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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약국

암, 우울증, 뇌전증, 당뇨병을 치료하는 대마 실용 가이드 | 양장본 Hardcover
마이클 배키스 저자(글) · 권아영 번역
세상의아침 · 2018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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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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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대마에 대한 오해, 유서 깊은 공포의 기억
대마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과 새로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는 의료용 대마에 대한 논의조차 조심스럽다. 한국 사회에서 대마초는 여전히 사회적 ‘주홍글씨’의 상징이고 정서적 거부의 대상이다.
대마의 유용성에 주목한 미국, 캐나다,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호주, 핀란드, 이스라엘, 중국 등 여러 나라가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의 유통까지 허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마는 어느 순간 새로운 산업으로 세계적 주목을 끌며 급부상했다.
그런데 우리는 4살 아이의 난치병 치료를 위해 대마 오일을 구매한 어머니에게 형사 처벌을 주저하지 않는다. 아이의 어머니가 구매한 대마 오일의 주성분은 환각 효과가 없는 카나비디올(CBD)로, 미국·캐나다·독일 등에서는 이미 임상시험을 통해 뇌전증, 자폐증, 치매 등 뇌 질환과 신경 질환에 대한 효능이 입증된 물질이다.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동일 성분의 대마 오일이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금지 약물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이다.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 선수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인데, 대마에 대한 우리의 기준은 국제적인 도핑 규제 기준보다 비합리적으로 엄격하고 고지식하다.
국제법과 국내법의 간극. 국제 올림픽위원회에서 허용한 약물을 사용한 선수에 대해 국내법으로 처벌해야 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은 유신의 공포 정치에 기초해 있다. 1970년대 유신 정권은 유명 연예인들을 대마초 사건으로 엮어 사회적 공포심을 조장하며 대마를 정치적 통제의 수단으로 삼았다.
수갑 찬 연예인들, 사회적으로 가혹하게 격리당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기억은 그대로 대마에 대한 정서적 거부와 부당한 오해로 이어졌다. 연예인들의 대마초 파동은 유서 깊게 정치 권력의 국면 전환용으로 그 이후로도 곧잘 재생산되었고, 2000년대 유명 아이돌 가수로도 이어져 한국사회에서 대마는 금기의 상징으로 확고해졌다.
정치적 규제와 그로 인한 증폭된 공포는 대마에 대한 연구와 논의 자체를 차단했다. 따라서 많은 금지 국가에서 처벌을 각오하고 의료적인 연구를 진행할 때에도 한국사회는 그 어떤 연구도 없었다. 의료진과 연구진, 제약사들은 대마의 유용성과 의료적 효과에 대해 침묵하고 외면했다. 아예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대마는 대체 불가능한 치료제”라며 오랜 금기를 깨고 대마초를 공론화하고 있는 강성석 목사나 안동시장 등 극소수만이 용감하게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부르짖고 다수는 고요한 침묵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사회에서 대마에 대한 세계적인 완화 정책은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이 되었다. 일부 절실한 극소수 환자 기족을 제외하고 대마는 아주 중독성이 강한 마약일 뿐이다. 대마의 유용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다.

작가정보

대마 과학과 지적 자산, 정책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컨설턴시에서 일하고 있다. 2007년 최초의 증거 기반 의료 대마 단체인 ‘Cornerstone Research Collective’를 공동 설립했다. 2013년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로버트 코넬 클락과 마크 멀린의 저서, [Cannabis Evolution and Ethnobotany]의 편집자였다.
현재 미국약초제품협회 대마 위원회에 속해 있으며, 전국대마산업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의료 대마 부문에 뛰어들기 이전에는 수십 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며 마이클 클라이튼, 제임스 카메론, 스티븐 스필버그, 탐 클랜시, 샘 레이미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AFI(American Film Institute)의 디지털 미디어 학과를 공동 개설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테크 컨설팅 고객으로는 애플컴퓨터, USC, 크레디트 스위스/퍼스트 보스턴, 세가 등이 있다. 위어드와 프리미어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산업 무역 간행물들에서 그의 이력을 다룬 바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IT 전문지 취재기자, 외신기자를 거쳐 편집장 역임.
코오롱등산학교 암벽반과 익스트림라이더 빙벽반을 졸업하고 등반생활을 즐기며 2014년 아웃도어 영상제작 전문업체인 [토데스존]을 설립, K2, 노스페이스 등 기업들의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까지 IT와 아웃도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영화제작 피디와 칼럼니스트 생활도 겸하고 있다.

