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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 겐이치 저자(글) · 박화 번역
이스트북스 · 2007년 10월 10일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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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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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비즈니스맨들에게 가장 필요한 5가지 즉전력 익히는 노하우!
이 책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5가지 '즉전력(卽戰力)'으로 어휘력, 재무력, 문제해결력, 공부법, 토론력을 소개한다. 즉전력이란 실전에 투입되었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일본의 대표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직장인들이 치열한 21세기를 헤쳐 나가려면 비즈니스 즉전력이 필수라고 말한다.

먼저 1장부터 3장까지는 즉전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 재무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그런 다음 4장에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해도 잘 안 된다는 이유로 비즈니스맨들에게 소홀히 하곤 하는 공부법 향상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5장에서는 토론력이 부족한 이들이 회의술을 높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쉬웠던 점, 기업 현장에서 닦은 실전 경험들, 경제 평론가의 시각을 적절히 조화시켜 일본 사회·경제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가한다. 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살도록 유도한다. 특히 혼자 힘으로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마인드를 바로 잡아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물론 일본 사회와 기업을 향한 쓴소리지만, 한국의 경제 구조가 많은 면에서 일본 경제 구조와 닮아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경제 평론가 안이한 비즈니스맨들에게 던지는 비판의 목소리와 강력한 메시지를 명심하고 5가지 즉전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비즈니스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마에 겐이치

(大前硏一)

1943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졸업 후 도쿄공업대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히타치 제작소 원자력개발부 기사를 비롯하여 1972년 맥킨지&컴퍼니의 일본 지사장, 본사 디렉터, 아시아태평양지구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오마에&어소시에이츠와 BBT(Business Break Through)의 대표이사로 있다. 2005년 4월 원격교육법에 의한 MBA 프로그램(BBT대학원대학)을 개강,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경영 컨설턴트로서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본드대학, 한국의 이화여자대학, 고려대학에서도 교편을 잡고 있다. 저서로는 『부의 위기』, 『THE NEXT GLOBAL STAGE』, 『하프타임』, 『돈 잘 버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쓸까?』,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차이나 임팩트』 등 다수.

번역 박화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주)엔터스코리아 출판번역팀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현재 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머리 좋은 아이가 자라는 집』『뇌의 학습구조와 과학적 공부법』『머리가 좋아지는 수학퍼즐』『머리가 좋아지는 논리퍼즐』『머리가 좋아지는 도형퍼즐』『성공하는 사람들의 업무습관』『성공의 절반은 영업력이다』『멘토링 노하우』『중국 3천년의 인간력』『여자의 행복기술 65』『왠지 고객이 모이는 서비스, 도망가는 서비스』『부자가 되는 15가지 사소한 습관』『칭찬 잘하는 리더가 존경받는다』『도형으로 생각하는 사람』『성공한 사람에게 배우는 시간관리법』『잡학대전』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서장. 하극상의 시대
    ‘호리에 쇼크’가 일본인에게 남긴 것 / 하극상 시대를 초래한 주범 / 20년이나 뒤처진 일본의 비즈니스맨 / 인재주의 시대 / 신대륙의 법칙 / 생존의 조건 / 프로페셔널 / 즉전력 있는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의 신기

    제1장. ‘어학력’을 길러라!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길러라! / 합리적인 언어 영어 / 아시아 각국의 영어사정 / 일본인은 왜 영어를 못할까? / 영어 귀를 단련하라!

    제2장. ‘재무력’을 길러라!
    경리는 있으나 재무가 없는 이상한 나라 / 재무력을 길러라! / 주식투자의 원칙 / 실패를 두려워 말라!

