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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매진하며 그 안에서 제2의 인생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신급진주의자라고 말하고 있다. 일류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란 안정된 삶을 버리고 음악 심리요법사가 된 카이 마셜, 제3세계의 사회문제를 다루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오락과 사회운동에 관심을 높일 기회까지 제공하는 게임스 포 체인지의 수전 시거먼 등 이들은 세계 전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급진주의자들이다.
1장부터 9장까지의 내용은 신급진주의자들의 허심탄회한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신급진주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정확히 평가하는 법과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법, 어떻게 바쁜 시간을 쪼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계획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조직망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책 뒤의 [보너스 Chapter]에서는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신급진주의자들과 그들의 활동을 크게 육체, 마음, 정신으로 나누어 세부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1장부터 9장까지의 내용에 따라 신급진주의자가 되기 위한 단계별 실천지침을 제공하는 [신급진주의 워크시트]는 독자들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가정보
195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미국과 멕시코 그리고 유럽 등지에서 살았다. 언론인으로서 명성을 떨친 그녀는 1985년부터 포드 자동차, 아스트라제네카, 포시즌스호텔&리조트 등 수많은 정부 각료, CEO, 유명 인사들을 위해 연설문 작성자로 일해 왔다. 제2의 인생을 모색하던 중 중년의 위기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들을 위해 인생 설계를 돕는 단체인 비즈 니즈 커뮤니케이션(The Bee's Knees Communications Inc.)을 설립한 그녀는 현재 라이프 코치로 일하는 동시에 신급진주의 운동의 선두자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신급진주의 운동 단체에 가입하고 싶다면 www.wearethenewradicals.com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그녀의 베스트셀러 저서인 《환경이 금이다Green is Gold》는 사업가들을 위한 최초의 환경 경영 지침서로 1991년 출판돼 오늘날 ‘사회적 기업가’가 탄생하는 데 기여했다.
번역 이정아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의 전속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주요 역서로는 《중세의 하늘을 디자인하다》, 《촘스키의 아나키즘》, 《최고를 이기는 긍정의 기술》, 《안데스 내 영혼의 지도》, 《굿바이 화》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머리말
제1장: 당신은 신급진주의자인가?
제2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제3장: 세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 인가?
제4장: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는가?
제5장: 세상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제6장: 당신의 새로운 역할을 무엇인가?
제7장: 현재의 위치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제8장: 어떻게 나를 알릴 것인가?
제9장: 이제 준비되었는가?
보너스 챕터 1 신급진주의 운동에 관한 더 많은 정보
보너스 챕터 2 신급진주의자 워크시트
출판사 서평
자선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혁명가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총인구 중 노령인구 구성비가 7%를 달한 2000년을 기점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향후 2026년에는 인구 중 노인인구가 26%를 초과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우리 세대가 앞으로 퇴직 후 20~30년 동안 ‘무직’ 상태에 갇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운 좋게 예순에 퇴직했다고 하자, 20년 동안 무엇을 하면서 먹고살아야 하는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 신급진주의 운동을 퍼뜨리고 있는 줄리아의 신간 《쉰둘 빌 게이츠처럼》에서 해답을 얻어볼 일이다.
《쉰둘 빌 게이츠처럼》에서 줄리아 몰든은 보통 사람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제2의 인생, 성공, 선행이란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신급진주의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0년간 기자와 연설문 작성자로 일한 지은이는 제2의 인생을 모색하던 중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처럼 중년의 위기를 겪는 것을 알고 난 후 이들을 돕고자 ‘신급진주의 운동New Radicals Movement'을 생각하게 되었다.
신급진주의자들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밥벌이를 하면서도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신급진주의자들은 결코 ‘착한 일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성공에 목이 마른 동시에 지금은 좋은 일을 하지 않으면 돈 한 푼 만져볼 수 없는 시대임을 아는 똑똑한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선행이란 ‘성공의 수단이자 바람직한 노후, 즉 제2의 인생을 쌓게 할 주춧돌’인 셈이다.
이 책은 우리 지구와 전 세계에서 피해받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러 나선 사람들이 하고 있는 기발하고 혁신적이며 때로는 깜찍하기까지 한 이런 신급진주의 운동을 소개한다. 신급진주의자들은 세상에 보탬이 될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자신의 인생을 180도로 바꾼 사람들이다. 매우 간단한 일이지만 여태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우리는‘베이비붐 세대!’재능, 인맥, 경험으로 무장한 신급진주의자다!
