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서 바삭 바삭 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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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사는 두더지 ‘두비두비’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달을 발견한 거예요
달 가까이로 가자, 달에서 아주 달콤한 냄새가 났어요.
‘두비두비’는 달을 딱 한 입만 먹어보려고 했지만 어느새 다 먹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배가 더부룩했던 ‘두비두비’는 딸꾹질과 함께 하늘로 둥실 떠올랐어요.
하늘 높이 떠오른 ‘두비두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친구와 함께〉
‘두비두비’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하는 두 친구, ‘페리페리’와 ‘고마’가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함께라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지요.
이번에도 셋이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겠지요?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바람이 있다면〉
한꺼번에 많은 욕심을 부리다보면 어렵게 찾아온 기회도 놓치고 마는 일이 생기곤 하지요.
원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차근 생각하고, 필요한 일들을 살핀 다음,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세요.
계획했던 일은 물론이고 생각지 못했던 멋진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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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달로
그래픽 디자이너로 15년간 활동하다가 어린이와 어른 모두 행복해지는 그램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셋이서 바삭 바삭 바삭!〉은 마음이 행복해지는 그램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시리즈로 〈별 하나만 부탁해〉,〈둘이서 와삭 와삭!〉이 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 〈별 하나만 부탁해〉는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림/만화 달로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671124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5월 06일 |
쪽수 | 38쪽 |
크기 |
218 * 305
* 9
mm
/ 376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8 * 305 * 9 mm / 376 g |
제조자 (수입자) | 오마주 |
A/S책임자&연락처 | 오마주 / 031-943-165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의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0.05.06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 만들어진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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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만져본 두더지 두비두비는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달을 먹게 된다. 야금야금 먹다보니 다 먹어버린 두비두비. 친구들을 만났는데, 갑자기 붕붕 몸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페리페리와 고마는 날아가는 두비두비를 잡게 되고, 셋이 함꼐 우주까지 날아가게 된다. 커다란 트름과 함께 갑자기 떨어진 셋, 없어진 달을 만들기 시작한다.따뜻한 달빛, 부드러운 달빛, 은은͖ 향이 나는 호박, 달걀, 달맞이꽃을 잘 섞어 구워내니 맛있게 완성.
셋이 바삭바삭바삭, 보름달을 띄어온 셋은 달에서 셋의 손자국을 찾아낸다.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낸 두비두비, 페리페리, 고마. 마지막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보더니 너무너무 귀엽다고 아이들이 팔짝팔짝. 두비두비, 페리페리, 고마가 보낸 선물은 보름달이라고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다. 친구와 함께 먹으려 했지만 혼자 다 먹어버린 두비두비가 딸꾹질을 하는 모습에서 순수함을, 날아가는 친구를 잡고 함께 날아가서 우주까지 가는 모습에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없어진 달을 다시 만드려는 셋의 모습에서 어떤 달이 나올까 궁금해했는데, 센스만점의 재료로 구워낸 완성품을 보니 미소가 지어졌다.
표지에 바삭바삭한 물체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니 궁금증 해결.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 많이 만들어서 달쿠키를 선물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아이와 함께 쿠키를 구워 친구들에게 선물하자고 약속했다. 함께하는 행복함,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함께 있으니 해결할 수 있다는 힘을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글,그림 - 달로
오마주
바삭 바삭 바삭!
귓가에 들려오는 소리를 들으니 달콤한 맛과 고소한 냄새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
과연 무엇을 먹기에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것일까?
두비두비, 페리페리, 고마는 친구사이다.
셋이서 소풍이라도 간 것일까?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바삭 바삭 바삭, 오물 오물 오물 먹고 있는 것일까?
어느날 밤 친구들을 만나러 가던 두비두비는 달콤한 냄새가 나는 달을 줍게 된다.
달콤한 냄새가 솔솔 나는 달을 갖고 있으니 두비두비는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그리고 오고 있을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한 입만..."은 두 입이 되고 세 입이 되어 야금야금 다 먹게 되어버린다.
