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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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곤충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생태화가 유근택이 곤충의 서식지와 생태를 설명하면서 여러 곤충들 중에서 해당되는 곤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바가지를 엎어 놓은 것 같이 동그란 몸과 여러가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날개를 가진 무당벌레, 애벌레들에게 먹여야 할 먹이를 찾으러 이 꽃 저 꽃으로 돌아다니고 식물의 번식을 도와주는 벌 등 이야기하듯 곤충의 특징을 들려주고 숨바꼭질하듯 술래가 되어 해당 곤충을 찾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접하고, 해당 곤충을 찾는 동안에 관찰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3)
작가정보
목차
- 1. 무당벌레
2. 벌
3. 소금쟁이
4. 나비
5. 하늘소
6. 장수풍뎅이
7. 쇠똥구리
8. 달팽이
9. 대벌레
10. 사마귀
11. 잠자리
12. 매미
13. 개미
14. 노린재
15. 반딧불이
16. 메뚜기
출판사 서평
≪나를 찾아봐≫ 소개 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세계-자연일기 1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는 수많은 곤충들이 삶의 터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찾아보거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나를 찾아봐≫에서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담아낸 책입니다. 생생한 일러스트와 자세한 설명으로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생태화가 유근택씨는 곤충의 서식지와 생태를 설명하면서 여러 곤충들 중에서 숨바꼭질하듯이 해당되는 곤충을 찾아볼 수 있도록 내용을 꾸몄습니다. 아이들은 숨바꼭질하듯 술래가 되어 해당 곤충을 찾아보는 동안에 관찰력과 사고력이 길러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곤충은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답니다. 벌과 같은 곤충은 식물의 꽃의 수정을 도와 열매를 맺게 하고 번식을 도와줍니다. 또한 어떤 곤충들은 거리의 쓰레기를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이렇게 곤충들은 저마다 제 역할이 있답니다.
≪나를 찾아봐≫를 함께 보며 아이들은 곤충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하듯이 여러 곤충들을 찾아보면서 각각의 곤충들의 이름을 외워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196221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6월 15일 | ||
쪽수 | 45쪽 | ||
크기 |
210 * 250
* 15
mm
/ 35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자연일기
|
Klover 리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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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독자가 술래가 되어서 찾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한가득 준 자연관찰 책이랍니다.
4월 5일 식목일에 방울토마토와 강남콩을 심었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었거든요..
강남콩에 무당벌레 같이 생긴 녀석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녀석이 칠성무당벌레라는 걸 알게되었답니다.
곤충과 그 곤충을 만날수 있는 곳을 아주 세밀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네요..
어릴적 저도 많은 곤충들을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대벌레나 하늘소는 처음 보는 곤충이었답니다.
책에서는 곤충이 곤충을 잡아 먹는 장면도 사실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답니다.
사마귀는 어릴적도 무서웠지만 책에서도 무섭네요..ㅎㅎ
각 페이지마다 해당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내가 누굴까? 나를 찾아봐! 란 구문이 아이의 호기심을 깨워주었나봅니다.
글밥이 많은 책을 혼자 읽으면서 엄마, 여기는 찾았는데 여기는 누군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네요..
뒷장에는 해답과 설명을 제시해 주어서 찾지 못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열심히 무당벌레를 보고 있는 둘째녀석이랍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곤충들과 더불어 있는 식물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는데 알수가 없어 아쉬웠답니다.
책들을 참 짜임새있게 잘 만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특히나 자연관찰책들이 저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오히려 어린 시절 보다
아이 엄마가 되고나서 읽은
자연관찰책들이 더 많을 정도로
뒤늦게 그 매력에
빠져든 경우에요.^^
정겨운 책을 한 권 만났어요.
"나를 찾아봐"가 제목의 책인데
재미있는 흐름이 뭐냐 하면요~
책 속에 등장하는 각각의 곤충들은
"스무 고개"놀이를 하듯이
자기의 생김새나 먹이,움직임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나를 찾아봐"라고 이야기해요.
