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걷는 올레 오름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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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1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 윤영탁은 산과 들이 좋아 직장생활 중 짬짬이 틈만 나면 배낭을 꾸려 산에 오르거나 여행을 떠났던 뚜벅이 마니아로 1년여 동안 올레와 오름, 한라산을 거닐며 보고 느낀 제주의 진면목을 그의 따스한 시선과 감성으로 이 책에 낱낱이 담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사업본부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했으며, 축산물 등급제, 쇠고기 이력제, 축산물 브랜드화 등의 제도를 마련하고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던 그는 안나푸르나에서의 찬란한 해돋이 트레킹, 세 번째 후지산 등반에서야 비로소 본 일출, 백두대간을 종주하다 갑자기 만난 멧돼지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자연주의자다.
목차
- *프롤로그
*제주도
1장. 올레
올레 1코스|말미오름, 우도, 성산 일출봉
올레 2코스|광치기 해변, 혼인지, 섭지코지
올레 3코스|환해장성, 김영갑 갤러리, 바다목장
올레 4코스|당케포구, 해병대길, 망오름, 태흥포구
올레 5코스|큰엉 산책로, 동백나무 군락지, 위미항, 공천포, 쇠소깍
올레6코스|제지기오름, 정방폭포, 이중섭 미술관, 천지연, 새연교
올레7코스|외돌개, 돔배낭길, 수봉로, 강정포구, 월평포구
올레7-1|월드컵경기장, 엉또폭포, 고근산, 하논분화구
올레 8코스|약천사, 시에스호텔,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진모살·존모살 해변, 해병대길
올레 9코스|대평포구, 박수기정 목장, 안덕계곡, 화순해수욕장
올레 10코스|산방굴, 용머리 해안, 사계항, 송악산
올레 11코스|모슬포항, 알뜨르 비행장, 모슬봉, 정난주 묘, 곶자왈, 추사관
올레 12코스|녹남봉, 신도바당, 수월봉, 엉알길, 자구내포구, 당산봉, 절부암
올레 13코스|용수저수지, 특전사 숲길, 아홉굿 마을, 저지오름
올레 14코스|오시록헌 농로, 금능·협재 해수욕장, 웅포포구
올레 14-1코스|무릉곶자왈, 오설록, 저지곶자왈, 문도지오름
올레 15코스|한림항, 선운정사, 난대림숲, 고내봉
올레 16코스|고내포구, 남두연대, 수산저수지, 항몽유적지
올레 17코스|무수천, 이호태우 해변, 용두암과 용연, 제주목 관아, 동문시장
2장. 오름
제주 동부 오름|거문오름, 아부오름, 높은오름, 영주산,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사려니오름, 안돌오름, 추천오름 100선(!)
제주 서부 오름|금오름, 노꼬메오름, 단산, 바리메오름, 새별오름, 이달봉, 추천오름 100선(2)
제주시 오름·서귀포시 오름|어승생, 절문오름, 솔오름, 추천오름 100선(3)
3장. 한라산
제주도 한라산|관음사코스, 성판악 코스, 어리목 코스, 영실 코스, 돈내코 코스
알아봅시다
책 속으로
만발한 해국이 덮인 둔덕을 내려와 해변을 걷다 보면 밀려왔다 쓸려가는 파도가 그린 한 폭의 동양화를 보게 된다. '해변에 웬 동양화?'라고 하겠지만 눈썰미가 있는 사람이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의 돌들은 화산암으로 검가나 붉은데다 기공이 많아서 가볍다. 그 돌들이 조그맣게 부서져 빗물을 타고 바다로 떠내려 와 파도에 밀려 해변에 동양화를 그린다. 인간이 그린 의도된 그림이 아니라 자연이 그리고, 다시 지우고, 다시 그리는 그림인 것이다. 그래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만이 마음속에 잔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그림이다.
_38페이지 중에서
주상절리는 서귀포 해안 일대에 많이 형성되어 있지만, 그중에서 이곳이 가장 아름답다. 육각형의 거북등자락 같은 나지막한 절리는 파도와 숨바꼭질을 하고,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 같은 절리는 천인단애의 수직 절벽을 만들고 있다. 절리의 정교함과 미려함은 화산작용이라는 과학적 설명보다는 오히려 신의 창조물이라고 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다. "저거 사람들이 만들어 바다에 넣어 논 거 아녀?"라고 말하는 어느 촌부의 말이 내 귀에 들여온다. 이곳 주상절리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리라.
_123페이지 중에서
들녘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여기저기 솟아 있는 크고 작은 오름의 잠을 깨운다. 숲에서는 5월의 아침을 찬미하는 향기 가득한 감미로운 음악회가 열린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노랫소리에 뻐꾸기, 꾀꼬리, 꿩, 산비둘기와 이름 모를 새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동참하면 개들이 화답하고, 이어 누렁소가 굵직한 베이스를 넣는다. 그리고 찔레꽃과 아카시아꽃, 구실잣밤꽃 등이 내는 향기 속에 연초록 새 옷을 입은 나무들이 객석에서 행복한 호흡을 한다.
오늘 나는 그 길을 걷는다. 이미 황금빛으로 갈아입은 보리는 농익은 냄새를 풍기고, 스프링클러에서 나오는 물은 새 생명이 자랄 수 있도록 대지를 적신다.
