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왜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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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10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09년 선정
사람들은 왜 똥을 '똥'이라고 말하기 시작했을까요? 똥을 보면 몸의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 책은 그동안 어린이들이 접해 왔던 똥에 대한 이야기에 전문적인 정보를 가득 담아 좀 더 풍성하게 들려줍니다. '똥'은 자연의 한 부분이고, 똥을 통해 세계의 역사까지 조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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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똥이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에너지 자원으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똥을 처리하고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어린이들이 지구와 대체 에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수상내역 ★
- 2009년 열린어린이 추천도서
- 2010년 아침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
작가정보
선생님은 경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박사 공부를 했습니다. 항상 가슴을 울리는 시와 아이들에게 행복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 주는 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축구 황제 펠레》《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산이 들려주는 동화》《지치지 않는 희망으로 나를 채워라-버락 오바마》 등의 책에 글을 썼으며, 대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차
- 1. 왜 똥일까?
왜 하필 똥이라고 했을까?_8
똥화석이 무엇일까요_11
2. 신성하고 거룩한 똥
세계의 똥과 변소의 신들_20
신성한 똥오줌_28
3. 동물의 똥 이용법
똥을 먹는 동물_34
똥으로 의사소통을 해요_41
4. 사람들은 똥을 어떻게 이용했을까
작물을 잘 자라게 하는 똥_50
오줌으로는 무얼 하나요?_59
건축 및 장식재로 쓰이는 똥_62
연료로 쓰이는 똥_63
똥으로 만든 예술품_65
5. 쌓이는 똥을 어떻게 할까?
화장실의 역사_68
최초의 수세식 변기_72
세상 사람들은 어떤 화장실을 썼나?_74
함부로 버린 똥이 병을 일으켜요_77
똥에서 생긴 패션_81
화장지가 없을 때는 무엇으로 닦았을까?_83
도시의 똥은 어디로 갈까?_90
6. 똥의 새로운 가능성
수세식 화장실과 환경 오염_94
새로운 에너지, 똥_97
우리나라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_100
퀴즈로 풀어 보는 똥 이야기
출판사 서평
세계의 문화와 역사까지 알려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똥 이야기
냄새나고 말랑말랑한 똥, 똥은 더럽고 아무 쓸모없는 찌꺼기일까요? 몇 년 전 작고하신 권정생 선생님의 대표작 <<강아지똥>>에서의 똥은 민들레꽃에 생명을 불어넣은 거름이며, 생명을 싹틔운 씨앗이었습니다. 또한, 똥을 거름으로 활용해 농사를 짓는 지혜를 가진 우리 조상님들은 똥을 돈으로 주고 사기도 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똥을 신처럼 숭배하기도 했으며, 네팔에서는 왕의 즉위식 때 말과 코끼리 똥을 뿌려 축복을 했습니다. 냄새가 고약하고 더러워 보이는 똥이지만, 똥은 아무 쓸모없는 찌꺼기가 아니라 그 쓰임새가 아주 다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똥을 왜 버려요?>>는 똥의 쓰임새뿐만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함께 했던 똥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똥오줌으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한다는 이야기, 당나귀 똥을 재료로 쓴 미켈란젤로, 치질 때문에 워털루 전쟁에 패한 나폴레옹, 똥 때문에 높아지게 된 하이힐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은 똥에 대한 흥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그 동안 유아책이나 저학년 동화, 또는 만화로 만나던 똥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좀 더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담아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똥’이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으며, 자연의 한 부분이고, 지금은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에너지 자원으로서 새롭게 변화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왜 똥을 ‘똥’이라고 할까요? 똥과 변소의 신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똥을 보면 몸의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어요. 어떤 동물은 똥을 먹어요. 사람들도 똥을 먹기도 하지요. 똥을 이용해 그린 그림을 본 적 있나요? 중세시대에 프랑스의 하이힐 굽 높이는 길거리에 쌓인 똥오줌의 높이와 같았습니다. 똥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똥을 왜 버려요?》에는 재미있는 똥 이야기가 가득해요.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똥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똥을 통해 세계의 패션과 문화, 역사까지 알 수 있답니다.
