영어사전이 올려주고 모든 과목 성적은 국어사전이 올려준다고 ......
힘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