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일방적인 정보 나열 대신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궁금한 것을 능동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과학과 자연에 관련된 1000개의 수준별 3단계 퀴즈와 알기 쉬운 해설로 과학을 재미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생생한 세밀화는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지요. 권말에는 1000가지 퀴즈와 1000가지 답이 나란히 실려 있어요.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 클리브 기포드는 영국 축구 전문 잡지의 수석 편집자 겸 과학 저술가입니다. 수백 편의 기사와 8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저술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쓴 책으로는《로봇》《킹피셔 모터스포츠 백과》《축구 기술》《올림픽》《킹피셔 상식-스파이》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클리브 기포드 외에 작가 겸 편집자인 콘라드 메이슨, 신시아 오브라이언, 헬렌 발리 등이 함께 집필했습니다.
목차
- 이 책을 활용하는 법
자연
다우림
치명적인 동물
유인원
사막에 사는 생물
아프리카 초식 동물
북극과 남극 동물
고양잇과 맹수들
육식성 조류
바닷새
바다 생물
산호초에 사는 생물
바다 포유류
돌고래
범고래
수염고래
상어
사자
곰
개미
거미
벌
새
공룡
뱀
개구리
박쥐
쥐
애완동물
가축
고양이
개
말
세계 어디에 있을까요?
과학
우주 탐사
태양계
태양
달
별자리
외계
화산과 지진
암석과 광물
금
동굴
날씨
기후
폭풍
허리케인과 토네이도
쓰나미
의학
뼈와 근육
감각
소화
발견
정답
자연
과학
찾아보기
책 속으로
자연 지식 노트 : 치명적인 동물
다른 생물을 죽이거나 해칠 때 쓰는 특별한 무기가 있는 동물들도 많이 있어요. 깨물 때 독이 나오거나 독침이 있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을 지닌 동물도 있지요.
해파리 (관련 자연 지식 퀴즈 번호 : ⑤ ⑨ ⑬ ⑭)
위험한 해파리는 많지 않지만, 바다말벌이라 불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자해파리는 몇 분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이 상자해파리는 15개씩의 촉수가 있는 촉수 다발이 4개 있으며, 촉수에는 침이 들어 있는 세포 수천 개가 퍼져 있다. 해파리는 작은 물고기를 비롯한 먹잇감을 사냥할 때 약 3m까지 촉수를 뻗을 수 있다.
상어 (관련 자연 지식 퀴즈 번호 : ② ⑧ ⑩ ⑪)
백상아리의 주된 먹이는 물개와 돌고래이다. 돌고래는 먹이를 잡기 위해 바다 위로 뛰어오를 수도 있다. 이 무시무시한 사냥꾼 중에는 길이가 6m, 몸무게가 2,000kg이나 나가는 것도 있다. 범상어 역시 사나운 육식 동물이다. 범상어는 잘 발달된 후각과 물속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특수한 세포를 이용해 먹이를 찾는다.
과학 지식 노트 : 우주 탐사
50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은 우주에 갈 수 없었다고 말하면 이상한 얘기로 들릴 거예요. 오늘날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승무원들을 태운 우주 정거장이 끊임없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지만, 우주 비행이 시작된 순간을 함께했던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살아 있어요. 우주 비행의 역사는 짧아요. 우주 탐사의 역사에서 또 어떤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달 착륙 (관련 과학 지식 퀴즈 번호 : ② ⑧ ⑩)
1969년 닐 암스트롱은 미국의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가서 처음으로 달 위를 걸었다. 그는 '개인에게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달 탐사선 (관련 과학 지식 퀴즈 번호 : ⑪ ⑬ ⑭)
미국은 모두 6번의 달 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4번째 달 탐사선이었던 아폴로 15호에는 월면 작업차라는 차가 실려 우주 비행사가 달 표면을 탐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마지막 유인 우주선은 아폴로 17호로 1972년 12월 달에 착륙했다. 그 이후로 아직 달에 간 사람은 없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장점
1. 두뇌를 자극하는 3단계 퀴즈
《퀴즈 지식 사냥》에는 무려 1000가지나 되는 3단계의 퀴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단계보다는 2단계가, 2단계보다는 3단계가 조금 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단계별 퀴즈라고 해서 꼭 순서대로 퀴즈와 만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호기심이 생기는 퀴즈를 먼저 풀어 보고 나서 다음 장을 넘겨 지식 노트에서 해당되는 지식 박스를 찾아보세요. 그런 다음 관련된 그림과 해설을 꼼꼼히 읽고 관찰하다 보면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 낼 수 있답니다.
