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 고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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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고래에게』는 열여덟 어른 당사자 안연주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동화입니다. 사람들에게 예쁘고 빛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던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감춰졌던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들을 서툴지만 용기 내어 세상에 전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연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더 많은 마음을 만나고자 글을 쓰고 있다. 고울 연姸 기둥 주柱를 쓰는 이름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고운 기둥 같은 글로 자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만화 이니드
아이들과 오래도록 함께 봐도 좋을 그림, 마음에 담아 두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동화책 《새싹이 돋는 시간》, 육아서 《푸름아빠 거울육아》, 그림책 《제주도에서 태양을 보다》, 《라플란드에서 태양을 보다》, 《우리 조상의 유배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에 담은 '엄마의 스케치북'이라는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다(http://grafolio.com/_enid).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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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음이 쿡쿡 찌르는 듯이 아프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은 때가 있나요?”
때 이른 자립에 나서야 했던 이가 들려주는
거칠고 어둡고, 따뜻하고 빛나는 마음의 밤바다 이야기
이 책은 한 아이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여준다. 사람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애를 쓰다가, 결국에는 자기 마음 깊은 데 숨겨두었던 진짜 마음을 꺼내 보이고 마침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 고민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거짓되게 꾸미고, 감추려고 하는 모습은 결국 남녀노소,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렇게 기를 쓰면서 자신의 참 모습을 숨기려고 애를 쓰는 걸까? 우리의 속마음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일까?
이 책은 아름다운재단의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로 활동하는 안연주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서 쓴 것이다. 저자는 평탄하지 못한 성장기를 지나, 때이른 자립에 나서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내 강점을 돋보이게 하고 약점은 어떻게서든 숨겨야만 살아남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상처 많은 마음을 숨기고 또 숨기다가, 저자는 자신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다른 이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고백을 꺼내 보이기로 마음먹었다. 저자가 들려주는 변화무쌍한 마음바다 이야기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하고 저마다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며,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도록 이끈다. 마음이 병든 시대,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그림책이다.
꾸밈없는 나를 숨기는 일은 숨을 참는 일
소통과 관계 맺기가 서툰 이들에게 건네는 속 깊은 고백
책 속 주인공 누리는 마음속 ‘고래(고백이)’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언제까지고 숨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결국 한바탕 난리가 나고, 곁에 있던 모든 이들이 떠난 뒤에, 마음의 밤바다에 고래가 모습을 드러낸다. 왜 나왔느냐고 호통을 치는 누리에게 고래는 말한다. 네 뜻대로 숨으려고 더 깊고 어두운 곳으로 꼭꼭 숨으려고 애를 썼지만 어쩔 수가 없었노라고, 숨으려고 애를 쓸수록 여기저기 부딪쳐 상처가 생기고 바위 틈에 끼어 숨을 쉬러 나오지도 못할 뻔도 했다고.
그렇다. 마음을 언제까지고 숨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상처 난 곳일수록 드러내고 치료받아야 튼튼한 새 살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런데 아픈 마음은 무엇으로 나을 수 있을까? 저자는 누리가 오랜 상처를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 상처를 보듬고 치유 받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그 해답의 실마리를 던져준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는 그 아픈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다른 이들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으면서 조금씩 치유된다는 것을, 그제야 몸이 자라듯이 마음도 성장한다는 것을 누리의 성장기를 통해 보여준다.
진정한 친구는 떠나지 않는다
관계가 힘든 이들을 위하여
요즘은 각종 SNS와 모임이 활발히 이뤄져서, 관계를 맺는 일이 쉬워 보인다. 그러나 자기 속내를 털어놓고 솔직하게,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는 관계는 오히려 맺기 어려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자기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가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닌지,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고립된 채로 살게 되지는 않을지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살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두려움에 휩싸인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꾸밈없이 있는 대로 자기를 보여주어도 괜찮다고, 진짜 친구는 떠나지 않는다고 확신에 찬 메시지를 전한다. 나를 들키는 것이 두려운 이들에게, 관계 맺기가 두렵고 불안한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기획 의도(아름다운재단)
만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런 아동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당사자와 함께하는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또 다른 보호종료아동들이 당당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자신의 고백을 내어준 이들을 응원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842524 ( 8993842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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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1년 05월 30일 |
쪽수 | 36쪽 |
크기 |
257 * 258
* 7
mm
/ 350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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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257 * 258 * 7 mm / 350 g |
제조자 (수입자) | 아름다운북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1.0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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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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