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한국만화걸작선 16
방학기 저자(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2011년 08월 29일
7.5
10점 중 7.5점
(1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타임머쉰 1 대표 이미지
    타임머쉰 1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타임머쉰 1 사이즈 비교 140x200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8,100 9,000
적립/혜택
450P

기본적립

5% 적립 4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타임머쉰 1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타임머쉰』 제1권. 이 책은 한국적인 필치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방학기 만화가의 출세작 <타임머쉰>을 다시 선보인 것이다. 소년의 모험과 성장, 우정 등이 SF의 상상력과 결합된 만화다. 모험소년 창민이 우연한 기회에 시간을 여행하는 장치인 타임머신을 타게 되어 과거와 미래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4)

이 책의 총서 (56)

작가정보

저자(글) 방학기

쓰고 그린이 방학기는
1944년 11월 3일 경남 마산 출생
1973년 월간 새소년에 추리만화 <사라진 낡은 집>으로 데뷔
1975년 <애사당 홍도>
1076년 <타임머쉰>(영화 제작) 발표
1977년 <바리데기> 발표
1979년 <다모 남순이> 발표
1982년 <임꺽정> 발표
1985년 <감격시대> 발표
1989년 <바람의 파이터>(영화 제작) 발표
1994년 <다모>(TV 드라마 영화 제작)
1999년 <꽃점이> 발표

목차

  • 작가의 글
    프롤로그
    B(베에타) 호
    노량대첩
    고장난 통신기
    돌아온 타임머쉰
    서기 3000년
    미래의 지하제국
    타임머쉰 구조대
    우주인의 습격
    지하제국의 위기
    무람무타 왕
    수상한 사람들
    열선과 독가스
    괴물 무기
    작품 해설

출판사 서평

방학기의 타임머쉰을 빼고
한국 SF 만화를 논할 수 없다!
한국형 SF 만화의 첫 깃발을 올린 바로 그 작품!
힘있는 펜선으로 묘사된 삭막한 디스토피아의 충격!

시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명작, 이제는 읽을 수 없는 추억의 작품들!

60년대 최고의 만화 故임창 선생의 <땡이의 사냥기>와, 한국적인 필치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방학기 만화가의 출세작 <타임머쉰>, 그리고 한국 만화의 현재라 평가받는 허영만 만화가의 출세작 <각시탈>이 세상에 다시 선보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출판사 (주)거북이북스와 협업하여 우리 만화의 명작을 복간하는 『한국만화걸작선』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세 작품 모두 독자들의 앙케이트 조사를 바탕으로 원로만화가, 만화 출판 및 판매 관계자, 기자, 독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선되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모두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 복간 희망 1순위의 바로 그 작품!
<타임머쉰>은 인터넷 최대 만화동호회인 ‘클로버문고의 향수’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실시한 복간 희망 작품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복간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 1976년부터 3월부터 1977년 3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소년중앙》에 연재된 작품으로, 만화영상진흥원에서 당시의 출판용 필름을 입수하여 깨끗한 상태로 복간했다.

성인극화의 거장, 방학기 작가의 초기 소년만화
방학기 작가라고 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대부분 <바람의 파이터>나 <감격시대>, 혹은 <다모>와 같이 스포츠신문에 연재된 남성용 성인극화. 하지만 70년대의 만화 팬들이라면 <타임머쉰>을 모를 리 없다. 명랑만화, 사극, 스포츠만화 등만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던 시기에 과감하게 한국형 SF라는 마이너 장르로 인기몰이를 했던 바로 그 작품, 타임머쉰! 소년의 모험과 성장, 우정 등이 SF의 상상력과 결합되어 독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박힌 바로 그 만화가 바로 타임머쉰이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펄프 SF의 상상력
<타임머쉰>은 모험소년 창민이 우연한 기회에 시간을 여행하는 장치인 타임머신을 타게 되어 과거와 미래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시간여행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대첩을 멀리서 지켜보는 것으로 끝난다. 본격적인 모험은 서기 3000년의 지구에 방문하는 두 번째 시간여행부터 시작된다. 외계인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지하세계에 숨어 살고 있는 삭막한 지구의 미래. 언뜻 보면 인간미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디스토피아의 풍경이지만 주인공 창민은 여기에서 새로운 운명의 파트너를 만난다. 바로, 폐기되기 직전인 로봇 솔로몬. 주인공 창민은 로봇 솔로몬과 우정을 나누며 외계인과 지구인의 전쟁을 막아 내기 위한 모험에 나서는데……. 시간여행의 테마에 마야문명, 아틀란티스 대륙 등 인류 역사의 미스터리들이 얽혀져 펄프 SF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방학기의 <타임머쉰>이 갖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낭만성’이다. 비록 금속으로 만들어진 차가운 몸뚱이를 지녔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솔로몬. 솔로몬이 주인공 창민을 구한 뒤 자신은 쇠부스러기가 아니라며 생명을 걸고 적에게 돌진하는 장면은 이 만화를 읽은 누구라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펄프 SF의 친근한 상상력과 결합한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 거기에서 만들어진 낭만성이야말로 독자들로 하여금 <타임머쉰>을 찾게 만드는 힘일 것이다.

