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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저자(글)
해드림출판사 · 201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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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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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적 발상으로 들여다 본 격랑의 자본주의 『돈의 진실』. ‘돈’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세상을 지배하는 근본 원리에 대해 알아본다. 이런 원리가 실제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도 생각해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진

저자 김용진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을 거처 현재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또 다른 시각으로 자본주의 세상을 보다 - 04
    제2판에 부쳐 - 10
    우문(愚問) 하나 : 예금을 하면 이자가 붙는다? - 12

    제1부
    자본주의의 진실


    1.돈이란 무엇인가
    돈, 넌 대체 누구냐? - 23
    태초에 빚이 있었다 - 27
    빚이 빚을 낳는다? - 36
    빚의 패러독스 - 48
    ■ 깊이 읽기■1 - 53
    ■ 깊이 읽기■2 - 57
    ■ 이면 읽기■1 - 61
    ■ 깊이 읽기■3 - 63
    ■ 이면 읽기■2 - 70

    2.통화량과 인플레이션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좌우한다? - 74
    물가상승률의 함정 - 75
    인플레이션은 언제 발생하는가 - 82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그 불편한 진실 - 90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은 디플레이션? - 101
    통화량, 추적이 불가능하다 - 107
    ■ 이면 읽기■3 - 118
    ■ 이면 읽기■4 - 120
    ■ 깊이 읽기■4 - 122
    ■ 깊이 읽기■5 - 128
    ■ 이면 읽기■5 - 133

    3.금리와 경기
    금리의 패러독스 - 경기는 부진한데 금리는 올라간다? - 140
    금리와 경기는 어떤 관계를 가져 왔는가 - 143
    시장이 결정하지 않는 돈의 가격 - 148
    패러독스는 없다 - 153
    무엇이 경기를 좌우하는가 - 158
    ■ 이면 읽기■6 - 163

    제2부
    우리가 꿈꾸는 세상


    4.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러
    미국의 위기 - 171
    Fight Fire with Fire? - 176
    그래도 달러는 건재하다? - 179
    문제의 근원에는 무엇이 있는가 - 181
    지름길이란 없다 - 186
    ■ 깊이 읽기■6 - 188
    ■ 이면 읽기■7 - 192
    ■ 깊이 읽기■7 - 196

    5.쿠오바디스, 부동산
    미국발 금융위기의 근원, 부동산 - 203
    미국 부동산 몰락의 원인 - 204
    부동산 가격의 함정 - 208
    올바른 부동산 정책 - 212
    강남불패는 영원할 것인가? - 215

    6.혼돈의 시대, 돈에게 길을 묻다
    돈이 돈같지 않은 세상 - 227
    이론과 현실은 왜 다른가 - 229
    혼돈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침 - 233
    답은 이미 거기에 있다 - 240
    ■ 이면 읽기■8 - 242
    ■ 깊이 읽기■8 - 244
    ■ 깊이 읽기■9 - 247
    에필로그 - 우리 모두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 252

책 속으로

*연 5%로 1년짜리 예금에 가입했다고 하자. 1년 후 은행은 5%의 이자에서 세금을 제외한 후 예금자에게 돌려준다. 그런데 그 5% 이자에 해당하는 돈은 어디서 온 것일까?
질문을 바꿔보자. 가령 미국의 국가 빚이 10조 달러라고 하면이자 율을 5%만 잡아도 1년에 5천억 달러만큼이 어디서든 생겨야 이자를 갚을 수 있다. 대체 그 큰 돈은 어디서 생겨날까?
예는 또 있다. 보통‘ 복리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복리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최초 투자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불어난다. 보험회사에서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가입을 권유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가입하면 복리 효과에 따라 은퇴할 때는 납입한 보험료보다 훨씬 더 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어떤 마법이 있기에 내가 실제 낸 돈보다 훨씬 더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걸까?
대부분의 독자들은 사실 이런 질문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어떻게 돈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데만 관심이 있지, 정작 어떤 원리로 그게 가능한지는 대화의 소재나 관심의 대상으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으니까 말이다. 이런 종류의 대화는 맞선 자리에서 퇴짜 맞고, 동료 사이에서 왕따되고, 가족에게 버림받기에 매우 적합하다.
그래도 그냥 이 책을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혼자만의 시간이니 잠깐만 생각해보자. 과연 어떻게 가능할까?
-‘빚이 빚을 낳는다?’ 중에서

*앞서도 약간씩 언급한 바 있지만, 마지막으로 부동산 시장, 그 중에서도 부동산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강남 아파트 시장을 전망해보자. 강남 아파트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주택을 소유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이는 모두의 관심사이다. 강남이 오르냐 내리냐는 다른 지역에도 그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교통과 문화의 요지이자 사교육의 요람, 그곳에 산다는 것 자체가 인맥이자 자부심이 된다는 브랜드 가치.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강남의 아파트 공급은 수요에 비해 언제나 모자랐고, 이에 따라 집값은 항상 상승해 왔다. 이제 그곳은 물려받은 재산 없이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만리장성보다 더 높은 돈의 장벽이 쳐져 감히 접근조차 할 수 없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고, 저출산에 따른 경제활동 연령층에 진입하는 인구의 감소가 시작되는 시점에 서 있는 우리들은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이곳의 집값을 떠받쳐 왔던 실수요자들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 있을까?
이 지역 가격 상승의 상당 부분은 실수요보다 투자 또는 투기적 수요 때문이었다. 자본은 그 속성상 돈벌이가 되는 곳에 몰리기 마련이고, 이는 더 큰 가격 상승을 가져온다. 실수요자들이 신중하게 계획하고 고민하는 사이 시장에 먼저 진입한 투기적 수요는 마치 주식시장의 작전 세력처럼 주택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이끌었고, 조바심이난 실수요자들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라도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가격은 계속 올랐고,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에 안도했다. 비이성이 시장을 잠깐 지배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가격 상승이라는 잔치가 끝나고 모두들 정신을 차리고 나면 누군가는 뒤치다꺼리를 해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왜 당시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가 자책해 봐도 이미 늦은 후회, 거품 붕괴 과정의 고통은 길고도 깊다.
-‘강남 불패는 영원할 것인가?’ 중에서

