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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삽화본 특선 19
헨릭 시엔키에비치 저자(글) · 홍난파 번역
정산미디어 · 201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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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 바디스』는 폭군이라고 알려진 네로 치세 때의 로마를 무대로 하여, 젊은 크리스찬 아가씨 리기아와 로마의 군인 마르쿠스 비니키우스 사이의 사랑을 생생하게 묘사한 책이다. 당시 로마 제국의 상류 계급에서 볼 수 있었던 타락한 향락에 탐닉하는 생활과 사회, 크리스찬에 대한 잔학한 박해의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헨릭 시엔키에비치는 1846~1916. 폴란드의 소설가. 시엔키에비치는 러시아 점령하 폴란드 왕국 포드리아 지방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을 졸업한 뒤 신문사에 입사하여 미국 특파원으로 근무하였다. 애국심이 강한 그는 애국자의 용감한 행위를 격찬한 역사소설을 썼다. 신문에 연재된 시엔키에비치의 소설은 당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늘날에도 높이 평가된다. 1880년경부터 역사소설을 써서 발표하였는데, 17세기 폴란드의 이국민과의 영웅적인 격전에서 취재한 역사 3부작 ‘불과 검’(1884), ‘대홍수’(1886), ‘보워디요프스키 씨’(1888) 등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이것은 빼앗긴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 폴란드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쿠오 바디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0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 제1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 독립 운동과 국제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에 종사하다가 스위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저자 홍난파는 1897∼1941. 한국의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문인. 본명은 영후(永厚)이다. 가곡 ‘봉선화’의 작곡자이며, 다양한 문예활동을 통하여 근대 한국 문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기도 수원 태생. 1912년 YMCA 중학부를 졸업,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 양악부를 마친 뒤 동 전습소 교사가 되었다. 1917년 동경음악학교에 입학하여 음악, 문학, 미술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잡지 발간 등의 문예활동에 주력하였다. 귀국한 뒤로는 ‘대한매일신보’ 등의 기자로 활동하였다. 1920년 ‘봉선화’의 원곡인 ‘애수’를 작곡, 1925년 제1회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다. 이 무렵 잡지 ‘음악계’를 발간, 소설 ‘처녀혼’, ‘향일초’, ‘폭풍우 지난 뒤’ 등도 발표하였다. 1926년 일본 동경고등음악학교에 편입하고 이듬해 동경신교향악단의 제1바이올린 연주자가 되었다. 1929년 귀국하여 중앙보육학교 교수를 거쳐 1931년 조선음악가협회 상무이사로 있다가 같은 해에 미국의 셔우드 음악학교에서 연구하였다. 1933년 이화여전 강사, 경성보육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35년부터 ‘백마강의 추억’ 등 모두 14곡의 대중가요를 나소운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하였다. 작품으로 ‘봉선화’ 외에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 등 민족적 정서와 애수가 담긴 가곡과, ‘달마중’, ‘낮에 나온 반달’ 등의 동요, 저서로 ‘음악만필’, ‘세계의 악성’ 등이 있다.

목차

  • 머리의 말―난파생 / 3
    ○ 일러두기 / 3
    ○ 주요 등장인물 / 6
    ○ 네로 시대의 로마(지도) / 8

    쿠오 바디스
    1. 저 택 / 13
    2. 방 문 / 19
    3. 소 환 / 30
    4. 향 연 / 38
    5. 번 민 / 62
    6. 이 별 / 71
    7. 탈 취 / 80
    8. 수 색 / 86
    9. 획 책 / 96
    10. 사이비 철학자 /103
    11. 보 고 /112
    12. 간 계 /123
    13. 교사(敎唆) /127
    14. 사도 베드로 /133
    15. 간 호 /144
    16. 유 혹 /152
    17. 약 혼 /161
    18. 로마의 대화재 /167
    19. 최후의 광명 /174
    20. 어디로 가십니까? /184

