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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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박세경은 어린이 학습 만화와 지식 교양서를 기획하고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고 또 보고 싶은 책’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쓴 책으로는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시리즈, 《기탄 초등사회개념짱》《출발! 어린이 공룡 탐사대》《유레카 과학수사대 1, 2》《궁금해 한국 역사 1, 2》《하룻밤에 읽는 만화 성경 1, 2》등이 있습니다.
목차
- 머리말
캐나다를 한눈에!
1장 캐나다 인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어떻게 아시아 사람들이 캐나다에 살게 됐을까?
캐나다를 처음 발견한 유럽 사람은 누구일까?
누가 아카디아에 불을 질렀을까?
프랑스군이 몬트리올에 갇히게 된 까닭은?
영국은 왜 식민지 대표들의 제안을 거절했을까?
미국과 영국이 갑자기 싸우게 된 까닭은?
퀘벡은 왜 둘로 나누어졌을까?
캐나다는 언제 세워졌을까?
영국은 왜 캐나다의 외교를 대신했을까?
캐나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캐나다를 빛낸 인물들
2장 캐나다는 어떤 나라일까?
캐나다를 왜 인종 모자이크 사회라고 할까?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가 캐나다에 있다고?
북쪽과 남쪽, 서쪽과 동쪽의 날씨가 모두 다르다고?
캐나다 국기에 단풍잎이 그려진 까닭은?
어떻게 한 나라에서 두 가지 말이 통하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천연자원은?
다른 나라 친구를 차별하면 전학을 가야 한다고?
왜 미국과 무역을 할까요?
캐나다의 북쪽 끝은 어디일까?
캐나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캐나다의 유명 관광지
3장 캐나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캐나다 요리에는 설탕이 안 들어간다고?
세계에서 가장 큰 축제가 캐나다에서 열린다고?
캐나다 원주민들이 만든 놀이가 있다고?
외교부에 종교 자유 대사가 있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높은 건물이 있다고?
동물이 지나다니는 육교가 있다고?
떡갈나무도 캐나다의 상징이라고?
빨간 머리 앤의 고향이 캐나다라고?
캐나다 스타는 누구라고?
밴쿠버에는 파란 악마가 있다고?
날고기를 즐겨 먹는 원주민들이 있다고?
캐나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캐나다의 미스터리와 전설
4장 캐나다와 우리나라는 어떤 관계일까?
캐나다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은 몇 명일까?
북한도 캐나다와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왔다고?
서울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캐나다에 여행을 갈 때 비자가 필요할까?
캐나다와 우리나라가 맺은 협정은 무엇이 있나?
캐나다를 방문한 유명한 정치인은 누구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어디에서 살지?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언제부터 가까웠을까?
우리나라의 김밥이 캐나다에서 인기라고?