    제3장. ‘문제해결력’을 길러라!
    문제해결력이란 무엇인가? / 섣불리 결론내리지 말라! / 구태의연한 사고를 버려라! / 무역과 무관한 유일한 나라

    제4장. ‘공부법’을 길러라!
    스스로 해답을 찾아라! / 위기감을 가져라 / 매년 한 가지 주제로 공부하라 / 돈의 흐름을 보고 테마를 정하라 / 입시공부로 끝나는 일본인의 공부 / 60세 이후의 인생을 준비하라 / 공부할 시간이 없다? /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제5장. ‘회의술’을 길러라!
    토론력이 부족한 일본인 / 토론의 장, 가정 / 맥킨지식 회의기술을 익혀라! / 토론의 목적 / 부부 간의 대화를 통해 토론력을 길러라! / 실력자를 상대하라

    종장. 혼자 힘으로 인생을 설계하라!
    과연 후회 없는 삶을 살았는가? / 방치되고 있는 일본의 40대 / 만화적인 사고를 버려라 / 성공하는 사람들의 발상 /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 / 집! 사지 말고 빌려라! / 미국형 사회의 도래 / 인생을 즐겨라! / 상행선만 있는 나라 일본 /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라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취직만 하면 정해진 수순을 밟아 정년퇴직할 때까지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요즘 같아선 연금으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맨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한시라도 빨리 즉전력과 실전력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라. - 6쪽 -

국내생산만으로 경제가 해결되던 시대는 벌써 끝났다. 지금은 ‘보더리스(탈경계)’ 경제 시대가 아닌가? 생산비가 적게 드는 국가에서 제품을 만들어 판매율이 가장 높은 국가에 판매하여 최저 비용으로 최고 수익을 올리는 시대란 말이다. 국내생산을 고집해 말이 통하면 사고 아니면 말란 식의 꽉 막힌 사고를 고수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 67쪽 -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자신들의 부주의를 처리하는 데 빼돌리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국민을 국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이러한 정부의 횡포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국민 스스로 재무력을 길러 자산을 지키는 수밖에 없다. - 93쪽 -


21세기는 보이지 않는 대륙이다. 구태의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쥐어짜내 봐야 해답은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기죽지 않고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해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이 살아남을 길은 그런 인재를 최고 경영자로 확보하는 것뿐이다. - 108쪽 -

하지만 맥킨지식 회의는 다르다. 격투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격렬하다. 참가자 전원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여 최적의 결론을 끌어낸다. 의견을 말하지 않는 사람은 비판 또는 평가의 대상이 되는데 이는 의견을 안 낸다는 것은 열띤 논의를 통해 문제의 핵심을 철저하게 추구해야 한다는 참가자 전원에게 부여된 의무를 저버린 행위이기 때문이다. - 159쪽 -

학교에서는 항상 답이 있는 문제를 가르치기 때문에 사회에 나가서도 매뉴얼이나 노하우가 있어야 안심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가르쳐달라, 설명해달라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뿐 스스로 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참고서 뒤에 붙어 있는 해답란부터 읽던 버릇 때문인지 정확한 해답이 없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 182쪽 -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데 수입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도 많은 샐러리맨들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집이나 자동차를 사는 데 돈을 허비할 뿐 정작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생활 하나 없다......쓸데없는 편견과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러면 중하류층도 얼마든지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201~202쪽 -

출판사 서평

오마에 겐이치가 자기계발에 목숨 거는 직장인에게 하는
따끔한 한 마디
“즉전력을 길러라!”

요즘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하기가 힘들다고 다들 아우성이다. 취업이 힘들다고? 직장에서 살아남기는 더더욱 힘들다! 연공서열제 파괴, 성과제 도입, 조기 퇴직 등으로 인해 구직 때보다 백배는 더 발버둥쳐야 살아남을 둥 말 둥 이다.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쭉 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듯 쭉쭉 승진하던 시절은 다 지나갔다. 연금을 받아가며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 것 또한 이미 물 건너간 지 오래고 성과제 도입 때문에 앞으로 직장인 간에 연봉 차이가 어마어마해질 것이라는 슬픈 소식이 직장인들을 더 괴롭게 한다.
이에 살아남기 위해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는 사람은 물론, 점심시간의 자투리 시간까지 쪼개어가며 영어회화 공부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직장인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진정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저 직장 동료가 하니까, 불안한 마음에 대세에 휩쓸리는 건 아닐까? 자기계발에 앞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는 어떤지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부족한지 한번 체크해봐야 한다.
이제 국내생산만으로 경제가 해결되던 시대는 끝났다. 21세기는 보더리스(탈경계)경제 사회이다. 즉 생산비가 적게 드는 국가에서 제품을 만들어 판매율이 높은 국가에 판매해 최저비용으로 최고 수익을 올리는 시대가 왔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는 변화에 발맞춰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필수다. 즉, 실전에 투입되었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즉전력)을 길러야만 한다.