우리 조상들은 똥을 거름으로 이용하면서 서양보다 뛰어난 똥 처리 방법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즈음 똥은 환경오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똥 처리 시설이 필요하지요. 이 책은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똥을 처리하고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도 알려 줘 어린이들이 지구와 대체 에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책 속의 팁, 팁, 팁
변기에서 정치를 한 루이1 4세
루이 14세는 ‘태양왕’이라고 불리며 1643년에서 1715년까지 72년 동안 프랑스를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변기에 앉아서 편지를 쓰거나 재판을 하고 명령을 내렸다고 해요. 왜 루이 14세는 변기에 앉아서 정치를 했을까요? 그것은 주치의가 모든 병은 치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서 루이 14세의 이를 다 뽑아 버렸대요. 그래서 음식물을 씹지도 못하고 삼켜야만 했던 왕은 늘 소화불량에 걸려 쉴 새 없이 화장실을 들락거렸답니다. 냄새도 심해서 그때부터 향수가 발달했대요.
치마 안에서 볼 일을 봐요
유럽 여러 나라의 귀족 여성들은 고래뼈를 이용해 치마를 넓고 볼록하게 만들어 주는 속치마를 입고 다녔습니다. 화장실이 없어 아무 곳에서나 볼일을 보던 시대였지만 옷을 함부로 벗을 수 없던 귀족 여성들은 볼록한 치마 안에서 볼일을 봐야 했던 것이에요. 혹시 볼일을 보다가 옷에 묻을 수도 있어 치마를 되도록 넓게 만드는 게 유행이 되었답니다.
세계 역사를 바꾼 치질
1815년 벨기에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군대가 영국의 웰링턴 장군에게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 전투로 나폴레옹의 시대는 끝이 나고 말았지요. 패전의 원인에는 부하들의 명령 불이행, 짙은 안개 등도 있었지만 나폴레옹의 건강 악화가 가장 큰 원인이었답니다. 나폴레옹이 심한 치질에 걸렸거든요.
하루에 똥을 얼마나 눌까?
건강한 사람은 많으면 하루에 3번, 적으면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똥과 만나게 됩니다. 한 번에 만드는 양은 100~200그램 정도로 사람은 평생 동안 약 10~20톤의 똥을 눈다고 합니다. 육식과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은 하루 평균 100그램 미만의 똥을 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야채와 과일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500그램을 눈답니다.
가장 큰 똥, 가장 작은 똥
동물 중 가장 굵은 똥을 누는 동물은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인 흰수염고래입니다. 몸길이가 24~33미터, 몸무게가 125~179톤인 흰수염고래는 똥 길이도 몇 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가장 작은 똥을 누는 동물은 땅벌박쥐이지요. 땅벌박쥐는 몸무게가 2그램도 되지 않기 때문에 동도 깨알보다 작답니다.
지렁이의 똥오줌은 땅을 기름지게 해요
지렁이는 흙을 파먹은 뒤 흙 속에 있는 유기물을 삭혀 양분으로 쓰고 나머지는 똥으로 배설을 합니다. 지렁이가 하루 동안 만드는 똥의 양은 자기 체중의 2배 정도예요. 그런데 이 똥이 식물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거름이랍니다. 그래서 지렁이 똥은 잔디 재배나 원예 작물, 식용 작물 재배에 사용되기도 하고,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지렁이는 대사 활동을 하고 나서 오줌을 내뿜기 때문에 항상 몸이 끈적끈적합니다. 끈적끈적한 지렁이 오줌도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또한 살균력도 있어 미생물들이 지렁이 굴에 모여들고, 그러며 미생물을 잡아먹는 벌레와 작은 동물들이 늘어나서 자연 환경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3970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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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9년 09월 07일 | ||
쪽수 | 107쪽 | ||
크기 |
188 * 257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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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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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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