그림 사이사이에 모습을 숨긴 친구들을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여러 곤충 친구들과 같이 어울린 속에서
주인공을 찾아내는 놀이니
더욱 재미나요.
얼마전 매미에 대한 마음 아리해지는
동화 한 편을 읽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책엥서도 매미에 대한 페이지는
더 맘이 갔어요.
"너희들 때문에 짧은 인생, 도망 다니느라 바빠."
겨우 한 여름 노래하다 생을 마감하는
자신의 슬픈 처지를 위트있게 표현할 줄 아는
매미는 멋쟁이 같기도 해요.
더 많은 곤충 친구들의 이야기 가득한
이 책 한 권으로
아이들과 얘기 나누며 찾아보는
특별한 놀이시간을 갖어볼래요~
★
작가인 유근택님은
곤충들과 아이들이 함께
숨바꼭질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며 쓰고 그리셨다고 합니다.
숨어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을 찾는 숨바꼭질이지요. ^ ^
아이들이 술래가 되어서 보이는 곤충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갖게 하고 싶으셨다구요.ㅎ
자연과 접하며 지낼 기회가 요즘 아이들은 많지 않아요.
예전에 우리가 주위에 늘 곤충과 동물, 식물들을 접하고 살았다면,
요즘 아이들은 체험학습이나 생태체험관 등
특별한 곳을 찾아야만 만날 수 있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과도 우면산 생태공원도 다녀오고..
에버랜드에 가면 식물관도 꼭 들어가고..
아이들이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기에
특별한 기회라도 꼭 많이 만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특히, 제가 곤충이나 식물 등 자연에 대해 좀 많이 모르는 편이라서
더 주의해서 아이들은 가깝게 지내게 해주려고 애쓰지요..ㅎㅎ;
관심이 없다고 모르고 지냈더니
나이가 들어도 도통 알 기회가 없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수 없을 때가 많더라구요.ㅎ;;;
그림책을 통해 많이 만나서 낯설지는 않지만
제대로 각각의 곤충들의 특징을 잘 몰랐다면~
숨바꼭질하면서 숨어 있는 곤충을 찾으면서
곤충의 특징과 이야기들을 귀 기울여 들어보기 좋은 동화랍니다.
식물도감처럼 딱딱한 설명 나열이 아니면서도
마치 실사처럼 자연스럽고 따뜻한 그림의 곤충들이
아이들을 반겨 주는 책입니다~
우리를 찾으려면 주위를 잘 살펴봐야 해.
왜냐하면
겁이 많아서 숨어 있기도 하고,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주변과 비슷한 색깔과 무늬로
자기 몸을 위장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아.
최근에 무당벌레에 관한 인지 책을 읽고
같이 무당 벌레도 그려 보는 활동을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 나온 무당벌레를 무척 반가워 하더라구요. ^ ^
다양한 종류의 무당벌레들을 찾아보며 이름도 이야기해봅니다. ㅎㅎㅎ
'꿀' 하면 떠오르는 곤충은 무엇일까요? ^ ^
소금쟁이는 이 책에서 처음 만났답니다.
사실 소금쟁이가 나오는 책을 본 적이 있긴 한데
그 때 너무 의인화해서 귀엽게 그려두어서 기억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자연관찰책은 사실 그대로 실사같은 그림이 더 유리한 것 같아요.
게다가 소금쟁이가 물 위를 어떻게 가라앉지도 않고
스케이트를 타듯 잘 가는지.. 아이와 함께 저도 처음 배웠답니다. ㅎ
날개 무늬가 화려하고 색깔이 다양한,
날개에 비늘가루가 붙어 있는 곤충은 무얼까요? ^ ^
풍뎅이는 다른 곤충책에서도 만나고
작은 모형 장난감으로도 만나서인지 저보다 더 잘 알아보네요..ㅋㅋ
곤충이 아니라 연체 동물인 이것..
느릿느릿 걷는 이것을 아이는 집중해서 찾았답니다.. ㅎㅎㅎ
이것이 곤충의 왕이라는 군요~!!!
