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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속살

카메라, 자전거와 떠나는 우리 도시 20
김대홍 저자(글)
포토넷 · 2010년 09월 15일
8.8
10점 중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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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도시의 속살』은 도시여행자 김대홍이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 메고 떠난 친환경 여행 이야기다. 우리 도시 스무 곳을 여행하며 도시가 숨겨둔 이야기와 도시를 찍은 사진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무 곳 도시가 품은 역사 유적, 배출한 인물, 주민들의 모습과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객관적인 자료를 곁들여 풀어냈다. 특히, 스무 곳 도시를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바다, 산, 강, 땅이라는 4가지 장으로 나누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대홍

김대홍

저자 김대홍은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랐다. 옛 기억을 보듬어 안은 도시를 아끼고 사랑한다. 사람이 늙으면 주름이 생기듯이 도시도 곱게 늙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도시를 여행하는 방법으로 자전거를 즐긴다. 자전거만큼의 속도, 자전거만큼의 부피가 옛 기억을 보듬어 안은 도시에 어울린다고 믿기 때문이다. 2004년 봄부터 자전거가 주생활이동수단이다. 2010년 봄 이후 자유인이 돼 열심히 세상에 돋보기를 대고 있다. <도시의 속살>은 그의 두 번째 책이다.

목차

  • [여는 글] 나는 늙는다, 도시도 늙는다

    ‘도시, 태어나다’ -海
    비릿한 생명력, 도시를 잉태하다

    _ 오징어와 석탄이 넘치던 까만 바다 _ 강원도 동해시 묵호읍
    _ 철길이 열리고 학교가 시작되다 _ 인천시 배다리
    _ 일제가 남긴 흔적 지나 ‘산장의 여인’을 만나다 _ 경상남도 마산시 신마산
    _ 비린내 나는 부두, 비린내 나던 사랑 _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
    _ 새우젓 냄새에 사라진 뱃길 그립더라 _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면

    ‘도시, 자라다’ - 山
    도시를 품다, 문화가 꽃피다

    _ 찬란했던 가락국의 문화가 이어지고 이어져_ 부산시 동래
    _ 개혁군주 정조의 꿈이 잠들다 _ 경기도 수원시 화성
    _ 검은 황금 시절 지나 봄은 다시 오리니 _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_ 퍼주고 퍼주어도 티내지 않는 어머니 같은 _ 서울시 시흥동

    ‘도시, 성숙하다’ - 江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_ 홍어도 삭고, 집도 거리도 맛있게 곰삭아가는 _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
    _ 인절미처럼 쌓인 옛 역사를 맛보다 _ 충청남도 공주시 강남
    _ 빌딩숲에 묻힌 2천 년 역사가 숨을 쉬더라 _ 서울시 송파
    _ 뱃길 따라 신명나던 장터엔 흑백사진만이 _ 경기도 안성시 옛 안성읍
    _ 중원을 뒤흔든 패기도 유장한 강물에 씻기고 _ 충청북도 충주시
    _ 아늑한 풍경에 긴장 풀고, 매끈한 미내다리에 넋을 놓다 _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도시, 곱게 나이 들다’ - 地
    풍요로와 더 애달프다

    _ 영웅은 전설을 만들고, 백성들은 술을 빚고 _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_ 애달프다! 역류하는 민초의 피와 고달픈 삶이여 _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_ 흘러간 세월도 다가올 시간도, 가맥 한잔으로 어우러지네_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
    _ 환란 속에서도 꿋꿋이 일어선 남도 대표고을 _ 전라북도 남원시
    _ 경상도를 호령하던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_ 대구시 중구

    [닫는 글] 자전거로 달리고, 카메라에 담다

출판사 서평

도시여행자 김대홍이
자전거 타고 카메라에 담은 우리 도시 이야기

『도시의 속살』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도시인의 오래된 도시 속살 읽기
기차와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카메라 메고 떠난 친환경 여행
그와 함께 우리는 일상에서도 여행자가 된다.

“장은 묵어야 맛이고, 도시는 익어야 맛이다. 오래된 도시에선 그 도시만의 맛과 향이 배어 나온다.” _ 책 속에서

지금의 도시에서 또다른 도시를 발견하는 여행, 그러면 우리는 일상에서도 여행자가 될 것이다. 우리 도시, 우리 동네에는 늘 새로운 것들로 가득할 테니.