“나는 인조인간 ‘솔로몬’이 주인공 소녀와 교류하면서 비애와 동경 같이 순수한 감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SF가 아닌 로맨스처럼 그려 보고자 했다.”
-방학기, 작가의 글 중에서

펄프SF의 친근한 상상력과 눈물의 대중성만이 <타임머쉰>의 전부라면, <타임머쉰>은 잘 만들어진 70년대 소년만화의 하나로 끝났을 것이다. 우리가 이 만화를 비롯한 방학기 작가의 70년대 소년만화를 다시 바라봐야 하는 결정적 이유는 추리, SF 같은 당대의 마이너한 장르를 한국적 배경에 가장 탁월하게 접목시켰다는 점이다.
-박인하|만화 평론가, 작품 해설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596794
발행(출시)일자 2011년 08월 29일
쪽수 272쪽
크기
140 * 20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국만화걸작선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타임머쉰 1~3권과 케이스
이 책은 1965년부터 월간지 소년중앙의 별책부록으로 발표되었는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전권 3권으로 편집하였다.


타임머쉰 1권 앞뒤 표지
내가 초등학교 때 읽던 작은 규격의 제본을 보면서 향수를 느꼈다.
'타임머쉰'은 한국 만화의 걸작을 복원하고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여섯 번째로 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65년에 소년중앙에 연재하였고, 1976년에 단행본으로 발표했다고 한다. 1960년대는 내가 만화에 심취했던 시기이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이 작품을 읽지는 못했다. 당시 시골인 우리 동리에는 소년중앙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2년 전부터 한국만화걸작선으로 복간 된 작품은 대부분 구입했다. 그러나 이 작품이 8월에 복간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구입을 망설였다. 내가 옛 만화를 구입하는 이유는 과거의 향수때문이지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30~40년 전의 아동 만화를 성인이 된 내가 읽어서 감동을 느끼기는 힘들 것이다. 더구나 3권까지 있으니 경비도 만만치 않았다. 그렇다면 나와 아무런 추억이 얽히지 않은 이 책을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방학기 화백과 전혀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가 성인물로 발표한 작품 '다모'는 흥미있게 읽은 추억이 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의 구입을 결정했다. 그렇다면 책을 읽은 뒤의 마음은 어떠했는가? 내가 느낀 생각을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향수를 느꼈다. 어린 시절에 이 책을 읽지는 않았다고 해도 과거에 많이 보던 그림체였다. 반드시 고향에 가야만 향수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고향과 비슷한 풍경을 보면 예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것이다. 스토리는 좀 어설펐지만, 창민이와 소연이 등 등장인물의 모습, 현대의 로봇같이 세련되지 못하고 깡통처럼 투박한 로봇 솔로몬을 보면서 어린 시절 만화방에서 보던 그 풍경이 떠오르며 그리움에 잠겼다.
 
둘째, 아쉬움을 느꼈다. 스토리가 어설펐다고 언급했지만, 그것은 현대 국어교사의 관점에서 그렇게 보인다는 의미이다. 1960년대의 내가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면 나는 환호하면서 이 책에 빠져들었을 것이다. 당시로서는 타임머쉰(현대의 표기법으로는 타임머신)이 놀라운 개념이었고, 그것을 타고 과거와 현재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 작품은 나와 같은 세대의 벗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셋째, 작가의 양식이 고마웠다. 어린 시절에 내가 타임머신을 다룬 작품을 전혀 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제목은 생각나지 않지만, 이 작품과 비슷하게 주인공 소년과 소녀가 과거의 세계인 임진왜란 시대로 가는 작품이 있었다. 그들은 현대의 상식과 무기를 활용해서 이순신 장군 등을 도와서 왜적을 무찔렀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창민과 소연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처음으로 간 곳이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시대였다. 작품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인공들은 그것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지만 사건에 개입하지는 않았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살리고 싶은 생각이 왜 없었겠는가? 그러나 주인공들은 역사에 개입하지 않고 현대로 돌아왔다. 그러나 두 번째 여행인 서기 3000년의 미래 세계에 갔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 우주인의 침입으로 지구의 지하제국이 위기에 처하자 창민은 로봇 솔로몬과 함께 침입자에 대항한다.
 
글쎄, 작가가 거기까지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이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1권은 서기 3000년의 미래로 간 박사(소연의 할아버지), 창민, 소연이 로봇 솔로몬과 함께 지구를 침입한 우주인과 싸우는 장면에서 멈춘다. 2권의 내용이 기대가 된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드라이브
이벤트
  • [sam] 교보문고 북앤플러스알파 요금제
  • 25년 4월 북드림
  • 4월 단말기 북꽃축제 패키지
01 / 03
TOP