    ○ 옛 로마의 유적 / 198
    《해 설》 ‘쿠오 바디스’에 대하여 / 192
    ○ 머빈 르로이 감독의 생애와 영화 / 194

출판사 서평

‘쿠오 바디스’에 대하여

‘쿠오 바디스 : 네로 시대의 이야기’(Quo Vadis : Powiesc z czasow Nerona)는 폴란드의 작가 헨릭 시엔키에비치가 지은 작품으로, 서기 1세기 로마 제국을 무대로 한 역사소설이다. 보통 간단히 ‘쿠오 바디스’라고 한다.
‘쿠오 바디스’는 라틴어로 ‘(당신은) 어디로 가나요?’를 뜻하는 것으로 신약성경 ‘요한복음’ 제13장 제36절(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 작품은 폭군이라고 알려진 네로 치세 때의 로마를 무대로 하여, 젊은 크리스찬 아가씨 리기아와 로마의 군인 마르쿠스 비니키우스 사이의 사랑을 생생하게 묘사하였으며, 당시 로마 제국의 상류 계급에서 볼 수 있었던 타락한 향락에 탐닉하는 생활과 사회, 크리스찬에 대한 잔학한 박해의 양상도 그려져 있다.
시엔키에비치는 이 작품을 집필하기 전에 로마 제국의 역사를 면밀히 연구하였다. 이 작품에 역사상의 인물이 등장하여 그리스도교 이전의 사회 정세를 상세하게 전하여 주는 것으로 보아 그것을 알 수 있다.
이 소설은 1895년에 3개의 신문에 연재되고, 1896년에 출판되었다. 그리고 그때 이래, 50여 개 이상의 세계 각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소설은 시엔키에비치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1905년)하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쿠오 바디스’(Quo Vadis)라는 말은 성 베드로의 운명을 결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그리스도교 고난과 영광의 역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작중의 클라이맥스로 사용되고 있다.
로마 제국에서의 크리스찬에 대한 박해는 날로 더욱 격심해져서, 학살을 두려워한 사람들이 국외로 탈출하는 일이 흔해졌다. 베드로는 최후까지 로마에 남아 있을 작정이었으나 주위 사람들의 강권에 의하여 마지못해 로마를 떠나는 데 동의하였다. 밤중에 출발하여 아피아 가도를 걸어가고 있던 베드로는 새벽 여명의 빛 속에, 이쪽으로 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게 된다. 베드로는 놀라서 무릎을 꿇고 물었다.
“오, 그리스도여! 오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Quo Vadis, Domine?)
그리스도는 말한다.
“네가 나의 사랑하는 어린 양들을 버리고 가는 고로, 나는 다시 십자가를 지러 로마로 간다.”
베드로는 한참 동안 넋을 잃고 있었으나 일어나자 곧 주저 없이 원래 오던 길을 되짚어 돌아갔다. 그리고 로마에서 붙잡히어 십자가에 매달려서 순교했던 것이다.
베드로는 죽었으나 그것은 그리스도교 발전의 계기가 되고, 그는 가톨릭 교회에서의 초대 로마 교황이 되었다.
‘쿠오 바디스’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영화가 몇 편 있는데, 영어로 촬영된 것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이 책의 삽화로 사용된 1951년 MGM 제작 ‘쿠오 바디스’이다.