목차

  • ㆍ 추천사 - 앤드류 웨일 (애리조나 대학 의학교수)
    ㆍ 추천사 - 권영세 (안동시장)
    ㆍ 추천사 - 강성석 (목사, 한국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 대표)
    ㆍ 머리말

    제1부 대마란 무엇인가

    21_ 역사적 배경
    30_ 대마라는 식물에 대하여
    41_ 의료 대마에 대한 미신과 사실
    49_ 몸 안에서의 대마 작용
    56_ 의료 대마의 역효과
    67_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
    75_ 파이토카나비노이드와 테르페노이드
    96_ 유전자형, 표현형, 화학형

    제2부 대마 사용법

    105_ 의료 대마의 대사 작용
    110_ 대마 보관법
    119_ 대마를 오염시키는 것들
    129_ 대마의 형태들
    149_ 전달과 투여
    174_ 직장 내 의료 대마 사용

    제3부 대마의 품종과 반응

    181_ 품종이 왜 중요한가
    188_ ACDC
    191_ 아프간 #1
    194_ 아프구
    196_ AK-47
    199_ 아시안 판타지
    202_ 바나나 쿠시
    204_ 베리 화이트
    206_ 빅서 홀리
    209_ 블루베리
    213_ 블루 드림
    216_ 부바 쿠시
    220_ 버블검
    222_ 캔디랜드
    224_ CBD 재배종들
    226_ 치즈
    228_ 쳄’91
    231_ 체리 라임에이드
    234_ 쿠키
    236_ 더반 포이즌
    238_ 더치 크런치
    240_ G13
    243_ 골든 파인애플
    245_ 고릴라 글루 #4
    247_ 할리퀸
    250_ 헤이즈
    254_ 헤드밴드
    256_ 힌두 쿠시
    259_ 인더 파인즈
    261_ 잭 헤레르
    265_ 크립토나이트
    267_ LA 컨피덴셜
    271_ 말라위 골드
    274_ 뉴욕 시티 디젤
    276_ 노던 라이츠
    278_ 노던 라이츠 #5×헤이즈
    281_ OG 쿠시
    286_ 핀처 크릭
    289_ 퍼프스와 자주색들
    292_ S.A.G.E.
    295_ 센시 스타
    298_ 스컹크 #1
    302_ 사워 디젤
    306_ 스트로베리 코프
    310_ 탄제린 드림
    312_ 탠지
    314_ THCV와 프로필 재배종들
    317_ 트레인렉
    320_ 화이트 위도
    324_ 제타
    326_ 즈키틀즈

    제4부 대마의 의약적 활용법

    331_ 여드름
    333_ 청소년기
    335_ 알츠하이머병
    340_ 루게릭병
    344_ 불안 장애
    348_ 관절염
    353_ 천식
    357_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361_ 자폐 범주성 장애
    365_ 자가면역 질환
    367_ 조울증
    371_ 악액질과 식욕 부진
    376_ 암
    385_ 대마 구토증
    387_ 만성 피로 증후군
    390_ 우울증
    394_ 당뇨병
    398_ 약물 중독
    401_ 섬유근육통
    404_ 위장관 장애
    408_ 노년학
    412_ 녹내장
    416_ C형 간염
    420_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426_ 헌팅턴병
    430_ 불면증
    436_ 폐경기
    438_ 편두통과 두통
    444_ 다발성 경화증
    450_ 구역과 구토
    456_ 신경병증
    462_ 골다공증
    464_ 통증
    473_ 완화 치료
    476_ 파킨슨병
    481_ 소아과학
    485_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493_ 임신과 수유
    499_ 예방 의학
    503_ 대마 사용의 문제점과 의존성
    506_ 하지 불안 증후군
    510_ 조현병/정신병
    517_ 발작 장애
    523_ 성기능 장애
    526_ 피부병
    529_ 사회 불안 장애
    533_ 스포츠 의학
    535_ 스트레스
    539_ 투렛 증후군
    542_ 여성 건강
    용어 해설