저도.. 정말 아이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그림을 잘 살펴보면 벼메뚜기를 잡아먹는 이것을 찾을 수 있어요~! ㅎ
길가에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이것을..
우리 아이도 장난삼아 잡아서 발로 밟아 죽인 적이 있어요.
곤충의 입장에서 들려 주는 이야기를
아이가 진지하게 듣고 있네요.
이젠.. 이 곤충을 장난삼아 죽이거나 갖고 놀지 않겠죠?ㅎ
계절마다 나타나는 곤충들도 다르고
주위 환경에 따라 볼 수 있는 곤충들도 다르다네요.
곤충들 각각의 특성을 알고 있으면
찾고 싶은 곤충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을 거라구요.
총 16종의 곤충들에 관한 이야기들이에요.
책 마지막엔
이 곤충들을 직접 찾아서 보여주고
각각의 특징들을 요약해서 다시 알려주고 있답니다.
곤충과 자연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면
평소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고 볼 수 있을 거라는
작가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자연을 산책하게 될 일이 있거나
체험학습장에 갈 일이 있을 때 갖고 가고 싶은 책입니다.
자연과 동식물과 늘 가까이하며
따뜻하고 배려깊은 마음과 시선을 아이가 간직하며
자라길 저도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태를 설명한 후 '나를 찾아봐'라는 말로 독자들이 찾아보도록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조금은 어렵다고 볼 수도 있지만
유아들의 수준에 적당하며 그림이 사실적이어서 수업자료로 사용하는데도 손색이 없다.
뿐아니라 특정 곤충안에서도 그 종류가 다양함을 그림을 통해 보여줘서 같은 곤충이지만 여러중류가 있다는 것을 어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곤충들을 설명하는 페이지에는 그림으로 여러곤충이 있어서 어린독자들이 어떤 곤충인지 처음에는 잘 이해를 못할 수 있지만
뒤쪽에 가면 각 페이지마다 어떤 곤충인지를 알 수 있게 곤충이름을 명시해주어서
유아들이 추측하고 확인해보는 활동도 동시해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주제가 끝이나서 곤충에 대한 책이 유아들에게 제시되지는 않지만
내년 곤충 주제때 책을 참고하여 수업을 진행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교사의 참고도서 뿐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읽어도 좋을 듯 싶다.
책을 통해서 어린독자들이 곤충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많이 갖게 될 것 같은 유쾌한 책이다.ㅎ
유아들에게 곤충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어머님이나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알려주는 사람들이 먼저 읽어두어 유아들에게 소개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유아들이 주변에서 함께 살펴 볼 수 있는 곤충들과 어울려 사는 달팽이를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그들의 생태를 설명한 후 '나를 찾아봐'라는 말로 독자들이 찾아보도록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조금은 어렵다고 볼 수도 있지만
유아들의 수준에 적당하며 그림이 사실적이어서 수업자료로 사용하는데도 손색이 없다.
뿐아니라 특정 곤충안에서도 그 종류가 다양함을 그림을 통해 보여줘서 같은 곤충이지만 여러중류가 있다는 것을 어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곤충들을 설명하는 페이지에는 그림으로 여러곤충이 있어서 어린독자들이 어떤 곤충인지 처음에는 잘 이해를 못할 수 있지만
뒤쪽에 가면 각 페이지마다 어떤 곤충인지를 알 수 있게 곤충이름을 명시해주어서
유아들이 추측하고 확인해보는 활동도 동시해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주제가 끝이나서 곤충에 대한 책이 유아들에게 제시되지는 않지만
내년 곤충 주제때 책을 참고하여 수업을 진행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교사의 참고도서 뿐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읽어도 좋을 듯 싶다.
책을 통해서 어린독자들이 곤충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많이 갖게 될 것 같은 유쾌한 책이다.ㅎ
유아들에게 곤충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어머님이나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알려주는 사람들이 먼저 읽어두어 유아들에게 소개하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곤충들의 설명 하나하나가 왠지 인간적인 냄새가 나서 좋았다.
그림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섬세한 그림이다.
모두가 1인칭으로 자신을 설명하고 그 곤충의 특색을 보면서 우리가 찾아 보는 형식이다.
