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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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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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박인경은 어린이들을 위해 10년 이상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엄마는 요술쟁이], [공부 도깨비], [똥반장], [동생이 싫어], [출동!], [왕따의 거짓말 일기], [우리는 김말이와 떡볶이], [괴담 수사대의 무서운 이야기], [하얀이와 함께 할래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봄
그린이 봄은 좋은 그림으로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그림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공부하며, 언제나 밝고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여자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우리는 김말이와 떡볶이],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목차
- 토토와의 첫 만남 10
토토는 괴짜 개구쟁이 20
친구 같은 토토 35
토토와 함께 한 하루 46
토토를 집에 데리고 가다. 60
다름이를 구해주세요! 78
토토야 제발 눈을 떠! 87
토토를 이대로 보낼 순 없어! 95
토토가 사라졌어요. 106
꼭 돌아와야 해 토토야! 120
강아지 도둑이 나타났다! 136
돌아온 토토 151
책 속으로
“반려견과 성장해 가는 아이”
다미의 동네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바로 경찰견 토토예요. 토토는 이전에 마약견으로 활동하다가 나이가 들어 경찰견으로 오게 되었어요. 마약견, 경찰견이라는 말에 비해 아주 귀엽게 생긴 토토에게 다미와 친구들은 모두 같이 하고 싶은 친구로 여기게 되었지요.
토토는 다미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위로도 해주는 친구예요. 또 동네에 일어나는 사건의 범인을 잡아 해결하기도 하고 다미의 동생인 다름이가 차사고 날 뻔한 것을 돕다가 대신 다치기도 해요. 이 일로 토토는 경찰견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미는 토토를 입양하기로 결정하지요.
하지만 아픈 강아지를 집에 들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다미는 엄마 아빠와 함께 아픈 토토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요. 다미의 사랑과 정성으로 토토는 점점 건강을 회복하지요.
아픈 강아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미는 강아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해 가요.
출판사 서평
“반려견과 성장해 가는 아이”
다미의 동네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바로 경찰견 토토예요. 토토는 이전에 마약견으로 활동하다가 나이가 들어 경찰견으로 오게 되었어요. 마약견, 경찰견이라는 말에 비해 아주 귀엽게 생긴 토토에게 다미와 친구들은 모두 같이 하고 싶은 친구로 여기게 되었지요.
토토는 다미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위로도 해주는 친구예요. 또 동네에 일어나는 사건의 범인을 잡아 해결하기도 하고 다미의 동생인 다름이가 차사고 날 뻔한 것을 돕다가 대신 다치기도 해요. 이 일로 토토는 경찰견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미는 토토를 입양하기로 결정하지요.
하지만 아픈 강아지를 집에 들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다미는 엄마 아빠와 함께 아픈 토토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요. 다미의 사랑과 정성으로 토토는 점점 건강을 회복하지요.
아픈 강아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미는 강아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해 가요.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우지만, 처음부터 나이 들고 아픈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는 집은 흔치 않을 거예요.
그런데 여기, 아파도 나이 들어도 자신의 친구라고 여기며 함께하기를 바라는 아이가 있어요. 바로 주인공 다미예요. 다미는 경찰견으로 자신의 동네에 오게 된 토토를 단짝인 수진이처럼 친한 친구로 여겨요. 동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건도 척척 해결하는 토토가 너무 좋거든요. 또 다미가 고민이 있을 때면 옆에 와서 가만히 있어 주기도 하지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토토는 친구인 거예요.
친구로, 든든한 경찰의 일원으로 지내던 토토가 어느 날 다미의 동생을 지키려다가 큰 사고를 당하고 말아요. 그 일로 토토는 더 이상 경찰견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미와 가족들은 토토를 직접 키우기로 결정하지요. 직접 키우는 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다친 토토가 주인을 못 찾아 안락사를 당하는 상황에 놓이게 할 수는 없었거든요.
아픈 강아지와 진한 우정을 나누며 재활을 돕는 다미. 다미는 이제 평범한 아이가 아니에요. 자기 주변의 것을 사랑하고 특히 강아지를 친구로 여길 줄 아는 아이거든요.