2. 살아 숨 쉬는 세밀화
마치 실물을 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생생한 세밀화는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3. 한눈에 깨칠 수 있는 알기 쉬운 해설
《퀴즈 지식 사냥》과학과 자연 편에서는 식물, 동물, 우주, 기후, 인체 등 과학과 자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폭 넓은 지식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담겨 있고 세밀화와 함께 보면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4. 퀴즈와 정답이 한눈에!
권말에는 1000가지 퀴즈와 1000가지 정답이 나란히 실려 있습니다. 세밀화와 해설을 통해 퀴즈의 힌트를 얻었다면 이 페이지를 통해서는 정확한 답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복습할 때 이용해 보세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퀴즈 게임을 한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입니다.
5. 백과사전 전문 출판사 킹피셔의 역작!
킹피셔는 백과사전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세계적인 출판사로, 특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레퍼런스 북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지식서의 형식에서 벗어나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퀴즈 지식 사냥》은 킹피셔의 수많은 출판물들 중에서도 단연 역작으로 꼽히는 아주 특별한 책입니다.
지식의 열매는 달다!
이 세상에는 어린이들이 아직 다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지식들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폭 넓은 분야에 호기심 가지고 접근하는 태도는 앞으로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세상을 알아 나가는 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지식을 탐구하는 자세는 지식 그 자체를 얻는 일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 큰 위대함을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퀴즈 지식 사냥》은 어린이들이 호기심이라는 사다리를 이용해 지식의 나무에 달려 있는 열매들을 스스로 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간의 호기심은 뇌를 자극해 더 알고자 하는 지적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세상의 모든 것들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한 계단, 한 계단 사다리를 오르듯이 한 문제, 한 문제 퀴즈를 풀어 나가다 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맛있는 지식의 열매를 넘치도록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1000가지 퀴즈로 만나는 아주 특별한 백과사전과 멋진 만남을 가져 보기로 합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924078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4월 22일 | ||
쪽수 | 143쪽 | ||
크기 |
215 * 275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Quiz quest 2/Gifford, Clive |
Klover 리뷰 (8)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목의 포인터에 따라 책의 이미지가 결정되기 때문일 것이다.
퀴즈 지식 사냥..이 책이야 말로 있는 그대로의 책의 성질을 고스란히 드러낸 제목이 아닐까..생각했다.
★1000가지 퀴즈로 만나는 백과사전이라는 덧붙인 제목이 책 내용을 말해 주는데 손색함이 없다.
요즘 아이들 책 수준이 높아지고 날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나날이 그 수준이 높아져
이젠 어른이 볼 책, 아이가 볼 책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닌거 같다.
특히,
과학이나 사회 분야에선.
기초 지식을 섭렵하는 가벼운 내용이겠거니..했는데,
웬걸,
이건 내가 고등학교때 배운 내용들이 수두룩하고, 내가 모르는 내용도 부지기수다.
요새 아이들 수준이 이정도라면 이런 책을 읽고 자란 아이들이 이끌어 나갈 나라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 만은 않겠구나..하는
괜한 뿌듯함과 믿음마저 생겼다면 요새 아이들 말로 '오버'일까? ^^
크게 자연과 과학, 두 편으로 나누어져있다.
각 각의 섹션에 맞게 특징과 종류,공통점, 다른점, 알아아 할 상식들을 쳅터 별로 나누어 쉽게 설명하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게 구분 지어 놓은점이 기초 지식이 부족한 저학년도 거부감 없이 펴 들고 즐길 수 있게 해 두었다.
뒷장에 나오는 지식에 대한 퀴즈를 1단계, 2단계, 3단계로 점점 난이도를 높여 앞장에 구성해 퀴즈에 대한 도전감과
알아가는 자신감을 고취시키 게 하는 점도 꽤 흥미로운 구성이다.
단순한 지식만을 제공하는 딱딱한 백과사전식 구성이 아니라,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호기심을 유발하는 현장감이 등뿍 담긴 삽화가 이해를 돕게 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 백과 사전이 아니라 동화책을 보는 느낌도 든다.