자전거 도시여행자 김대홍의 맛과 향이 넘치는 우리 도시 이야기

앨범 속 빛바랜 사진을 보노라면 추억에 잠긴다. 낡은 집, 오래된 동네, 흙먼지 날리던 길, 땟국물 흐르고 콧물 찔찔거리는 까만 얼굴은 아랑곳하지 않고 씩 웃는 아이 얼굴. 형과 누나, 언니와 오빠를 거치고 거쳐 얻어 입은 듯한 촌스러운 패션은 또 어떤가. 그래도 그 아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래서 미소를 지으며 지난 시절을 추억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 읍내, 도시도 과거의 촌스러움을 안고 나이를 먹는다. 지금은 낡고 오래되어 화려하고 잘 꾸며진 것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눈 밖으로 벗어나 있는 도시지만 한때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 과거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깊고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선사시대부터 사람과 땅이 함께 상처받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격동의 현대까지, 이 땅에는 많은 도시가 태어나고, 자라고, 성숙했다가 나이들어 갔다. 영광의 시대는 묻히고 잊혀졌지만, 그때 그 흔적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도시여행자 김대홍은 그 흐릿한 흔적들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를 메고 나섰다. 우리 도시 스무 곳을 여행하며 도시가 숨겨둔 옛 앨범들을 하나씩 들추었다. 땅을 또박또박 디뎌가며, 그곳 사람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익숙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며, 뜬금없이 서 있는 하나의 표지석 앞에서도 무한한 역사 상상력을 펼쳐갔다. 그렇게 자신만의 여행법으로 오래된 도시에서 담아 온 이야기와 도시를 찍은 사진을 모아 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무 곳 도시가 품은 역사 유적, 배출한 인물, 주민들의 모습과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객관적인 자료를 곁들여 풀어냈다. 특히, 스무 곳 도시를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바다, 산, 강, 땅이라는 4가지 장으로 나누었다.
1장 ‘도시, 태어나다-바다海’에서는 비릿한 생명력이 넘치는 바닷가 도시들, 2장 ‘도시, 자라다-산山’에서는 산의 넉넉함 속에서 문화를 꽃피운 도시들, 3장 ‘도시, 성숙하다-강江’에서는 강물처럼 구비치는 역사를 지닌 강가 도시들, 4장 ‘도시, 곱게 나이들다-땅地’에서는 단단한 땅에 든든한 뿌리를 내려가는 도시들로 묶어 ‘나도 늙고, 도시도 늙는다.’는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차례대로 책장을 넘기다보면 작가의 감상이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쏙쏙 들어오는 감칠맛 나는 글과 현장감 넘치는 사진 때문에 순식간에 ‘그 시절 그 도시’로 빨려 들게 된다. 햇빛을 받지 않는 사람의 속살이 부드럽듯, 관심에서 비켜난 오래된 도시도 다시 보면 더없이 정겹다. 낡았다고 무관심하고 마냥 헐어버리기에는 그곳에서 여태 숨을 헐떡이는 역사가 아쉽다. 다시 보고 가꿔야 할 역사가 아직 많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어디론지 훌쩍 떠나기 같은 여행도 좋다. 하지만 지금 이곳,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여행이 가능하다. 지금의 나로부터 또 다른 나에게로 가는 여행, 지금의 도시에서 또다른 도시를 발견하는 여행을 꿈꾼다면 이 책은 가장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저자가 다녀 온 스무 곳 우리 도시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자신만의 눈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일상에서도 여행자가 될 것이다. 우리 도시, 우리 동네에는 늘 새로운 것들로 가득할 테니.

[ 추천사 ]

과거와 현재는 사실 공간으로 치자면 둘이 아니라 하나다. 물론 산이 있던 자리에 고속도로가 들어섰거나, 정감 있던 집들이 회색빛 빌딩으로 변해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곳에서 수백 년 전, 혹은 수천 년 전 일어났을 어떤 사건이나 행복한 기억들이 우리에게 공감된다면 그 공간은 특별한 생명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가 발로 써내려간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어느새 역사의 어느 순간 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 그들을 만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_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 소장 김혜애