기본정보
ISBN | 9788992947558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2월 10일 |
쪽수 | 172쪽 |
크기 |
185 * 235
* 20
mm
/ 41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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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는 우연히 동네에서 강아지가 도둑을 잡는 과정을 보게 되고 경찰아저씨에게 토토는 경찰견이라고 말하며 원래 마약견으로 활동하다 나이가 들어 경찰견을 하게 된 사연을 듣게 되고 귀엽게 생기고 용감한 토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요.
다미와 친구들은 토토를 친구처럼 생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위로해 주는 친구로 발전하게 되네요. 그러던 어느날 다미의 동생을 구하고 대신 차사고를 당하며 심하게 다치게된 토토 다미는 그런 토토가 빨리 좋아지길 바라지만 큰 장애를 갖게 되고 경찰견도 할 수 없게 되네요. 다미 엄마는 처음에 토토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지만 다미의 모습을 통해서 잘못을 깨달으면서 함께 토토와 한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어요.
다미가족은 토토를 입양해서 키우기로 토토를 정성껏 돌봐주며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라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하지만 끝까지 토토를 한가족 처럼 위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면서 반려견 토토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다미의 모습을 가슴 따뜻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반려견을 키우는데 있어서 그만큼의 책임감도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반려견과 성장하는 주인공 다미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다미는 오토바이소매치기를 당하는 아주머니를 도와주는 경찰견 토토를 만나게 됩니다
경찰견 토토는 마약탐지견을 하다가 나이가 들어 경찰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말로만 듣던 마약탐지견, 경찰견토토는 험상굿은 강아지와는달리
새하얗고 반짝이는 눈을 가진 강아지인지라 다미의 마음속에 친구로 자리잡았답니다
친구와싸우고 돌아오는길에 토토의 걱정스런 눈길에 이끌려 고민을 털어놓으니
친구와의 싸움이 그리큰일이 아닌걸로 생각하게 되었네요
이일로 인해서 더욱더 다미에게는 토토의 존재가 커져만 갔답니다
어느날 다미의 동생 다름이의 차사고 대신 토토가 다치는 일이 생겼답니다
이일로 토토는 사고로 눈을 다치게되어 앞을못보게 되었습니다
토토는 이제부터 경찰견을 할수가 없게 되지요
걱정이된 다미는 엄마,아빠에게 토토를 입양을 하자고 하지만
반대의 입장을 가진 부모님을 이길수 없답니다
하지만 토토를 사랑하는 다미의 마음을 알게된 부모님은 토토를 입양하게 됩니다
아픈강아지를 돌본다는건 쉬운일은 아니랍니다
다미는 아픈강아지 토토를 돌보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답니다
토토가 회복할수 있도록 다미와 집안 식구들은 사랑과 정성을 다하죠
다미는 토토를 돌보면서 강아지를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랍니다^^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한다면 부모인 나는 어떻게 해야할것인가?
평생 강아지를 키운적이 없는나에게는 다미의 부모님과 같은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아이에게 항상 묻는 말이 있다
"강아지에게 밥을 줄수 있니?"
"강아지를 씻겨줄수 있니?"
"강아지 응가를 치워줄수 있니?"
.
.
.
어른인 나도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안되는이유를 늘어놓고
아이에게 강아지는 키울수 없다고 못을 박는다
아이에게 네가 할수 있는나이가 된다면 키워도 된다는 약속을 하였지만
막상 아이가 다 할수 있는 나이가 되어도 난 안된다는 말을 할것같다
아이도 엄마의 질문에 강아지를 키울수 있다고 대답을 하지만
계속적으로 안된다는 답변을 듣다보면
강아지는 키우기 어렵다고 각인될듯하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강아지는 어떤존재인지 생각해본다
바라보기만 해도 예쁘고 귀여운 존재?
친구와 같은 존재?
만약 어른인 내가 아이와 같은 동심으로 바라본다면
내가아이에게 말한건 문제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아지와 같이 더불어 생활하는게 쉽지않은 문제이긴하나
생명을 소중히 다룰수 있는 마음가짐을 길러주지 않을까싶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된 다미를 통해서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같이살아가는 세상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M&Kids의 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에요 라는 반려견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해보는 책이랍니다.