즉전력의 세 가지 포인트
어학력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길러라!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영어는 세계 공통언어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갈 것인 만큼, 이제 비즈니스 영어 능력이 떨어지는 비즈니스맨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인도인들은 일찌감치 영어 실력을 쌓는 데 많은 역량을 쏟아 부었다. 덕분에 인도는 일찍부터 유럽 기업의 백 오피스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콜센터 업무 등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독해나 작문 위주의 공부에서 해방되고 발음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대신 먼저 ‘듣는 귀’를 단련시켜야 한다. 그다음 영어 발음을 들리는 대로 따라하며 ‘영어 입’을 열었다면 마지막으로 ‘손’을 통해 영어를 익히면 된다. 영어는 스키와 마찬가지로 자꾸 넘어지고 굴러야 능숙해지는 법이다.



재무력
당신은 대차대조표를 그릴 수 있는가? 재무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산관리력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자산조차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재무 감각이 제로인 사람이 과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재무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자산을 직접 운용해보는 것이다. 콩고물도 안 떨어지는 정기예금에 자산을 박아놓고 안심만 할 것이 아니라 펀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 시장에 노크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식투자에는 항상 위험 부담이 따르기 마련인데 ‘세 가지 원칙’만 제대로 지킨다면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먼저 주식의 성격과 기본상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그다음에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끼리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세계정세를 통해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세계 최대 기관투자가들은 어디에 투자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뉴스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문제 해결력
문제 해결력이란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해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말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21세기에서는 꼭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이 문제 해결력이 없어 한때 대기업으로 손꼽혔음에도 도태된 기업들이 적지 않다. 반대로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기업 델 컴퓨터는 주문받은 지 1주일 이내에 완성품을 만들어 배송하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문제 해결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기죽지 않고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해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물론 과거의 성공 패턴을 알아두는 것은 나쁘지 않으며 때로는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낡은 틀에 얽매여 스스로 새로운 결론을 모색하려 하지 않고 과거의 패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결국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없는 사람은 21세기에 살아남을 수 없다.


즉전력을 기르기 위한 공부법
위의 세 가지 즉전력을 기르려면 그에 걸맞는 공부법이 뒤따라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오마에 겐이치는 경영 컨설턴트 BBT 대학원 학장과 고려대, 이화여대를 포함한 해외 4개 대학의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는 데다가 4개 기업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을까? 다방면의 지식을 심층적으로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그는 30대 이후로 매년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해왔다. 실례로 2002년 오마에 겐이치의 테마는 ‘중국’이었는데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중국에 관한 저서 3권을 펴낼 수 있었다. 그 저서를 발표한 후 중국 경제 전문가로 인정받아 랴오닝성과 톈진시의 경제고문으로 임명되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708111
발행(출시)일자 2007년 10월 10일
쪽수 211쪽
크기
150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即戦力の磨く方/大前硏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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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휴대폰을 KTF를 쓰고 있는데 이벤트에서 11월 신규 도서로 이 '즉전력'을 JH커뮤니케이션에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도서 증정해 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일본인이 쓴 책으로 일본의 경제 사정을 중심으로 쓴 책 입니다. '구대륙'에서 벗어나 21세기 '신대륙'에서 살아 남는 경제인, 비즈니스 맨이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능력과 신념 등에 대해 씌여 있습니다. 
 어학력, 재무력, 문제해결력, 공부법, 회의술, 마지막으로 '혼자 힘으로 인생을 설계하라!' 이렇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일단 좋았던 점은 일본의 경제 사정이나 오마에 겐이치의 통찰력과 비판적인 사고력 등을 엿 볼 수 있었던 점이었고, 비즈니스맨이 갖춰야 한다는 여러가지에도 공감 하는 편 입니다. 그러나 그다지 크게 참신한 내용이나 감동 같은 것은 없는 것 같네요.
 단점을 소개하자면 오마에 겐이치란 사람이 얼마나 일본에서 능력 있고 영향력 있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보고 있는 독자로 하여금 잘난척 하고 자신 자랑을 한다는 느낌이 좀 들게 하네요.
자신이 잭웰치와 친구라는 둥, 일본의 경제 상황 악화를 미리 내다보는 선견 지명이 자신에게 있다는 둥.. 그래서 이사람이 말하는 어학력부터 회의술에까지 모두 공감하면 책을 봐도 자신 잘난척을 해대니 맨 마지막 종장에 자기 얘기 많이 안하고 하는 말들이 더 잘 귀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역자 분의 실수 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중간 쯤에 오타도 발견되네요;;
 