추천사

  • 최근의 저서, 『약을 넘어선 마음Mind Over Meds』에서 나는 서양 의학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는 많은 약물이 어떻게 남용되고 있는지를 조사해보았다. 치료해야 할 상태를 연장하거나 심지어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측면에서였다. 우리 몸은 언제나 기능의 균형 상태인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 때문에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 균형이 흐트러지면, 몸은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해 저항한다. 대부분의 처방약들은 생리적 기능의 단기적인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것들이다. 이런 약을 오래도록 사용하면 항상성 반동 증상이 발생해 오히려 항상성을 유지하기 힘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마에서 주로 발견되는 화합물인 카나비노이드는 신체 전반에서 항상성의 여러 측면을 조절하는 신호 전달 메커니즘인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과 상호작용한다. ‘조절 기능을 제어하는’ 이러한 능력은 약으로서 대마가 갖는 소중하고 독특한 특성이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입각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 『대마초 약국Cannabis Pharmacy』에서는 우리 몸의 항상성과 건강을 돕고 회복하기 위한 대마 사용에 대해 합리적인 증거 기반의 접근법을 제시한다. 전통적인 치료법들을 연구해 온 사람의 관점에서, 몸과 정신의 병을 치료하는 데 수천 년 동안이나 전 세계 문화 속에서 사용돼 온 대마가 아직도 우리 약상자에 없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1942년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대마를 미국 약전에 포함시키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많은 증상에 대마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였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AMA는 패했으며 대마는 금지되었다. 그 후 70년 동안 대마 약에 대한 우리의 과학적인 이해는 퇴보했다. 오늘날에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과 카나비노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대마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마이클 배키스는 최근의 대마 연구 결과와 미국 여러 주의 대마 판매점 이용 환자들을 실제로 관찰한 결과를 함께 실음으로써, 이 식물의 의학적 효과에 대한 강력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환자와 의사들을 위한 안내서로 쓰여졌으며, 의료 대마의 이용에 대해 최근에 밝혀진 것들과 재발견된 것들을 설명한다. 나는 현대의 약전을 독점하고 있는 화학 약물들을 전통적인 식물 치료제로 대체하거나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서양 의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대마는 아직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놀라운 식물 치료제이다. 서로 다른 대마 재배 품종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화학적 성분들로 인해 서로 다른 생리적 효과를 나타내며, 가끔은 사용자의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특정 상태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품종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증거 기반의 안내서는 찾아보기 힘들며,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최근 임상 조사에서는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흔한 질병이 잘못된 식이요법이나 무활동으로 인한 대사성 장애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대마에 신진대사를 균형 있게 유지하도록 돕는 강력한 항상성 조절자가 있다는 증거 또한 수집되기 시작했다. 대마의 구성 성분들은 신체 내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여 식욕이나 기분 조절, 통증 인식과 같은 모든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데 있어, 나는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크게 중점을 두는 데서부터 출발했으며, 1968년 하버드 의대 최고 학년 과정에서 대마 연구를 시작했을 때 이 식물에 엄청나게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작업은 엔도카나비노이드가 발견되기 전까지 20년 동안 계속됐으며, 그 후 과학은 경험이 수 세기 동안 우리에게 말해왔던 것들을 계속해서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 유용한 안내서에 게재된 증거들 덕분에 의약품으로서 대마의 유용성과 가치는 한층 더 분명해지게 됐다. 마이클 배키스와,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진 전문가들의 작업이 대마에 대한 더욱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방식을 고무시키고, 이 유용한 식물의 혜택을 환자들이 누리기 힘들게 만드는 정치적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우리를 안내하며, 이것을 지능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의료계를 이끌어 줄 것을 간절히 희망한다.

