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2014 한비문학 - 현대 시인선 -

고산지 , 고수환 , 권영주 , 김미화 , 김옥련 , 김운기 , 김중영 , 김치한 , 김혜정 , 박문자 , 박춘숙 , 배송제 , 배춘봉 , 손상도 , 송해월 , 신남춘 , 윤오숙 , 이금란 , 이동조 , 이영주 , 이점중 , 이종열 , 이재창 , 이창원 , 정연국 , 정영란 , 조정향 , 지정란 , 최대락 , 최유정 , 최덕제 , 최재선 , 하성자 , 한상화 , 홍나영 저자(글)

한비CO · 2014년 09월 11일

책 소개

밥벌이를 위한 시, 구호로 전락한 시, 문패를 높이 달기위한 시가 문화 권력의 우위를 점령하고 있어 옳은 시가 변방으로 밀려나는 시기에 정신의 높은 봉우리에서 시의 정신과 시인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시은 시로 묵묵히 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실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산지

1950년 전남 장흥 출생. 1979년 제1시집 '비비고 입 맞추어도 끝남이 없는 그리움' 출간.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 월간 '한비문학'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한국한비문학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시인의 집 동인, 맥심부락 동인, 창조문예 동인, 신문예협회 동인. 북한강문학비 건립위원,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현) 주식회사 나노신소재 이사, 의정부 영락교회 안수집사

저자(글) 고수환

경북 문경에서 출생했다.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 국민교육헌장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현재 안동대학교 명예교수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박사 수료(경제학 박사)했다. 초·중고 교사 역임, 안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역임했고, 문예한국 수필 부문 신인상, 한비문학 시 부문 신인상, 한비문학 시 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한비문학회 회원, 대구 수필 문예 회원, 시인과 사색 동인, 21세기 생활 문학인 협회 회원이다. 저서로 시집 『난초꽃 피다』 등이 있다.

저자(글) 권영주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김미화

시인·시낭송가다. 한국한비문학회 낭송 분과 회장, 한국 낭송문학인 연합회 회장, 계간지 시인부락 편집 주간을 맡고 있다. 한국문학 현대평론회 시 부분 대상,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현대대표 서정시 문학상, 디딤문학상, 미당서정주시회문학상, 2020 대한민국 명시 선정, 경북일보 문학대전 당선 등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시집 〈입 맞출 꽃 하나〉가 있다.

저자(글) 김옥련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김운기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김중영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김치한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김혜정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지회장, 문예창작지도자 자격 취득, 시낭송가 인증서 취득, 대한창작문예대학 지도 교수이다. 제3회 미당 서정주 시회문학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문학상, 한국문학 특별공로상,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 경연대회 대상, 대한민국문학예술 대상, 한국문화 예술인 대상, 한국문학 문학대상 외 다수 수상했다. 집필한 저서에는 제1시집 “어떤 모퉁이를 돌다” (2009년), 제2시집 “먼, 그래서 더 먼” (2015년), 제3시집 “돌아보는 시선 끝에는” (2019년)가 있으며 공저에는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외 다수, 대한창작문예대학 제6기 졸업 작품집, 동반의 여정,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동인지 들꽃처럼 1,2,3,4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박문자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박춘숙

한국한비문학회 회원이다. 가오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배송제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배춘봉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손상도

출간작으로 『한국 현대 대표 서정시선(2016)』 등이 있다.

저자(글) 송해월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신남춘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윤오숙

출간작으로 『한국 현대 대표 서정시선(2016)』 등이 있다.

저자(글) 이금란

월간 한비문학에서 시로 등단하였으며, 미당서정주시회 문학상, 한비문학상, 한비신인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시인과 사색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대구 계산동에서 집필을 하고 있다. 자서로는 제1시집 《나는 춤을 추고 있다》 공저로는 시인과 사색 동인지, 2015년 좋은 시 명시인전, 2016년 한국현대대표 서정시선 등이 있다.

저자(글) 이동조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이영주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이점중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이종열

저자(글) 이재창

시집으로 1집 '베잠방이(새샘)', 2집 '들 풀밭(새샘)', 3집 '새 고무신(범양출판사)', 4집 '천사로다(범양출판사)' 가 있다.