출판사 서평

1.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버금가는 발상의 전환 [돈의 진실]
현재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김용진 씨가,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을 향한 ‘자본주의의 여행 안내서’라 할 수 있는 [돈의 진실]을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우리는 지금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날마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반드시 알아야 할, 그러나 의문을 가질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질문들이 자본주의 매트릭스가 만든 고정관념에 갇혀 있던 우리 이성을 일깨우는 책이 [돈의 진실]이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버금가는 발상의 전환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격랑의 자본주의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책, 검색이 찾은 지식이 아닌 사색이 발견한 지혜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진실을 접한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가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책! 이 책이 우리를 구원해 줄 것이다.

2. 서울대에서 천문학을 전공한 저자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오던 밤하늘. 창조주가 만든 우주만이 전부였던 서울대의 천문학도에게 97년 외환위기는 그의 인생을 밑바닥부터 흔들어 놓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격랑의 자본주의 사회,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가장들의 절절한 통곡을 결코 잊을 수 없었던 그. 천상의 법칙이 있다면 인간세상의 법칙도 있을 수밖에 없고, 그 법칙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야만 그 진실이 무엇인지, 이런 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스스로에게 화두를 던진 사람.
차가운 머리로 생각하되 무엇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아이의 가장이자 평범한 소시민. 16년간 단 하나의 주제에 매달려 거듭한 사고 끝에 마침내 동굴을 벗어나 광명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저자가 돈과 자본주의의 진실에 관한 모든 것을 풀어 놓는다.

3. 은행에 예금을 하면 꼭 이자를 주어야 하나?
우리는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 살면서 자본주의에 관해 의구심을 품어본 적이 있을까. 이 책을 읽기 전 스스로 던져볼 질문들이 있는데 바로 이런 것들이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왜 이자를 줄까, 우리는 왜 종이에 불과한 돈을 가치 있다고 믿을까, 돈이 돈을 낳는 일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가격은 수요와 공급만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한국은행의 물가상승률, 왜 공감이 안 되는 걸까, 경제는 성장한다는데 왜 살기는 더 어려워지는 걸까, 디플레이션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정말 나쁜 것일까,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는 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의 재정위기, 대체 뭐가 문제일까, 금은 정말 안전 자산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가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4. 또 다른 시각으로 자본주의 세상을 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꼭 필요로 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돈’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며, 세상을 지배하는 근본 원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책, 그리고 이런 원리가 실제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도 제시한다.

세상을 지배하는 근본 원리는 사례를 통해 귀납적으로 추론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로부터 논리적으로 도출되며, 통계 수치는 그저 변하지 않는 원리가 발현된 결과물에 불과하다. 이런 생각 아래 이 책에서는 같은 내용을 다른 형태로 여러 군데에서 설명하고 있으므로 여러 번 읽을수록 이해도가 더 깊어질 것이다. 특히 주석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치 회사의 재무제표를 볼 때 본문보다 주석 사항이 더 중요한 것처럼 사실 위주로 기술한 본문보다 중요한 아이디어들은 주석에 더 많이 실려 있다.

그런 점에서 첫 번째 읽을 때는 본문 위주로, 두 번째 읽을 때는 각 장의 끝에 있는 깊이 읽기와 이면 읽기까지, 세 번째 읽을 때는 주석까지 같이 보시는 방법을 권장한다. 매번 읽고 난 후 그 내용에 대해 충분히 되새겨보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사색의 과정을 거치신다면 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독자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더 훌륭한 생각으로 발전시키실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세상을 보는 기존 시각은 다루고 있지 않다. 기존 이론이 궁금하다면 이미 나와 있는 경제학 서적들을 참고하면 될 것이며, 저자 김용진은 이 책에서까지 그 내용들을 반복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또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독자 여러분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으면서 소중한 시간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낯선 곳을 여행할 때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과 조심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는 여행안내서가 꼭 필요하듯 이 책이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누구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 되기를 저자는 원한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대학자 뉴튼은 자신을 거대한 지식의 바다를 앞에 두고 해변가에서 모래 장난을 하며 놀고 있는 아이로 비유하며 자신의 업적은 그저 위대한 거인들의 어깨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경제학은 말할 것도 없고 돈에 대한 관심도 전혀 없던 저자가 이 책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선각자들의 위대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그것은 그저 저자가 그런 선각자들 어깨에서 조금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은 넓고 변화는 빠르다. 하지만 그 변화에서도 시공을 초월하는 근본 원리는 반드시 있다고 저자는 믿는다. 마치 공기처럼 우리 생활과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세상의 이치 말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3506761
발행(출시)일자 2013년 04월 15일
쪽수 256쪽
크기
150 * 210 * 15 mm / 44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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