김대홍의 글엔 무릎을 치게 하는 화려한 수사가 없다. 문장은 간결하고, 에둘러가지 않는다. 자칫 밋밋하고 딱딱해질 수 있는 글에 생명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소탈한 작가의 내면세계다. 김대홍은 여느 작가들보다 훨씬 낮은 곳에 자리를 잡는다. 세상 사람들이 다들 ‘위’로만 치달을 때 그만은 홀로 ‘아래’를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만의 소박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낸다. 즐거움은 다양한 호기심을 만들고, 호기심은 작가 특유의 성실한 정보수집으로 이어진다. 그의 글을 읽고 나면 항상 머리와 가슴이 동시에 따뜻해지는 이유이다.
_<여행스케치> 편집장 송수영

예, 저 스마일맨 유기정입니다 전 항상 웃습니다.
저번준가여? 책을 봤어여. 도시의 속살. 예, 하하하……
잼있더라구여. 제가 역사도 좋아하거든여. 예, 하하하……
근데 우리집 동네 근처가 그렇게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인지 몰랐는데 책 때문에 알았습니다. 예예, 하하하……
그래서 자전거 타고 책에서 얘기한 도시로 출발했습니다.
아, 정말 달리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여. 예, 하하하하……
근데…… 브레이크가 안 잡히네? 하하하하하하하……
저 병원에서 다시 책 읽고 있습니다. 예, 하하하하……
_개그맨 ‘스마일맨’ 유기정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3818147
발행(출시)일자 2010년 09월 15일
쪽수 320쪽
크기
153 * 213 * 30 mm / 462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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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드라마 <이산>이 끝난 지 불과 4개월 뒤인 10월 초, 경기도가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을발표했다. 문화재 영향검토 범위를 문화재 외곽경계 500미터에서 200미터로 바짝 당겼다.200미터만 넘어서면 10층 미만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화성보다 높은 건물들이 성 주위를 둘러싼다면 지금과 같은 위엄을 지킬 수 있을까. 아마 힘들 것이다.
 
-개혁군주 정조의 꿈이 살아 있는 _경기도 수원시 화성 편
삼국시대 무덤을 경주나 부여, 공주에 가야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백제가 가장 오랫동안 머무른 곳은 부여나 공주가 아니라 서울이다.송파구에 가면 백제가 가장 번성했던 시절에 만든 무덤을 볼 수 있다.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송파로 떠난다. 석촌역쪽엔 돌 무덤이, 방이역 쪽엔 흙 무덤이 있다.
 
-빌딩숲에 묻힌 2천 년 역사의 곳 _ 서울시 송파
 
 
본문 中
 
저자 '김대홍'씨는 자전거 애호가다. 길을 떠날때 고속도로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그는 자전거로 갈수 있는 국도를 권한다.
 
빠르게 변화되는 것이 자신에겐 과분하다고 느낀다는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이 분은참 따뜻한 사람일 거란 생각이 들어 편안한 미소가 지어졌다.단지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다기 보다 변화의 흐름을 흐르는 물처럼 편안히 받아드리게 했다고나 할까.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은 자라온 환경이 좌우한다. 그는 이사를 많이 하는 집에서 자라왔는데 다 부모님 탓이다. 그 덕에 전국구 생활을 하게 되었고지역마다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궁금증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그의 이동수단은 자전거. 자전거로 과분한 곳은 대중교통의 도움을 받으며 여행을 하면서 엮은 책이 '도시의 속살'이다.
 
이 책은 도시여행을 속속들이 할 수 있는 장기를 가진 '자전거'의 매체를 통해 바라본숨어있는 이야기다. 사진과 함께 하는 도시 속 여행이라 자연스럽게 저자의 시선과 일치감을 느낀다.자동차도 아니고 소음이 큰 오토바이도 아닌 자전거와 함께하는 도시 속 여행은 사람들의 마음을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한다.
 
책 속에서 김대홍씨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 않는(^^) 우리나라 도시 스무 곳을 보여주고 있다.소개하는 도시가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면 솔직한 표현이다.
 
어렸을 적 나는 산동네 '서울시 시흥'에서 자랐다.호랑이산이라고 칭했던 '호암산'이 코 앞에 있었고 두어시간 거리의 산을 동네 한 바퀴 돌듯오르락 내리락 했다. 별장집 마당에서 아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도 했다. 하지만 내가 자랐던 시흥이자부심이 생겼던 것은 아니었다. 발전이 너무 느렸고, 교통이 늘 안좋았기 때문이다.그런데 그 '서울시 시흥'이 예전엔 지역구가 가장 넓은 곳이었다고 하니 놀랄 일이었다.시대적 흐름에 밀려 지금은 서울시라 불리기엔 가장 속도가 느린 곳으로 전락해 씁쓸함이 남는다.
 