저자(글) 이창원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정연국

시인, 1974년 月刊詩誌 《풀과 별》 작품 활동 시작. 〈우륵문화제 백일장 장원〉(1973), 〈대한민국문학예술대상〉, 〈대한민국불후명작상〉, 〈세종문화예술대상〉, 〈세계문학대상〉, 〈대한민국현대대표서정시문학상〉, 〈모던포엠문학상〉 외 다수 수상. 시집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 『꽃등 혜유미』, 『꽃등』, 『집시의 계절』, 『침묵의 밀어』, 『까발레로』, 『거울이 먼저 웃다』 등 다수 출간. ㈔세계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재정위원, ㈔국제PEN(영국) 정회원, 대한시인회 회장,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자(글) 정영란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조정향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지정란

한비문학회 대구지부장, 시인과 사색 동인. 수상사항으로 2014년 한비문학 좋은 시, 명시인전 선정, 2015년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선정 좋은 시, 명시인전 선정, 2018년 대한민국 현대대표 서정시 문학상 수상, 한비문학상, 한비작품상이 있다.

저자(글) 최대락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최유정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최덕제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최재선

출간작으로 『내 맘 어딘가의 그대에게』 등이 있다.

저자(글) 하성자

1962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월간종합문예지 한비문학에 독서에세이 “내가만난 책‘을 8년간 발표해 왔고, 책이 사랑받는 세상을 꿈꾸는 독서광이다. 시인·수필가로 대구일보, 경남신문, 김해신문, 김해뉴스, 경남매일, 밀양신문 등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창원일보 고정 집필진이다. 김해 문협 ‘찾아가는 백일장’ 지도 및 심사 참여, 가야문화축제 백일장 심사 참여, 김해 YMCA학교폭력예방 도서전달식 참여 및 학생 독후 발표회 심사 및 총평 등 아동, 청소년 문학 관련한 봉사 활동을 하였다. ‘김해남명 정신문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과 문학과 경제를 엮어가는 새로운 일에 동참하였다. 김해신문 창간 축시, 부산 YMCA 발행지 Y-man 창간 축시를 게재하였고 국제로타리 총재월신 집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해의 책’ 도서 선정단으로 활동했고 여러 문예지를 통한 작품 발표 및 독서토론회 활동을 유쾌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한상화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저자(글) 홍나영

출간작으로 『좋은 시, 선정 명시인전』 등이 있다.

목차

• 송백정 찬가松柏井 讚歌 외-고산지
  
  금빛골목 외_고수환
  
  배꼽시계 외_권영주
  
  붉은 근심 외_김미화
  
  허풍떠는 여자 외_김옥련
  
  처음 외_김운기
  
  또 내일을 만들어 본다 외_김중영
  
  수석 외_김치한
  
  내 마음의 색깔 외_김혜정
  
  해맑은 영혼 외_박문자
  
  빛의 자리 외_박춘숙
  
  따로따로 외_배송제
  
  오구굿거리 외_배춘봉
  
  양심고백 외_손상도
  
  동화사를 찾아서 외_송해월
  
  고장난 우산 외_신남춘
  
  마음에 띄우는 엽서 외_윤오숙
  
  옥수수 외_이금란
  
  간절곶 외_이동조
  
  일곱 살 외_이영주
  
  라면 땅 10원의 빚 외_이점중
  
  기다림 외_이종열
  
  등 내민 관악산 외_이재창
  
  검은 태양 외_이창원
  
  바다의 눈썹이 하얗게 센건 외_정연국
  
  가슴 별 외_정영란
  
  칠월 연밭 외_조정향
  
  소나무 외_지정란
  
  여름 밤 외_최대락
  
  폭설 외_최유정
  
  산한 가슴 외_최덕제
  
  문상 외_최재선
  
  고향 외_하성자
  
  양귀비의 사랑 외_한상화
  
  구인광고 외_홍나영

출판사 서평

시는 낯선 것으로부터의 전언이 되어야 하지만, 현실의 시는 낯익은 것들이 시의 탈을 쓰고 세상을 누비고 있다. 문학의 위치가 세상의 기호품으로 전락하여 독자의 입맛에 맞춘 시, 대중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가 좋은 시로 평가되고 있어, 시가 더 이상 시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대중의 문화 권력을 지향하는 시가 난무하여 시의 정체가 모호하게 되었다.

시의 유용성은 무용에 있음을 몇 백 년 걸어온 시의 시간이 가르쳐 주고 있으나 문명이 요구하는 물질과 명예를 등한시하고 시를 쓰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

밥벌이를 위한 시, 구호로 전락한 시, 문패를 높이 달기위한 시가 문화 권력의 우위를 점령하고 있어 옳은 시가 변방으로 밀려나는 시기에 정신의 높은 봉우리에서 시의 정신과 시인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시은 시로 묵묵히 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실었다.

시는 절대성이나 상대성으로 평가할 수 없는 무형의 것이다. 다만, 시인 스스로 정신과 양심에 어긋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다면 좋은 시이다. 그것을 알아주는 대중이 명시의 주인공이다.

기본정보

ISBN	9788993214772
발행(출시)일자	2014년 09월 11일
쪽수	380쪽
크기	150 * 225 * 18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