그림도 예를 들어 나비라면 ,나비의 종류들이 그림 속에 다 숨어 있다.
우리들은 숨바꼭질 하듯이 술래가 되어 해당 곤충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그러는 동안에 관찰력과 사고력이 길러지게 될거 같다.
평소 곤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부감없이,마치 우리들의 가족처럼 느껴질거 같다.
그래서 우리가 곤충들을 아끼고 보호해야 된다는 자연 사랑의 마음도 가지게 될것이다.
이 책의 순서를 보면..
1. 무당벌레 2.벌3. 소금쟁이 4. 나비 5. 하늘소6. 장수풍뎅이7. 쇠똥구리 8. 달팽이
9. 대벌레10. 사마귀11. 잠자리12. 매미13. 개미14. 노린재15. 반딧불이16. 메뚜기
이렇게 16가지 곤충을 우리가 알기 쉽게 곤충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과 스피드게임 하듯이 놀이를 할수도 있을거 같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이 책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곤충 16가지만 설명하고 있는데
더 많은 종류의 곤충들이 있었다면 좋았을거 같다.
아스팔트만 밟고 다니는 우리 아이들
자연을 쉽게 접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모래놀이에 흙놀이등 자연과 벗삼아 많이 놀았는데
요즘은 놀이터도 실내놀이터에다가
아이들의 정서가 메마를수 밖에 없는 현실인것 같아요.
자연을 벗삼아 살수는 없더라도
자연친화적으로 키우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인것 같아요.
자연일기 나를 찾아봐~!!를 읽으면서 우리딸아이는
할머니집에서 봤던 곤충들을 떠올리더라구요.
개미, 방아깨비, 잠자리, 무당벌레, 공벌레등등
저희 친정집은 텃밭이 있고 단독주택이라서 흙을 밟을수가 있어요.
우리딸 할아버지의 텃밭 농장에서
복복자도 따먹고, 토마토도 따먹고 고추가 어떻게 생겼는지 옥수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배워오거든요.
이책을 보면서 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집 근처에서 많이 봤던 곤충들을 떠올리더구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더욱 더 신났어요.
노린재가 어떤냄새가 나는지.. 우리가 불렀던 오줌벌레랑 이름이 다르네라고 대화를 했죠.
노린재 냄새가 심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동네에서는 오줌벌레라고 불렀거든요.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니까 책 한권의 가치가 더더욱 값지게 느껴졌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을 다시 되돌아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또 이책을 통해서 몰랐던 곤충들을 배울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자연을 자주 자주 접할수 없는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용출판의 '자연일기'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나를 찾아봐> 입니다...
<나를 찾아봐>는 유근택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랍니다.
유근택 작가는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그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사람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가장 최근에 <감쪽같이 속았지!>를 통해서도 만나본 적이 있어서
<나를 찾아봐>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나를 찾아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어느 정해진 장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길가나 집 주위에 피어난 꽃들, 풀숲, 나무들 주변에서
숨어 있기도 하고,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비슷한 색깔과 무늬로 위장하고 있는
곤충들을 찾아보면서 그 특징을 함께 알아가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자연관찰이나 도감과는 조금 특별한 느낌이네요.
우선, 곤충의 이름이 나오고 거기에 대한 특징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열고개를 넘어 퀴즈를 푸는 것처럼 여러가지 특징을 읽은 후
이것이 어떤 곤충일지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하게 그려진 곤충과 식물들의 그림은
자칫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는 곤충들까지 거부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귀엽고 예쁘게 느껴져서 친근감이 들었구요.
각 곤충의 그림마다 이름이 모두 적혀져 있어서 곤충을 알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고 좋았던거 같아요.
책을 보는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평소 자연관찰책은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자주 찾지는 않는 아이라 조심스럽기도 보여주었는데
이 책은 정말로 넘 즐거워 하면서 보더라구요.
아마, 곤충의 특징을 살펴보며 그림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는 것이
아이에게는 너무나 재미있었나봐요...