_182페이지 중에서
필자는 남들이 좋다니까 나도 한 번 가보자는 생각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올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한 코스, 한 코스를 걷다 보니 경관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자연이 가르쳐 주는 우주의 질서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는 누군가에 의해 일구어진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내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올레가 내게 준 크나 큰 선물이다.
_220페이지 중에서
동산 아래로 펼쳐지는 평원의 억새는 이미 하얀 백발을 하고 있다. 아직 중산간 지역의 억새는 윤기 나는 댕기머리지만, 이곳은 이미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햇살에 하늘거리는 억세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아보지만, 그 느낌까지 담을 수는 없다. 사제비동산을 곱게 물들인 단풍과 솜사탕 같은 억새꽃을 보면서 만세동산으로 가는 길의 양옆에는 꽝꽝나무들이 까맣게 익은 열매로 새들을 유혹한다. 사제비동산 전망대에서 애월 방향으로 보면 바로 코앞에 쳇망오름의 움푹 파인 분화구가 보이고 그 뒤로 붉은오름이 보인다. 그리고 저 멀리 노로오름과 바리메오름, 노꼬메오름이 아스라이 보인다.
_316페이지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자연과 사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펴볼 수 있는 제주여행기!
제주 관광객이 700만을 넘었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관광객들을 비롯해 국제적인 행사로 제주는 항상 붐비고 있다. 게다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세계 7대 자연경관에 후보지로 오르면서 제주가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은 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제주여행'을 흔히 2박 3일이면 된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제주는 양파와 같아서 껍질을 까면 깔수록 새롭고 깊은 맛이 난다. 푸른 바다와 따스한 기후, 화산이 만들어낸 돌과 오름, 그리고 한라산이 각이 어우러져 볼 때마다 새로운 맛이 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퇴임 마지막 1년여를 제주에서 보냈다. 산과 여행을 좋아하던 그에게 제주는 축복이자 행운의 땅이었다. 그는 틈만 나면 제주의 올레와 오름, 그리고 한라산을 무작정 걸었다. 그리고 제주의 자연과 사람, 생명, 역사에 깊이 빠져 들었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경험했던 제주의 진면목과 속살을 엮은 제주여행기다.
제주여행의 참맛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 참모습과 속살을 볼 수 있는 여행에 대해 이렇게 제안한다.
1. 제주여행은 마음으로 하는 여행이라야 한다. 마음을 열면 계속 반복되며 이어지는 돌과 바람과 오름과 숲과 마을이 주는 각각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제주여행은 느림과 비움이 있는 여행이라야 한다. 마치 운동을 하듯 빠르게 눈도장만 찍는 여행은 제주여행에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3. 제주여행은 이른 아침이거나 해질녘의 여행이어야 한다. 밝은 아침햇살에 새벽이슬을 한껏 머금거나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제주의 산하는 그야말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4. 제주여행은 제주의 역사를 알아가는 여행이라야 한다. 화산섬이 어떻게 지금의 제주가 되었는지를 걸으며 보며 먹으며 생각하면 그 재미가 몇 배가 되기 때문이다.
느림과 비움을 통해 제주의 속살을 걷다
바람과 나무와 돌이 있는 자연의 섬! 말과 소,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섬!
김정희와 이중섭의 영혼이 숨쉬는 문화의 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이러한 수식어들은 모두 제주를 표현한 것들이다. 하지만 과연 제주를 이런 표현만으로 한정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많은 수식어들을 넘어 느림과 비움으로 제주와 만나볼 것을 권한다. 여행이란 자연과 사람, 역사를 읽음으로써 자신과 만나는 여정이라고 한다. 이 책은 아침과 해질녘의 제주를 걸으며 자연과 사람, 역사를 통해 자신과 만났던 필자의 생생한 육성이 담겨 있다.
그 속에서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끊임없는 감탄사를 쏟아내고, 험난한 생활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뤄낸 제주민의 지혜로움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수없이 고초를 겪어야 했던 역사에 깊은 공감과 따뜻한 끌어안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많은 대화를 통해 자신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자, 이제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제주로의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산책을!
이 땅에 제주도가 없었다면 상상하기조차 싫은 팥소 없는 찐빵이었을 것이다. 올레와 오름, 한라산을 두루 걸었던 저자는 제주 토박이가 아니다. 오히려 육지부의 사람이기에 모든 것을 낯선 시선으로 바로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록했으리라. 이 책을 보노라니 아직 제주의 바다내음이 채 가시지 않은 배낭에 또다시 시선이 머문다.
우종영_<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나무의사
여행이란 환경과 사람, 역사를 읽음으로써 나와 대면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하곤 한다. 글에 밴 환경과 사람, 역사를 보는 따스한 시선을 통해 저자의 넉넉하고 따뜻한 영환과 만나는 것 같아 훈훈해진다. 그의 시선을 따라 제주 곳곳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안만홍_환경연구지원센터 센터장
글은 곧 그 사람이다. 평소에 보여주셨던 웃음,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던 배려 담긴 말씨, 제주의 햇살만큼이나 뜨거운 열정, 인생을 통찰하는 예리하면서도 깊은 철학을 가진 저자를 이 책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단순한 여행기나 안내서를 넘어 그의 인간미를 또 다른 곳에서 보는 것 같다.
김재진_화순 이야고등학교 국어교사
기본정보
ISBN | 9788993132175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3월 04일 |
쪽수 | 340쪽 |
크기 |
148 * 210
* 20
mm
/ 58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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