이상 입니다.
10점 중 7.5점
즉전력. 이 생소한 단어를 듣고 처음 떠오른 것은 '전쟁'이었다. 이것은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에 관한 책인가?' 하고 오해했다. 그 다음 책소개를 보고서야 현대의 비스니스맨이 살아남기위한 방법을 기술한 책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나는 오해한 것이 아니었다. 비스니스의 세계도 엄연히 전쟁터다. 어쩌면 총칼을 들고 싸우는 전쟁터보다 더 지독한 곳인지도 모르겠다.
 
요즘 쏟아지는 비즈니스에 관한 자기계발서들 가운데서도 이 책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서술관점이 굉장히 거시적이라는 데에 있다. 개인적인 관점 뿐 아니라 국가경제, 나아가 세계경제의 관점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직장에서의 성공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인생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은 그렇고 그런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20대에 열심히 노력해서 30대에 최고경영자가 되고 40대와 50대에는 회사를 팔아 전세계의 멋진 곳들을 찾아 유유자적 여행이나 다니며 산다?! 이것이 현재 미국의 비즈니스맨들의 꿈이라고 한다. 과연 이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가? 일본이나 한국의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한 직장에 취직하면 그곳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정년퇴임할 때까지 과장-부장 정도로 승진하는 에스컬레이터식 승진만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오마에 겐이치는 이런 안일한 생각은 당장 버리라고 외친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기업만이 수십년 전의 고루한 관습을 유지할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이제는 능력만이 살 길이다. 능력만 있으면 30대에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도 결코 꿈은 아닌 시대인 것이다. 그러나 능력이 있다해도 환경이 받쳐줘야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나 제너럴리스트는 안된다. 어떠한 환경에 처해도 뛰어난 통찰력과 판단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 길을 개척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즉전력』에서는 바로 이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어학력, 재무력, 문제해결력, 공부법, 회의술이 바로 그것들인데 이것들을 통틀어서 즉전력이라고 말한다. 즉, 여기서 말하는 즉전력이란 새로운 환경에서도 냉철하게 본질을 꿰뚫고 정확한 판단과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프로페셔널을 뜻한다. 당신은 어떤가? 안락한 생활을 보장해주는 스페셜리스트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프로페셔널이 되어 진정 인생을 즐길 것인가.
 
시종일관 명쾌한 어조로 확신있게 즉전력에 관해 서술하고 있는 저자는 마지막에 가서는 프로페셔널이 되었으면 40대, 적어도 50대에는 과감하게 직장을 때려치우고 인생을 즐기라고 말한다. 이 얼마나 명쾌한 결론인가? 집을 장만하기 위해 대출을 받고 그 대출금을 갚기 위해 평생을 직장에 매여 일만 하다가 결국 늙어서 정년퇴직하면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버림받는 인생. 이렇게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곁가지를 보지 말고 나무를 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이다. 어떤 경우에도 이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일을 위해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일을 하는 까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닌가? 처음 회사에 취직할 때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점차 초심을 잃어버리고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까맞게 잊어버리고 아무런 계획도, 미래도 없이 그저 다람쥐 쳇바퀴처럼 일만 하게 된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집! 그까짓 것 사지말고 빌려라!"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저자의 충고를 흘려들어선 안될 것이다.
10점 중 10점
 