  • 인류 건강의 세기적 혁신이 될 대마의 우수성을 집약한 『대마초 약국』발간을 17만 안동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대마는 기원전 1세기부터 낙동강 유역에서 명맥을 이어오던 역사가 무색하게, 그 가치와 효능이 매우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통증 조절 목적으로 사용되어 오던 대마가 19세기에 개발된 진통제로 더 이상 ‘약’으로서의 효용을 이어갈 수 없었기 때문일 겁니다. 더욱이 우리 민족에게 5000여 년 동안 한약재로 쓰인 것은 물론 가장 친숙한 옷감으로 알려진 삼베의 으뜸이자 안동포 원료인 대마가 안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기에 대마의 효용 가치와 우수성이 단절되고 있는 현실이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1976년 대마 관리법을 제정한 후 2000년부터 환각물질 성분 때문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대마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마 종자(種子)와 뿌리, 성숙한 대마초의 줄기와 이를 활용한 제품 외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대마에 대한 세계적 추세가 이제는 그 흐름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스웨덴, 독일뿐만 아니라 한의학이 발달한 중국 또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으며 특히 중국은 대마초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 건수가 전 세계 특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신경계, 면역계, 심혈관계 등에 관여하는 카나비노이드는 물론 우리 몸에 꼭필요한 기능인 항균성, 항염증성, 항진균성 등이 내재된 식물인 대마의 의료 기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의약품 연구 또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성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로 널리 알려진 헴프씨드의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이미 다양한 의약품으로 상용화되었습니다. 이렇듯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대마의 효능적 가치는 치료목적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농축·식품·섬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대마의 다양한 효능과 그 가치에 대해 우리가 주목하고 움직여야 할 이 시점에, 대마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우리에게 선사할『대마초 약국』 발간 소식이 매우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마를 소재로 한 생물 전환 기술 개발과 새로운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대마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섬유와 식품 분야 그리고 의료 산업화를 위한 '혁신형 묘약'을 우리나라에서도 가까운 날에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하루빨리 개정되어 대마의 다양한 의료 혜택으로 수많은 중중환자들의 고통이 경감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책을 발간에 힘쓴 도서출판 세상의아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린골드(Green Gold) 대마가 인류의 미래 안에서 새로운 장의 주역이 될 그날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합니다.

  • 2017년 초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를 준비하고 있을 때 주위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습니다. 환자 당사자가 되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에서조차 의료용으로 쓰이고 있는 대마가 한국에서만 안 된다는 것이 너무나 억울해서 시작한 운동이었지만, 6개월 만에 환자, 환자 가족의 힘으로 국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가 되었습니다.
    적은 인원이 모여 시민단체를 창립하고 나서 국회에 발의되기까지 가장 필요했던 것은 책과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공신력 있는 언론의 기사와 의사, 약사,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했습니다. 오랜 기간의 대마 쇄국정책으로 말미암아 한국에서 의료용 대마의 정보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뇌전증학회에서는 트리렙탈, 데파코트, 리보트릴 등의 항경련제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 의료용 대마를 처방하라는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가이드라인이 없거니와 제대로 된 문헌, 연구논문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보면 한국의 박정희, 미국의 닉슨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가 똑같이 대마를 통제했지만, 미국은 의사, 약사, 연구자의 노력으로 합법화의 이론적 기틀을 다졌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1996년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의료용 대마 합법화가 시작됐던 것은 침묵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은 투쟁의 역사인 동시에 연구자들의 노력의 역사입니다.
    반면 한국은 어용단체가 만들어져 잘못된 국가의 프로파간다, 가짜 뉴스를 재생산하고 있으며 지금도 정부 돈으로 목적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대마의 의료적 효용을 WHO(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올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이 경기 기간에 CBD를 복용해도 도핑에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2018년부터 금지목록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이 발의되고 때마침 이렇게 중요한 번역서가 나오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굳게 닫힌 한국의 빗장을 걷어내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대마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임상 시험과 연구 결과가 신경학적, 생리학적 효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미국과 캐나다가 자유로워서 대마가 의료용으로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의학적 효능이 증명되고 환자, 환자 가족의 시민운동과 투쟁으로 합법화가 된 것입니다. 2018년이 의료용 대마 합법화의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책이 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대표)