아이들인지라, 책 내용을 차근차근 훑어 보는 것 보단 일단 퀴즈에 눈이 먼저 가 퀴즈에 대한 답 부터 찾는 게 대부분의
반응이었을 것이다.
그럴때, 묻는 문제의 답에 해당하는 지문마다 번호로 표시 해두어 문제의 번호에 해당하는 지문을 중심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답을 알게 되고, 한 지문에 두 세개의 답이 함께 있어 문제가 달라질 때 마다 해당 답을 찾으려면 같은 지문도
두세 번 읽어야 하는지라 반복해서 지문을 읽게 하는 효과도 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물론, 지문을 한 번읽고 서 너 문제를 한꺼번에 다 맞힐 수있다면 보는 부모의 마음이 더 흡족하긴 하겠지만 말이다.^^ 하하)
한가지 아쉬운건,
지식노트 앞장에 지식 퀴즈가 나와 있다 보니,
찬찬히 지식노트를 채 읽어 보기도 전에 답만 먼저 찾으려 한다는 점이다.
지식퀴즈를 지식노트 뒷편에 배치했더라면 앞서 알게 된 지식을 통해 퀴즈를 푸는 찬찬함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점이다.
(아이들 마음은 퀴즈가 어디에 구성되어 있든, 먼저 퀴즈 먼저 보고 퀴즈에 맞춰 답 찾아보는게 인지상정일 테지만..)
책 뒷편에 정답편에 앞에서 나온 문제가 한 번 더 수록되어 있어서 친구끼리 재미로 퀴즈만 푼다면 이 페이지만 이용해도
괜찮지만, 이해를 돕는 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있는 지식편을 찬찬히 읽어보는 것이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추린 지식,
간단하면서도 쉬운 설명,
만만치 않게 습득되는 지식량,
퀴즈를 통한 피드백,
동화책 처럼 친근한 구성,
궁금한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는 백과사전식 구성..
근간에 만나는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다.
아주 쉬운 수수께끼부터 저도 모르는 단어들로 이루어진 말로 퀴즈 내기를 좋아하는 막내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다.
한가지 곤역스러운 건,
이 1000가지 퀴즈를 나는 다 알지 못하고,그럴 수록 아이는 즐거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했던 퀴즈도 돌아서면 까먹는다는 것이다.
그래,니 덕에 내가 배우는게 있고 또 공부하게 되는구나..
너와 내가 클 수있는 곤역이라면 기꺼이 달게 받아야지..
배움에 때가 있다는 성현들 말씀을 뼈 저리게 느끼는 요즘이다.^^
책의 구성은 먼저 각 항목에 대한 설명에 앞서 앞 페이지에 대략 20개 정도의 퀴즈 문항을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 내용을 보기에 앞서 아이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파악하게 해 주고, 알아야 할 내용을 미리 짚어 본 상태에서 뒷 면에 이어지는 내용을 읽어 보므로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본 내용은 테스트 위주로 복잡하게 정보만을 나열하는 기존의 백과사전과는 달리 생생한 세밀화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설명은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고 간략하게 들어 있습니다.
먼저 "자연"편은 "유인원" "사자" "애완동물" "산호초에 사는 생물" 등 총 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과학"편은 "우주탐사" "화산과 지진" "뼈와 근육" "발견" 등 총 20개 항목이 담겨 있는데 초등학교 어린이 정도가 흥미를 가지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령, "우주탐사" 항목을 보면, 1단계 퀴즈로 "우주로 간 최초의 생명체는 쥐다(OX문제)" "달에 맨 처음 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스푸트니트 1호는 어느 나라에서 발사되었을까요?" "지구 주위를 궤도를 그리며 돌도록 만들어진 물체는 무엇일까요?" 등 총 18문제가 주어집니다.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본 내용은 2페이지에 걸쳐 "라이카" "스푸트니크" "달 착륙" "최초의 우주 비행사" "우주복" "달 탐사선" "우주 왕복선" 등 총 7개의 주제어를 제시하고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각 주제어 옆에는 이와 관련된 앞 페이지 문제의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전체 53개 항목의 문제와 해답을 모두 실어 아이들이 "퀴즈 놀이"를 하기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퀴즈 형식으로 호기심을 자극하여 스스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책의 구성이 통일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재미있게 이 책을 읽었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며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푸른 5월도 중반 이상이 지나고 이제 열흘 정도를 남기고 있다. 산과 들에는 녹음이 짙어가고 매실.살구.감 등의 과실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요즘이다.