다미와 수진이는 공원 산책길에서. 멋지게 도둑을 잡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해요..
바로.... 토토라는 강아지인데요..
마약탐지견으로 9년의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파출소로 와서... 현재는...도둑을 잡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견이랍니다.
의례 마약견이나 경찰견이라면..... 늘씬하고 큰키에 다소 사나운 표정을 떠올렸는데.. 책속에 토토는... 그냥 시골집 강아지처럼 친근하더라구요^^
토토를 보고 온 저녁.. 다미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부모님께 얘기하고... 주말에 토토를 보러 가기로 가족들과 약속을 하게 되요..엄마는.. 동물을 만지거나 하면 병균이 옮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다미를 위해서.. 한번 양보를 해준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공원으로 간 다미는.. 토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 수진이와 다툰날.. 속상한 마음을 토토에게 털어놓고... 집으러 데려와서 놀기도 하고 다미는 어느새 토토와 친구가 되어 간답니다.
학부모 상담이 있는 날... 횡단보도에서 동생 다름이와 트럭이 부딪칠뻔한 사고를 겪게 되요. 바로 이 순간에.... 공원 지킴이.. 토토가 나타나서 다름이를 구하게 되요.. 토토는.. 4시간에 걸친 수술끝에 겨우 목숨은 구하는데..
며칠이 지나 겨우 눈을 떴지만... 시력을 잃게된 토토는 더이상 경찰견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동물 보호소로 가게 되어.. 안락사 처지에 놓인.. 토토..
다미는 부모님을 설득해서 토토를 입양하기로 결정하는데요.. 아픈 강아지를 돌본다는게 쉬운것만은 아닌데.. 책을 봐가면서 아판 토토의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어느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토토....
다미는... 토토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강아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주인공...
책을 읽으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법을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구요..
책 분량이.. 4,6세에게 읽어주기에는 좀 많아서..12장을 하루하루 나눠서 읽어주고 있어요^^
초등학생 정도 되면... 아마 아이 스스로 꺼내서 재미있게 읽고.. 반려견에 대해서 한번쯤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에요...
다미가 경찰견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다미와 토토는 어떻게 친해지는지
어떻게 가족으로 되는지 ...
그런 이야기랍니다.
애완동물이나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취급하면서
사람처럼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을 보면
왜 저럴까?란 생각이 드는데요...
운전하면서 자면서 외출하면서 아기처럼 꼭 안고
챙기는 모습을 보면 저러고 싶을까 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책에서 다미 엄마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네요..
토토를 정말 가족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다미..
동생도 구해주고 시력도 잃게 되면서
더더욱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다미..
그런 토토가 위험에 처해
많이 지친 토토를 구해내는 119구조대원들과
다미네 가족들...
책을 읽으면서 반려동물들이 왜 반려동물이 되는지..
동물이지만 사람 대접해주면서 데리고
다니는지..조금은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미에게는 다미 가족에게는
토토가 그냥 강아지가 아니라 정말 가족의
일원이였습니다.
요즘처럼 외동인 아이들에게 동물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우리 아이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네요...
마음이 활짝 열리진 않았지만..