책 속으로

다양한 대마 품종들은 서로 다른 화학 작용을 일으키며, 그에 따른 다양한 의약 효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정신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마 내에서 생성되는 화학적 작용과 신체가 이러한 화학작용에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소비자는 대마를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9쪽)

적법한 약물을 잘못 사용하는 것과 불법 약물을 남용하는 것에는 좋지 못한 공통점이 있다. 적법 약물과 불법 약물 모두가 합리적으로도 비합리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즉 둘 다 잘못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약물을 구성하는 분자들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대마가 완전히 안전하며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다는 주장은 대마가 의학적으로 아무 소용이 없다는 주장과 마찬가지로 비합리적이다. 실제로 대마는 의약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해를 입을 수 있다.(41쪽)

인간은 수백 년간 의약 대마를 사용해 왔지만, 대마를 약으로 사용하는 데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동안 인간은 다양한 전통 약제들을 부적절하게 사용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무심결에 스스로를 해쳐 왔기 때문이다. 비소의 경우 18세기에는 거의 모든 의사가 약으로 권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마 성분들의 약리학과 이들이 서로 간에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42쪽)

최근까지 미국의 의약 대마 이용 환자들이 구할 수 있는 정보는 공식적인 의약 연구가 아닌 마리화나 지하 세계로부터 흘러나오는 것들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변하고 있긴 하지만, 대마 과학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대마 금지법으로 인해 대마의 의약적 이용은 현대의 의료 행위와 막대한 격차가 생기게 됐다. 지금의 의사들은 대마가 효과적인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지 못했으며, 대마가 중독성 약물이라는 가르침만 받았다. (46쪽)

지금의 의사들은 대마가 효과적인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지 못했으며, 대마가 중독성 약물이라는 가르침만 받았다. ECS는 비교적 최근인 1980년대 후반에 발견됐기 때문에 생리적 과정에서 ECS의 조절 역할에 대해 배운 의사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46쪽)

특정 집단들 사이에서는 대마가 완전히 안전하다는 믿음이 퍼져 있다. 이것은 식물 의약제가 본질적으로 무해하다는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됐으며, 사실 대마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약물이다. (56쪽)

ㆍ 조현병,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심한 우울증
ㆍ 심장질환, 가슴 통증, 고혈압, 협심증, 불규칙한 심장박동
ㆍ 뇌졸중 병력
ㆍ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만성 기관지염
ㆍ 면역 기능 손상이나 면역 장애
ㆍ 혈액 희석제 등의 약을 투여하고 있을 경우, CBD 다량 투여 시 생기는 것과 같은 대마 화합들이 약의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위의 항목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대마 사용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특별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57~58쪽)

흡입 방식에 비해 경구 대마의 효과는 더 오래 지속되며, 보통 5~8시 간에 걸쳐 천천히 약해진다. 경구 약초 대마 제품을 이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위험은 과다 복용이다. 과다 복용 시 환자는 정신작용과 불안을 끔찍한 지경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몇 시간이면 지나가지만 참기 힘든 경험이 될 수 있다. (169쪽)

출판사 서평

-대마의 역사부터 다양한 질병에 대한 사용법까지
-임상 결과와 환자 관찰을 통한 실증적 연구 성과
-의료용 대마에 대한 본격 입문서

의료용 대마에 대한 제대로 된 입문서
이 책은 왜 세계 여러 나라가 다른 마약류와 달리 대마 금지 정책을 철회하고 산업화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한국에 소개된 거의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본격 학술서라 해도 무방할 560쪽에 달하는 이 방대한 책을 읽다 보면 추천사를 쓴 애리조나대학 의학교수 앤드류 웨일의 다음과 같은 고백이 결코 과장된 헌사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수긍할 수 있다.