서울시 시흥이 역사의 위세에 밀려 떨어져 나갔다면 '대구시 중구'역시 처지가 비슷하다.당시 경상도를 호령했던 위세등등한 곳이 일제강점 시기를 지나면서 밀리기 시작한다. 인용된 본문에도 나오지만 '수원시 화성'이나 '서울시 송파' 같은 경우는지척에 있는데 우리가 미쳐 해석하지 못하고 지나는 역사의 도시가 있다. 우리는 뭐가 그리 바빠서 지척에 둔 역사의 도시들을 지나치고 있는 것일까.괜실히 얼굴이 뜨거워진다.
 
이 책은 海, 山, 江, 地 란 테마로 나누어 살아 있는데 숨어 있는 도시 스무 곳을 소개하고 있다.사람만 태어나서 늙는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도시도 태어나고 자라고 늙어간다. 우리가 보호하지 못한 곳은 갱년기가 빨리 와 쉽게 늙는다.역사는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소한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역사는 제대로알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은 최소한의 양심이 아닐까.
 
사진도 글도 차분하고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가을에 이 책을 보니 사무실에서 일만 하는 내 자신이 왜이렇게 한심한 건지..여행안내문이 이렇게 친절할까 싶다.
 
김대홍씨가 소개한 곳을 여행하게 된다면 필히 이 책을 끌어안고 떠나야지.. 결심하게 만든 책.
 
 
 
10점 중 7.5점

자전거라면 가까운 마트에 장보러 가거나
중랑천에 인라인 타러 가는게 전부였던다.
 

약 3년 전 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주의의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차로만 다닐때는 전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던 것들을
자전거를 타고 나서부터는 아주 친밀하고 가깝게 보기 시작한 것이다.
 

김대홍 기자가 쓴 "도시의 속살"은 바로 나의 이런 변화를 아주 잘 대변해주고 있다.

자전거라는 느림의 미학과
사진기라는 영상매체를 통해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골목 골목을 누비며,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잘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기자 특유의 관찰력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생생하게 글로 전달해 준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마치 한국 근현대사의 야사[野史]를 보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
 

도시속의 마을과
마을 속의 서민들의 사람을 그려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10점 중 10점

'도시의 속살'이란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사실 꽤나 낭만적인 책이었습니다.
'포토넷'에서 이번에 새로이 출간한 '도시의 속살'은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라고, 도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유인 '김대홍'씨의 작품입니다.
 
우리네 된장이 잘 '익어야' 그 맛이 깊어지고 제 맛이 나듯
도시도 나이를 먹을수록 '늙어가고', 또 그 깊이가 깊어진다는 게 작가의 생각입니다.
 

#1. 책의 머리에서는...
 
책은 4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요.
 
1. 도시, 태어나다.
2. 도시, 자라다.
3. 도시, 성숙하다.
4. 도시, 곱게 나이 들다.
 
거기에 각각 바다, 산, 강, 땅으로 매치시켜놨습니다.

 
목차를 보고, 또 책을 읽으면서 내내 '왜 각각의 소제목을 도시, 태어나고 자라고 성숙하고 곱게나이들다.라고 붙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각각의 도시들마다 전부 태어나고 자라고 성숙하고 늙어가는 것이니까요.
'구분의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죠.
 
그런데, 책을 다 읽을 때쯤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도시는 그 '일생'을 모두 겪지만, 작가는 어느 면을 가장 부각시킬까 고민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바다, 산, 강, 땅은 그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고요.
 
#2. 책의 본문에서는...
 
책에서는 모두 20개의 도시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도시 숫자에 비해 많은건 아니죠.
그렇지만, 책을 읽다보면 전국 방방곡곡을 저도 같이 돌아다닌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지방의 구별없이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
 
'자전거'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그만큼이나 돌아다닌 건 '참 대단하다.'싶습니다.
후기를 보니, 6000킬로에 가깝게 다녔다고 합니다.(대단하죠!)
 
계절도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다녔으니, 겨울에는 얼마나 추웠을까요. (겨울에 자전거 타보지 않은 분은 얘기를 마세요.)
그렇지만, 일로 다닌게 아니라 '취미'로 '좋아서' 다닌 것이니까 가능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 얼마나 보람된 수확물일까요.
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작지만 확고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내 일상의, 취미의 결과물을 엮어서 책으로 만드는 일)
故 전몽각 선생님의 '윤미네 집'이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이고요.
 