나와 아내와 딸..모두 퀴즈를 좋아하고 텔레비젼 프로중에서 관심있게 즐겨보는 프로가 퀴즈에 관련된 프로인데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요즘은 텔레비젼에서 방송되는 퀴즈프로도 제대도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 지금 초등2학년인 딸이 어렸을 때 부터 수수께끼나 스무고개 등을 좋아해서 종종 딸과 함께 퀴즈게임을 즐겨하기도 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딸에게 지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는 도중 청림아이 출판사에서 펴낸 1000가지 퀴즈로 만나는 아주 특별한 백과사전이라고 하는 '퀴즈 지식 사냥' 과학/자연편의 책을 접하게 됨을 기쁘고 즐겁게 생각하는 바다.
# 퀴즈와 함께 하는 지식사냥
인터넷이나 방송등의 매체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게임의 일종이기도 하는 퀴즈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식을 쉽게 심어줄 수 있는 놀이이기에 언제 어디서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퀴즈 지식 사냥이라고 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퀴즈가 바탕이 되어 지식과 상식을 단계별로 쌓을 수 있는 책인 것이다. 신문이나 퀴즈를 접할 수 있는 책들은 단순히 퀴즈 문제와 답만 제시되어 있을 뿐 거의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데 이 책은 우측에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문제를 제시한 후 다음 장에서 지식노트를 통해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접하고 궁금한 것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이 되어 있기에 흥미와 즐거움을 전달해 준다.
저도 몰랐던 작은 지식들을 배울 수 있기에 저도 흐믓하고 딸에게도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쥐와 생쥐는 어떤 동물군에 속할까요? 설치류,곤충류,파충류?
지식노트:쥐와 생쥐는 설치류랍니다. 모든 설치류는 큰 앞니 두개가 있어요. 앞니는 평생 동안 계속 자라기 때문에 먹이나 다른 물체를 갉아서 앞니가 너무 자라지 않도록 해요.(p59~60)
# 세밀화와 함께하는 퀴즈사냥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나날이 발전하다보니 많은 책들이 요즘은 단순히 흑백이 아닌 올컬러로 구성이 되어 눈의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어 지루함이 없이 재미와 흥미로움을 만낄 할 수 있는 편이다. 이 책도 또한 생생한 세밀화가 책장마다 펼쳐져 있어
미술학원에 충실하게 다니며 미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딸에게 퀴즈 사냥과 더불어 미술 분야에도 배움을 전해 주는 책이기에 더욱더 유익하고 멋진 책이라 생각된다. 멋진 세밀화를 통해 관찰력과 통찰력도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백과사전같은 책이기도 하다. 세밀화 속에서도 정답의 힌트를 찾을 수가 있기에 자연스럽게 퀴즈의 정답을 터득할 수 있기도 하다.
깊어가는 봄날 속에 과학/자연에 대한 상식을 쌓고 더불어 퀴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퀴즈 지식 사냥..이 책을 통하여 어른이나 어린이에게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과 자연의 세계를 즐겁게 접할 수가 있으리라 본다. 뒷 부분에 퀴즈와 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제와 답이 있기에 복사를 해서 딸과 함께 퀴즈 게임을 즐길 예정이기도 하다.
봄날도 이제 얼만 남지 않고 여름의 문턱에 와 있는 지금..퀴즈 지식 사냥을 딸과 함께 나누며 시원을 여름을 맞이해야 겠다. 산과 바다로..그리고 신비한 우주의 셰계로 퀴즈 사냥을 떠나 봅니다. 남은 봄날 알차게 보내세요.~~
모든 분야가 다 그렇겠지만 특히 과학은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인 것 같다. 백문이불여일견~ 확률상 %를 따져봐도 수,과학에
관심과 재능을 더 보인다는 남자들의 우선순위가 요즘은 반대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년생 두 아들은 아무리 봐도 수,과학과는 반대로 언어
쪽에 관심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과학분야의 책 한 권 고르더라도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
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이 있을까 늘 고민을 하는 셈이다.
엄마의 고민을 풀어 줄 좋은 책을 만났다. 퀴즈 지식 사냥~
청림아이의 책들을 몇 권째 접해오고 있지만 매번 정성들인 책과 알찬 내용에 만
족감을 느끼며 요모조모 잘 활용하고 있는 책들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감
으로 접해봤는데 아이들의 반응도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준 책으로 남게 되었다.