토토와 다미의 이야기에 공감이 되면서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단짝친구인 수진이와 동네 공원에서 길을 걷던 다미는 한 아주머니의 가방을 가져간 도둑을 보게 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도둑을 아주머니가 쫓아가지만 잡을수가 없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가 보입니다. 오토바이 옆으로 나란히 뛰면서 멍멍 짖습니다. 도둑은 그런 강아지를 쳐다보더니 핸들을 꺾어서 다른 방향으로 도망가려 합니다. 결국 난간이 있는 곳에 부딪혀 넘어져 달려온 경찰에게 도둑은 잡힙니다. 다미와 수진이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강아지의 행동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도둑을 잡은 용감한 강아지의 이름은 토토입니다. 공항에서 마약을 발견하는 마약탐지견이였는데 나이가 아홉살이 돼서 다미의 동네 파출소로 온 것이라고 합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 동네로 왔다고 하는데 벌써 도둑을 잡은 영특한 강아지입니다. 예쁘기도 하지만 도둑을 잡아주는 듬직한 토토가 다미와 수진이는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친구처럼 느껴지는 토토가 정말 좋은 다미. 하지만 엄마는 토토가 나쁜 병균을 옮긴다며 가까이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토토는 도둑을 잡는 일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놀던 아이가 넘어지자 경찰 아저씨의 옷자락을 물고 끌어당겨 그 아이가 다친 것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착하고 예쁜 토토를 엄마는 왜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토토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엄마는 계속 나쁜 병균을 옮긴다고만 합니다. 그런 엄마가 섭섭하기만 한 다미. 어느날 엄마와 함께 가던 다미의 동생 다름이가 공을 주으러 찻길로 가는데 트럭이 달려옵니다. 어린 다름이는 그 상황을 알지 못하고 마침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토토가 자신의 몸으로 다름이를 밀쳐 냅니다. 다름이는 무릎이 조금 까졌을뿐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토토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체 병원으로 실려 갑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 몰라요. 사람도 아닌 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다미의 생각은 달라요. 그건 그냥 동물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토토는 처음부터 다미의 친구였고, 다미의 동생인 다름이를 구한 은인이었어요. 토토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동물이 아니에요. 다미 가족을 지켜주는 천사였어요. - 본문 167쪽~168쪽
아무리 훈련 받은 마약탐지견이라 하지만 토토는 사람들보다 나은 동물입니다. 이렇게 동화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속에서도 우리들은 사람보다 나은 동물들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생각하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토토입니다. 다미와 토토의 만남. 둘은 친구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두 친구. 토토와 다미를 보면서 엄마의 마음도 변해갑니다. 물론 이 이야기를 읽는 우리들의 마음도 숙연해집니다.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어쩌면 동물보다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쓰러진 토토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더 이상 토토가 아프지않고 다미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내친구 토토는 경찰이에요
지은이 박인경
그림 봄
책표지를 보니 귀여운 강아지 토토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네요.
"토토" 이름이 귀엽고 이쁩니다.
괴짜이면 개구쟁인 토토는 소매치기 범도 잡은 마약견이였답니다.
수영도 잘하고 아이들과 친근하게 잘 노는 토토는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다미가 수신이랑 다투어 기분이 언잖을때 다미는 토토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주인이 주는 밥이외에 남이 주는 것은 절대로 받아먹지 않는 토토는
다미가 준 과자를 잘 받아 먹는 토토의 모습에서 다미는 토토를 친구처럼 느낍니다.
이런 토토를 집에 데려가고 싶어 수진은 경찰아저씨께 부탁하네요.
경찰 아저씨 말씀이 토토는 그냥 강아지가 아니고 토토는 범죄를 예방하고
공원에서 나온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경찰견이지만
수진이의 간청으로 경찰관 아저씨는 허락하게 됩니다.
교통사고가 날 뻔한 다름이의 목숨을 구해준 토토.
와~정말 감동적인 대목입니다.
뼈가 모두 부러지고 눈을 크게 다친 토토를 결국엔 다미는 부모님을 설득해 키우게 됩니다.
짠한 마음과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토토와 지냈지만 어느날 사라진 토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해 갑니다.
우여곡절속에서 토토를 찾으면서 다미와 다미의 가족들을 토토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집니다. 참 고생도 많이 한 가여운 토토.
토토와의 만남으로 반려견과 성장해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주는 내용이였어요.
마약견으로 성장해 할일을 잘 수행했고,
다미의 동생의 목숨도 구해준 토토.
아픈 몸이 되여 힘든 상태가 된 토토를 버리지 않고,
소중한 가족의 존재로 사랑했던 다미.
비록 사람과 동물의 관계이지만 이처럼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모습들이
순수하고 이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너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평소에 강아지도 무서워하는 ㅋㅋ 저희 아이는 이책을 읽고
토토같은 동물이라면 한번 키워 보고 싶다고 합니다.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애완동물을 간혹 텔레비젼에서 하는 동물동장을
보고 그 안타까운 사연들을 생각해 보았어요.