여러 도시 중에서 저는 '충주'편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고향이 충주이고, 지금도 부모님이 계신 곳이거든요.
부끄럽지만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새로 배웠답니다.
탄금대나 중앙탑의 역사에 대해서는 비교적 알고 있었지만,
제가 매일 조깅하던 '호암지'의 역사나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한 '충주비료공장'(지금은 새한미디어 공장위치) 등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했거든요.

 

제 고향 '충주' 반가운 마음에 읽었지만 읽고나서 심히 부끄러웠습니다.
 
아마 자기 사는 동네나 고향에 대해서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작가가 단순히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 그 지방의 역사, 문화를 깊이 알게 된 데에는 많은 노력을 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기나 자전거 여행의 기록이 아닌
'도시를 중심으로 본 향토문화의 집편서'인 셈이죠.
 
사실 '도시'라 하면 이런 선입견이 있습니다.
'시골'이 아니라 '신작로'가 놓여진 도회적이고 삭막한 곳.
그러나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건 '도시'도 이제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시골이자 도시'인 셈이라고 말이죠.
 
#3. 사진에 대해
 
글의 내용이야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부분이고, 사실 처음에 책을 접하면서 '사진'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각 도시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사진. 그러나 어디서 많이 본 홍보용 사진이 아니라 발로 뛰어서 얻은 사진.
전문가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후기를 보니 똑딱이로 기록을 위한 사진을 찍다가 캐논 400D와 탐론 17-50(사진으로 볼때, 이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을 이용해서
찍은 소위 말하면 아마추어셨습니다.
그러니 더 놀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사진의 수준도 수준이거니와 고가의 장비로 책을 만드는 게 아니라는 사실때문이죠.
여러모로 신선한 부분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누빈 작가 덕분에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개정판이 나올 지 모르겠지만(나오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만) 아무래도 내세우는 게 '자전거'를 이용한 답사니까
한장의 큰 지도에 각 도시별 답사했던 시기와 장소를 표시하고, 혹 루트로 엮을 수 있다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자전거 여행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더 좋을 것 같거든요. ^^
 
앞으로 수많은 아마추어리즘이 가득한 작품들이 계속 쏟아져서(저또한 동참할 겁니다. 언젠가는!)
프로페셔널리즘을 능가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10점 중 10점
 
도시여행가 김대홍이 자전거 타고 카메라에 담은 우리 도시 이야기
 
카메라, 자전거와 떠나는 우리 도시 20
 
"도시의 속살"
 
글, 사진 / 김대홍
 
PHO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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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북페스티벌 살롱 드 미스홍에서 처음 "도시여행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행하면 대부분 맑고 공기 좋은 숲이나 넓고 가슴을 뻥~ 터트려주는 바다,
시원한 폭포가 있는 계곡이나 강 이런 도시를 벗어나는 그런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도시여행자를 만나고나서 우리동네 이야기도 들으니 반갑기도 했었네요 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나니
도시도 한 여행의 테마로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는 있으니.. 이참에 자전거를 사야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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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태어나다 海 비릿한 생명력, 도시를 잉태하다"
 
"도시, 자라다 山 도시를 품다, 문화가 꽃피다"
 
"도시, 성숙하다 江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도시, 곱게 나이 들다 地 풍요로와 더 애달프다"
 
海 山 江 地
바다, 산, 강, 땅
 
이 도서는 크게 네가지 테마로 도시가 묶여있답니다.
 
도시여행자는 그도시를 그냥 혼자 여행하러 와서
단순히 보고 즐기고 쉬는 어떠한 방법을 소개하거나 특정 도시를 추천하는 그런 도서가 아닙니다.
 

 
도시여행자가 직접 카메라, 자전거와 함께 그지역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옛 이야기를 듣고 알아가고 
또 함께한 자전거와 카메라로 직접 가보고 도시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고 
여러 에피소드 함께하는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사진보다는 글이 더 많네요 ^^
 
요즘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에서 
아직 변화하지 않은 도시의 모습을 여행을하며 둘러보는..
도시의 이야기를 듣고 도시의 또 다른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도시들..
음~ 여기한번 가보고싶네..
어! 여기도 나오네?
 
미처 몰랐던 한도시의 역사를 알아가는
도시역사서 같은.. 
그런 느낌들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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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하니까.. +_+ 음..
 