두비두비야, 먹는거 욕심부리면 안돼. 친구들과 서로 나누어 먹어야지.
달을 혼자서 다 먹어버린 두비두비는 페리페리와 고마에게 솔직히 말하고
친구들은 어려움에 처한 두비두비를 도와준다.
친구사이의 우정이란 건 이런게 아닐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실수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는 용기와
친구의 잘못을 꾸짖지 않고 이해하며 용서해 주는 넓은 마음이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게 해준다.
밤하늘의 달을 다 먹어버렸으니 큰일이 났다.
두비두비, 페리페리, 고마는 힘을 합쳐 달을 만들기로 한다.
달 쿠키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하나 둘 모아 정성스럽게 반죽을 하고
달콤한 냄새가 솔솔 나는 달 쿠키를 굽는데...
과연 밤 하늘에서 다시 달을 보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노란 달빛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동화다.
부드러운 색채감이 아이들의 마음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달을 혼자서 야금야금 먹는 두비두비를 가리키며 아이는
"혼자 먹으면 안돼.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해."하고
동화의 핵심을 바로 이야기 했다.
동그란 달을 닮은 과자를 아이에게 주었다.
그러자 봉지 안에 든 두개 중 하나를 엄마에게 건네주었다.
"다 먹으면 또 줄거지?" ㅎㅎ "사이좋게 나눠 먹은 예준이에게 또 줄거야."
누나들이 무엇인가 먹으면 쫓아다니며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지." 하며
자신과 나누어 먹도록 이야기를 한다.
책의 교훈이 너무 크게 자리 잡혔는지 자신의 배움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준다.
친구는 삶에 있어 또 다른 나의 가족이 된다.
친구는 나의 실수를 용서해 주고, 슬픔은 나누며, 어려운 일은 도와주고
나를 믿어 주며, 기쁨은 함께 하여 배로 만들어 주며 나란히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정겹게 걸어 갈 수 있는 친구를 말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인생에 있어 슬픔, 기쁨, 행복, 불행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아이들의 그림책을 보면 질투심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어릴 적 변변한 책 한 권 ㅅ사서 보지 못하였고,읽어보지 못하였고,좋은 그림책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기차를 타고 청계천에서 산 중고 그림책, 중고 동화책을 달달 읽었던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게 되었다.창의력도 몰랐고, 사고력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 텍스트로 쓰여진 문장 속에서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하면서, 책 속에 파묻혀 지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 일, 우리의 결핍이 아니들에게 되물림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그림책 속에 반영되어 있다.그림책 <셋이서 바삭바삭!>에는 두비두비와 고마,페리페리가 나오고 있다.두비두비네 집 앞에는 어느 날 달이 하나 떨어지게 된다.실제로는 달이 아닌 달처럼 생긴 바나나였다.배가 고픈 두더지 두비두비는 노랗게 생긴 초승달 모양의 바나나를 야금 야금 억게 된다.그 순간 달은 사라지게 되었고, 두비두비는 놀라운 기분들을 내려 놓지 못한 채 ,맛있는 요리를 느끼고, 만지작 만지작 거리게 된다.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두비두비와 페리페리, 고마 셋이 따스한 두비두비네 집에 모이게 된다.북극에 사는 고마,남극에 사는 페리페리, 그리고 육지 위에서 먹이를 찾는 두비두비,셋은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혼자가 아닌 함께 셋이서 해야 한다는 걸,서로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을 같이 나누고, 먹을 것도 같이 나눠 먹게 된다.동물들의 이야기가 우화처럼 내 마음을 울컥하게 된다.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내 앞에 놓여진 것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요즘 세상에서, 잃어버린 가치, 서로 나누고,베푸는 것,그것이 서로를 돕는 길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사람들이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두비두비, 페리페리,고마를 통해서 나눔의 가치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