특히,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장수풍뎅이가 나왔을 때에는
춤까지 추면서 함박 웃음을...^^
"내가 누굴까? 나를 찾아봐!"
딸아이와 그림속의 곤충을 찾아보면서
'이게 정답일까? 어떻게 알 수 있지?' 싶었는데,
책의 뒷면에는 그 정답이 따로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단순히 답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각 페이지의 그림이 흑백으로 되어 있는데 그 속에서
정답만 컬러로 표시되어 있어서 넘 특이하였구요.
그 옆에 곤충의 이름과 함께 다시 한번 특징이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정답을 살펴보면서 특징을 되새겨 볼 수 있는것 같아
신선한 느낌이 들고 학습에도 효과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딸의 표정 보이시나요?
"맞췄을까? 와~ 예~~"
정답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맞출때마다
마치 승리감이라도 느끼는듯 넘 기뻐하더라구요...^^
"우리 집에는 책 속에 관련된 곤충들이 뭐가 있을까?"
책을 보고 나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우선 요즘 키우고 있는 '장수풍뎅이 애벌레' 입니다.
유치원 자연관찰 활동으로 시작하였었는데
키운지가 벌써 7주로 접어들었네요.
처음엔 넘 징그럽게 느껴졌는데 이젠 그러려니...ㅎㅎ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우면서 장수풍뎅이에 대해서
함께 책을 보고 공부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나를 찾아봐>에서도 '장수풍뎅이'가 나오는 장면을
제일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였답니다.
그리고, 나무조각으로 만들었던 '나비'와 '잠자리'도 가지고 와서
책 속의 그림을 다시 살펴보고 특징도 비교해 보았답니다.
기존의 자연관찰 책과 비교해서 <나를 찾아봐>는
세밀화를 통해 만나본 그림들이 참 따스하고 정답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 권의 책 속에서 16마리의 곤충들의 특징을
배워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곤충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어요.
현재 유근택 작가는 '자연일기' 시리즈로
<물속 생물 이야기 -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곤충에 이어 어떤 물속 생물을 만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요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도시에서 자라서
자연과 함께 하려면 일부러 공원을 찾거나 박물관으로 가야되네요.
어쩌다 도심속에 날아든 나비 한마리가 무척 반갑고,
비온 뒤 도로변에 지렁이가 꿈틀거리면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달팽이라도 발견하면 넘 신기하게 여기는 아이들에게
자연처럼 따스하게 느껴지는 이 책 한권이
더욱 소중하고 값지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연필로 스케치하고 연한 색을 입힌 듯한 그림이눈에 들어오고 한 아이가 꽃 속에서 무엇을 찾듯 무언가를 유심히쳐다보는 것에 나도 그 무언가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드는이 책 [나를 찾아봐] 를 드디어 만났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도 있고, 무심코 그냥 지나쳐 버린 곤충이야기가꼭꼭 숨어있는 곤충을 찾아 떠나는 재미있고 신나는 곤충여행이준비 되어 있다.여러 종류의 곤충들을 예쁜 채색으로 그려 놓았고 유독 한 곤충에대해서 상세하게 특징과 모양과 습성을 설명해 주고 있다.’내가 누굴까? 나를 찾아봐!.라는 문구로 더욱더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세밀하게 곤충들을 살펴보게 하고아이들이 이 곤충을 찾게 되는 아주 재미있는 곤충 생태 그림책이다.
여러종류의 다양한 곤충들을 아이들은 재미있게 살펴 볼 수 있고사진이 아닌 생생한 그림으로 곤충들을 묘사하고 있어서 자연스러우면서따스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다채로운 곤충들 중에서 숨어 있는 곤충을 찾아내는 재미와호기심 발동을 아이들고 하여금 그림책과더욱더 친숙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듯 하면서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의 효과도 높이고 그림책과 좀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다.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곤충들을 비교하고 대조해 볼 수 있는다양한 곤충이 세계에 아이들이 빠져들 수 있게 한다.생활 주변에서 살고 있는 곤충에 관심을 가지고관찰할 수 있는 효과를 부여하고 있어서아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알려주지 않아도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곤충과 친구되어 질 수 있고특징을 익히고 배울 수 있게 해 준다.