몇일전 고등학교 친구녀석 블로그를 방문했었는데
친구랑 둘이서 제주도로 자전거여행을 가서 올린 글과 사진을 봤습니다.
이녀석!! 나도!!! 정말 부러웠습니다 +_+
 
몇년전에도..
교회 남자동기들이 서로 뭉쳐서 목적지 없이 오로지 자전거만 끌고 떠난적이 있었죠...
나만 빼고 말입니다...ㅠㅠ 치사한놈들.. 가자고 소리도 안하고 말이지요...
다녀온 동기들의 미니홈피들을 보고있으면.. 참.. 외롭고 소외감 느끼고 그랬었습니다..
동기들은 다들 혼자였고 난 가장이였기에..
뭐.. 동기들이 내 생각을 해서 빼놓은 걸꺼야 하고
혼자.. 위안을 삼았지만.. 어딘가 씁쓸하더라구요..
 
난 언제 저런걸 해볼까.. 20대가 가기전에 할수있을까..
다은이 다솜이 크면 우리 공주님과 같이 할까? 같이해야지..!!
같이 하자고 하면 같이 할라나???
 ㅎㅎㅎ
 
당장 도시여행자처럼 카메라에 자전거로 떠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그냥 이 도서 한권으로 대리만족을 해야겠습니다 ㅎ
머지않아(?) 저도 도시여행자처럼은 아니겠지만 
우리 가족과 어떤 도시를 여행하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가족만의 포토에세이를 써내려가고 있지 않을까?
잠시 상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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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심있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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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에 관심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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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여행에 관심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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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나오는 도시에 살고 계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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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나오는 도시가 고향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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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의 역사와 간단한 이야기를 알고자하시는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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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전거와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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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넷을 좋아하시는 분!
 
이런분들께 "도시의 속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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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10점 중 7.5점
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발전하여 디지털과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사진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좀더 빨리 좀더 빨리를 외치며 우리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웹상에서 찾곤한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느리면 뒤쳐진것 같고 혼자만 도태되어 가는 기분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일까?
 
오늘 그 해답을 책장속에 꽂힌 한권의 책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도시의 속살' 이라는 이름을 가진 책에서 말이다.


 
 
 
 
카메라,자전거와 떠나는 우리 도시 20 ' 이라는 주제 타이틀
첫 표지부터가 심상치 않다.
작은 자전거와 베낭을 가진 한 남성 .
그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저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전거를 가지고 도시를 방문하여 그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았다.
 
그 결실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어
자신의 여행에 우릴 동참시키기 위해 손짓하고 있었다.
 
여행정보서도 아니요,그렇다고 사진기술서적도 아닌...그의 한권의 책.
책을 펼쳐보니 저자가 다닌 도서를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놓았다.
바다,산,강,땅 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늘 가고 싶어 하고 담고 싶어하는 그런 풍경들 속에 도시를 펼쳐 놓았다.

 
이제껏 사진여행서 대부분이.....어느 도시를 어떻게 찾아가고 그곳엔 유명한 무언가가 있고
뭘 찍으면 된다라는 식의 주제를 펼쳤다면,,,
 
김대홍 저자의 도시의속살은 뭔가 다르다.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고 도시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도시의 겉모습이 아닌 도시속에 담기어진 역사와 세월속의 삶을 들춰내고 있었다.
느림의 미학속에서 발견한 도시의 참모습이랄까?
 
이책에서 난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도시의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과거에 담긴 사연까지
그렇게 저자는 자전거를 타고 구석 구석 돌아보며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쓸 수 있는 휴가가 있나 살펴보고 싶을 정도였다.
자전거를 타고서는 아니더라도, 저자가 보여준 도시들을 내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내가 살아온 도시 ,내가 지나온 도시들을 다시한번 느림의 미학으로 바라보고 싶었다.
 
'도시의 속살'
이 책은 침체된 나에게 다시금 도전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10점 중 10점
 
왠지 그 도시의 이야기를 듣고싶다.
귀를 기울리면 그 도시의 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듯하다.
 
도시의 속살 _ 제목만으로 왠지 눈길을 가게하는 책이다.
내가 가본 도시가 많긴 하지만 그 도시의 속살 _ 깊은 이야기는 미처 알지못하고 돌아오는경우가 허다했다.
 
도시의 속살을 읽으면서 내가 가보았던 그 도시의 이야기를 더욱 깊게 알게되어 매우 감사하는마음으로 이 책을 많은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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