“수천 년 동안이나 전 세계 문화 속에서 사용돼 온 대마가 아직도 우리 약상자에 없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마치 2018년 한국적 상황에 대한 탄식처럼 느껴지는 말이 아닐 수 없다. 1968년 하버드 의대에서 대마 연구를 시작하면서 대마의 여러 효능에 눈을 떴던 경험을 바탕으로 앤드류 웨일은 이 책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방식을 고무”시키며 “의학적 효과에 대한 강력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단언한다.
이 책은 그만큼 다양한 실증적인 연구와 증거로 가득하다. 1부는 대마의 역사와 독특하고 복잡한 약리적 시스템을 다루고, 2부에서는 의료용 대마의 사용법을 하나하나 짚고 있다. 3부는 50여 종이 넘는 대마의 다양한 특성과 약학적 효능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다양한 질병과 그에 따른 효과적 사용법까지 풍부하게 담고 있다.
각 부마다 풍부하고 구체적인 정보들이 가득하지만, 특히 4부에 실린 질병에 따른 대마 사용법은 압권이다. 임상시험 경과와 한계, 적절한 용량과 투여 방법 등을 소개한 다음 역사적 용례도 싣고 있는데, 발작 장애에 대한 역사적 용례로 제시한 다음 사례는 매우 인상적이다.

샬롯은 매주 수백 차례나 발작으로 고통받았지만, CBD 오일을 사용하자 발작은 사라졌다. CNN에서 그녀의 스토리를 전하자 샬롯 같은 아이들을 위한 CBD 오일의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부모들은 스탠리 형제들이 재배하고 있던 고(高) CBD 품종을 얻기 위해 콜로라도로 몰려들었으며, 이 품종에는 ‘샬롯의 거미줄’이라는 별칭이 붙게 됐다. 영국의 GW 파머수티컬즈는 수 년간 대마 추출을 통해 카나비노이드 의약품을 개발하고 순수 CBD 라인을 육종해 왔다. 이 식물 추출물은 현재 에피디올렉스Epidiolex란 이름으로 시험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제 부모들은 약용 등급 CBD 오일의 초기 시험에 아이들을 참가시켜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다. (522쪽)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의 조언과 연구, 실증적인 증거와 관찰이 거의 부재한 한국적 현실에서 이 같은 기록은 대마에 대한 과장된 미화로 읽히기 십상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그와 같은 또 다른 오해와 미화도 적절하게 차단한다는 점이다. 대마의 다양한 효능을 꼼꼼하고 풍부하게 전달하면서도 대마의 부작용과 한계 또한 놓치지 않는 놀라운 균형감을 잃지 않고 있다. 그리고 대마의 복잡성과 모호한 약리 작용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대마는 사용자의 성별이나 투여 방식, 시기 및 용량에 따라 정반대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대마는 최음제와 성욕 억제제의 상반된 효과를 동시에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560쪽이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전하는 전문 학술서에 가깝다. 그러나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정보로 인해 비전문 일반인도 흥미 있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놀라운 흡인력까지 가지고 있는 책이다.
2014년 이 책의 초판 출판은 수천 개의 연구를 촉진했고 의료용 대마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미국 전역에서 의료용 대마의 합법화와 다양한 후속 연구를 촉발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험상 의료 대마의 반대자들은 병이 걸릴 때까지만 반대자로 남아 있다.”는 저자 마이클 배키스의 지적은 그래서 묘한 울림이 있다. 대마에 대한 지독한 오해와 과도한 편견을 수정해 줄 가장 효과적인 지름길은 이 책을 읽는 것이다. 우리는 드디어 대마에 대한 본격적인 의학적 실용 가이드 한 권을 손에 쥐게 되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713115
발행(출시)일자 2018년 03월 20일
쪽수 560쪽
크기
153 * 227 * 31 mm / 811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Cannabis pharmacy : the practical guide to medical marijuana/Backes, Michael

Klover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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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생각보다 유용하진 않지만 대마오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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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반적인내용이네요... 잘읽었네요
대마초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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