많은 곤충을 접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곤충을 접하게 되고곤충이 세계에 재미을 가지게 되면서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곤충들을 유심히 관찰할 수 있고 예전에 몰랐던 곤충들을 알아 갈 수 있는 즐거움과재미를 더해 주고 있는 책이다.한장 한장 정성껏 세밀하고 생생하게 그려낸 그림 속곤충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과평소에 알지 못했던 많은 곤충을 알아가는 재미와술래가 되어 보이는 곤충들을 찾아보는 재미는이 책이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면서 큰 기쁨이다.생태화가 유근택 선생님의 그림과 글에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과 동물들, 그리고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그림책이다.다른 어떤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따스함과 아름다움이 있어그 매력을 그림책을 통해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찾아봐.나를 찾아봐.
유근택 글.그림
자연일기 첫번째 이야기가 우리집에 온지 조금 되었는데...처음에 나를 찾아봐..라는 제목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답니다.책 표지를 가만히 보니 한 사내아이가 돋보기를 들고 식물을 관찰하는 그림이더라구요..그래서 식물에 관한 이야기인가..하고 생각했답니다.그런데... 우리가 사는 주변에 있는 곤충들에 관한 이야기더라구요.곤충의 이름.곤충의 역할, 곤충이 사는 곳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그림책.길가의 핀 꽃과 나무 뒤에 숨어 있는 곤충의 특징을 하나하나를 설명한 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자주보는 곤충들과 있고 솔직히 처음 접하는 곤충의 이름도 있어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될것 같아요.보통 자연에 관한 책은 실사거나 사진인데 나를 찾아봐는 수채화로 된세밀화로 그려진 그림들 보면서 아이들이 곤충에 더 관심을 가질수도 있을 것 같구..그림을 따라 그릴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그림책입니다.책의 형식도 맘에 들구요.나를 찾아봐...우리가 숨박꼭질 할때 쓰는 용어처럼 이책도 아이와 곤충들간의 숨박꼭질 형식으로 글을 써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글을 읽으면서 집중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요.질문에 나와 있는 곤충을 찾기 위해서 각 페이지마다 그려진 곤충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보겠죠..그러면서 처음 보는 곤충이 나오면 다시 식물 도감이나 곤충도감을 찾아보면서새로운 지식을 쌓이게 되고 그림에 나와 있는 식물들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아이와 함께 모르는 곤충들의 표시 해 두었다나... 나중에 학습체험장에 가서 확인할수도 있고.곤충들이 하는 다양한 역할이나 중요한 임무를 잘 알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엄마들도 모르는 지식을 책을 통해 알수 있다는 것..그게 어렵지 않고 참 쉽게 설명되어져 있다는 것.이게 이책 나를 찾아봐의 특징인것 같아요.그리고 곤충들이 자기의 역할을 성실하고 묵묵히 하고 있는 다는 것을 알려줘서.우리 아이도 곤충처럼 자기가 맡은 일은 끝까지 열심히 해야하는다는 교훈도 알려주었답니다.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들이 다 자기 역할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졌답니다.정말 집에 두고 두고 계속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정말 한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에 매료되었답니다.
이책을 보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아요..
시리즈가 나오면 다 우리집에 다 소장하고 싶네요.
<나를 찾아봐>는 곤충들의 삶과 애환을 그리고 있다. ㅎㅎ.. 애환이라고 붙인 이유라면,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맛있게 먹었을 때'의 기쁨이라든가, '길게 행진하는 것을 보고 재미삼아 흩뜨리는 장난으로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는 개미들의 슬픈 이야기, '매미채를 들고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너희들 때문에 짧은 인생 도망 다니느라 바쁘다'고 했던 표현 때문이다.
어린 친구들에게 곤충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라고 타일르는 듯 하다.
대표적인 벌레 이름 한가지만 알고 있었는데 종류와 무늬, 형태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된것은 좋은 경험이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본문에 소개했던 대표벌레 이름 옆에 특성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두어 보기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