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 공동체
작가정보
기업가요 강사이자 저술가이며, 프론트포치(FrontPorch)의 소유자이다. 마이어즈는 컨설팅 회사인 프론트포치를 통해 교회와 사업, 그 외 다른 조직들이 공동체를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The Search to Belong : Rethinking intimacy, community, and small groups의 저자인 마이어즈는 오하이오(Ohio)주 신시내티(Cincinnati)에서 시작된 소통기술그룹인 세팅페이스(settingPace)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번역 배성민
번역 박삼종
목차
- 추천의 글
저자 단시
서문 _ 좋아요, 그런데 어떻게?
1장 유기적 질서
2장 패턴
3장 참여
4장 측정
5장 성장
6장 권력
7장 조정
8장 동료
9장 언어
10장 자원
저자후기
감사의 글
주
참고문헌
기본정보
ISBN | 9788993325331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6월 29일 | ||
쪽수 | 207쪽 | ||
크기 |
153 * 224
* 20
mm
/ 26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Organic community : creating a place where people naturally connect/Myers, Joseph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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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리뷰를 올리기전에 검색을 하게 되었다. 요즘 하도 영문줄여쓰기가 뭐의 대세도 아닌데 이렇게 쓰면 영문한글자만 틀려도 전혀 다른 단체이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여기 SFC가 그렇다는 이야긴 아니다. 비슷한것은 닮은게 아니라 전혀 틀리다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게 영문자로 된 단체명이고, 특히 기독교단체의 영문명칭은 더욱이나 조심해야한다.
어쨋거나 이책은 작은책이 아니라, 공동체가 과연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던지게하는 책이다.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움직이는게 과연 맞는지를 저자는 회의적인 시각에서 본다. 마이어즈의 생각에 일리가 있어보인다. 기업의 마스터플랜과는 달리, 공동체의 방향은 좀더 유연하고 공동체 구성원에게 의미가 있어야한다. 즉 만들어진 마스터플랜에 따라가고, 거기에 순응하는건 공동체가 과연 살아있는 유기체인지를 검증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유기적인 공동체가 가지는 특징을 10가지로 분류해서 표로 보여준다. 정리된 표에 나타난 공동체의 모습이 과연 유기적인 공동체인지 아닌지를 한번쯤 생각해본다면, 자신들이 속한 공동체의 위치를 가늠해볼수있다. 의외의 책에서 만난 좋은 좌표이며, 공동체라고 불리는 교회와 선교단체 기타 모든 조직에 비추어볼수있는 잣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거기에 따라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만을 얻어가도 유기적인 공동체를 위한 첫걸음에 충분하다.
아직까지 저자가 요구한것 처럼 저자의 글에 반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건 내가 이책을 깊이있게 보지않아서도, 공동체 내부에 깊이 들어가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좀더 공동체적인 삶이있고난후 저자의 책에 또다른 리뷰를 남길지 모르겠다. 자기가 무슨 단체에 장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도 좋을듯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