정확히 세어보니 945가지 무려 1,000가지에 해당하는 자연,과학분야의 지식퀴즈
들이 이 책을 활용하는 법이란 페이지에도 적혀 있지만 3 단계의 난이도로 나뉘어
내용을 읽으면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고, 마지막으로 답을 찾지 못했을
때엔 마지막 정답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평상시 짜투리 시간을 활
용해 아이들과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퀴즈 지식 사냥은 풍부한 상식을 자
랑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다.
문답식의 퀴즈사전이 아니라 백과사전을 연상케 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세밀화가
곁들여 있어 내용으로도 퀴즈의 답을 맞힐 수 있지만 그림으로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퀴즈 지식 사전이 특별한 백과 사전이라 덧붙일 수 있는 것이다.
가격도 책의 내용과 비교해봐도 저렴한 편으로 두배의 만족을 주는 셈이다.
얼마전 다큐멘터리에 소개되었던 뱀을 보면서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었던 큰 아이
에게 자연 지식 퀴즈의 치명적인 동물편은 정말 즐거움 자체였다. 차례를 보면서
알고 싶은 분야를 골라 문제도 풀고 상식도 업그레이드시키느라 시간 가는 줄 모
르고 문제풀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흐뭇했다.
자연,과학 분야의 945가지 퀴즈들. 생물,동물. 멸종의 위기에 처한 수 많은 동물들
의 최종서식지도 알아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고,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
소연씨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우주탐사,태양계의 궁금증,날씨.의학,인체에 대한 퀴
즈들이 시종일관 흥미로웠고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평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라 할지라도 이렇듯 퀴즈로 알아보는 재미는 한 권의 책
을 읽고 내용을 유추해내는 것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아이들의 지식욕구를 자극하는
촉진제가 되어 줄 것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가격과 내용,재미 어느 것 하나 빠
지지 않는 퀴즈 지식 사냥. 모든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 책의 순서는 크게 자연과 과학으로 나누어 자연에선 다우림, 치명적인 동물들, 유인원 순으로 나와 있고, 과학부분에서는 우주 탐사, 태양계, 별자리등의 순으로 나와 있다. 책의 내용상 모든 것을 다룰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실려있는 각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76페이지 태양계 부분에서 행성에 대해 나오는데, 내가 알고 있기로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행성에 포함되어서 나오는가 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 이 책이 영국에서 출판될 때는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 포함되어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명왕성 퇴출이 결정된 국제천문연맹의 회의가 2006년 8월이었는데 2008년에 한국에서 출판된 책에 여전히 속해 있는 것으로 나온다는 것은 명백한 실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명왕성의 퇴출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워하던 사건이지만, 이미 결정난 문제에 있어서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어야 된다고 본다.
.. 그 외에는 책의 내용이 전부 무척 마음에 들었고, 사실적인 동물들의 그림이며 내가 모르던 자잘한 지식들이 많아서 좋았다. 동물들의 그림은 따라 그려보고 싶을 정도로 멋지다.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고 심심할 때 퀴즈놀이를 해도 좋을 것이다. 내가 어릴 때에도 이런 사실적인 그림이 실린 책을 몇 권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놀러오면 함께 들여다보면서 즐거워하기도 하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며 소중히 여겼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은 1000가지 퀴즈로 만나는 아주 특별한 백과사전이다.과학, 자연 분야를 다루고 있기에 이와 관련된 상식들을 키울수 있는 내용들로 꽉 차있다. 또한 예전에 내가 즐겨보던 백과사전의 조잡한 그림들과는 확연히 다른 소위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들이 마치 실물을 옮겨놓은듯 페이지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일은 항상 설레이기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습득한 지식들 몇가지를 간략히 소개해본다. 첫째, 같은 가족의 고래끼리는 고유의 의사소통 신호를 사용하는데, 비슷한 신호를 쓰는 여러 가족은 같은 씨족으로 분류된다. 둘째, 말의 귀가 뒤로 젖혀지면 공격성을 드러내고, 수말의 입술이 뒤집히면 암말의 냄새를 맡는 것이다. 셋째, 거미는 몸의 끝부분에 있는 실젖이라는 작은 돌기에서 나오는 실로 둥근 모양의 거미줄을 친다. 먼저 튼튼하고 건조한 실로 뼈대를 만든 후, 다리 역할을 하는 줄을 한줄 놓고 'Y'모양의 거미줄을 친다. 뼈대가 만들어지면 역시 건조한 실을 사용해 임시의 나선형 모양의 거미줄을 친다. 마지막으로 나선내에 끈적거리는 거미줄을 친후 건조한 실은 없앤다. 넷째, 사자의 무리는 하나의 수사자와 다수의 암사자로 구성되는데, 새끼를 돌보고 사냥을 하는일은 대부분 암사자의 몫이라고 한다. 무리가 없는 수사자는 무리가 있는 수사자와 목숨을 걸고 싸움을 하며,종종 죽기도 한다. 다섯째, 흰색 바다표범의 가죽은 인간에 의해 코트로 만들어지는데, 근래에는 이를 막기 위해 동물 보호가들이 해롭지 않은 염색약을 뿌려 털을 쓸모없게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눈과 머리가 동시에 즐거워진다. 각 동물들과 자연 현상들을 이해하고, 지식을 쌓으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남편에게 퀴즈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퀴즈 지식 사냥 과학 · 자연 ]
지난 달 유독 과학에 관한 도서들을 많이 접한 듯 하다.