처음 하극상의 시대 "호리에 쇼크"라는 말로 이 책은 시작되고 있다.
적대적인 M&A로 완전 빈털털이가 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젊은이 호리에 다카후미 사건이 있었나보다.
나이도 젊은 사람이 배포는 커서 무리한 기업사냥을 하다가 제대로 넘어진 케이스인가 보다.
그것이 일본사회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는지 나느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거저
얻으려고 하면 언젠가는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 싶어 씁쓸했다.
 
나는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좋다. 젊은 사람들보다 노련하고 여유가 있는 일처리는 나이 많은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정보력과 지식은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항상 불안해만 있을 것인가. 즉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즉전력" 이것이 현재 내게는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
책은 현재 일본의 직장인들에게 부족한 능력을 갖출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이또한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필요한 능력이다.
지금 내게는 어학력과 독서력이 가장 시급하게 즉시 갖추어야 할 능력이다.
독서력을 갖추는 것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도 있고 사고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어학력도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모두 국제화시대를 살고 있으니 당연히 필요한 것이다.
또한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지만 당연히 입시위주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실무적인 필요한 공부법을 익혀서 스스로 터득해 나가야 한다.
 
지금 21세기는 변화무쌍하고 요구되는 지식 및 능력이 급변하고 있다.
그 요구에 맞기 위해서는 유연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안일한 사고가 아닌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요구되어지는 어학력, 재무력, 문제해결력,
공부법, 회의술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생을 즐기는 여유 또한 필요할 것이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즉시즉시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며 즐겁게 살고 싶다.
 
10점 중 10점




















즉전력- (21세기에 살아남는 비즈니스맨 파워... 본문보기
2007/10/31 20:58





지은이
오마에 겐이치 | 박화 옮김

출판사
이스트북스

별점















처음 하극상의 시대 "호리에 쇼크"라는 말로 이 책은 시작되고 있다.
적대적인 M&A로 완전 빈털털이가 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젊은이 호리에 다카후미 사건이 있었나보다.
나이도 젊은 사람이 배포는 커서 무리한 기업사냥을 하다가 제대로 넘어진 케이스인가 보다.
그것이 일본사회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는지 나느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거저
얻으려고 하면 언젠가는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 싶어 씁쓸했다.
 
나는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좋다. 젊은 사람들보다 노련하고 여유가 있는 일처리는 나이 많은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정보력과 지식은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항상 불안해만 있을 것인가. 즉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즉전력" 이것이 현재 내게는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
책은 현재 일본의 직장인들에게 부족한 능력을 갖출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이또한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필요한 능력이다.
지금 내게는 어학력과 독서력이 가장 시급하게 즉시 갖추어야 할 능력이다.
독서력을 갖추는 것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도 있고 사고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어학력도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모두 국제화시대를 살고 있으니 당연히 필요한 것이다.
또한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지만 당연히 입시위주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실무적인 필요한 공부법을 익혀서 스스로 터득해 나가야 한다.
 
지금 21세기는 변화무쌍하고 요구되는 지식 및 능력이 급변하고 있다.
그 요구에 맞기 위해서는 유연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안일한 사고가 아닌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요구되어지는 어학력, 재무력, 문제해결력,
공부법, 회의술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생을 즐기는 여유 또한 필요할 것이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즉시즉시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며 즐겁게 살고 싶다.
 