단순히 남이 키우니까 나도 한번 키워보려고 하거니
이뻐서 한번 키워보려는 단순한 마음으로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일은
정말 없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반려견으로 정성을 다해 키우려는 마음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에요
지은이 박인경 / 그림 봄
<<M&KIDS>>
아이들의 귀여운 친구인 강아지.
느끼군이 어느날 전화와서는 영어같이 다니는 친구이름을 대면서
셋이서 용돈을 모아 강아지를 한마리사서 셋이서 키우기로 했다면서
허락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엄마들이 안된다고 하닌깐 셋이서 돌아가면서 자신들의 집에
데리고 있으면 엄마들이 덜 힘드닌깐 허락해 줄거라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느끼군이 [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에요]책을 읽고 이야기한것을 적어볼께요.
마약견이였던 토토가 너무 늙어서 다미네 동네 파출소로 오게되었어요.
어느날, 토토가 공원을 지키고 있는데 할머니의 가방을 소매치기한 소매치기범을 잡았어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와서 토토를 기득하다고 예뻐해줬어요.
다름이가 공을 주우러 찻길로 가고있는데 앞에서 빠른 속도로 커다란 트럭이달려오고 있었다.
토토는 다름이가 트럭에 부딪힐까봐 달려가 다름이를 밀쳤다.
다미는 토토가 걱정되서 뛰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토토는 망신창이가 되어서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토토는 119자동차를 타고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4시간에 걸친 긴 수술을 한 토토는 아직도 잠들어 있었다.
몇달뒤에야 겨우 걸을수 있게 된 토토.
하지만 앞을 보지 못한다고한다.
제 역할을 못하는 강아지라 동물보호소에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들은 다미.
하지만 다미의 부모님도 다름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토토를 동물보호소에 보내기가 싫어서
경찰아저씨를 설득해서 다미네 집에서 키우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리해서 다미네 집에 살게된 토토 하지만 토토가 행방불명이 되었고 다미네 가족은 토토를 찾는데 열심히였다.
어느날, 뒷산에서 토토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토토를 찾았는데 이미 많이 다쳤다,
그래서 토토는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다미네 진정한 가족이 되었다.
내 친구 토토는 경찰이에요
지은이 박인경 . 그림 봄 / M&Kids
아이들한테의 귀여운 친구... 바로 강아지랍니다.
키우고 싶은 마음에 요즘 조르는 횟수가 더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 아이가 이 책의 제목을 보더니 너무 일고싶어했지요..
다미와 수진이는 동네 공원을 걷다가 날치기를 보게됩니다.
그때 오토바이를 잡은 용감한 영특한 강아지를 만나요.
새하얀 텅를 가진 눈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토토랍니다.
토토는 원래는 공항에서 마약을 발견하는 마약탐지견이였는데 아홉살이 되면서
파출소로 와서.. 동네 범죄를 예방해주기위해 온거랍니다.
경찰견 토토는 다미와 친구들은 뭐든 같이하고 싶은 친구입니다.
힘들때 위로해주는 그리고 동네에 일어나는 사건의 범인을 잡아주고..
이런 토토는 다미 동생이 교통사고가 날 뻔했는데 도와주다가 토토가 다치기도 합니다.
이 사고로 경창견을 그만 둔.. 토토.. 그래서 다미는 이런 토토를 식구로.. 입양하기로 결정하지요.
아이는 유기견에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내가 다미였다면 입양을 했을까도 생각해보았어요.
다친 강아지를 돌보기란 쉬운일이 아니란걸 많이 느낀듯합니다.
하지만 다미의 사랑과 정성으로 토토를 돌보고 건강을 회복하는것을 보고..
우리 아이도 용기를 얻기도했고요.
이렇게 우리의 주인공은 강아지를 진정 사랑하며.. 반려견과 성장해갑니다.
다미집안의 진정한 가족이 된..토토로 마무리하니..아이도 환하게 웃어줍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려견에대해 생각하고, 느낀 책이였네요.
인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개..
그래서일까요?
여러 동물 중에서 유독 개에 대한 호감은 누구나 큰 편인데요.