신급진주의자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지금껏 가장 거대한 집단이자 성공한 세대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에서 시작되었다. 북미지역에 살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들 수만 족히 8,0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세대는 최근까지 앞만 보며 살아온 세대다. 피나는 경쟁을 뚫고 직업을 찾아 가족을 부양하며 저마다 자신의 자리를 찾아 뿌리를 내렸다. 그러다 어느덧 중년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는 이제야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며 앞으로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막연하게나마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이들은 평균수명 120세를 내다보는 시대에 은퇴 이후의 삶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지금 하는 일에서 좀 더 의미 있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반영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원하는 것이다. 이들은 내심 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고 믿는다. 한때의 꿈으로만 간직했던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전문 기술과 지식 그리고 풍부한 밑천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회사를 세운 사람으로 기억되기보다 자선사업가로 기억되고 싶어서 쉰둘에 돌연 은퇴를 선언한 빌 게이츠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이 책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세상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성공을 발견해가는 수많은 보통 사람들이다.
100달러짜리 노트북을 파는 아줌마, 신용이 없는 빈곤층에게 은행 대출을 하는 은행가, 50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지워지는 종이’를 발명한 연구원, 쓰레기 처리를 하는 동시에 전력도 얻는 장치를 고안한 교수, 5인 가족의 한 달 보험료를 1달러로 책정한 보험사 직원, 연비가 많이 드는 허머 같은 자동차를 타는 것도 죄악이라고 설교하는 목사…….
이들은 당신이나 나 같은 보통 사람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동시에 부와 명예를 얻은 신급진주의자들이다!
이 책은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전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재능, 인맥, 경험을 이용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수십 명의 신급진주의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동시에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정확히 평가하는 법과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법, 어떻게 바쁜 시간을 쪼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계획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조직망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자기개발서인 동시에 사회 흐름을 파악하는 책인 셈이다.
‘제2의 인생’‘성공’‘선행’ 세 마리 토끼를 잡자!
줄리아 몰든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과감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년층 라이프 코치다. 그녀에 따르면 사람들이 선뜻 주도권을 잡고 제2의 인생을 펼치지 못하고 불쌍한 지구와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데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선행’을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잘되어야 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오는 법. 그녀는 자신의 꿈이나 가족을 포기하면서까지 타인을 돕겠다는 마음가짐은 결코 오래갈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 특성, 재능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그런 후에야 제2의 인생, 성공, 선행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음 세 가지 신급진주의자의 유형, 즉 사회운동가, 기업가, 그리고 혁신가로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사회운동가는 일반 기업체에서 비영리단체로 자리를 옮기거나 바쁜 일정을 쪼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약육강식의 월스트리트를 떠나 캐나다에서 최초로 책임 투자 정책을 지향한 캐나다 연금 계획 투자 위원회를 운영하며 1600만 명의 캐나다인의 노후를 보장하는 돈 레이먼드나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사의 수석 부사장직을 그만두고 혁신적인 기부 프로그램을 만드는 브링 라이트를 설립한 멜리사 디어달이 대표적인 사회운동가들이다.
기업가는 자신이 현재 몸담은 분야에서 선행을 하는 사람들이다. 사회 다큐멘터리 감독에서 사회문제를 다루는 온라인 게임 회사 게임스 포 체인지의 CEO가 된 수전 시거먼, 지역 농산물만을 요리함으로써 쇠퇴하는 캐나다 지역 농산물 시장을 회생시킨 일류 셰프 제이미 케네디, 실리콘 밸리의 성공 신화에서 청정에너지를 이용해 이상주의와 수익을 일거양득하는 환경 벤처 캐피털리스트 그룹 코슬라 벤처스를 설립한 비노드 코슬라가 바로 기업가들이다.
혁신가는 직업을 바꾸거나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의 통념을 깨부수는 사람들이다. 스타벅스의 수석 부사장으로서 커피 공급시장에 프리미엄 제도를 부여해 공정무역거래를 이끈 윌러드 헤이, 열악한 교육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티치 포 아메리카를 설립해 현재 미국에서 대학생들을 가장 많이 뽑는 기관의 책임자인 웬디 코프, 제약 업계 직원에서 세계 최초의 비영리 제약 회사를 만든 빅토리아 헤일 박사가 혁신가들이다.
《쉰둘 빌 게이츠처럼》은 기존에 출간된 사회적 기업·녹색 경영·봉사활동을 다룬 책과는 다르다. 사람들은 흔히 선행이란 돈이나 대외적인 지원으로 하는 ‘물질적 선행’ 혹은 사랑의 집짓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육체적 선행’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환경오염·빈곤·질병·기아 등 사회문제로 황폐해진 인류와 자신의 제2의 인생을 혁신적인 운동을 통해 바꾸며, 선행과 밥벌이 그리고 노후까지 보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신급진주의 운동의 단계를 밟으면 누구나 신급진주의자로 거듭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보너스 장에는 자신의 신급진주의 성향, 직업 적합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워크시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보다 실질적인 인생 계획을 짤 수 있다.
이 책은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워렌 버핏이나 앨 고어가 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밥벌이를 하면서 동시에 세상을 바꾸는 일은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7084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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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9년 07월 10일 | ||
쪽수 | 320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We are the new radicals : a manifesto for reinventing yourself and sav/Moulden, Juli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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