10점 중 5점
 나는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 잠시 머뭇거리곤 한다. 그게 쉬운 일이던 어려운 일이던 간에 일단 망설여지는 것은 오래된 습관이요 나쁜 버릇인 것 같다. 잠시 시간을 끌고 생각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별로 없을 터인데도 왜 자꾸 그러는지……. 아마도 자신감의 결핍에서 오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즉전력이라는 책의 제목은 참으로 특이하다. 그간 한글로 알기 쉽게 풀어쓰거나 영어로 멋들어지게 써넣은 제목들의 자기계발서들은 많이 만나왔지만 한자로 세 글자를 딱 박아놓은 책은 거의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 즉전력이란 무슨 뜻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쳤다. 그 뜻은 한자 그대로 즉시 실전에서 사용하는 힘이었다. 그 중에 '즉시'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언제나 머뭇거리기를 반복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힘이므로!! 이 책의 저자 오마에 겐이치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4인의 사상가중 한 명으로 뽑힌 대단한 인물이라고 한다. 자, 그럼 그렇게 대단하신 분이 주장하신 즉전력을 키우기 위한 요건들을 살펴보자. 즉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학력과 재무능력, 문제해결력과 공부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다섯 가지의 요건들 모두 필수적인 것이라고 인정은 하지만 그 중 어학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떤 사업을 하던 어느 나라와 함께 일을 하던 제일 중요한 것이 어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그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지만 읽다보니 어쩐지 조금은 짙은 흑백논리가 깔려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됐다. 일단 좀 거슬리는 것이 자신이 대단한 사람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데 더 알리고 싶어 한다고나 할까? 그런 점도 좀 싫었고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보다는 단기적인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정치인들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눈살이 찌부러졌다. 잘난 척하는 사람과 정치인을 싫어하는 나에게 그의 거만한 태도는 쥐약이었던 것 같다. 그런 점들만 빼고 나면 뭐 거의 맞는 이야기들이지만 왠지 책장을 덮으며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다.
10점 중 7.5점
 
『즉전력』

  즉전력! 알 듯 말 듯한 제목이다. 하지만 일단 강한 느낌은 온다. 자계발서들을 많이 읽다보면, 내용은 물론이고 제목까지도 유사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즉전력』이라는 책제목은 그런 의미에서 독특하게 다가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목으로 일단 관심을 끌어야 내용을 선보일 기회가 있다. 그런 후 내용이 좋다 안좋다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으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용을 선보일 기회가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도대체 ‘즉전력’이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즉시 실전에 사용하는 힘’을 말한다. 한자를 안다면 그 의미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을 만큼 그 의미는 간단하고 명확하다. 하지만 즉전력의 의미를 알기 전보다 그것을 알고 나자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은 더 일어났다. 왜냐하면 누구나 실전에서 직접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감상적이고 정서적인 즐거움이나 만족감을 얻고자 한다면 문학작품을 읽으면 된다. 그러나 자기계발서는 그 목적이 다르다. 즉 궁극적으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 효과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즉전력을 단련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즉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크게 다섯 가지를 요구한다. 어학력, 재무력, 문제 해결력은 물론이고 공부법과 회의술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하나가 아주 공감이 가는 것들이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 각국의 인재가 이동한다. 무슨 일이든 의사소통이 기본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어학력은 필수적이다. 학교성적은 뛰어난데 경제적 감각이나 금융지식은 형편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재무력은 기본적인 생활에서 다른 일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경제력을 굳건히 할 수 있다. 나머지 능력들도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들이다.

  세계화 시대이니, 양극화 사회이니 하면서 세상은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한다. 그래서 단순히 착하고 성실하다는 이유로 인정받기는 힘들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혼란과 변화의 시대에 불안해하며 방황한다. 하지만 이 책에 대략적인 해답이 있다. 바로 즉전력을 기르는 것이다. 다섯 가지 능력으로 즉전력을 키운다면, 세상의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것이다.
10점 중 10점
 
즉전력(즉시 실전에 사용하는 힘)
 