특히 아이들은 어찌나 강아지를 좋아하는지요^^
우리 아이도 겨우 혼자 걸어다닐 때쯤 공원에서 본 강아지를 보고 소리지르며 달려 가더라구요.ㅎㅎㅎ
요즘도 강아지를 마주치면 눈을 떼지 못하고 꼭 한마디 하죠.
"엄마, 우리도 강아지 키워요."
동물을 키우면서 아이에게 좋은 점이 많으리란 건 압니다.
생명의 소중함, 함께 어울리는 존재에 대한 배려, 나의 수고로움으로 얻는 행복~~~~~~~
하지만 전 지극히 현실적인 계산만 하게 되네요.
마당이 아닌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없다는 것과
이뻐라만 하지 결국 뒤치닥거리는 내가 다 해야 할 것이란 두려움과 귀찮음, 그리고 그 냄새.............. 전 싫어요.ㅋ
또한 경제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잖아요.
여기 반려견과 함께 성장해 가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로 인해 달라지는 가족의 모습도 보입니다.
다미의 동네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바로 경찰견 토토에요.
토토는 이전에 마약견으로 활동하다가 나이가 들어 경찰견으로 오게 되었어요.
마약견, 경찰견이라는 말에 비해 아주 귀엽게 생긴 토토에게
다미와 친구들은 뭐든 같이 하고 싶은 친구로 여기게 되었지요.
토토는 다미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위로도 해 주는 친구예요.
또 동네에 일어나는 사건의 범인을 잡아 해결하기도 하고
다미의 동생인 다름이가 차사고 날뻔한 것을 돕다가 대신 다치기도 해요.
이 일로 토토는 경찰견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미는 토토를 입양하기로 결정하지요.
하지만 아픈 강아지를 집에 들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다미는 엄마 아빠와 함께 아픈 토토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요.
다미의 정성과 사랑으로 토토는 점점 건강을 회복하지요.
아픈 강아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미는 강아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해 가요.
그냥 강아지도 아닌 아픈 강아지를 입양하기란 쉽지 않을 거에요.
한때 방송에서 유기견 입양에 대해 한창 보도할 때가 있었는데요.
유기견을 입양하겠다는 사람도 개가 아픈지 아닌지를 따진다고 하더군요.
나는 다미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할까요?
나는 다미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요?
어른인 제가 참으로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
근데 오타가 좀 많네요..
표지 속 토토는 날쌔고 무서운 개의 이미지보다
마냥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다미와 단짝 수진이가 공원을 걷다가
소매치기 오토바이를 발견했어요.
그 뒤를 열심히 쫓아 범임을 잡은건 바로 강아지 토토랍니다.
강아지 토토는 원래 마약탐지견이었는데
나이가 들어 다미네 동네의 경찰견으로 오게 되었어요~
마약견, 경찰견이라는 말에 비해 아주 귀엽게 생긴 토토.
다미와 친구들은 토토와 뭐든 같이 하고 싶어했고 토토를 친구로 여기게 되었어요.
토토는 다미가 힘들어할때 옆에 있어 주었고
말을 할 수는 없었지만 위로도 해주었어요.
물론 동네에 일어나는 사건의 범인을 잡으며 본연의 임무도 다했지요.
다미의 동생 다름이가 차사고 날 뻔한 것을 돕다가 토토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되었어요.
이 일로 몸도 많이 다치고
시력을 잃게 되었지요. 더이상 경찰견 일도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다미는 토토를 직접 키우기로 마음 먹었어요.
처음엔 토토를 달가워하지 않았던 엄마, 아빠도 함께
아픈 토토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했지요.
토토는 어느새 다미네 집의 진정한 가족이 되었답니다.
요즘은 반려견이라고 해서 강아지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어요.
그런데 그만큼 병 들고 나이가 들어 제 구실을 못하는 동물들을 유기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지요.
말 못하는 동물일지라도 생명은 소중하다는것,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펴주어야 한다는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따뜻한 동화였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오타가 몇군데 있더라구요.
아이들 책인데 한두군데가 아니어서 조금 놀라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