캐나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한국과 인연이 깊은 캐나다 사람
책 속으로
흔히 미국을 ‘용광로 사회’라고 하고, 캐나다는 ‘모자이크 사회’라고 해. 미국은 어떤 인종이든 미국 문화를 자연스레 따르게 된다고 해서 용광로 사회라고 하지. 그에 견주어 캐나다는 여러 인종이 저마다 고유한 삶의 방식과 풍속, 문화 들을 지키며 잘 어우러진다고 해서 모자이크 사회라고 해. 가까이서 보면 낱낱이 다른 빛깔이지만, 멀리서 보면 하나의 멋진 작품인 모자이크처럼 말이야. -53쪽
캐나다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만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어.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서 가톨릭교를 믿는 사람이 가장 많아. 캐나다 사람들은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까지 어떤 종교든 믿을 자유가 있지. -86쪽
처음 캐나다로 온 유럽 사람들은 비버를 잡아 털로 모피를 만들었대. 비버 털은 반질반질하며 질이 좋아서 유럽에 많이 팔렸어. 그 탓에 한때 비버가 없어질 뻔하자, 캐나다 정부는 이를 막으려고 비버 사냥을 못 하게 하는 법을 만들고 특별 보호 구역에서 비버를 보호했어. 덕분에 지금은 다시 수가 늘어나 캐나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지. 캐나다 사람들은 비버를 무척 사랑해서 기념우표도 만들고 비버 꼬리처럼 생긴 비버테일이라는 음식도 즐겨 먹는다고 해. -91쪽
우리나라에 붉은 악마가 있다면, 캐나다 밴쿠버에는 파란 악마가 있어. 밴쿠버 아이스하키 팀을 나타내는 빛깔이 파란빛이어서야. 밴쿠버 사람들은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파란빛 운동복을 입고 거리에서 깃발을 흔들고 다니며 응원을 펼친다고 해. 길거리의 자동차나 버스까지도 깃발을 꽂고 축제를 즐긴다고 하지. 이렇듯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야. -98쪽
2013년 1월 14일은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외교 관계를 맺은 지 딱 50년째 되는 날이야. 또 2013년은 캐나다가 한국 전쟁에 참가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지. 이렇게 2013년은 두 나라 모두한테 뜻깊은 해여서 우리나라는 ‘캐나다의 해’로, 캐나다는 ‘한국의 해’로 정했어. -126쪽
출판사 서평
지식 교양 모든 시리즈
높은 학년 어린이를 위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은 읽기 시리즈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열어 지혜롭고 총명한 어린이로 자라게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문화주의가 꽃피워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자리 잡고 있던 땅에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건너와 캐나다란 나라를 이루었어요. 서로 다른 인종이 모였지만 차이를 극복하고 세계가 감탄하는 모자이크 문화를 만들어 낸 캐나다에 대해 알아보아요. 태평양 건너 멀리에 있지만 알고 보면 가까운 사이인 캐나다, 캐나다에서 캐낸 보석 같은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볼까요?
아름다운 자연과 다문화주의가 꽃피운 나라 캐나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자리 잡고 있던 땅에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건너와 캐나다란 나라를 이루었어요. 캐나다는 미국과 더불어 북아메리카를 대표하는 나라지만 미국에 견주어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요.
알고 보면 캐나다에는 영어를 쓰는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살고 있지요. 캐나다는 엄청난 물살을 쏟아 내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비롯해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평원, 사계절 머리에 흰 눈을 이고 있는 아름다운 로키 산맥 등 별천지에 온 듯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지요.
자연 풍경 외에도 캐나다는 세계적인 경제 대국답게 도시 또한 발달되어 있어요. 토론토 시엔 타워 전망대와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초고층 빌딩들, 그 도시를 활기차게 누비는 다양한 피부색의 민족들…….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세계의 여러 이민자들은 ‘캐나다’라는 나라에서 저마다 자신들만의 문화를 지키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처럼 캐나다에서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맛볼 수 있고, 세계의 여러 인종과 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또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지요. 캐나다는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여러 매력을 가진 나라예요. 여러 인종과 문화가 모자이크처럼 아름답게 어울린 나라 캐나다, 지금 함께 떠나 보아요!
캐나다 인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캐나다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건 3만에서 3만 5천 년 전이래요. 고대 아시아 사람들이 북극을 건너와 캐나다 땅에 자리 잡고 살았어요. 그 뒤로 1543년 프랑스의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보물을 찾으러 왔다가 원주민들한테 ‘카나타’라는 말을 듣고 그곳을 ‘캐나다’로 부르던 것이 나라 이름의 유래가 되었대요. 그 후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유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로 이주해 오기 시작했어요. 당시 세계는 영국과 프랑스 등 강대국들이 힘이 약한 나라들을 침략해 식민지를 넓혀 가던 때였어요.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던 땅이었던 캐나다는 어느덧 영국과 프랑스가 치열하게 힘을 겨루는 전쟁터가 되었어요. 결국 이 힘겨루기는 영국의 승리로 끝이 났어요. 캐나다가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국으로서 세계에 우뚝 서기까지 수많은 사연이 있었답니다. 오늘날의 멋진 캐나다가 있기까지 역사 속에 어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캐나다는 어떤 나라일까?