주요 등장인물

마르쿠스 비니키우스 : (창작 인물) 최근에 로마에 귀환한 로마군의 장교. 도착하는 도중에 리기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는 외숙 페트로니우스에게 리기아를 손에 넣기 위한 조언을 구한다.
리기아(칼리나) : (창작 인물) 본명은 칼리나이지만 주위로부터는 ‘리기아’(Ligia) 또는 ‘리지아’(Lygi
a)라고 불린다. 퇴위한 루기족 왕의 딸로서 슬라브계의 공주다. ‘칼리나’는 서슬라브어로 ‘꽃’이라는 뜻. 리기아는 공식적으로는 ‘원로원 및 로마 시민’의 인질이다. 그러나 리기아는 출신지의 사람들로부터 잊혀져 버린 지 몇 년이나 지났다. 아름다운 크리스찬 처녀로 그려져 있다. 마르쿠스는 리기아가 크리스찬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로 사랑에 빠진다.
가이우스 페트로니우스 : (역사상 인물) ‘고상한 심판관’, 비티니아의 전 총독. 페트로니우스는 네로의 조정 근신이지만 그의 기지(機智)는 항상 네로에 대한 아첨 추종이기도 하고 조롱이기도 하다. 얼마쯤, 비도덕적이며 태만한 인물로 그려진다. 그의 생질인 마르쿠스를 위해서 시도한 그의 간계는 사전에 발각된다.
킬로 킬로니데스 : (창작 인물) 그는 리기아를 찾아내기 위해 마르쿠스에게 고용된다. 소설 속에서의 킬로의 역할은 중요하다. 일구이언하는 배신자이지만 그는 최후에 회개한다.
네로 : (역사상 인물) 무능하고 도량이 좁은 황제로, 조정 근신에게 조종되고 있다. 간사하고 아첨 잘하는 근신과 어릿광대의 말만을 중시한다.
티겔리누스 : (역사상 인물) 근위대장. 네로의 총애를 페트로니우스와 다투어, 네로를 교사하여 갖가지 잔학한 짓을 많이 저지르게 한다.
포페아 사비나 : (역사상 인물) 네로의 황후. 리기아에 대하여 질투와 증오를 불태운다.
클라우디아 악테 : (역사상 인물) 해방 노예이며 네로의 전 애첩. 그녀는 아직도 네로를 사랑하고 있으나 네로는 지금은 그녀에게 싫증나서 그녀를 무시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배웠으나 완전히 개종하려고까지는 생각지 않는다.
아울루스 플라우티우스 : (역사상 인물) 일찍이 브리타니아 원정을 지휘하여 존경을 모으는 로마의 장군이다. 아울루스는 폼포니아와 리기아가 그리스도교를 신앙하고 있는 것을 별로 마음쓰고 있지 않다.
폼포니아 그레키나 : (역사상 인물) 그리스도교 개종자. 폼포니아와 아울루스는 리기아의 양부모이지만 법률상은 정식으로 그녀를 양자로 할 수가 없다. 이것은 법적으로 리기아가 로마(결국은 황제)의 인질이기 때문이다. 노부부는 리기아의 양육, 보호를 맡고 있다.
우르수스 : (창작 인물) 리기아의 호위 종복. ‘우르수스’란 라틴어로 ‘곰’이라는 의미이며, 그의 별명. 리기아의 모어로의 본명은 칼리나인데, 우르수스의 본명은 분명하지 않다. 리기아 부족의 남자로, 리기아의 어머니에게 시중들고 리기아에게 헌신한다. 그리스도교 개종자로서 그는 자기의 강대한 힘을 억누르고 신앙에 따르기 위하여 고민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고귀한 야만인’과 같은 인물상으로 그려져 있다.
성 베드로 : (역사상 인물) 12사도의 한 사람. 나이 많은 전도사이며 로마 그 자체를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키는 사명을 띠고 있다. 네로의 지대한 권세에 감탄하지만(작중에서는 베드로가 네로를 ‘짐승’이라고 부른다), 박해의 희생이 되어 십자가의 책형(?刑)을 당한다.
타르수스의 바울 : (역사상 인물) 마르쿠스를 개종시키는 일에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3117318
발행(출시)일자 2013년 10월 25일
쪽수 198쪽
크기
151 * 224 * 20 mm / 35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정산 삽화본 특선
원서(번역서)명/저자명 Quo Vadis : powie? z czasow Nerona/LeRoy, Merv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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