과학의 달이라는 명분아래 실험,발명,글짓기등 두 딸 아이들이 동분서주로 바쁘던 때에
엄마인 나 역시 함께 동참해야만 했다.
그런 와중에 느낀 것이지만 아직도 과학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재미와 지식을 두루 갖춘 책이
그다지 많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 때마침 읽게 된 '퀴즈 지식 사냥'은
위에서 말한 문제들을 한꺼번에 충족시켜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아니 책이라 말하기 이전 이 방대한 양을 핵심 키워드만 잘 요약하여 묶어놓은 백과사전을 띈
형태를 갖추고 있다.
대체로 자연,과학을 분리되어 나오는 책들에 비해 이 책은 동시에 수록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지
않은 용어와 질리는 설명이 아닌 읽는 독자로 하여금 함께 참여를 꾀하게 하는 능동성을 발휘하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호기심 주머니를 늘 달고만 다니다 마음껏 그 주머니를 풀어 헤치어 그에 궁금한 질의에 있어 금세 답을 구해주는 모범답안이 구비되어 있어 스스로 읽고 채울 수 있는 지식공간으로 초대는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두 딸 아이들이 연신 재미있다며 지식노트를 금세 읽어버린 후 지식퀴즈를 풀어본 후 단계별로 나뉜 문제에서 간혹 틀린 답이 나오면 왜그렇지 하면서 다시 되짚어 보며 읽기를 수차례 하다면서 마지막 장에 수 놓아진 '찾아보기'에서는 근간에 듣도보도 못한 단어들에서 생소함을 드러내며 사전을 들춰 보며 새로운 것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물이 많고 따뜻한 곳이여서 수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우림을 시작으로 치명적인 동물이 꼭 독이 있어야 치명적인 동물로 인식되어 있긴 하나 그 외에 다른 생물을 해칠 때 쓰는 특별한 무기가 있는 동물도 의외로 많았다는 것에 의아했다.해파리,상어,뱀,거미등은 익히 알고 있는 상태였고 남아메리카의 강에 사는 고기를 먹기 편리하게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턱이 있는 또한 특별한 감각을 사용해서 먹잇감을 찾는 '피라니아'를 볼 수 있었다.
작은 아이는 북극과 남극 동물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일전에 읽었던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과 배교도 해 보는 활용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작은 아이와 달리 큰 아이는 과학지식을 너무 흥미롭게 보더니만 여지껏 읽었던 책들의 내용이 이 얄팍한 한 권의 책 속에 모두 들어있다면서 재미있다고 한다.
더욱이 우주에 최초의 생명체는 다름 아닌 라이카라는 개라고 한다.
1957년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태워져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니르 우주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한다.게다가 최초의 우주 비행사는 소련 공군 조종사였던 가가린은 지구 주위를 89분 동안 비행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최초의 우주인인 이 소연씨를 비롯해 우주에 관한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과 정보확장에 힘 쓰고 있는 이즈음 간접적으로 접하는 지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깨우칠 수 있는 지식 아래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과 적당히 맞물린 부연설명들은 알기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