캐나다는 우리나라보다 45배쯤 큰 아주 넓은 나라예요. 매켄지 킹 전 총리는 “다른 나라들은 역사가 복잡하지만, 캐나다는 지리가 복잡하다.”라고 말했을 만큼 캐나다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지리 환경을 가진 나라예요. 우리나라보다 무려 45배나 땅이 넓고, 호수는 200만 개로 전 세계 호수 숫자의 절반 비중을 차지할 정도이지요. 하지만 인구는 3400만 명쯤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적어요. 땅이 넓은 나라인 만큼 캐나다에서는 따뜻한 남쪽 날씨에서부터 추운 북쪽 날씨까지 여러 날씨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드넓은 땅과 풍요로운 자연환경 덕분에 수많은 나무와 농산물, 가축 등이 자라고 있지요. 캐나다야말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축복 받은 자원의 나라라고 할 수 있어요.
또 캐나다는 미국이나 호주 같은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다른 국가에 견주어 인종 간의 갈등이나 싸움이 매우 적은 편이에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넉넉한 천연자원, 전 세계에서 온 여러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캐나다는 앞으로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는 나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캐나다의 자연환경 및 날씨, 언어, 문화적 특징, 경제, 자원, 교육 들을 통해 캐나다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아요.
캐나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캐나다는 1971년 세계에서 맨 처음으로 다문화주의 정책을 편 나라인 만큼 인종, 언어, 종교를 떠나 여러 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요. 캐나다 사람들은 원주민과 유럽 사람, 아시아 사람이 어울려 언어, 음식, 풍습 등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캐나다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만큼 종교의 자유 또한 보장하고 있어요.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서 가톨릭교를 믿는 사람이 가장 많긴 하지만, 누구나 어떤 종교든 믿을 자유가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캐나다는 다문화주의 교육 방식으로 이중 언어 교육이 가능하고, 인종 간의 차별이 없는 모범적인 교육 사례로 손꼽혀요.
한편 휴일이 많고 여가가 많은 덕분에 축제와 스포츠 문화가 발달했어요. ‘축제의 나라’라고 할 만큼 해마다 곳곳에서 신 나는 축제가 열리는데, 민속 축제부터 영화, 음악, 연극, 지역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답니다. 또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라크로스 등의 스포츠가 특히 인기예요. 밴쿠버 아이스하키 팀을 응원하는 ‘파란 악마’도 있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살아 숨 쉬는 캐나다로 떠나 볼까요?
캐나다와 우리나라는 어떤 관계일까?
2013년 1월 14일은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외교 관계를 맺은 지 딱 50년째 되는 날이에요. 또 2013년은 캐나다가 한국 전쟁에 참가한 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은 해이지요. 이렇게 2013년은 두 나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해여서 우리나라는 ‘캐나다의 해’로, 캐나다는 ‘한국의 해’로 정했어요.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수교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짧은 역사에 비해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요.
캐나다는 한국 전쟁 때 가평 전투에서 국군을 도와 우리나라를 지켜내는 데 커다란 공을 세운 참전 국가이기도 해요.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을 함께 겪어 낸 것 외에도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그동안 많은 교류를 해 왔어요. 수많은 이민자가 오고 가고 우리나라의 여러 도시와 단체가 캐나다와 자매결연을 맺었어요. 영어를 배우거나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하려고 캐나다로 떠나는 사람도 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 우리나라로 국악이나 판소리 같은 전통 공연을 배우러 오는 캐나다 사람도 늘고 있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캐나다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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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 9788993260946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8월 15일 | ||
쪽수 | 140쪽 | ||
크기 |
187 * 245
* 20
mm
/ 37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지식교양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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