회사생활을 하면서 몇년만 잘 버티자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사회가 복잡하여 미래도 불투명해서 직장에서만 잘 버티자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것도 언제까지나 느긋하게 있을 수 만은 없다. 요즘은 연금으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즉전력.. 이책은 모든 비즈니스맨을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즉전력과 실전력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훈련을 시작하라고 하고있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 3장까지는 어학력, 재무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고, 4장에서는 부족한 공부방법, 5장에서는 토론력을 익히는 방법을 소개하며, 마지막 종장에선 혼자힘으로 인생을 설계할수 있도록 일본 비즈니스 맨들이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과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 인도인들은 일찌감치 비즈니스맨이 되려면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일찍부터 유럽 기업의 백 오피스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콜센터 업무 등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해결의 첫걸음은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요컨대 문제해결력을 기르려면 질문하는 힘이 필요하다... 입사공부 하듯 낡은 지식을 쑤셔넣어봐야 소용없다는 것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려면 낡은 지식 따윈 버려라.       - 본문 중에서 -
 
각장마다 깔끔하게 정리하여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한마디 한마디가 인생의 충고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내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반성까지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책은 나이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기 바라고 있다.인생은 지금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시작한다면 달라질 것이다. 이책을 지침서로 갖고 한단계 한단계 배우면서 좀더 나은 미래를 펼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10점 중 7.5점
저자 오마에 겐이치가 말하는 [즉전력]이란 무엇인가 실전에 투입되었을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즉전력 그가 신랄하게 비판하는 일본의 젊은 세대는 우리의 젊은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아직도 공무원이 철밥통이라고 착각하는 우리시대 젊은이들을 보면그의 쓴소리가 일본의 젊은이들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오마에 겐이치가 말하는 즉전력 5가지 제1장. '어학력'을 길러라!제2장. '재무력'을 길러라! 제3장. '문제해결력'을 길러라!제4장. '공부법'을 길러라! 제5장. '회의술'을 길러라!   사실상 오늘날은 국경없는 사회이니 어학력은 당연하지만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주입식교육탓에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란 사실상 힘들다먼저 귀가 열려야 하고, 말문이 트여야 하는데문법만 죽어라 공부했으니 영어공포증이 생기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뒤처지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린것.게다가 유교의 영향으로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회의술을 기르기란 쉽지 않다.찍어누르고 명령하는 것을 권위로 착각하는 구세대적인 가장이나 상사밑에서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기란 너무 힘들다. 오마에 겐이치는 앞으로 나아가기 두려워 그 자리에 멈춰있으면결국은 뒤로 쳐지게 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방법을 알려주는 것.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10점 중 7.5점
즉전력. 즉시 실전에 사용하는 힘.



오마에 겐이치는 현재 일본기업에서는 프로페셔널이라고 부를 만한 인재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얘기하면서

이러한 상황들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 즉전력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즉전력이란 새로운 환경에서도 냉철하게 본질을 꿰뚫고 정확한 판단과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프로페셔널을 말한다.



즉전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어학력을(왜 세계 공통언어인 영어를 공부해야하는지, 왜 일본인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지..일본의 공교육의 문제점들을 나열하고, 마지막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우선 듣는 귀를 훈련시켜야만한다고 얘기한다..)

둘째, 재무력을(일본인 대부분이 자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대차대조표 조차도 그릴 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얘기하면서, 자신의 자산을 직접 운용해본서 재무력을 길러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해결력을(문제에 직면했을 때 단지 그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작업을 거친 뒤, 해결책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갖춰야지만 적어도 어디에 가서든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록 저자는 일본의 상황들을 얘기하고 있지만

어쩜 그렇게 일본 이란 말 대신 한국을 넣고서 읽어봐도 말이 다 통하는 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서 과연 나의 어학력은? 재무력은? 문제해결력은? 하고 반문해봤을때...

어느 것 하나 명쾌한 답이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 과연 내가 노력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봤을때. 이것마저도..영..



오마에 겐치이는 늦어도 50세가 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워크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내가...앞으로 산 날보다는 살아갈 날이 더 많아졌다.

60세가 되어(길게 일한다고 치고) 은퇴를 하고서도, 또 다른 직업으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될지도 모른다.

그러기 위해선, 나만의 즉전력을 잘 키워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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